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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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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는 어릴적에 tv에서도 보았고 또 여러 그림책으로도 나와있어서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지요. 어릴적  tv 로 볼때는 보여주는것만 보게 되고 또 동화책으로 읽을때는 내용이 축약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문고본으로 읽는건 처음이네요. 표지에 플랜더스의 개의 웃는 모습과 와 두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하게 보이네요. 주인공인 넬로와 파트라슈는 부모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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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는 어릴적에 tv에서도 보았고 또 여러 그림책으로도 나와있어서 시대를 초월한 작품이지요. 어릴적  tv 로 볼때는 보여주는것만 보게 되고 또 동화책으로 읽을때는 내용이 축약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문고본으로 읽는건 처음이네요.

표지에 플랜더스의 개의 웃는 모습과 와 두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하게 보이네요.

주인공인 넬로와 파트라슈는 부모를 여의고 함께 지낸 시간이 많아서 가족과 같은 사이네요.

할아버지와 넬로 파트라슈 이렇게 셋이서 오두막에 살면서 정말 먹을것이 없어서 어렵게 살고 있지만 너무나도 품성이 바르고 온순, 성실하네요.

요즘은 이렇게 환경이 어렵고 하면 참지 못하고 쉽게 뛰쳐나가거나 서로 짜증을 내고 그런 환경을 원망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말이지요.

파트라슈는 주인으로부터 갖은 고통을 다 당하고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해있었지만 넬로와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몸도 회복되고 고마움을 느끼게 되네요. 비록 개이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참으로 충직하더라구요. 추운 겨울에도 더운 여름에도 굴하지 않고 우유를 배달했지만 전혀 힘들어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무언가 할수 있는것에 감사히 생각하더라구요.

넬로는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대성당의 루벤스 그림을 보려는 꿈을 가지고 있네요. 그런 주인을 위해 해줄수 있는것이 없어서 파트라슈는 안타까워하구요. 넬로의 그림에 대한 천재성은 오직 파트라슈만이 느낄수 있었네요. 할아버지의 죽음과 또 방앗간집과의 일, 미술대회에 그림을 출품하려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그림을 그리는데 결과가 좋지 못하네요.

마지막에 넬로와 파트라슈는 그렇게 보고 싶은 두 점의 그림을 보고 하늘나라로 가게 되네요.

그렇게 어려운 환경속에서 죽고 나서야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고 하는걸 보면서 참 안타까웠네요. 살아있을때 한번 펴보지도 못하고 그렇지만 언제나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한 넬로와 파트라슈,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욕망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도 되고 그렇기에 그 둘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기억되는거 같습니다.


 

9****a 2012.07.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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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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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릴 적에 책이 아닌 만화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다. 당시 TV만화로 상영되었는데 파트라슈의 모습이나 네로와 아로아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날 만큼 참 재미있게 (그리고 슬프게....) 봤던 만화이다. TV 만화에서는 등장인물 이름이 네로, 아로아여서 그 이름에 무척 익숙해진터라 이 책 완역본에 나오는 이름, 넬로와 알로아라는 이름이 처음엔 좀 어색했달까? 물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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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릴 적에 책이 아닌 만화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다. 당시 TV만화로 상영되었는데 파트라슈의 모습이나 네로와 아로아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날 만큼 참 재미있게 (그리고 슬프게....) 봤던 만화이다. TV 만화에서는 등장인물 이름이 네로, 아로아여서 그 이름에 무척 익숙해진터라 이 책 완역본에 나오는 이름, 넬로와 알로아라는 이름이 처음엔 좀 어색했달까? 물론 책 속 이야기에 빠져드는데 걸림이 되지는 않지만 말이다.

 

넬로와 파트라슈는 이 세상에 완전히 홀로 남겨졌습니다.

둘은 형제보다도 더 끈끈한 정으로 뭉친 친구 사이였어요...... (중략)..... 둘은 살아온 시간으로 따지면 같은 나이였지만, 하나는 아직 어렸고 하나는 이미 꽤 늙었지요. 둘은 늘 함께 지냈어요. 둘 다 부모를 여의였고 가난했으며 한 사람의 손에 의지해 살았거든요. - 본문 7~8쪽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서로를 가엾게 여기는 마음으로 함께 자라면서 더없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노라고 말이다. 한 사람의 손, 바로 넬로의 할아버지에 의해 살아가던 이 둘은, 이젠 병들고 나이들어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할아버지 대신 우유 배달을 하게 되는데.........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쓰여지고 있는 이 책은, 넬로를 향한 파트라슈의 우정과 충직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눈에 띄는데, 넬로와 파트라슈의 힘들고 어려운 생활상 그리고 넬로의 유일한 친구 알로아와의 이야기, 넬로의 천재적인 예술성과 예술에 대한 열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속에 나오는 파트라슈만큼이나 이 책을 통해 회자되는 이가 있는데 바로 '루벤스'다. 주인공 넬로가 꼭 한번 보고 싶어 했던 그림,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 <십자가에 올려지는 그리스도>를 그린 화가 '루벤스'.......

