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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디앤씨미디어 파피 로맨스 카페의 리뷰이벤트를 통해 제공 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유쾌한 소설로 기억하는 작가로써 처음, 접한 책이 <중매결혼>으로 한 인상하시는 남자와 약간은 우주인같은 여자가 등장하여 선을 본 후 그들의 결혼 이야기. 흔하고 흔한 생활이 아닌 어이 없다가도 웃음이 터지는 흐름에 엄청 웃었던 책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그리고 , 이어 이렇게 다시한번 저자의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전작에 비해 아쉬움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나름 웃음코드를 만들게 했던 책이었다. 제목을 읽으면서 과연 '개' 는 누구를 아니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 소설을 읽다보면 남자 주인공을 향해 주위 사람들이 육두문자를 날리면서 나오는 '개'라는 표현도 있고, 주인공이 수영선수이다보니 '물개'라는 뉘앙스도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가장 마음이 드는 것은 여주인공에게는 꼼짝도 못하는 오로지 충성스럽게 바라보는 '개'로 보여지는데 잠시, 그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배경은 앞으로 다가올 런던 올림픽이며 그곳에서 나라 불문, 언어 불문하고 남녀가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이다. 남자 주인공은 독일 수영선수이며 더불어, 12관왕을 노리고 있다. 그의 이미지는 첫장에서 높은 하늘에 헬기에서 과감히 쇼트스키를 신고 넓은 설원으로 뛰어내릴 정도로 온 몸에 긴장감과 짜릿한 스포츠를 만끽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으면서 왜 그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 짜릿함을 느낀다는 것 사실 흔한 감정이 아니다. 어느 정도 즐기는 사람이 있겠지만 '마커스 크라비우스'는 즐기는 것보단 삶에서 무엇으로 부터 잊기위함이 더 강하게 다가왔다.
이어, 탁구 선수인 '신'은 집안의 빚으로 인해 꼭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성취해야하는데 자꾸 눈앞에 '마커스'가 등장하니 매일매일 설레임과 걱정으로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다고, 그녀가 영어나 독어를 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일방적인 '마커스'의 대쉬로 움직이면서 정말 대화....음...언어가 다르기에 절대 통하지가 않는데도 이 둘은 참으로 잘 어울린다. 또한, 그의 가슴정도 밖에 안되는 '신'을 꼬맹이라고 부르면서 쫓아다니는 그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웃음코드를 심어주는 부분이 좋았다.
이렇게 둘의 사랑 글쎄 사랑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게 빠져드는 순간부터 이둘은 핫 이슈가 되면서 그를 생각해서 놓아주려는 그녀와 그녀가 아니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살아갈것 같은 그의 이야기...그리고 같은 선수단 선수들의 이야기로 인해 한층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한국의 한 수영선수가 '신'과 '마커스'의 통역(?)역할로 등장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 하지 않더라도 마지막장 까지 소설을 웃게 만드는 감초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서 아쉽게도 마지막까지 둘의 대화는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읽는 중간 부분에 오해가 생기기도 왜 그가 그렇게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며, 내일 보다는 지금을 즐기는 사람인지를 알 수가 있는데, 소설이라서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도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라는 현실감이 다가온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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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영님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는데,
사실 이 작가님 자체가 굉장히 취향타시는 분이라...
반신반의 하면서, 별 기대없이 시작했다.
근데 이런ㅋㅋㅋㅋ너무재밌어서 다읽고 그자리에서 깨끗한 새책으로 소장하고자 구매!
이 책은 대부분 남주의 시점으로 진행이 되는데,
남주가 굉장히..개xx의 개가 아니라 정말 단순한 강아지 같은 느낌의 남주이다.
그에 비해 여주는 착실한 탁구선수..
은근히 야할것 같은 이 책은 끝까지 너무나 순결한데.. 이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랄까 ㅎㅎ
정말 재밌었다! 이책읽고 신해영님 다른 책도 찾아보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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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님들 중 한 분인 신해영님의 신작 소식에 망설임 없이 질렀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개차반 같은 성격을 가졌지만 수영 천재라는 명성과 아름다운 꽃미모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커스 크라비우스(25).
올림픽 최초 11관왕을 달성해 줄 1人으로 기대를 받으며 2012런던올림픽에 참가했지만, 그가 수영을 잘 하는건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기 때문에~ 그에게 올림픽참가가 큰 의미가 있었던건 아니었다. 그러나 크라비우스는 올림픽 개회식날 한국이란 나라에서 왔다는 한 꼬맹이를 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꼬맹이에게 묘한 호기심을 갖게 된다.
