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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갈 수록 편해지지만 청춘은 갈 수록 편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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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춘에게 위로의 말을 참 많이 한다. 한심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가끔 있기는 하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청춘에게 보내는 눈길은 안쓰러움이라는 감정에 가까운 것 같다. 청춘에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옛날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청춘이었을 때의 경험으로 요즘 청춘을 평가한다. 이것이 나쁘다거나 비난받을 만한 소지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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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춘에게 위로의 말을 참 많이 한다. 한심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가끔 있기는 하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청춘에게 보내는 눈길은 안쓰러움이라는 감정에 가까운 것 같다. 청춘에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옛날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청춘이었을 때의 경험으로 요즘 청춘을 평가한다. 이것이 나쁘다거나 비난받을 만한 소지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보기 때문에 다른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막무가내로 비난할 만한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전의 청춘과 지금의 청춘은 다른 점이 많다. 같은 점은 젊다는 점이고 대부분의 것은 다르다. 다른 것 중 하나는 가만히 있는 시간이 아주 적다는 것이다. 지금의 젊은이 들은 혼자 있어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그 놈의 핸드폰으로 뭘 하는 지손에서 떼질 않는다. 커널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말이 나올 정도로 지금의 젊은이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한다.

 

혼자 가만히 있게 되면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고 다른 것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된다. 무언가 상상도 하게 되고 하늘의 아름다움도 땅의 풋풋함도 식물의 부드러움도 알게 된다.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는 전기가 만들어내는 열과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와 손목의 통증과 멍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온갖 상술이 집합되어 있다.

 

빛나는 글을 찾기 위해 혹은 자신이 궁금했던 것을 알기 위해 한 권의 책을 통째로 읽는 것이 아니라 포털 사이트에서 몇 마디만 치면 자신이 궁금했던 그 부분만 알게 된다. 더 이상 신문은 읽지 않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 메인에 걸려 있는 가십기사가 다인 줄 알고 멍청이들이 달아놓은 댓글이 민심인 줄 알고 살아간다.

 

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 것은 확실하지만 행복하게 해준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순간의 즐거움은 가슴깊이 울리는 즐거움에 비할 바 없지만 계속되는 자극은 가슴이라는 것을 잃어버렸다. 좀 더 많이 읽고 한 번 더 생각하면 좀 더 나은 자신이 주연인 연극에서 더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을 텐데 힘들어만 하고 방황만 한다.

 

나 역시 편협한 사고와 작은 가슴으로 방황을 했었고 지금도 길을 찾았다고 말하기 힘들다.

 

이 책은 저자가 공자가 되어 친구에게 말하듯이 이야기하는 책이다. 처음에 책을 펼쳤을 때는 이야기하는 말투가 조금 유치하게 느껴졌지만 한 장 더 느낄 때 좀 더 편함이라는 것으로 돌아왔다. 더 은근하고 좀 더 사근사근한 말투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자기계발서는 명령 투에 자신의 말이 옳다고 여기면서 들어 본 적도 없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고 그 사람처럼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은 천천히 돌려 이야기하고 나긋나긋하게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이야기한다. 공자에 관련되어 있는 책에서 나오는 일화들을 각색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는 데 이야기가 쓰여 있는 책에서 다가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나는 이 책의 참고 도서라고 쓰여 있는 책 중 몇 권을 읽기도 했고 가지고 있기도 하다.)

 

중국의 세계적인 석학인 위잉스 선생은 거의 저서 '동양적 가치의 재발견'에서 동양 철학이 현대 사회에서 얼마큼 큰 가치를 차지할 수 있는 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절대자가 있다고 가정하고 절대자에게 의지하는 것에 기반을 둔 서양 철학과 자신 스스로 서 있는 동양철학을 비교한 부분이 있다. 그 부분에서 복잡하고 의지할 곳 없는 현대 사회에서 동양 철학은 서양철학이 채워 줄 수 없는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내용을 추리자면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책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나를 찾아라던가 역경에 굴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던가 하는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들이 많다. 그래서 독특하고 새로운 내용으로 채워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 책이 좋게 읽어졌던 이유는 공자라는 성인을 내세우고 이야기체로 말해줌으로써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 책 서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공자의 일화를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각색도 약간 했다고 이야기 한다. 이 말은 저자가 자신의 입으로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공자의 입을 빌려 이야기 했다는 것인 데 직접 이야기하는 것보다 좀 더 효과가 좋았던 것 같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말해주는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것이 다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고 생각한다.

 

많은 책이 그렇지만 이 책도 좀 더 예전에 읽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좀 더 생각하고 탐구하는 젊은이 인 것 같다. 멍하게 게임하고 멍하게 세상을 탓하는 젊은이가 아니라 좀 더 적극적이고 행복을 궁리하는 젊은이 인 것 같다.

 

사실 시절을 탓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에서 편하게 살았던 역사는 거의 없다. 끊임없이 전쟁이 일어났고 민초들은 착취당했으면 권력자는 횡포를 부렸다. 그 당시의 청춘에게 물어본다면 행복했다고 이야기하는 청춘은 없을 것이다. 확실히 우리는 탓하기 보다는 세상을 뒤집든지 아니면 그 틈새에서 살아가도록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제 좀 받아 들여야겠다. 나를 둘러싼 여러 가지들을 말이다.