<플랜더스의 개>는 개와 인간의 교감을 다룬 근대문학의 주요 작품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예술에 대한 열망을 다룬 책으로도 유명하지 싶다. 혹 네덜란드의 노트르담 성당을 보러가는 이들에겐~~~, 그 곳에서 만나게 되는 루벤스 그림을 본다면, 파트라슈와 넬로도 겹쳐 떠오르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본다. 그만큼 넬로에겐 보고픈 열망과 간절함으로 인해 가슴 시리게 했던 그림이었으니까.......

 

"이 그림들을 못 보다니 너무 속상해, 파트라슈. 그것도 가난해서 돈이 없다는 이유로 말이야! .......(중략)...... 저 그림들을 볼 수만 있다면 난 죽어도 좋아." - 본문 42쪽

성당 안으로 들어는 갔지만 천으로 가리워져 있어 볼 수 없는 루벤스의 두 그림....... 넬로는 볼 수 없는 그림들이지만 그 앞에 서면 설수록 더욱 보고픈 열망이 쌓여만 가는데, 어느 겨울날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그나마 있던 돈을 모두 쓰게 되고~ 집에서도 쫓겨나와 갈 곳조차 없게되자 이 노트르담 성당을 찾게 된다.

그리고는 그 차가운 성당 바닥에서 파트라슈와 함께 배고픔과 추위로 얼어 죽는다.

 

줄거리를 꿰뚫고 있는 책이었는데도 이 책을 덮을 땐 코가 시큰거리고 눈이 빨개졌다.

태어나서 열다섯이라는 짧은 해를 살다 가는동안~, 고통스러운 가난과 외로움, 품고 있던 꿈이 좌절되는 불행, 이웃들의 차가운 시선들을 감당해야만 했던 넬로의 그 현실이 안타깝고 가슴아팠다. 그나마 독자로서도 위안이 되었던 것은, 죽기 전 그렇게 보고싶어 소망하던 그림을 잠시나마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넬로에게있어서 그렇게 열망하고 간절히 보고싶었던 그림이었던만큼 더할나위 없이 큰 위로가 되었을테니까~~~! 

 

 

YES마니아 : 골드 l****e 2012.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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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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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던 책에서  좀더 확장된 이야기로 독서의 폭을 넓힐수 있는 계기가 된 네어앤딩 스토리의 문고 시리즈 네버엔딩 스토리는 우선 손안에 딱 잡히는 작고 가벼운 크기라 아이들 가방에 한두권 가지면서 읽기에 부담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의 권장연령이 11세 이상이라고 나와있는 만큼 저학년이 읽기엔 부담되는 글밥과 이야기의 흐름등 어느정도 책읽기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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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던 책에서  좀더 확장된 이야기로 독서의 폭을 넓힐수 있는 계기가 된

네어앤딩 스토리의 문고 시리즈

네버엔딩 스토리는 우선 손안에 딱 잡히는 작고 가벼운 크기라

아이들 가방에 한두권 가지면서 읽기에 부담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의 권장연령이 11세 이상이라고 나와있는 만큼

저학년이 읽기엔 부담되는 글밥과 이야기의 흐름등

어느정도 책읽기가 되고 독서의 폭을 넓혀줄수 필요한 있는

 고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한 네버앤딩 스토리..

 

현재 50권까지 나온 상태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여러 책들과

 국내작가들의 최신작, 그리고 국내외 고전까지 

두루 접할수 있기에  한권 한권 읽으면서 다양한 독서를 할수 있을듯 해요.

넬로와 파트라슈 그리고 알로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플랜더스의 개를 읽으면서 예전 그 향수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지독한 가난속에서도 따뜻한 할아버지와 순수함을 잃지 않은 소년 넬로 그리고 파트라슈..

파트라슈 역시 아픔을 가지고 있는 개 이지만 넬로를 만나면서

그들을 서로 없어서는 안되는 사이가 되었지요.

가난 속에서 서로를 위하며 살고 있는 꿋꿋히 살고 있는 넬로와 파트라슈..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답니다.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가슴이 찡한게 6살에 아픈 할아버지 대신 파트라슈와 함께

마을 이곳저곳을 우유를 배달하는 넬로의 모습이 떠올라서 말이지요..

