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 오래된 소설이긴 하지만, 절판이라니.. 안타깝군요. 물론 내용이 아직 붕괴되기 전의 소련과 나토의 전쟁이긴 하지만, 공중전, 해전, 지상전의 모든 전쟁 요소에 '인간'이라는 드라마적인 요소까지 포함되어 있는- 제가 읽어본 톰 클랜시의 소설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붉은폭풍'입니다. 게다가 톰 클랜시 특유의 간결하면서 빠른 전개까지 마음에 쏙 들죠. 현대전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에게 충격을 주어 매니아(전쟁소설의)로까지 만들어버린 소설이기도 하구요. 톰 클랜시라는 작가는 붉은 10월호(당시 영화를 먼저 보고 소설까지 읽었죠)부터 놓치지 않고 읽고 있었습니다만. 절판되어 구할 수 없는것이 안타깝지만 톰 클랜시를 좋아하시는 분과 전쟁에 관한 글들을 좋아하시는 분들 - 물론 그렇지 않은 분이 읽어도 - 충분히 좋은 책이라 생각되는 바, 헌책방을 뒤져서라도 반드시 찾아 읽으시기를 권유해 드리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