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0%
  • 리뷰 총점8 60%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일본을 안 것같은 느낌..
"진짜 일본을 안 것같은 느낌.." 내용보기
일전에 일본관련 서적이라면, 몇권 읽어본 터였다. 미국인이 쓴 베네딕트 여사의 국화와 칼, 한국인이 쓴 서현섭씨의 일본인과 에로스, 일본은 없다. 그리고 전여옥씨의 일본은 없다 등등등... 그러나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점은, 일본 고전 문헌에 대한 자료와, 그간의 일본, 일본인론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비평까지 피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진짜 일본을 안 것같은 느낌.." 내용보기
일전에 일본관련 서적이라면, 몇권 읽어본 터였다. 미국인이 쓴 베네딕트 여사의 국화와 칼, 한국인이 쓴 서현섭씨의 일본인과 에로스, 일본은 없다. 그리고 전여옥씨의 일본은 없다 등등등... 그러나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점은, 일본 고전 문헌에 대한 자료와, 그간의 일본, 일본인론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비평까지 피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내용이 좋든 나쁘든 우선은 일본을 대하는 방법적인 측면에서 나는 충분히 별하나는 주고 들어갈수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도 비판하고 있다시피, 그간의 다른 일본인론이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있다. 굳이 새롭다기 보다는, 당연히 그랬어야할 것을 다른 책을 가지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문화인류학적 바탕위에서 쓰여졌다는 국화와 칼도 1940년대에 쓰여진 글로서, 한번도 일본에 가보지 못한 사람의 글이며, 당시의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일본을 좀더 자세히 알아야겠다는 전략적인 면에서 기획된 글이다. 오히려 한국인에게는 아주 익숙한 일본, 한국에도 비슷한 풍습이 있는 것들에 까지도 변변치 않는 놀라움으로 일관되어있을 뿐이다. 삼천포로 빠졌다. 다시 이책으로 되돌아 오면, 축소지향이라는 하나의 주제의식아래 저자가 본 어릴적의 일본 식민지교육에서부터 이후의 산업화된 일본사회의 산물, 고전에 이르기까지 많은 재료를 퍼즐처럼 짜맞춘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문장력으로 독자들을 빨아들인다. 단숨에 읽어치울수 있으면서도, 무언가 남는 역작이다. 원래 일본어로 된 책인데 한국어로 번역된 것이다.
f*******g 2002.12.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축소지향의 일본인 [기린원] - 이어령
"축소지향의 일본인 [기린원] - 이어령" 내용보기
축소지향의 일본인   세계가 경탄한 최고의 일본인 - 이 어 령 - 기린원     긴 얘기가 필요없다. 한국인이라면 우리라면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지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객곽적인 일본을 알 필요가 있다. 예전에 비하여 외국여행이 자유롭고, 인터넷이라는 통신망의 발달,스마트폰 등 통신장비의 발달로 이웃나라의 정보나 뉴스를 방안에서 한눈으
"축소지향의 일본인 [기린원] - 이어령" 내용보기

 

축소지향의

일본인

 

세계가 경탄한 최고의 일본인

- 이 어 령 -

기린원

 


 

긴 얘기가 필요없다.

한국인이라면 우리라면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지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객곽적인 일본을 알 필요가 있다.

예전에 비하여 외국여행이 자유롭고, 인터넷이라는 통신망의 발달,스마트폰 등

통신장비의 발달로 이웃나라의 정보나 뉴스를 방안에서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시대이다.

그러나 지금도 일본은 뻔한 거짓말로 역사를 외곡하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만행을 본다. 역사는 늘 말하고 이야기한다 힘이 지배하기에 약자는 강자에게 당하고 착취당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대힌민국은 아직도 약자이다.국력이다 경제도 아직은 미약하다.이전에 비하여 엄청난 경제 발전 기적에 가까운 발전을 이루었다.지금의 한국과 일본은 늘 긴장상태이다.