 

각박한 세상에서 힘들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넬로와 파트라슈는

결국 같이 함께 죽게 되는 가슴아픈 이야기를  읽으며

가슴속 찐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y*****1 2013.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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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사랑과 믿음이 만들어가는 슬픈 이야기
"[플랜더스의 개]-사랑과 믿음이 만들어가는 슬픈 이야기" 내용보기
'랄랄라 랄랄라 라라라라라 랄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라라라라라 랄랄랄라...' 어린시절 본 TV 만화영화 <플랜더스의 개>는 신나는 주제곡과 넬로와 파트라슈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명작만화였다. 아주 오랜만에 <<플랜더스의 개>> 책을 집어들면서 나는 '팔트라슈 같은 개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어린시절의 기억과 즐거움을 떠올렸지만, 막상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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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랄랄라 라라라라라 랄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라라라라라 랄랄랄라...'

어린시절 본 TV 만화영화 <플랜더스의 개>는 신나는 주제곡과 넬로와 파트라슈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명작만화였다. 아주 오랜만에 <<플랜더스의 개>> 책을 집어들면서 나는 '팔트라슈 같은 개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어린시절의 기억과 즐거움을 떠올렸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내 기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사실 예전에 만화영화의 영향탓인지, <플랜더스이 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키다리 아저씨> 등과 달리 어린이의 전유물이라는 독자연령에 대한 한계선을 그어놓고 있었는데, 이번에 네버엔딩스토리에서 문고본으로 출간된 <<플랜더스의 개>>는 현실의 가혹함을 두드러지게 표현함으로써 독자연령의 폭을 상당히 넓혀놓았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너무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가난하지만 할어버지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서 파트라슈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넬로라는 아이의 이야기였다. 화가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넬로는 비록 가난하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았기에 만화영화는 항상 즐거움만을 기록한데 반해, 이 작품에서는 가난한 사람에 대한 가혹한 현실에 중점을 두었다.

파트라슈가 버려지게 된 상황 역시, 잔인하게 그려졌는데, 술고래에다 성질이 아주 포악한 주인은 무거운 짐, 쏟아지는 채찍질, 굶주림, 갈증, 주먹, 욕설, 피곤함만 주었는데, 열두 시간동안 물 한모금도 마시지 못한 파트라슈가 죽어가는데도 주인은 발길질과 욕, 그리고 몽둥이만을 준 묘사가 안타깝기만 하다.

 

하느님이 창조하신 동물에게 지옥같은 고통을 주는 것은 기독교인들의 믿음을 보여 주는 길이었습니다. (본문 15p)

 

 

 

파트라슈와의 만남은 제항 다스 할아버지와 넬로에게는 기쁨이고 행복이었다. 늘 고통스러웠던 파트라슈에도 이들과의 만남 역시 그러했다. 그림을 잘 그리는 넬로는 루벤스의 그림을 보고 싶은 간절함을 갖고 있었는데,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 알로아의 아버지는 가난한 넬로를 마딱치 않아한 탓에 알로아와도 함께 할 수 없었다.  매서운 추위는 우유배달을 하는 파트라슈에게도 고된 일이었는데, 이보다 더 힘든 것은 가난한 넬로와 파트라슈에 대한 세상의 가혹함, 냉대였다.

 

구차하게 오래 사는 것보다 그들에게는 죽음이 더욱 자비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죽음은 사랑에 대한 보상도 않고 믿음을 이해하지도 않는 세상으로부터, 충실하게 사랑을 베푼 넬로와 순결한 믿음을 보여 준 파트라슈를 데리고 갔기 때문이지요. (본문 121p)

 

만화영화와 달리 가난한 이들에게 대하는 주변 사람들의 가혹한 현실로 인해 이야기는 너무도 슬프게 다가왔다. 파트라슈에 대한 사랑, 그림에 대한 열정은 가혹한 이웃에게 늘 진실되게 대하는 넬로와 사랑에 대한 보답을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파트라슈의 사랑 속에서 더욱 아프게 다가왔다.

기존에 가졌던 작품에 대한 이미지가 전혀 다른 작품인지라 전반적인 느낌으로는 서로 다른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고전은 원작 본연의 맛을 그대로 수록한 작품을 먼저 읽어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만화영화와 원작이 주는 확연한 차이가 이 작품을 통해서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렇다하여 만화영화를 비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나 역시 만화영화를 통해서 <플랜더스의 개>를 사랑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렇게 원작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구성에서 저자의 의도나 작품의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대체적으로 암울한 느낌을 주는 <<플랜더스의 개>>는 가난한 사람들을 대하는 주변 사람들의 편견, 가혹하리만치 차가운 냉대를 통해서 현실의 아픔을 보여준다. 파트라슈가 일인칭이 되어 묘사되는 넬로의 아픔은 그 슬픔을 배가 시키는 듯 하다.