 

만약 이 책을 읽는 젊은이들이 있다면 이 책만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전화기를 내려놓고 빛나는 글을 읽고 가만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d****7 2012.06.14. 신고 공감 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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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청춘과 함께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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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여진 공자의 격려와 가르침.   어려운 우리네 현실, 더 어렵고 걱정스러운 젊은이들의 삶. 이 속에서 답을 찾고자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다. 처한 상황도 차이가 있고, 사람마다 꼭 같이 적용되는 현실이 아니니.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가르침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간의 역사는 가르침의 체계인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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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여진 공자의 격려와 가르침.

 

어려운 우리네 현실, 더 어렵고 걱정스러운 젊은이들의 삶. 이 속에서 답을 찾고자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다. 처한 상황도 차이가 있고, 사람마다 꼭 같이 적용되는 현실이 아니니.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가르침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간의 역사는 가르침의 체계인지도 모르겠다. 과거의 사람 중에서 공자, 중국의 성인으로까지 불리는 그의 가르침은 어떨까? 어쩌면 아주 고리 따분한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현대에 살아난 그의 목소리는 공자왈 맹자왈이 아닌 그의 고백과 삶을 통한 가르침이기에 더 쉽고,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환경은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사람 사는 것이야 그때나 지금이야 비슷하지 않겠는가 

 

스스로를 질문하고 알려고 하는 청년이었다고 소개하는 공자, 출생부터 솔직하게 고백하는 그의 삶의 통한 가르침의 세계로 빠져보자.

 

무엇보다 문제는 세상에 좋은 말은 많지만 행동은 적다는 점이다. 우리는 어떤 식으로 행동해 나가야 할까? 우리에게 직업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기에 무엇보다 직업정신의 정립이 중요한 것 같다. 청춘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에, 하고 싶은 일, 좋아하고 즐길만한 것을 평생의 직업으로 찾아야 한다. 자신의 재능에 맞는 일을 찾는 것 하지만, 자신의 그런 재능은 숨겨진 보배이기에 쉽게 찾을 수 없다. 자신은 청춘을 헛되어 보낸 탓에 인생전체를 허무하게 산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에게는 그러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과연 나의 재능으로 진정 내 인생을 즐길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라. 그리고 실천하는 과정 속의 곤경은 우리를 유연하고 강인하게 단련시켜가는 과정이다. 젊은이는 무엇보다 진취성과 적극성이 필요하다. 공자는 “나는 남들보다 못하다. 그러나 나름의 인생을 살았다”고 말한다. 우리도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야 한다. 가끔 고독에 빠지는 것은 어떨까? 고독은 돈과 이익이 판치는 시대에 숭고한 삶의 상징이다. 고독 속에서 좀 더 근원적인 질문을 자기에게 던져보고 어떤 답을 구해보자.

 

공자는 “내가 좋아해서 알게 된 것이 그리 많지 않다. 자신의 삶과 마주하며 학습을 해야 한다., 자발적 깨달음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배움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일상에서 허물을 줄여야 한다. 보통 사회가 혼란한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더불어 사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만을 아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공신력이나 신뢰는 사람 사는 길의 생명이다.” 함께 나아가야 한다. 스스로 앞장서면 “올바른 길을 실천하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할 거야. 그게 나를 세우는 일이고, 세상을 향해 나를 개방하는 자세야., 모두 함께하지 않을까 

 

삶에서 중요한 것 중 친구는 관중과 포숙아과 같이, 같이 어울리고 뜻만 맞는다고 친구는 아니다. 친구는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충고와 서로를 잘 인도하여 선행을 권하고 격려하여야 한다. 목숨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를 만들어라. 삶에서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면 먹고 사는 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사람을 존중하고 신뢰하며 윤리적인 차원 및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도 각각 자신의 자리에 주어진 본분이 있고, 분수가 있어 제 역할이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제 역할에 충실하여야 한다. 나는 이러해야 한다는 나로부터 떠나라 공자는 “삶은 괴로움을 무화해버렸지.”라고 말한다. 비록 비천한 일일지라도 내 생계의 버팀목이라면 일단 그것에 충실하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능숙해진다. 그러면 길이 보이고 열릴 것이다.

 

일상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남에게 묻기 전에 나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기소통만이 나를 찾아주고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 보통 우리가 남녀관계를 힘들어 하는 것은 이성간의 만남에서 서로를 가지려는 욕망에 사로 잡히기 쉽기 때문이다. 사람은 소유하는 것도 아니고, 가지려는 마음으로는 가질 수 없는 거다. 먼저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 내 마음을 비워야 사람이 온다. 사랑은 청춘이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지만, 때로는 절망을 안겨주는 최악의 선물이기도 하다. 왜 자신도 완벽하지 않으면서 왜 다른 사람의 결정은 이해하지 못하는가? 진정 진실을 마주하고 싶다면, 내가 먼저 진실하게 개방해야 한다.