그들이 말한마디는 때로는 우리국민들을 화가 나게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나라에게도 그들은 망말을 서슴치 않는다. 우리는 이제부터 감정적인 것으로만 대응하기보다는 일본을 제대로 알고 파악해서 우리후세들에게는 일본의 무식한 발언과 그들의 힘에 눌리지 않고 당당히 맞서싸우는 우리나라가 되길 바란다. 꼼짝못하는 일본을 만들고 우리가 아시아를 주도해 가는 나라로 되길 바란다. 민족적 감정이 많은 나라 이기에 뼈속깊이 그들의 미움이 큰것같다.적을 알면 백전백승인 것처럼 일본인들의 속성,기질을 알아보자.우리나라의 문화적 우수성과 그들이 일본인들이 말하는 문화를 비교하면서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일본은 우리나라의 문화에 열등감이 많은 나라로 생각든다.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슬쩍 구렁이 담넘어가듯 자기화 시키는 재주, 앞으로의 미래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키고 일본것과 확실히 구분하고 제대로 된 명칭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이 책을 통하여 그들의 성질을 알고,그들의 장점이나 우리가 보수하고 지켜야 할 것이 무었인지 알아야 하겠다.이어령선생님의 글은 늘 흥미롭게 이하기 쉽고 재미난 비유는 그의 문체는 간결하면서도  똑똑떨어진다......일본인들은 한국은 모른다는 발언을 한다.일전(1900년대)에 일본친구와 이야기 나누다보면한국이 이렇게 잘 사는 나라인줄 몰랐다는 발언에 욱하고 올라왔다.그의 속내가 무엇인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일본의 지리적 위치 조차도 아는데 그들은 잘못된 역사 교육 떄문인지 아님 일부러 한국을 무시하는 지 모르겠지만 .... 우리는 그들은 아는데 그들은 왜 모르는가......그 시절 화가 머리끝까지 난 일본인....나라대 나라가 아닌 개인인 만난 자리에 조차 그들을 잘모르겠다.내 자신이 알고 있는 일본을 역사적 사회적으로 그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우리나라가 이제부터 일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그들을 통제해가는 나라로 발전하고 외교적인 관계에서도 그들을 조절해가는 부강한 나라를꿈꾼다.


 

이 책은 생각보다는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다. 재판1쇄발행1994.1.31,재판은8쇄 발행 19961.20

이책을 쓰려고 기획한 것은 1973 작가는 후기부분에 기록하고 있다.거의 8년이라는 시간동안 일본문화론을 읽고 자료를 수집한다.<1982海日新聞>,<선데이 마이니치>,......등에서 일본에서 먼저 출간호평,일본에서 간행되었던것을 번역하여  펴낸것

본저는[SMALLER IS BETTER] 라는 제명으로

* kodansha international 에서 영역(英譯)1984

미국의 HARPER & ROW 사(社)공급

문고판으로는 강담사문고에 수록 간행

SMALLER IS BETTER---Miniaturisation et productivite japonaises라는 제명으로

프랑스의 MASSON출판사에서 불역(佛譯)출판1988되었다.

   -    차        례    - 

                          제1장-----일본 문화론의 출발점

                          제2장-----'축소지향'의 여섯 가지 모형

                          제3장-----자연물에 나타난 축소문화

                          제4장-----인간과 사회에 나타난 축소문화

                          제5장-----산업에 나타난 축소문화

                          제6장-----'확대지향'의 문화와 오늘의 일본

 제1장----- 일본문화론의 출발점

1.환상의 옷을 입은'일본론'

   어린이의 시선으로 보는 일본,탈아주의의 고정관념,일본인만 해초를 먹는가

2.포크와 젓가락

   한국을 모르는 일본 학자들과연 일본은 '종적사회'인가,서양인가 한국인의 시각

3.작은 거인들

난쟁이 문화와 장수문화,'왕'과 '마메'의 접두어,풍토론적사고의 한계

4.'축소'의 문화적 상상력

'하이쿠'17문자의 세계,난쟁이가 되고 싶은 꿈,풍자,세꼐의 국민성 비교론

 


 

제1장 일본문화론의 출발점은 작자의 어린시절의 눈으로,일본론에 입혀졌던'환상의 옷',일본인들만 먹는 다는 해초,근거를 제시하면서 서양인들이 일본인들이 쓴 일본론은 서양과 일본과의 대립 개념은 일본문화 일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는 작자의 결론이다.

아마에가 일본이만 있고 해초를 먹는 것이 일본이 만 있다는 일본론에 대하여 근거를 제시하므로

잘못된 일본론을 제시하고 환상의 옷을 제거하는 일을 먼저 하므로 작자는 또 다른 정확하고 객관적 관점의 일본론을 제시하고자  이의를 제기하고 나열한다.

 

 작자의 어린시절인 국민학교시절로 돌아가 일본의 모습을 설명하려한다.국민 학교 어린이가 되어, 일본문화의 맨살을 보고 이야기해 보자는 결신으로 관점으로....

