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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재밌다. 단숨에 읽힌다. 동서양 동화를 어쩜 이리도 쓱쓱싹싹 잘 버무렸을까. 정말 맛난 한 그릇의 비빔동화가 탄생했다. 책을 읽으며 작가의 재치 넘치는 입담에 놀라고, 허를 찌르는 유머에 놀라고, 동서양 동화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패러디하는 재능에 또 놀란다. 그러면서 작가는 기존 동화 속 인물에 대해 은근하고도 예리한 비판을 능청스레 슬쩍 끼워놓는 것도 잊지 않는다. 토끼와 거북이, 심청전, 인어공주를 이렇게 재미나게 재해석하다니. 이거 너무 새롭고 낯선 거 아니야? <전구눈 올빼미의 신나는 모험>은 전구눈 올빼미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따라가며 배꼽을 잡다가도 종내는 휴머니즘에 눈물이 핑그르르 돌게 만든다. 어른과 아이들에게 동시 강추여!! 다음 책 기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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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어른들이 생각하는 흔한 동화들과는 좀 많이 다르네요~ 이야기 전개가 매우 빠를 뿐더러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들이 아주 독특해요 기존 동화들을 아주 맛있게 패러디해서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네요 첨에 조카한테 사줬을 땐 표지가 학습지처럼 좀 딱딱해보여서 조카가 싫어하는 것 같았는데 한두페이지 읽어주니깐 아주 재미있게 나머지 다 읽었어요 한때 동화작가를 꿈꿨던 저로서는 내용이나 그림이나 다 참 재미있는 좋은 동화책이라고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