 

정의감과 공정성을 가지고 이익과 도리를 균형을 유지하고 스스로 떳떳한 사람으로 서야 한다. 내 삶의 주인은 나이기에 먼저 자신의 마음 속 욕망을 스스로 다스려야 한다. 인간의 능력은 유한하지만 욕망은 무한하다. 이성에 대한 지나친 욕망, 경쟁(혈기 왕성한 사람끼리의 다툼), 탐욕으로 “즐거워야 할 인생이 경쟁으로 물들고, 그렇게 경쟁으로 점철된 약육강식의 세상에 내몰려 자신을 잃어버려. 사는 의미가 없고 재미도 없어. 바로 장년층이 겪는 애환이지. 어쩌면 청춘은 그 애환을 대비하는 시간인지도 몰라.” 달콤함과 씁쓸함이 함께하는 것이 삶이 아닌가.

 

운명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 마중해야 한다. 삶 속에 늘 걱정이나 근심을 안고 생활하다 보면 그걸 극복하는 것 자체가 삶이 된다. 사회 속에서, 인간 사이에서 신뢰는 고통 속에서 빚어진 실수와 오해 그리고 화해 가운데 더 아름답게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이다.

 

수신에서 운명까지 자신의 이야기와 39가지 가르침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공자는 “나의 삶은 늘 청춘이었다.” 말한다. 항상 스스로 새로운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삶이었기에. 청춘은 “청춘에게는 때로는 불쑥불쑥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게 하는 엉뚱한 사고와 행위를 할 특권이 있다고., 맞는 말이다. 많은 부딪침 속에서 배움은 피어는 것이고, 그것이 진정한 배움으로 채득되는 것이기에. 우리는 시련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또 이 책의 가르침도 기본적인 인간의 도리를 말하기에 현대에 있어서도 전혀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옛 것을 무시하고, 가까이하려 하지 않는 게 더 문제인 것 같다. 좋은 가르침을 실천하여 나아가다 보면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질 것 같다.  

 

* 이 책의 장점은 공자의 가르침이 쉽게 다가온다는 점이다. 그도 한때 고민하던 청춘이었기에.



p*******t 2012.06.28. 신고 공감 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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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말하는 청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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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15세에 뜻을 세우고 30세에 자립하여 40세에는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하였으니 15세에서 30세, 넓게 본다면 40세까지를 청춘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청춘은 온갖 색의 꽃이 만발하는 것 같이 아름다운 시기이지만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색하는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더구나 모든 것이 돈과 성공으로 평가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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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는 15세에 뜻을 세우고 30세에 자립하여 40세에는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하였으니 15세에서 30세, 넓게 본다면 40세까지를 청춘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청춘은 온갖 색의 꽃이 만발하는 것 같이 아름다운 시기이지만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색하는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더구나 모든 것이 돈과 성공으로 평가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청춘들은 외롭고 불안하기만 한데 동아시아 최고의 스승으로 불리는 공자도 상갓집 개라고 불리울 만큼 비참하고 곤궁한 청춘시절을 보냈다.

 

   공자는 송나라 귀족이었으나 몰락한 역적의 집안이 되어 노나라에서 가난하게 살던 아버지가 환갑이라는 늦은 나이에 십대 소녀와 만나 태어난 탓에 야합소생이라는 말을 들었고, 머리가 짱구라 이름을 언덕이라는 뜻의 구丘라고 지을 정도로 외모조차 변변치 않았다. 그의 나이 3세에 그나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는 무속인으로 생계를 이어가다 일찍 병사하여 공자는 십대 후반에 고아가 되었으니 그의 청춘은 빈곤과 외로움으로 점철된 생활이었다. 실존주의 신학자 폴 틸리히가 외로움은 홀로 있는 괴로움이요 고독은 홀로 있는 영광이라고 했는데 공자는 스스로 고독했으나 외롭지는 않았다고 했지만 왜 외롭고 고단하지 않았겠는가. 청춘의 시기에 미천했기에 그는 창고지기, 말 사육하기 등으로 여러가지 재주를 익힌 덕분에 다른 일들도 능숙하게 잘 처리하게 되었고 리더십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으니 고생하는 청춘들도 어려운 경제사정이나 가정문제 등으로 힘들더라도 공자의 청춘을 생각하면서 곤경을 인생의 배움터로 여기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공자가 말하는 기본적인 삶의 원리는 '자기충실'과 '타자배려'라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 청춘이 자기의 타고난 재능이 무엇인지, 그 재능을 키워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찾는 시기인 만큼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의 마음에 충실한 것이 먼저이며 그래도 알 수 없으면 주변의 어른이나 스승에게 물어서 한 마음으로 일치되는 대동의 뜻을 발견하라고 한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간을 잘 활용하고 스스로의 일에 흥미를 느끼라고 권한다. "자신의 길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다.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타자배려는 생명 존중 사상, 곧 사랑이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것 부터 시작하여 친구와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까지 사랑을 펼치는 마음이다. 청춘 시절 좋은 벗을 사귀는 게 중요한데, 강직한 친구, 작은 일에도 신뢰를 보내 주는 친구, 많이 보고 들어서 박식한 친구가 유익한 벗이며, "유익한 사귐은 오래될수록 은은한 향기가 피어 오르고 해로운 사귐은 오래될수록 구린내가 진동한다."고 했으니 평생 함께 하고픈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되 이성에게 빠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한다.