일본인들이 쓴것,외국인들이쓴것,지금까지의 일본론에 입혀졌던'환상의 옷'이 무엇이고,그것을 벗겨낸후에 진정한 일본론 객관화한 일본론을 이야기 하려하는 작자의 의도가 먼저 제시하고 있다.도이 다케로<일본인론>에서 '아마에'라는 말리 일본어 밖에 없다는 것의 주장을 작자는 반박하고 근저제시로 내놓은다.그들의 이러한 주장은 메이 유신 이래의 탈아시아적 사고에서 나온것이고 영어에는 없는 표현이니 당연히 일본에만 있는  독특한 어휘이라는 확신을 갖느 계기가

서양은 영어 서양은  곧 세계라는 환각증세에서 생겨난것이다.일본인들 자신도 모르는 고정관념을 일깨우면서 일본론의 출발점을 정확한 관점을 바라 보게하면서 일본론을 이야기 하려한다.

 

 

글은 이제부터 누구의 시각으로 일본인들을 보는가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일본학자들,서양인들이 본일본인,서양인과 한국인의 시각으로 나누어서 근거제시를 하면서 일본론을 쓰기위하여 알기 위하여 독자들에게 필요한 시각을 찾게 한다.이 책의 중요한 요점이다.한나라의  정신이나 문화를 알기 위하여 자기가 보는 관점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선의 초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평가의 정확성과 사실성을 말한다.

2.포크와 젓가락/한국인들은 모르는 일본학자들, 과연 일본은 '종적사회인가' ,서양인과 한국인의 시각 주제를 나누어서 무엇이 잘못된 시각으로 자리 잡고 있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메이지초기에  벼락이 떨어졌는데 유유히 담배를 피우고 앉아 있는 요코하마부두의 일본 사람에 대하여]서양사람의 눈-인본인들이  동양적인 느긋한 기질의 소유자로 보일 것이고,한국인들의눈-보다 대륙적이고 유교적 기질을 지닌 한국인의 눈에는 그와 정반대로 보인다.18세기 정조때의 관리 서유소의 <연핸잡록>'일본인들의 성정은 매우 조급하고 경박하며 자신에게 이익이 있으면 뱁새처럼 굴고...도량이 넓은 사람은 한삶도 없다' 되어 있다.

구불구불한 비기능적인 길(도이비시)을 한국사람의 눈에는 그 길이 결코 자연스럽지 않고 인공적이고 획일적이다.이런생각을 하는 한국인들의생각은 사람은 제각히 다른 보폭을 있고 걸음걸이가 있는법이기에 그것을  미리 돌을 놓아 똑같은 보폭,똑같은 방향으로 걷게 한 것은 획일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인공적 발상이라는 이유를 설명한다.

서양인들의 눈에는 일본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자연미를 사랑하는 국민이라고 칭찬한다.

직선화한 인공적인 문화속에 자란 서양인들의 눈에는 도이비시가 자연미의 결정으로 보일지 모른다.그러나 걸으면 저절로 길이 생긴다는 의식을 갖고 자라난 한국 시인에게는 인공미의 결정으로 보일지 모른다. 사람은 환경적인 동물이다 자기가 자라고 보고 배운데로 판단한다. 어느대상을 잘알고 객관화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여러 관절과 그들의 삶과 문화를 통하여 일본인들을 알고 표현하려한다.객관적인 제시로 객관적인 것을 유지하려한다.

 


 

  축소지항의 여섯가지 모형

1.이레코형

2.쥘부채형

3.아네사마 인형형

4.도시락형

5.노멘형

호쿠사이(北齋) 가 그린 바다경치

가쓰시카 호쿠사이:에도 시대의 우케요에(淨世繪)의 화가

 

호쿠사이의 그림을 예로 확대의 공간을 거부하고 있다. 원래 파도는 확대지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 확산하는 생명에서 아름다움을 구했던 서구의 낭만주의 문화가들은 파도를 핵심적인 이미지로 삼았 왔다.그러나 호쿠사이의 파도는 확대의 공간을 거부하고 있다.

막막한 연속체와 확산적인 움직임을 축소의 세계로 바꿔버렸다. 그림을 통하여 일본인들의 축소지항적인 근거를 제시 설명하는 부분이다.

 

6.문장형

일본문학에서도 소리도 눈으로 보는 공감각적(synaesthetic)인 표현이 많다.

일본인들은  언어와 같은 관념의 세계,추상적인 그 이념까지도 시각적인 형태로 바꿔서 표현하느 경향이 있다.언어를 회화로 윤리적인  면도 한국인이나 중국인처럼 예의를 추상적인 것으로 생각지 않고 구상적인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정신이 아니라 몸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으로 파악했기 때문에 새한자를 만든다.마음의 안에 있는 윤리까지도 사물처럼 가시화한다.

