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타이틀은 국내에 스틸북 한정판 3종 세트와 오링 케이스 한정판, 일반판 5종 세트가 나왔는데 출시되기가 무섭게 일반판도 못 구할 정도로 DVD만 빼고 모두 품절돼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왜 그럴까? 싶어 예스에 재 입고 되기 전 VOD 서비스로 이 영화를 먼저 접했는데 애니메이션을 보니 우린 그동안 TV 시리즈나 영화로 스파이더맨 하면 백인의 피터 파커를 가장 먼저 떠 올릴텐데 이번에 새로 나온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이러한 우리의 고정 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같은 스파이더맨이지만 푸에리도리코 출신의 흑인 소년이 맡았는데 피터 파커의 스파이더맨을 생각한다면 180도 다른 설정이였으며 여기엔 흑인인 마일로 말고도 기존 피터 파커,스파이더우먼인 스파이더 그웬 등 다수의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나온다. 제작사의 이러한 도전은 획기적이면서도 참신했는데 개인적으론 영화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부분이 강하게 다가 왔던 것 같다. 마치 한 뮤비를 보듯 인트로 부분에 공을 많이 들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의 전체적인 느낌도 팝 아트적인 요소도 많지 않았나 싶다. 특히 영화를 감상하면서 맘에 들었던 건 사운드였는데 불륨을 최소로 했어도 소리가 웅장하니 크게 들렸으며 3D 애니메이션 답게 정교하게 캐릭터들을 그려내 마치 실사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이 영화에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우선은 애니메이션 임에도 불구하고 오디오에 한국어 더빙이 없다. 자막을 보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도 소니 측의 이런 작은 배려심이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 란 생각을 했으며 영화를 감상할 때 캐릭터 포커스는 선명하게 나오지만 제작사가 일부러 그런건지 모르지만 뒷 배경 등은 마치 3D 안경을 벗고 3D 영화를 감상하는 것 처럼 느껴졌는데 왜 그렇게 제작을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으나 뒷 배경 등도 깔끔하게 처리를 했음 얼마나 좋았을 을까? 싶다.
글구 마블에서 탄생했던 스파이더맨 답게 여기서도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가 비록 애니메이션이지만 수 작업을 통해 까메오로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영화 감상 시 스탠 리를 찾아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가 느껴진다. 워낙에 일반판도 인기가 많다 보니 궁금해서 이 타이틀을 주문하기 했지만 한편으로 소니 측의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속은 건 아닌가?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스토리가 나쁜 편이 아니라서 택배로 상품을 받고 다시 감상하니 나름 구매하기 잘 했단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