 

(사진출처: '플랜더스의 개' 본문에서 발췌)



s*****2 2012.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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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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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네버엔딩스토리 42 위다 글 / 원유미 외 그림 네버엔딩스토리 책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내가 그린 파트라슈와 네로 개 와 사람 , 사람 과 개 과연, 이 두 것(사람)이 서로 가족처럼 지낼 수 있을까요? 물론 피를 나눈 형제처럼 애완견을 잘 돌봐주는 사람들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를 사람보다 못한 존재(아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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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네버엔딩스토리 42

위다 글 / 원유미 외 그림

네버엔딩스토리

책 플랜더스의 개를 읽고 내가 그린 파트라슈와 네로

와 사람 , 사람 과 개

과연, 이 두 것(사람)이 서로 가족처럼 지낼 수 있을까요?

물론 피를 나눈 형제처럼 애완견을 잘 돌봐주는 사람들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를 사람보다 못한 존재(아닐 수도 있는데......)처럼 여기고 무시하고, 학대하는 사람들도 많죠.

이 책은 물론 한 소년의 아름다운 소망과 순수함을 알리고 사회를 비판하기도 하지만, 동물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도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책의 줄거리를 설명해 볼까요?

'부모님을 여의고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낡은 집에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던 네로.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개, 파트라슈.

셋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으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네로는 대회에서 부득이하게 떨어지고, 코제 씨 방앗간에 불을 질렀다는 오해를 받습니다.

네로는 추위와 굶주림에 떨다가 평생 보고 싶어하던 그림 앞에서 파트라슈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고, 같은 무덤에 영원히 같이 있게 됩니다.

우리도 네로처럼 동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그리고 코제 씨처럼 남을 의심하고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2012.7.13. (금) 이은우(초등5)



i***2 2012.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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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로와 파트라슈를 아직 모르는 아이들에게 [플랜더스의 개]
"넬로와 파트라슈를 아직 모르는 아이들에게 [플랜더스의 개]"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이 보는 만화를 보고 있으면서 다시보고 싶은 명작동화 속 주인공들을 떠올려보곤 한다. 빨간머리 앤, 소공녀, 소공자, 등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추억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나 만화 속 목소리가 아직도 떠오른다. 플랜더스의 개 역시 만화는 물론 명작동화로도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 들어 다시 보는 명작동화 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내 기억에서보다 훨씬 더 내 마음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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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이 보는 만화를 보고 있으면서 다시보고 싶은 명작동화 속 주인공들을 떠올려보곤 한다. 빨간머리 앤, 소공녀, 소공자, 등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추억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나 만화 속 목소리가 아직도 떠오른다. 플랜더스의 개 역시 만화는 물론 명작동화로도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 들어 다시 보는 명작동화 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내 기억에서보다 훨씬 더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아이들이었다.

 

 어린시절 만났던 주인공들을 다시 만날 때면 늘 드는 생각이지만 이렇게 다른 느낌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엄마 독자의 입장에서 주인공들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슬프다는 감정과는 아주 많이 다른 가슴이 아픈 이야기들이 그 시절의 감성과는 또 다른 감성을 깨우곤 한다.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파트라슈와 넬로의 진한 우정과 사랑이야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뛰어넘는 가슴 찡한 운명과도 같은 이야기이다. 다시 읽어 본 플랜더스의 개는 우정과 사랑을 진하게 그려놓은 반면 사람들의 무관심과 이기심, 힘없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적날하게 그려 대비시켜 놓고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깊게 남는다. 그 추운 날 차가운 성당 바닥에서 죽어가는 동안 넬로를 도와 줄 이는 정말 한 명도 없었던 것일까? 작가가 너무나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실제 이 사회에서도 철저하게 소외당하며 비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다.

 

 넬로의 이름은 '니콜라스'의 애칭이라고 한다. 산타클로스의 다른 이름이 '니콜라스'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꿈에 부푼 아이들에게 기쁨의 선물을 안겨다주는 산타클로스가 이름인 넬로는 정작 차가운 성당 바닥에서 죽어갔다. 작가가 우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옮긴이의 말처럼 어린이들만을 위한 동화가 아님을 생각해보게 하는 대목이다. 이 작품은 1872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감동을 주고 읽는 어른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까닭은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나보다는 우리를, 사랑과 우정을 다시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동화로 아직 넬로와 파트라슈를 모르는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b*******5 2012.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