가문의 기원을 '쇼토쿠다이시'때부터 시작것이며,집집마다 가문으로 사용된것은 '요리토모'때부터의 일이다. 전통적인 유교국가이었던 한국에서는 일본 이상으로 가계를 존중하는 문화였는데도 가문은 없었다.한국에서는 몇 대 전 선조까지 거슬러 제사를 지낸다.그런데도 한국이 만든것은 문장이 아니라 몇십 대 전의 선조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기록된 '족보'였다.가계는 존중학 안하고의 아무상관이 없고 가꼐를 존중하는 방법의 차이라는 것이다.일본이세 가계의 존중은 '가문'으로 한국에서는'족보'로 구현되었다.가꼐를 관념적 시스템으로 나타내 준 것이 족보이다.식물이나 동물의 유형학 책의 분류표처럼 도식화된 족보는 호적처럼 등록되고 보존되어 서가에 꽂을 수 있는 서책이 된다.관념적 체계적 문자 존중의 문화적 산물,선비문화란 그런 것이다.문장은가께의 역사성과 그 집단을  감각적인 표상의 형태로 나타낸다.시스템이 아니라 도형성이다.서가에 보존되는 서적의 문자가 아니라 깃발처럼 많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전시적 상징물이다

.족보와 문장을 비교설명하므로서 결국 추상적인 족보문화는'확대지향적',구상적인'문장문화'는 '축소지향적인'것이라는 것을 부연한다.

일본상인은 노렌을 소중히 한다. 집안의 명예와 단결을 표시하는 가문이 노동자 세께에서는 '한텐'이 된다.'한텐':이라는 말은 망토처럼 위에 입은 상의라는 포르투칼 어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단순한 노동자이라기보다는 자기가 소속해 있는 집단을  공중에게 보이는 표지.가꼐의 긍지나 혈연이 응결된 것이 가문이라 한다면 한텐는 궁장인의 기술과 근성 그리고 책임이 상징되어 있는 것이다.장인의 기술,오랜역사,엄격한 책임등이 한텐의 무닌에 새겨져 있다.이와 같은 심벌을 상가에서는 노렌이라고 한다.일본의 집단주의는 문장형에 그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면의 추구라기 보다는 맹목적인 집단추구에 흐르는 수가 많다.일본인들은 어제의 적이라도 그 집단에 들어가면 충성을 다한다.일본인은 생리적으로 혼자 있으면 견딜 수 없는 불안함을 느낀다.하나의 틀이나 조직에 들어가 있으면 오히려 마음이  가라 않는다.일본인들은 명함을 좋아 한다.하루도 없어서도 안 될 것이 그 명함이다.일본인들은 처음 만난 사람을 만나도 명함을 보기전까지는 그 얼굴을 안 본것 처럼 생각한다.명함은 당신의 얼굴이다.일본인들은 사람의 얼굴을 봐도 그사람을 모른다.명함을 보고 나서야 비로서 알 수 있는 것이 문장의 나라 일본인의 멘탤러티이다.추상적인 확산의 세계를 구상적인 한 형태로 뭉쳐 놓은 축소지향의 산물인 것이다.

 

 


 

 

자연물에 나타난 축소문화

 

1.밧줄과 수레바퀴

2.축경-풍경기호로서의 정원

3.돌과 모래만의 자연-아름다운포로

4.분재-정교한 실내악

5.꽂꽂이-우주의 꽃잎

6.상자 속에 들어간 작은 신(神)들

 


 

 

t*****k 2015.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가 인정한 일본인론
"세계가 인정한 일본인론" 내용보기
지금은 약간 수그러들었지만 일본경제가 한창 미국을 따라잡을 정도로 잘 나갔을 때, 당연히 세계는 일본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었다. 여기저기 일본에 관한 책들이 한창 쏟아져 나오면서 '국화와 칼' 이래로 진정한 일본인에 대한 얘기도 있었고 흥미위주의 저급한 것들도 있었다.  그 속에서 이어령선생의 이 책은 당시로서는 참으로 독특하고 참신한 '축소'라는 지향점으로 일본을
"세계가 인정한 일본인론" 내용보기

 지금은 약간 수그러들었지만 일본경제가 한창 미국을 따라잡을 정도로 잘 나갔을 때, 당연히 세계는 일본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었다. 여기저기 일본에 관한 책들이 한창 쏟아져 나오면서 '국화와 칼' 이래로 진정한 일본인에 대한 얘기도 있었고 흥미위주의 저급한 것들도 있었다.