 

   공자는 자신이 재능을 타고나지는 못했지만 배우고 묻고 책읽기를 즐겼다고 하는데, 독서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독서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고 실천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공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었던 거백옥은 "나이 50세가 되어서야 49세 때의 그릇됨을 알았고, 60세 이후에도 계속 공부하며 자신을 개혁했다." 생물학적 나이보다는 어떤 꿈을 꾸고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 더 중요할 터, 배우고 익히려는 청춘의 마음을 갖고 산다면 인생의 매순간이 청춘이라고 하겠다.

 

   "청춘은 늙기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워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할 수 없는 법

    못가의 봄풀 꿈, 채 깨기도 전에

    뜰 앞의 오동잎, 가을 소리를 내누나."

 

   이미 청춘의 시절이 다 지나갔으나 아직도 청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도 거백옥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며 스스로를 개혁해 나가기를 권해주는  따뜻한 책이다. 공자가 살아돌아와 옆에서 조근조근 자신의 힘들었던 청춘시절과 세상을 헤매며 저질렀던 실수들을 솔직히 전해주며 불안하고 힘든 청춘들을 다정하게 격려해주는 듯 하다.




y***d 2012.06.21.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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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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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바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과연 무엇을 하며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 이런 것 들이다. 정답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생각을 하지 않고 나의 미래를 준비하지 않을 수도 없다. 어떻게 보면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나를 굳건하게 만드는 법이 과연 무엇인지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싶었다.     이 책은 크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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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드는 생각이 바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는 과연 무엇을 하며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 이런 것 들이다. 정답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생각을 하지 않고 나의 미래를 준비하지 않을 수도 없다. 어떻게 보면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나를 굳건하게 만드는 법이 과연 무엇인지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싶었다.

 

 

이 책은 크게 보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그대에게 공자가 전하는 인생고백 39" 이다.

7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39가지의 카테코리로 세분화 되어있다.  

 

“타고난 재능의 차이는 작지만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가 난다”
“우리가 꾸는 모든 꿈은 곧 우리가 만들어 갈 운명이 된다” 이와 같이
39가지의 조언들만 모두 가르침으로 배우고 습득한다면 어떤 어려움과 힘든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나를 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 단순히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생각만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해결책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마음에 드는 좋은 구절이 있다.  

 

더불어 살고 싶다면

나부터 내려 놓아라.

 

나부터도 욕심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욕심을 버리자고 생각을 하고 다짐을 하지만 사실 잘 실천이 안된다.

나부터 내려 놓으라는 저 말의 뜻이 공감이 많이 간다.

우리가 남을 용서할때의 마음은 어떨까... 그건 나의 주장과  욕심을 포기할 때 가능하다고 한다.

 

 

"일에 귀천은 없다.

단지 그 일을 대하는 자세에 귀천이 있을뿐"

 

직업의 갯수가 만개정도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말하는 장래희망들은 아무리 다양하고 많아야 백개남짓이라고 한다. 의사, 변호사, 선생님 등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그런 직업명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진로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 난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일을 대하는 자세에 있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부터도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과 다른 회사를 비교하지 말고 내가 속해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았다.

 

 

어두운 면만 보면 불행이,

밝은 면을 보면 행운이!

 

공자의 가르침에서 가장 와 닿는 구절이다.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서 더욱 그렇다.

나를 스스로 강하게 한다는것!!~~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생각차이에 따라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y******2 2012.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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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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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 저 : 신창호* 출판사 : 추수밭 공자!공자하면 유학, 유학하면 공자가 바로 떠오른다.조선시대 학문은 바로 유학, 즉 공자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한 학문이다.그 중에서도 성리학이 널리 퍼졌는데, 이는 유학의 한 형태이다.제가백가라고 해서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활동했던 학자들과 학파를 이룬다.- 제자(?子) : 공자(孔子), 노자(老子), 장자(莊子), 묵자(墨子),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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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 저 : 신창호
* 출판사 : 추수밭

공자!
공자하면 유학, 유학하면 공자가 바로 떠오른다.
조선시대 학문은 바로 유학, 즉 공자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한 학문이다.
그 중에서도 성리학이 널리 퍼졌는데, 이는 유학의 한 형태이다.
제가백가라고 해서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활동했던 학자들과 학파를 이룬다.
- 제자(?子) : 공자(孔子), 노자(老子), 장자(莊子), 묵자(墨子), 맹자(孟子) 순자(荀子) 등의 인물을 이름
- 백가(百家) : 유가(儒家), 도가(道家), 묵가(墨家), 명가(名家), 법가(法家) 등 학술유파(??流派)를 지칭
그 중 유가의 시조가 공자다.
노나라에서 태어난 공자.
세계의 고전인 논어를 아직 읽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 이번 기회에 마련했다.
논어를 읽기 전, 공자가 청춘에게 하는 이 책을 먼저 살펴봤는데...
먼저 보길 잘했단 생각을 해본다.
옛날 사람이고 왠지 격이 다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에선 그런 느낌 없이 선배가 후배에게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조언처럼 이야기를 하는 형태고 가져간다.
이런 새로운 형태의 시도가 읽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 있겠지만,
고전하면 좀 딱딱하단 느낌이 많이 드는데, 그런 느낌을 살짝 걷어가고 우선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줘서 개인적으로는 신선했다.
물론 공자께서 직접 이렇게 말씀하시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사극 등에서 나오는 논어, 시경, 경서 등을 보고서 고전에 빠졌드랬다.
한자로 말하고 그 뜻으르 풀어 쓰는 장면들이 왜 이리 눈에 선하게 기억이 나는지..
그리고 요즘 고전에 관한 관심들이 많은지, 다양한 행사들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기회에 고전 입문을 해보려 하는데 과연 잘 될지.




