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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니 아마도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외국인이 되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이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 아는 사람이 외국에 유학을 갔을 때, 어느날 아침 문 앞에서 본 외국인을 보고 외국인이다 라고 생각했다가 자신이 그곳에서는 외국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는 어쩌면 바로 우리가 갖고 평생을 살아가는 감각 중에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그렇게 흔한 경험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기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하게 며칠의 여행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곳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외국인으로 낯선 공간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외국인이 되는 경험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애의 시작을 외국에서 외국인으로 시작하고 지금까지의 결혼 생활을 외국에서 외국인으로 보낸 부부의 이야기는 그런 점에서 색다르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어쨌든 대부분의 시간을 다수의 입장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잘 만날 수 없는 소수자의 삶을 그들의 생활에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딩스 & 뚱스 in 아메리카는 바로 그런 모습을 살짝 만나게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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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서 2권까지 읽게 되었고,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웃을 수 있었다. 요즘 안 그래도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책을 보고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1권에 이어서 미국 생활은 계속 이어지는데…,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다. 미국이라는 곳에서 살게 되면 아무래도 불편한 점들이 많을 것 같다. 첫째는 언어소통. 그래서 학원에 다니게 된 딩스, 그런데 힘든 가 보다. 이런 힘든 점들은 스트레스로 다가와 사람을 괴롭히게 되고 자꾸만 고국 땅이 그립게 되는 거 아닐까. 그래도 잘 견뎌주는 것 같다. 그건 아무래도 하나가 아닌 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집을 잘못 구하셨구나. 음, 문을 열 때마다 악취가 심하다구요. 아하, 하지만 견디시면 될 것 같아요. 인간은 그런 악조건도 적응을 할 수 있거든요. 파이팅. 그래도 집을 다시 구하게 되는 그들이었다. 이번에는 Share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좋은 사람과 Share했으면 좋겠다. 음, 내 일은 아니지만 한국인으로서 그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이것이 동포애인가 외국 놈들이 한국인에게 욕을 날리는 장면을 봤다. 이런 된장 바를 녀석을 보겠나! 확 그냥 나한테 걸리면 뒈졌으~. 한국인이라고 아주 우습게 보는 것 같은데, 이것들을 응징하러 미국으로 원정 갈까? 음, 하지만 조금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미국 가려면 이래저래 돈도 들고 시간도 없고 그러니까…, 참자. 내도 뚱스처럼 말해야겠다. “똥이 더러바서 피하나? 무서워서 피하제!” - 이 대목에서 크게 공감이 간다. 흠. ‘좋지만은 않아’ 편을 읽으면서 역시 우리나라가 좋은 점도 꽤 있어. 인터넷이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 정말 미국에서 무엇인가 다운로드 받으려면 군대를 갔다 와야 할까? 아무래도 미국에서 다운로드 받을 일은 없을 테지만. 나는 엄청 다행이다. 전철 같은 교통수단을 보면 우리라나가 참 좋아. 시끌벅적한 점도 꽤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미국전철에서는 지하로 가면 핸드폰도 안 터지나보다. 음, 꽤 불편하겠구나. 마을버스도 한국에는 있다. 이거 꽤 좋다. 집 앞까지 오기도 하고. 물론, 운동을 하겠다면 마을버스 안 타도 된다. 선택권은 타는 사람에게 있다는 점. 미국에서는 병원에 가는 것도 꽤 불편한 듯 보여. 으~, 정말 이런 불편한 것들이 많으니 그냥 나는 한국에서 눌러 살련다. - 쫓아내지만 말아주세요. 김연아 선수가 언제 미국에 갔나 보네. 직접 보기도 하고. 나는 한국에서 살면서도 TV로밖에 못 봤는데. 꽤 부럽다. 난 오해했었나 보다. 자동차 팔려고 하는 아주머니에게. 음, 사기 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해였네요. 미안합니다. 진심. 나중에 쥐포도 보내주시고. 음, 꽤 괜찮은 아주머니라는 것을 알았어요.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보면 알아요. 믿지 못한다는 사실을. 그래도 믿어야겠죠. 쵸쵸인지 중국인! 들어보세요. 남한(대한민국)에 한 번 놀러와 보세요. 나 원. 너무 우물 안 개구리 코스프레 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러지 말고 한국에 관광한 번 떠 보세요. 한 번 직접 체험 해 보시면 깨닫는 것들이 꽤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임신한 것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