 그 속에서 이어령선생의 이 책은 당시로서는 참으로 독특하고 참신한 '축소'라는 지향점으로 일본을 바라본 진정한 역작임에 틀림없다. 특히나 우리말이 아닌 일본어로 일본에서 출판하여 그네들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점이나, 우리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어로 재 탄생시킨 점 또한 이 책의 상당한 매력포인트일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무릎을 딱 칠 정도의 공감가는 부분이 굉장할 것이다. 일본인의 축소지향은 사실 우리 어렸을 적 일제 미니카만 봐도 수긍이 가는 부분이니까 말이다.

 첫장에서 저자가 당당하게 밝히고 있듯이, 고리타분한 노학자의 눈으로 일본을 바라보고 써내려가는 책이 결코아니다. 이어령선생 특유의 레토릭이 누구나 재밌고 쉽게 '축소의 일본'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해준다.

j********5 2008.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고의 일본론!!!
"최고의 일본론!!!" 내용보기
90년대 중반 무렵, 일본은 있다,없다라는 류의 일본론에 관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일본론에 관한 한 '축소지향의 일본인'이 단연 최고의 책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깊이를 갖추지 못한 다른 책들과는 차원이 다른 책이다. 저자인 이어령 교수는 바로 얼마 전에 이화여대에서 고별강연을 하면서 언론을 크게 장식하기도 했는데, 여러 권의 저작을 남기신 분이지
"최고의 일본론!!!" 내용보기
90년대 중반 무렵, 일본은 있다,없다라는 류의 일본론에 관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일본론에 관한 한 '축소지향의 일본인'이 단연 최고의 책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깊이를 갖추지 못한 다른 책들과는 차원이 다른 책이다. 저자인 이어령 교수는 바로 얼마 전에 이화여대에서 고별강연을 하면서 언론을 크게 장식하기도 했는데, 여러 권의 저작을 남기신 분이지만 역시 이 책이 가장 뛰어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원래 이어령 교수는 달변과 넘치는 아이디어로 유명한 분이다. 지인 한 분은 나에게 이어령 교수의 '말'과 '글'은 너무 현란하고 화려하여 오히려 듣기에 거북한 면이 있다,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도 이어령 교수의 현란하고 화려한 글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는 그 현란하고 화려한 글이 깊이있는 내용과 매우 잘 융합이 되어 읽기에 매우 즐거움을 준다. 다채로우면서도 깊이를 갖춘 일본문화, 일본인에 대한 분석서로서 '읽는 재미'가 대단한 책이다. 또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학술서로서도 내세울 만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k******k 2001.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축소'라는 화두를 가지고 본 일본인
"'축소'라는 화두를 가지고 본 일본인" 내용보기
아시아에 있으면서도 탈아입구를 외치며 유럽에 속하고 싶어하는 일본(실제로 DVD 의 지역코드 2번은 유럽과 일본이다). 2차대전에 참전하여 패전국이 되고서도 경제를 부흥시켜 선진국대열에 당당히 끼어있는 일본. 트랜지스터와 함께 전자제품의 나라 일본. 이 일본이란 나라는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가? 일본은 서양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신기함, 놀라움의 대상이었고 덕분에 많은
"'축소'라는 화두를 가지고 본 일본인" 내용보기
아시아에 있으면서도 탈아입구를 외치며 유럽에 속하고 싶어하는 일본(실제로 DVD 의 지역코드 2번은 유럽과 일본이다). 2차대전에 참전하여 패전국이 되고서도 경제를 부흥시켜 선진국대열에 당당히 끼어있는 일본. 트랜지스터와 함께 전자제품의 나라 일본. 이 일본이란 나라는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가? 일본은 서양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신기함, 놀라움의 대상이었고 덕분에 많은 일본 문화 연구서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이고 유명한 것이 '국화와 칼'이다. 하지만 그 '국화와 칼'조차도 한국이나 중국의 문화, 역사에 무지한 채 일본문화를 동양문화로 생각하고 저술되었다. 이어령씨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은 한국인의 관점에서 쓰여진 비교문화서이다.일본과 한국 문화의 비슷한점과 다른점을 잘 알고 있는 그가 저술한 덕에 서양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인상깊은구절]
서양 사람의 눈에는 일본인이 동양적인 느긋한 기질의 소유자로 보였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보다 대륙적이고 유교적 기질을 지닌 한국인의 눈에는 그와 정반대로 보인다. 18세기말 일본을 여행한 정조때의 관리 서유소의 '연행잡록'을 펼쳐 보면 '일본인의 성정은 매우 조급하고 경박하며 자신에게 이익이 있으면 뱁새처럼 굴고... 도량이 넓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고 되어 있다.