공자는 출생부터 만만치 않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야합이라고 하여 60대 아버지와 10대 후반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상적인 결합이라고 볼 수 없는 관계를 야합이라고 한다는데...
명문가의 후손이나 그 아버지 대에 이르러 기울어가는 가세였던 상태였다.
그리고 그가 태어나고 얼마 안 있어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홀로 힘들게 어머니랑 둘이서만 힘겨운 세상을 살아온 공자.
10대 후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는데..
어린 시절부터 다른 이들에 비해 많이 불리하게 시작된 인생.
그가 들려주는 청춘의 고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어느 정도 위안이 된다.
흔히 말하는 엄친아가 아니었다.
그냥 평범한, 아니 오히려 평범보단 조금 더 안 좋은 케이스였다고 본다.
그래서 조금 위로가 되지 않을까?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산 그에게 어느 정도 동병상련의 느낌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30대 중반, 나도 아직은 청춘이 아닐까?
공자가 하는 고백들을 살펴보면 아직 내게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신 / 진로 / 관계 / 직장 / 감정 / 정의 / 운명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주제를 이렇게 가지고서 공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나의 가족을 제대로 사랑하는 것이 결국 인류를 구원한다."
"사귀어서 유익한 벗과 사귀어서 손해 보는 벗"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해 두면 이익 앞에 구차하지 않을 수 있다."
"어느 한 순간이라도, 지금 여기의 삶에 충실하라."
"마음 먹기에 따라 운명도 컨트롤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짧은 문구지만 팍팍 와 박히는 말들이 많다.
이 중 우선적으로 더 기억된 5가지만 위에 적어본다.



각 이야기 끝엔 공자의 잠언이 나온다.
아래처럼 말이다.
이 외에도 본문엔 논어, 시경 등의 구절을 인용한 내용이 나오는데 원문이 소개된다.
사실 한자는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어느 순간부터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안그래도 고전 책을 이번에 세트로 구매했는데 꼭 보련다.
이 원문들을 꼭 찾아서 봐야지!

요즘 사회가 많이 불안하다.
10년 전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할때랑은 또 다르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안타까운 소식들도 많고, 88세대라는 용어도 생기고,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청년실업이 문제가 되고 있고,
대학가 풍경도 정말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스펙을 쌓는 일이 더 중요시 되고 있고...
그러면서 좌절하고 힘겨워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게 이 책은 어느 정도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공자가 멘토이다.
첫 시작부터 삐그덕거리며 시작된 공자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훌륭한 멘토링이 될 수 있다 조심히 생각해본다.
나같은 30대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r*****8 2012.06.21.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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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삶으로부터 배우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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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살면서 '이렇게 살아도 되나?' '어떻게 살아야 사람다운 삶일까?' 등의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그냥 무작정 삶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내 인생에서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삶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은 다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다면, 너무 비극적인 삶이라고 생각하지않는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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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삶을 살면서 '이렇게 살아도 되나?' '어떻게 살아야 사람다운 삶일까?' 등의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그냥 무작정 삶을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 내 인생에서 내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삶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은 다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다면, 너무 비극적인 삶이라고 생각하지않는가?


 나는 어릴 때부터 줄곧 '사는 게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사람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걸까?'는 고민을 많이 해왔다. 이건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이 그저 어른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삶을 살도록 강요받고 있다. 그래서 나 같은 고민을 어릴 때부터 하는 사림이 상당히 적다. 물론,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가는 삶을 사는 게 절대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런 삶에서 '아, 사는게 정말 즐겁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나는 내 삶에 만족해'라는 말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은지 자신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내 삶에서 주인공이 될 수 없으며, 분명한 자기이유가 있는 삶을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직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이제 그 고민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나는 '공자가 청춘에게'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다.


 '공자가 청춘에게'라는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논어를 기반으로 하여 책을 읽는 독자가 조금 더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올바른 사람의 도리가 무엇인지를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사는 데에 있어 정말 '아, 이게 진짜 내 삶이구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다. 여기서 '조언'이라는 말에 조금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지만, 공자의 삶을 통해 볼 수 있는 이야기형식의 교훈은 크게 다가오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한쪽에서 한쪽으로 일방통행식의 지식 전달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며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능동적인 독자가 되어 충분히 자신에게 '계기'라는 것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언급한 이야기 중에서 인상깊은 글 하나를 남긴다.


