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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르가 아카데미에서 돌아오는 것으로 2권이 시작됩니다. 아카데미 역사에서 9년 졸업생은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인데 에필르가 해냈습니다. 에필르는 자신이 미르티를 사랑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미르티의 정혼자인 알레난을 거슬려합니다. 왕을 만나서 에필르는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미르티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왕은 미르티를 죽일 계획을 세웠고, 그것에 분노한 에필르는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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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배다른 동생으로 태어나는 것만큼 무서운 일이 있을까? 그것도 그게 아버지를 죽이고 반란을 일으키는 폭군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난 오빠를 필사적으로 꼬셔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성년이 되면 궁을 나가려 했다. 그런데…… “미르티, 걱정 마. 이 궁에서 너는 내가 지킨다.” 너한테서 지켜져야 하는데요? ……라고는 차마 말할 수 없었다. 이게 아닌데…… 오빠를 너무 잘 길들여 버렸다? |
| 집착 남주의 뿌리가 보이는 군요. 처음 만나는 그런 장면도 마음에 들구요 이어질수없는 운명인가 싶더라도 역시 소설은 소설입니다. 전 이어지기 힘든 운명이 더 좋거등요... 남주도 참 멋있는듯 여주도 참 예쁘고 귀여운듯. 약간의 고구마가 보이지만 그래도 참을 만합니다 물론 마지막권은 질르지 않아오........ 저는 1권과 2권으로 만족하렺니다.... 여러분들은 꼭 다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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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뒤 상황들이 궁금해서 보긴 했는데 솔직히 2권은 좀 아쉬웠어요. 특히나 남주가 여주에게 느끼는 감정들이라던가 그런거에 비해서 여주는 걍 그렇고... 특히나 여주 행동들이 쫌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가 남주와 남매사이로 되어 있어서 생각을 못했을 수도 있고... 그런 면들이 넘 표현이 잘 안된건지 아니면 제자리인 여주에 비해 혼자 밀고가는 남주의 모습이라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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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티에게 황제에게 어울리는 직함을 주기 위한 노력.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2권입니다. 1권에서의 귀여움은 어렸을 때의 귀여움이니 흐뭇하게 봤는데, 띄워주기의 노력에 개연성이 없고 뭔가 축약된 듯하니 내내 의구심을 가지고 볼 수 밖에 없었어요. 성녀? 이 아이디어로? 나는 미르티, 좌절을 모르는 사람이지. 같은 느낌을 받는건 제가 예민해서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폐하는 멋지고, 주변인물들도 멋진데, 본인이 어장을 열심히 치고 있으면서 친구니까, 이정도는, 뭐, 등등 행동이 이해할 수 없는 구석이 너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