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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 읽었는데 너무 재밌고 뼈 때리는 구석이 많다. 노는 건 20대, 30대 남녀가 가장 중요시하는 건데 그만큼 솔직하지 못한 주제며, 그래서 이 부분을 이야기하자 우리들의 솔직한 마음과 생각 구조가 드러나는 것 같다. 옷을 왜 사는지, 춤은 왜추는지, 돈은 왜 버는지, 누구를 부러워하고, 누구를 무시하는지 등등. 클럽에 가보았다면 뼈를 좀더 맞을것 같다 ... ^^;;;;; ㅋㅋㅋ 중간중간 인스타그램, 명품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내 뼈는 부서진....ㅠㅠ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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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아레나'라는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군데군데 암시하는 문장들을 계속 곱씹게 된다 '클럽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해 '사람'을 향한 답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한 권의 인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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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공간이 가지고 있는 유희성 만큼이나 위험한 것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유희적이라는 점이다. 최근 일어나는 사건들이 문제라면 그것을 더욱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일정한 톤으로 클럽 안팎의 여러 사실을 서술하는 작가의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느껴진다. 젊은 작가가 가질 법한 과잉이 하나 없이 절제된 언어로 풀어되는 능력이 탁월하고, 그 배경에는 해당 문화와 젊은 세대가 향유하는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해박하다는 사실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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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여러 사건들로 인해 관심을 가진 소재인데, 시의성을 넘어서 사회 문화를 관통하는 항구적인 아젠다가 많이 들어있어 한층 흥미롭게 읽었다. 아직 버닝썬으로 촉발된 이야기들은 시끌시끌하고 이를 제외하더라도 종종 클럽을 화두로 친구나 동료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 때 한마디 거들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한번도 클럽에 발걸음 하지 않아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충분히 아는 체 할수 있다. "클럽이 도대체 어떤 곳이야?, 어떤 놈들이 다니는 곳이야?, "여자친구가 클럽에 친구랑 놀러만 간다는데 보내줘도 되나요?", "난 클럽 노래가 좋아서 가는거야." 여러 질문과 수상쩍은 말들에 대한 실마리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