 사귀어서 유익한 벗에는 세 종류가 있다. 사귀어서 손해 보는 벗에도 세 종류가 있다.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을 직접 말하고 실천하는 사람을 벗으로 삼아라. 성실한 사람을 벗으로 삼아라.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삼아라. 그러면 유익할 것이다. 태도는 모든 것에 익숙하나 영합을 일삼는 사람을 벗으로 삼거나, 접촉하기는 쉬우나 성실성이 없는 사람을 벗으로 삼거나, 입으로만 나불대는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다. (p190)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2013.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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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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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그대에게 공자가 전하는 인생고백 39"         세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곤궁하고 고독한 유년기를 보낸 공자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세지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공자의 많은 가르침들을 작가가 공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 풀어놓은 이야기다.     <논어>, <공자가어>, <시경>, <서경>, <주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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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그대에게 공자가 전하는 인생고백 39"

 

 

 

 

세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곤궁하고 고독한 유년기를 보낸

공자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세지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공자의 많은 가르침들을

작가가 공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듯 풀어놓은 이야기다.

 

 

<논어>, <공자가어>, <시경>, <서경>, <주역> 등

제목만 들은 적 있는 책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나 사극에서나 들어본 듯한 책들의 이야기...

다행스럽게도 어렵지 않다. 아니 재미있다.

무엇보다도 2,500년 전의 생각과 가치관이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마치 공자가 편안한 말동무가 되어 인생에 대한 충고 해주고 있다.

[수신편], [진로편], [관계편], [직장 편], [감정 편], [정의 편], [운명편] 등

7개의 큰 주제에 대해서 39가지 조언을 들려준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고서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가르침을

한층 편하게 느끼고 얻을 수 있는 책인 듯 하다.

 

 

'어떤 꿈을 꾸고 있든 오늘 나의 위치를 확인하고 뚜벅뚜벅 걸어가,

나같은 미천한 존재도 그 험한 세월을 견디며 짙은 주름 사이로 미소를 보내잖아?

자신의 미소는 자신이 만드는 거야.

- 에릴로그. 중에서...

 

j*******0 2012.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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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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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공자가 청춘에게 지은이 : 고려대 신창호 교수 출판사 : 추수밭 . '초라하니까 청춘이다, 초라한만큼 희망을 꿈꾸니까 청춘이다' . 평소같았으면 공자, 논어.. 성인들의 지침서는 가까이해볼 생각도 안했을 것이다. 그냥 머리가 아파서. 어렵다 생각들어서. 하지만 이 책은 어렵지 않고 뭔가 친근하게 다가왔다. 2,500년전 '맨발의 청춘' 공자가 세상을 돌파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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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공자가 청춘에게

지은이 : 고려대 신창호 교수

출판사 : 추수밭

.

'초라하니까 청춘이다, 초라한만큼 희망을 꿈꾸니까 청춘이다'

.

평소같았으면 공자, 논어.. 성인들의 지침서는 가까이해볼 생각도 안했을 것이다. 그냥 머리가 아파서. 어렵다 생각들어서.

하지만 이 책은 어렵지 않고 뭔가 친근하게 다가왔다. 2,500년전 '맨발의 청춘' 공자가 세상을 돌파한 이야기.

공자 역시 청춘을 겪었고 아무리 오랜 과거라 하지만 과거는 현재고, 현재는 미래의 모습인걸 알고있으니까.

.

생각했던것 처럼 이 책의 메세지 전달은 어렵지 않고 편하게 다가온다.

공자가 주인공이 되어 오늘날의 청춘에게 자신의 삶을 고백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자와의 있었던 일들이 자주 등장하고 오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지만 오늘을 살고있는 나에게도 크게 이질적이지 않다.

.

공자의 출생배경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정말 깜짝 놀랬다.

나의 관심밖인 부분이였기에 모를수도 있는거라고 당당히 말해도 되는건지, 아님 내가 너무 무지했던건지. 암튼.

'야합소생'-통상적인 예의를 벗어나 비정상적으로 혼인하여 낳은 자식, 그러나 아픈 만큼 성숙할 수 있다. -p46

60대 할아버니와 10대 소녀의 만남속에서 태어났다는 공자. 누가 봐도 정상적인 관계가 아닌 출생속에서 공자도

사람인데..얼마나 힘들고 아팠을까...남들의 시선에 얼마나 괴로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엎친데 덮친격 일찍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까지 돌아가신 상황에서 온갖 어려운 일을 다 이겨내면서 성숙할수

있었던 정도는 그의 고통가 비례된다 생각하니. 그가 처한 고통은 감히 상상하기 힘들정도 아닐까.

나는 왜 이렇케 안락한 현실속에서 투덜되고 있는것인지. 부끄럽고 반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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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지구'-청춘이 초라하다고 한탄하지 마라. 오히려 그것을 벗어날 기회이다. 결핍이 만드는 희망 -p51

공자는 굶주린 만큼 희망을 갈망하고, 집을 잃은 만큼 자신의 보금자리를 찾으려 한다고 했다.

