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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가수 유희열님의 <딸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노래가 그림책으로 나와서 반가운 맘에 구입해 보았어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고 나서 원곡을 들으며 다시 보니 더 좋네요. 무엇보다 천유주 작가님의 예쁘고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이 더해지니 정말 넘넘 좋더라고요.. 책을 보는 내내.. 노래를 듣는 내내 엄마 생각과 제 아이들 생각에 맘이 따뜻해지기도 하면서 순간 순간 울컥 하네요.. 저희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었는데.. 아주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그렇지 않았음을 알게되면서 엄마의 마음이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며 점점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게 되는것 같아요..(모든 엄마들이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엄마라는 이름으로 처음 살아보는 중이라 이리저리 흔들리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노래와 그림책이 엄마라는 이름으로 처음 살아가는 저를 포함한 모든 엄마들을 응원하고 위로해 주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딸에게 보내는 노래> 유희열 세상 모두 멈춘 것 같은 밤 방 안 가득 별빛 쏟아져 내려 지친 하루 피곤한 모습의 엄마와 우릴 닮은 니가 잠들어 있단다 처음 샀던 엄지만한 신발 품에 안고 기뻐하던 어느 봄날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던 엄마의 얼굴 그토록 밝게 빛나던 4월의 미소 영원히 잊지 못할 설레임 가득하던 엄마의 눈망울 사랑스런 너를 만나던 날 바보처럼 아빤 울기만 하고 조심스레 너의 작은 손을 엄만 한참을 손에 쥐고 인사를 했단다 살아가는 일이 버거울 때 지친 하루 집에 돌아오는 길 저 멀리 아파트 창문 새로 너를 안고 반갑게 손을 흔드는 엄마의 모습 나는 웃을 수 있어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가 있으니 한참 시간이 흐른 뒤 어른이라는 이름 앞에 때론 힘겨워 눈물 흘릴 때면 이 노래를 기억해 주렴 너에게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작은 선물 꿈 많던 엄마의 눈부신 젊은 날은 너란 꽃을 피게 했단다 너란 꿈을 품게 됐단다 그리고 널 위한 이 노래 너의 작은 손 빛나던 미소 소중한 우리가 있으니 기억해 주렴 널 위한 이 노래 기억해 주겠니 널 위한 이 노래 소중한 우리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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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두 멈춘 것 같은 밤 방 안 가득 별빛 쏟아져 내려 지친 하루 피곤한 모습의 엄마와 우릴 닮은 니가 잠들어 있단다 처음 샀던 엄지만한 신발 품에 안고 기뻐하던 어느 봄날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던 엄마의 얼굴 그토록 밝게 빛나던 4월의 미소 영원히 잊지 못할 설레임 가득하던 엄마의 눈망울 사랑스런 너를 만나던 날 바보처럼 아빤 울기만 하고 조심스레 너의 작은 손을 엄만 한참을 손에 쥐고 인사를 했단다 살아가는 일이 버거울 때 지친 하루 집에 돌아오는 길 저 멀리 아파트 창문 새로 너를 안고 반갑게 손을 흔드는 엄마의 모습 나는 웃을 수 있어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가 있으니 한참 시간이 흐른 뒤 어른이라는 이름 앞에 때론 힘겨워 눈물 흘릴 때면 이 노래를 기억해 주렴 너에게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작은 선물 꿈 많던 엄마의 눈부신 젊은 날은 너란 꽃을 피게 했단다 너란 꿈을 품게 됐단다 그리고 널 위한 이 노래 너의 작은 손.. 빛나던 미소.. 소중한 우리가 있으니 기억해 주겠니.. 널 위한 이 노래.. 소중한 우리가 있으니
유희열 작사 작곡에 성시경이 부른 노래다. ♪ 딸에게 보내는 노래 ♬ 토이 앨범인 줄 모르고 성시경이 불렀다기에.. 무작정 다운받았다가 제목보고 '에엥~??' 했었다가 나중에 이 노래가 속한 앨범이 토이 것인 줄 알고는 '아~!' 끄덕거렸던.. 하지만 역시, 성시경의 목소리는 너~무 감미로웠다. 이 노래를 받을 유희열의 딸은 얼~~~~~~~~마나 좋을까?!!! 부러운 마음이 한가득일 정도로..ㅎ