말도 통하지 않고, 영어와 독어도 구분 못하는 무식한 꼬맹이지만 크라비우스는 그 꼬맹이를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간질간질 해지는.. 여지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신기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꼬맹이의 눈빛을 보면 꼬맹이 또한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게 틀림 없는것 같은데.. 그런데 이 꼬맹이.. 절대 쉽지가 않다. 일단, 서로 말을 알아 들을수가 없으니 정확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고, 크라비우스를 경계하며 접근을 못하게 하다가도 갑자기 호텔 가자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이 앙증맞고 깜찍한 꼬맹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
그렇게 14일이라는 짧은 올림픽기간동안 그들은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며 서로 사랑을하게되고, 크라비우스는 꼬맹이와 자신의 마음이 통했다고 여겼는데... 크라비우스家의 압력을 받은듯한 꼬맹이가 안녕이란 말도 없이 크라비우스를 떠나려고 한다. 과연 크라비우스는 마지막 남은 올림픽메달과 꼬맹이를 둘다 잡을 수 있을까? ----------------------------------------------------------------------------------
신해영 작가님표 말장난과 위트가 옅보이는 상큼한 작품이었다 ^^ 이 책의 소개글을 읽었을때.. 어떻게 말도 통하지 않는 커플이 사랑을 할 수 있을지.. 왠지 통역관을 대동한채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건 조금 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크라비우스와 윤 신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대화란걸 나눠보지 못했지만, 서로의 눈빛과 전해지는 느낌만으로 의사소통을 해내며 사랑을 완성시킨다.
외국인과 결혼한 가수 BMK 씨가 사람들은 BMK가 영어를 잘하는줄 아는데.. 남편과 BMK는 서로 말이 안 통하니 싸울일도 없고, 말싸움을 못하니 서로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서.. 의외로 편하고 좋은 점도 많다는 말씀을 방송에서 하신적이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인지.. 이 작품이 그리 현실감 없이 느껴지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신해영 작가님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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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끝난지 한달도 더 넘은 시점에서 이 책을 읽었지만 올림픽 두 달여전에 출간된 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책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시기적절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런던 올림픽을 염두에 쓴 것이 확실한 이 책은 우리나라 선수단의 탁구 국가대표 선수 윤신과 독일 선수단의 수영 국가대표 선수 마커스 크라비우스는 올림픽 선수촌 내에서도 사랑이 꽃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실제로 런던 올림픽이 개최되기 전에 이와 비슷한 내용의 관련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다. 비록 조금 지나쳐 보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 책에서는 비교적 사랑스럽게 그려지고 있는 듯 하다. 연신 “아이 캔트 스피크 잉글리시!”를 말하는 신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할말은 하는 크라비우스는 끝까지 말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무리된다.
하지만 "말이 통하는 것과 사랑은 상관없잖아. 타이거하고 라이온이 라이거를 만들 때 말이 통해서 만든 건 아니었을걸?"이라고 말하는 크라비우스의 말처럼 사랑으로 둘은 베를린 장벽보다 더한 언어 장벽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올림 역사상 최초로 단일 올림픽 11관왕을 노린다는 가히 세계 기네스감에 걸맞는 크라비우스는 실제로 수영 천재라 불릴 정도의 실력을 갖춘게 틀림없다. 그리고 탁구계에 떠오르는 슈퍼 루키 신도 천재 선수로 불리기는 마찬가지다. 천재와 천재의 만남에 주변 사람들과 기자는 물론 일반 사람들까지 촉각을 곤두 세운다.
현 독일 총리의 아들로 나오는 집안 배경과 함께 수영실력과 그에 걸맞는 외모까지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크라비우스가 바람둥이로 불리지만 알고 보면 제짝을 못 만났을뿐 신에게는 불쌍할 정도로 순정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운동 선수는 수많은 군중들에 들러 싸여 있어도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 늘 외로운 존재다. 그런 점들에서 둘은 어느 정도의 공감대를 갖고 있고, 비록 말이 통하지는 않아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서로가 말이 통하지 않아 각기 다른 말을 하고, 제 마음대로 해석하는 부분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크라비우스의 무대포식 들이대기가 마냥 싫지만은 않았던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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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통하는 코리아 선수단 꼬맹이의 마음을 훔쳐라~!!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