내가 유독 내 공간에 대해 애착을 갖고 좀 더 나은곳을 찾으려 하는건 오랜시간 자취를 하며

이곳저곳 이사를 해보고 나름? 고생아닌 고생도 하면서 갖게된 생각이 아닐까?

평생을 부모님 아래서 보호만 받고 살아왔다면 세상에 대해 지금보다 훨씬 어두웠을것 같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어쨋꺼나 배고파봐야 하나라도 더 깨닫게 되는건 사실인듯.

.

'고궁사람'-진실로 곤궁함을 경험하는 일은 훌륭한 인생을 위한 담보이다.

곤궁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만 차리기 쉽다. 공경을 즐겨라 -p65

언제부턴가 편한것만 찾고 안전한것만 향해 살아가는 나를 보았다. 고작 내나이 몇이라고.

벌써부터 위험은 피하려 하고 철저하게 나를 방어하는 모습이..비겁해 보인다.

좀 더 어릴적 이것저것 도전하던 겁없던 내가 요즘들어 많이 그립다. 그땐 더 힘들긴 했지만

마음만은 더 건강하고 싱싱했는데. 곤란을 많이 격었던 때는 그만큼 또 얻는것도 많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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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자의 잠언 38가지가 담겨있고, 하나하나 들을때마다 내가 처한 나의 청춘을 돌아보게 해준다.

역시나 힘든건... 내 자신을 이기는 일이고.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실천하는 거.

백날 좋은글을 읽어도 행동을 안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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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201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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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청춘에게]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그대에게 공자가 전하는 인생 고백 39
"[공자가 청춘에게]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그대에게 공자가 전하는 인생 고백 39" 내용보기
청춘이 참 고달프다. 누구는 아프니깐 청춘이라고도 말하고, 청춘이니 더 많은 아픔을 겪어 봐야 한가도도 말한다. 하지만 난 반대다. 감히 누가 그렇게 단정지을 수 있단 말인가? 누구라도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것 말고도 살다보면 아프고 힘든일이 너무 많은데 제대로 인생을 시작해보기도 전에 먼저 아픔, 상처, 좌절, 실패 등을 경험한다면 과연 인생이 얼마나 고달프게
"[공자가 청춘에게]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그대에게 공자가 전하는 인생 고백 39" 내용보기

 

청춘이 참 고달프다. 누구는 아프니깐 청춘이라고도 말하고, 청춘이니 더 많은 아픔을 겪어 봐야 한가도도 말한다. 하지만 난 반대다. 감히 누가 그렇게 단정지을 수 있단 말인가? 누구라도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것 말고도 살다보면 아프고 힘든일이 너무 많은데 제대로 인생을 시작해보기도 전에 먼저 아픔, 상처, 좌절, 실패 등을 경험한다면 과연 인생이 얼마나 고달프게 느껴질까?

 

편한 길로만 가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다만, 아픔과 좌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먼저 가르쳐 주라는 것이다. 넘어졌을때 일어날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넘어지지 않을 방법이 있다면 그것 역시도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한 최선의 방책으로 저자는 공자를 불러 온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현대인들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케하고 동시에 삶의 지혜를 주는 인물이기에 저자는 공자를 선택한 것이다.

 

수동적인 자세에서 적극적으로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이땅의 수많은 청춘들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그동안 누군가의 취로를 듣고 있었다면 이제는 스스로가 나설 차례다. "언제까지 위로만 받고 있을 것인가?"라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수신, 진로, 관계, 직장, 감정, 정의, 운명편을 통해서 각각의 상황들에서 우리가 지녀야할 정신과 인생철학을 공자의 말씀을 통해서 들려준다.

 

살다보면 우리는 기상천외한 상황들에 직면한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내가 상처를 받기도 하고, 내가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받기도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 속의 공자님 말씀은 그런 다양한 상황들로 인해서 나와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고, 서로의 인생에 아픔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기본 예의가 아닌가 싶다.

 

자신의 재능을 살펴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실현시킬 수 있는 수신 편, 배움의 중요성을 알고 그것에 정진하기를 바라는 진로 편, 인간관계에서 내가 당당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관계 편, 진짜 사회 생활이 시작되는 직업을 구하고 직장내에서의 처신법을 알려주는 직장 편, 인간으로서 가장 어려울지도 모를 자신의 감정들을 조절하고 옳바른 판단의 기준을 정해야 함을 이야기하는 감정 편과 정의 편, 그리고 운명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가 그마저도 개척해서 원하는 운명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하는 운명 편까지 그 내용은 자세히 나온다.

 

지금은 세계 4대 성인(聖人)으로 불리는 공자도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우울할 정도로 힘든 삶이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토록 위대한 업적을 남긴 그에 대한 대접을 보면 말이다. 그렇기에 책속에 소개된 공자의 말에 더욱 기귀울일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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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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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공자가 지금 청춘들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것 처럼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충고해준다. 인생의 고난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주제별로 구분하였다. 수신, 진로, 관계, 직장, 감정, 정의, 운명에 대한 주제로 구분지어 지금과 다른 그 시대의 이야기인데도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상황에도 충분히 대입해볼 수 있었다.   청춘은 아프다, 청춘은 힘들다, 이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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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공자가 지금 청춘들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것 처럼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충고해준다. 인생의 고난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주제별로 구분하였다. 수신, 진로, 관계, 직장, 감정, 정의, 운명에 대한 주제로 구분지어 지금과 다른 그 시대의 이야기인데도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상황에도 충분히 대입해볼 수 있었다.