r****n 200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가 경탄한 최고의 일본인론'
"'세계가 경탄한 최고의 일본인론'"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나는 감탄했다. 그리고 두 가지 일을 했다. 우선은 이어령 선생의 칼럼이나 그가 쓴 다른 책을 찾아서 재미있게 읽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를 구입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어느 누가 읽어도 감탄할만한 일본, 일본인論이다. 그리고 역시 이어령이다! 라는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솔직히 한국에서 일본에 관한 책이 붐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은 이어령 선생의 이 책이
"'세계가 경탄한 최고의 일본인론'"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 나는 감탄했다. 그리고 두 가지 일을 했다. 우선은 이어령 선생의 칼럼이나 그가 쓴 다른 책을 찾아서 재미있게 읽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축소지향의 일본인,="" 그="" 이후="">를 구입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어느 누가 읽어도 감탄할만한 일본, 일본인論이다. 그리고 역시 이어령이다! 라는 경탄을 자아내게 한다. 솔직히 한국에서 일본에 관한 책이 붐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은 이어령 선생의 이 책이 계기인 것 같다. 그리고 나의 견해로는 일본에 대해 아직까지 이만큼 전문적인 깊이를 갖춘 책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 책의 매력은 대단하다. 이어령 선생은 그만의 박식함을 토대로 일본인은 작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에 묘한 매력을 느끼는 민족임을 꼼꼼히 지적한다. 어떻게 반론을 할 수가 없다. 하이쿠에 대한 분석 필두로 하여, 2장에서는 축소지향의 여섯가지 모형을 분석하는데, 이레코형, 쥘부채형, 아네사마 인형형, 도시락형, 노멘형, 문장형 등 그 모두 빼어난 분석이다. 즉, 일본인은 부채나 가면, 도시락 등에 세상을 축소하여 담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섬나라 특수의 기질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신기한 그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이며 인식인 것이다. 3장과 4장에서는 이 축소지향에 대해 일본 문화 저층부에까지 침두해 치밀한 논증을 펼친다. 이를 토대로 일반인은 일본에 대한 많은 교양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5장에서는 논의의 폭을 넓혀 일본인들이 산업문화에서도 축소지향의 잠재적인 의식을 많이 표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은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책을 끝맺고 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뭔가 뿌듯한 감탄과 한국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아마 일본인을 일본인으로서 잘 파악한만큼 한국인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언젠가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트러스트>라는 책으로 한국의 사회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 저신뢰 사회이기 때문에 일본과 같은 발전을 이룰 수 없다고 혹독한 분석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국내의 사회학자들은 어느 누구도 반론을 펴지 못했다. 비록 분석이 너무 가혹하긴 했지만, 이론적으로 완벽했기 때문이다. 아마 이어령 교수의 이 책도 일본에서 그런 반향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메를로 폰티의 훌륭한 비유와 같이 인간의 정신은 슬롯 머신처럼 동전을 넣어야 움직이는 수동적인 기계가 아니다. 외계에 대해서, 혹은 사물에 대해서 인간은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의식의 지향성을 갖고 있다. 그것이 물질과 만나게 되면 어떤 의미와 형태를 띠고 나타난다. 문화도 마찬가지다. 기능이나 성질이 각기 다른 여러 가지 형태의 문화가 있지만, 그것을 자세히 뜯어보면 거기엔 일정한 의식의 지향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개개 언어의 의미보다도 그 언어를 구성해가는 한 기호 자체의 체계 속에서 의식의 한 지향성을 발견하게 된다.
e****l 200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축소'라는 한단어 안에 이렇게 심오한 뜻이!
"'축소'라는 한단어 안에 이렇게 심오한 뜻이!" 내용보기