 

청춘은 아프다, 청춘은 힘들다, 이태백, 88만원세대 등 청춘을 의미하는 말들은 무수히 많다. 그 수많은 말들이 때로는 진짜인것 같고 때로는 나만 그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곤한다. 거리에 나가보면 수많은 젊은이들은 삶을 즐기고 백화점 안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고급 커피숍과 레스토랑 등에도 수많은 젊은이들로 가득차있다. 과연 이들은 정말 힘든 청춘일까? 물론 힘든 청춘이라고 그런 곳에 가지 못하는건 아니다. 다만 그들의 표정에서 아프고 힘든 모습이 보여지지 않아 나만 힘든 청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힘든 것보다 자신의 힘든 것만 보이기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몇 권의 책을 통해서 청춘을 빗대어 충고해준 말, 위로해준 말들을 접하곤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많은 책들도 아직 나를 위로해주지도 충고해주지도 못했다. 물론 깨달은 바는 있다. 하지만 나는 그 깨달음을 실천하지 못했다. 점점 나약해져가는 나를 발견할 뿐이었다. '넌 왜 못하니?',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갈때 넌 무엇을 했니?" 등의 부정적인 말들로 나를 꾸짖고 비난하기 바빴다. 그러면서도 자기계발서적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을 멈출 수는 없었다. 그 안에 분명 답이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비록 한 두권에서 깨달음을 얻지는 못했지만 계속 읽다보면 조금씩 변화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틈틈히 책을 읽어보았다.

 

'공자가 청춘에게' 이란 책도 그런 나의 깨달음에 도움을 줄것 같아 선택한 책이었다. 인문고전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들 한다. 그리고 그 고전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다. 스스로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원문으로 되어 있는 책을 읽어야 하며 알때까지 반복해서 읽고 그 뜻을 스스로 찾아가야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힘들게 얻은 결과로 그 사람은 한단계 성장해나갈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청춘들이 읽으면서 바로 깨달음을 얻을수 있도록 풀이되어있다. 공자가 겪었던 일들을 예시로 들며 자신의 제자 자공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더 많은 제자들과 그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방식이 담겨있다.

 

자신도 힘들게 지냈던 청춘이야기, 일을 하면서 겪게되는 많은 딜레마들, 가르침을 주면서도 의심나는 것들, 제자들과 함께지내면서 생긴 에피소드들로 우리의 청춘을 빗대어 충고해준다. 지금 내가 생각했을때는 그때가 살기 편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공자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첨단시대가 부럽다고 한다. 사람들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일하지 않는다. 옛날 그시대에는 먹고 살기 위해 일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한 본능보다는 이제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의 만족을 위해 일하고 있다. 그런데 그 나은 삶을 위한 일들이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나는 행복을 느끼는 걸까?' 라는 의심을 주기도 한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것만 못하다'고 하는 공자의 말처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우리는 아는것을 나아가 좋아해야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이라는 벽앞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즐기면서 일하고 있을까?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고민한다. 지금이라도 즐길 수 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근데 만약 그런 일이 직업이 된다면 나는 그 즐겼던 일마저 싫어하게 되는건 아닐까? 라는 또 다른 의심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즐길 수 있는 무언가 하나는 남겨두어야 오히려 스트레스를 덜받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들..

 

나는 지름길이 있는데도 그 길을 가지 못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시간 날때마다 윗사람 비위도 맞추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사람이 자신의 몫의 일을 성실히 잘 하는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인정하곤 한다. 그래서 원칙을 중시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규칙을 따르는 사람은 융통성이 없다고 말하며 잘해도 칭찬받지 못하고 승진하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 그저 묵묵히 일할 뿐인데도 윗사람 비위못맞춘다고 그 사람의 능력까지 하찮아 지곤 할때가 있다. 그런 점에서도 과연 어떤게 맞는 것인지. 라는 딜레마에 빠진다. 공자는 그런 사람이 과연 잘못된것일까?라고 말한다.

 

20대~30대쯤을 우리는 청춘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뭐든 꾸밈없이 보여주고 있는 그대로를 말할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시기는 인생이 우리에게 준 가장 고귀한 선물이다. 그 고귀함은 스스로 마음을 열때 빛을 발할수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어야 한다. 내가 나에게서 솔직하지 못하고 자꾸 감추려고 한다면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살다보면 공부, 이성, 진로, 직업 문제 등 온갖 곤경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게 사실은 청춘의 시기에 자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거대한 무대라고 말한다. 인생은 고통 속에서 피는 꽃이고 곤경이 닥칠 때마다 흔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좌우하게 된다. 나도 그런 무대 위에 올라와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내가 이 거대한 무대를 잘 통과할 수 있을지는 나 스스로 결정해야한다. 그리고 그 결정이 나의 남은 미래를 좌우할 것이다.

 

y*****s 201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