4년전 군대있을때 도서관에서 눈에 띈 책, 처음에는 옛날책이라 그런지 약간 촌스러운 책표지에서 '에이~ 뭐 볼만한게 있겠어'라는 마음에 다시 서가에 꽂을려고 했지만 달리 볼만한 일본관련 책이 없었기에 시간때우기로 읽은것치고는 놀라운 발견 이 책에서 구할수 있었습니다. 현재 일본이 자랑하는 트랜지스터의 막강 화력은 그 근원지는 고대시대부터 일본인들이 중국의 부채를 개조
"'축소'라는 한단어 안에 이렇게 심오한 뜻이!" 내용보기
4년전 군대있을때 도서관에서 눈에 띈 책, 처음에는 옛날책이라 그런지 약간 촌스러운 책표지에서 '에이~ 뭐 볼만한게 있겠어'라는 마음에 다시 서가에 꽂을려고 했지만 달리 볼만한 일본관련 책이 없었기에 시간때우기로 읽은것치고는 놀라운 발견 이 책에서 구할수 있었습니다. 현재 일본이 자랑하는 트랜지스터의 막강 화력은 그 근원지는 고대시대부터 일본인들이 중국의 부채를 개조한데서부터 시작해서 중세, 근세...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그들만의 문화를 '축소'라는 키워드를 통해 마치 '물 흐르듯이' 흐르는 자님의 논리정연한 내용전개는 제가 알고자 하는 일본에 대한 궁금증이라는 이름의 안개가 걷혀지는듯한 쾌감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건 다른 구태의연한 일본관련서적에서는 볼수 없었던 저자의 차가운 시선에서 바라본 그들만의 실상을 일목요연하게 기술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일본은 없다'와 같은 저자 자신만의 극히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은 아니고 '국화와 칼'처럼 일본만을 바라본 서구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런 책이 아닌 몇 백년동안 일본을 지켜보고 있었던 사람들이 오히려 일본의 근원을 명쾌하게 설명할수 있었던건 아닌가요? 이 책을 통해 일본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준데에 대해 저자님 감사합니다!
t*****k 2003.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미경으로 보세요
"현미경으로 보세요" 내용보기
책 자체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듣던 바였다. 옛날 교과서나 문제집 예문에도 종종 등장했었고 가깝게는 이번 계절의 글삶(말삶인가?) 수업에서도 추천받았던 글이다. 책의 내용은 간단하다 "축소 지향의 일본인" 그 뿐(?)이다. 제목만큼이나 책 내용 역시 상당히 한 곳으로 수렴하는 듯한 인상의 글이었다. 일본인의 축소 지향인 특성을 이곳 저곳에서 뽑아놓은 것 같은, 상당히 예
"현미경으로 보세요" 내용보기
책 자체에 대한 명성(?)은 익히 듣던 바였다. 옛날 교과서나 문제집 예문에도 종종 등장했었고 가깝게는 이번 계절의 글삶(말삶인가?) 수업에서도 추천받았던 글이다. 책의 내용은 간단하다 "축소 지향의 일본인" 그 뿐(?)이다. 제목만큼이나 책 내용 역시 상당히 한 곳으로 수렴하는 듯한 인상의 글이었다. 일본인의 축소 지향인 특성을 이곳 저곳에서 뽑아놓은 것 같은, 상당히 예시도 많고, 공감갈 만한 글인 듯 했다. (사실 아직 마지막 부분은 못 봤기 때문에 저자가 주장했던 도깨비가 아닌 난장이가 되라!!! 는 그런 주장틱한 글을 보지 못했다. 어쩌면 중심 내용은 거기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사실 너무 한 가지 내용만 계속 나오고 있어서 지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보면 뻔한 내용인데 뭘 그리 책까지 쓰나~하고 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나는 이 분의 이야기와 주장을 이미 알게 모르게 많이 접한 상태에서 비로소 이 책을 보는 상태였던 거다. 집필연도가 상당히 된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 책은 나름대로 일본인에 대한 세밀한 관찰 끝에 나온 것이 아닐까도 싶다. 이 책에서 축소지향적 일본인의 성격보다도 글과 생각이라는 점을 더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l********m 2002.10.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축소지향의 일본인
"축소지향의 일본인" 내용보기
'축소지향의 일본인.' 학교 권장도서 목록에 이 제목이 올라와 있었다.조별로 나눠서 권장도서 목록 중에 한권을 골라 사서 읽고 토론을 하는 거였는데, 딴 조의 애들이 제목이 재밌어보이는 책들을 다 고를때에 우리조의 한애가 이번만큼은 깊이있는 토론을 하고 싶다며 고른 책이 이 책이었다. 처음에는 접하기가 그리 쉽지않았다.한국의 고등학생인 우리는 입시위주의 교육에 시달려
"축소지향의 일본인" 내용보기
'축소지향의 일본인.' 학교 권장도서 목록에 이 제목이 올라와 있었다.조별로 나눠서 권장도서 목록 중에 한권을 골라 사서 읽고 토론을 하는 거였는데, 딴 조의 애들이 제목이 재밌어보이는 책들을 다 고를때에 우리조의 한애가 이번만큼은 깊이있는 토론을 하고 싶다며 고른 책이 이 책이었다. 처음에는 접하기가 그리 쉽지않았다.한국의 고등학생인 우리는 입시위주의 교육에 시달려 진지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절실히 부족한 때였다.그러다보니 다 못읽은 애들도 많았고 처음부터 너무 어려워서 읽을 엄두조차 안난다는 애도 있었다.그러나 나는 오랜만에 읽는 종류의 책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읽었다. 책을 덮고 나니 책표지에 박힌 제목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정말 잘 함축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일본에 관해 쓴 책중에, 또 그중에 내가 읽어본 책중에 비교적 중립적 입장을 잘 지켜나간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굳이 따지자면 예찬론 쪽에 가깝다고나 할까.일본인의 여러가지 사소한 생활습관같은 것에서부터 전체적인 국민성에 이르기까지 축소지향적인 성격이 드러나는 곳을 꼬치꼬치 잡아내고 나름대로의 해석에 이르기까지 일본에 대한 온전한 이해없이는 쓰기 힘든 글이었을 것이다. 일본에 대해 추상적인 호기심이나 막연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더 명확하고 친숙한 부분들로 일본을 설명해 준다.내가 느낀 것과 같이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일본인들에 대해 더 알게 될 수 있을뿐 아니라 작가의 예리한 관찰력에 한번쯤 더 감탄하게 될것이다.그와 동시에 무릎을 치게되는 적절한 비유에 놀랄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우주인이 지구의 각 국민성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 지구인이 아직 본일이 없는 물건 하나를 길 한복판에 떨어뜨린다.그리고 그들은 하늘에 뜬 원반 속에 숨어서 그것을 줍는 지구인들의 반응을 지켜본다. 그때 그 물체를 줍는 순간 눈앞에 갖다대고 이구석 저구석을 살펴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프랑스인일 것이며, 반대로 귀로 가져가 흔들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독일인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미술과 패션의 천재들을 배출한 프랑스인들은 눈으로 사물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비해, 베토벤을 낳은 음악적인 민족 독일 사람들은 귀로 그것을 인식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그런데 투우의 나라 스페인은 어떻게 할것인가. 그들은 눈이나 귀로 가져가지 않고 집어들자마자 두드려 빠개 볼 것이다. 그러나 뛰고나서 생각한다는 스페인 사람들과는 달리, 영국인들은 그 물체를 깨뜨리지는 않을 것이다.소중히 집으로 가져가 며칠동안 끈기있게 이것저것 다 맞추어 볼 것이다.그리고 그 물체가 무엇인지를 각자 몸소 경험한 다음에 가족 전원이 모여 엄숙하게 투표로 결정할 것이다. (중략)여기서 동서를 대표하는 초강대국 미국과 러시아를 빠뜨릴수는 없을 것이다.그러나 사실은 기대
s******i 2001.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인의 속성을 읽어보자!!
"일본인의 속성을 읽어보자!!" 내용보기
최근에 일본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와있다. 일본은 있다. 일본은 없다. 일본은 일본이다. 일본인과 에로스. 등등.... 여하튼 일본 붐이다. 게다가 일본문화개방이라고 영화도 나오고, 한편에서는 교과서 문제로 난리고.. 여하튼 우리나라는 이웃 일본과 너무 심하게 얽혀있다. 때문에 일본을 안다는 것은 다른 나라를 아는 것 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이어령 선생님의 일본에 관한 저술이
"일본인의 속성을 읽어보자!!" 내용보기
최근에 일본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와있다. 일본은 있다. 일본은 없다. 일본은 일본이다. 일본인과 에로스. 등등.... 여하튼 일본 붐이다. 게다가 일본문화개방이라고 영화도 나오고, 한편에서는 교과서 문제로 난리고.. 여하튼 우리나라는 이웃 일본과 너무 심하게 얽혀있다. 때문에 일본을 안다는 것은 다른 나라를 아는 것 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이어령 선생님의 일본에 관한 저술이다. 유명한 책이다. 베네딕트의 국화의 칼을 능가한다고 하는데 전적으로 동감이다. 국화와 칼은 너무 어렵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 책은 일본인의 속성을 잘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작게작게를 부르짖다가 결국은 소니의 워크맨으로 카세트시장을 장악한 일본인. 그들의 축소지향적인 이야기의 안과 밖. 허와 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국화와 칼보다는 백배 낳은 것 같다. 일본을 좋아하다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일본은 없다같은 가벼운 책보다는 뿌듯하다.

[인상깊은구절]
왜 정원을 섬이라고 불렀는가 자연을 자기것으로 만드려는 방법을 보다 직접적인 조원수단으로 나타낸 것이 '축경'정원이다. 그것은 빌리는 자연으로부터 옮기는 자연으로 대상이 되는 경치 자체를 축소하는 방식이다. 이 축경은 에도 시대의 다이묘 정원뿐만 아니라 그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일본 정원의 역사와 거의 맞먹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스까, 나라 시대에는 정원을 시마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 당시 자기 저택에 대규모의 정원을 만든 소가 노우마꼬가 시마노오또도라고 불린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b*****n 2001.04.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