해서 궁금도 했다. 알고 있는 노래가 그림책으로 나왔을 때, 또 어떤 모습으로 보일런가.. 쉬이 상상은 되지 않지만 얼마전 이적이 냈었던 그림책을 떠올리며..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는 그림책이였음 좋겠다.. 했는데, 그건 아니여서.. 쪼금 아쉬웠다. 꼭 노래가 아니더라도 유희열이 읽어주는 게 숨어 있었음 무지 좋았을 것 같은데.. 따뜻하고 든든한 가사와 너무 예쁘고 따사로운 그림에 작가의 목소리까지 합쳐진다면 정말 이런 게 어벤져스지~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희열님 목소리는 [스케치북]에서 듣는 걸로..^;;;ㅋ
아가들보다, 이제 막 부모가 되려는 이들에게 선물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예쁘고 아름다운 <딸에게 보내는 노래> 그림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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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중 ·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위로해준 유희열. 그의 게으름(?)은 내가 대학과 군대를 거쳐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겨우 3장의 정규앨범을 냈는데, 그 중 2007년 발매된 6집 수록곡 ‘딸에게 보내는 노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객원보컬인 성시경의 꿀성대에도 불구하고 깊이 와 닿지 않는 곡이었다. 딸은커녕 결혼도 하지 않았던 당시 27살의 나는 ‘딸을 가진 부모의 마음은 이렇겠구나.’라고 어렴풋이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며, 그 때의 나였으면 아무리 유희열의 팬이었어도 이 책을 (읽되) 사지는 않았을 것이다.
5집 ‘Fermata’ 이후 6년 만에 발매된 토이 6집 ‘THANK YOU’를 구매하여 설렘 가득 조심스레 겉 비닐을 제거하던 12년 전의 감정을 재현하듯 이 책을 펼쳤다. 그림책 작가 천유주의 따뜻한 그림과 함께, 오랫동안 잊고 지낸 동명 노래의 가사를 음미하니 (이 노래를 처음 듣던 당시에는 느낄 수 없었던) 가슴이 먹먹해지는 여운이 남았다. 딸이 없는 나는 상상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머니, 또는 아내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장모님을 떠올리니 세상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모든 딸들의 한 때 - 아이로서 사랑의 대상이자 아이의 어머니로서의 시절 모두 - 를 동경과 동시에 연민의 파토스를 담아 바라보고 있었다.
결혼 한지 10년이 넘도록 자녀가 없는 - 어쩌면 앞으로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 나와 아내는 유희열이 쓴 가사와 천유주의 그림을 완전히 공감할 수도, 온전히 감동받을 수도 없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먹먹해진 감정을 살짝 묻어두고, 이 책을 천유주 작가가 그린 아이만큼 (아니 그보다 더) 사랑스러운 4살의 딸을 둔 동생과 제수씨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나보다는 동생 부부에게 더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런 나의 생각은 나중에 다 큰 조카가 굳이 몰랐으면 한다.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 학생들의 그 자체로서 선물과도 같이 소중했던 시절이 있었음을 잊지 않으려 노력할 것이다. 그 자체로서 희망이고 꿈인 존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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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그냥 사고싶어서 산 책이고 내용이랄게 별로 없는 책이다. 유희열의 노래 중에서도 엄청 유명하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워낙 많이 팔린 유희열의 앨범 <Thank You>에 들어있던, 성시경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던 노래다. 딸에게 보내는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부르지 않고 성시경의 목소리를 빌려야만 했던 유희열의 마음이 이해는 되지만, 개인적으로 유희열이 불렀어도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 노래 못하는 거야 전국민이 다 아는 거고(?), 직접 불렀다면 좀 더 진심이 전해졌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이다. 딸에게 보내는 노래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은 자신의 아내에게 보내는 노래라고 봐야 한다. 처음 엄마가 되었을 때 느꼈을 두려움과 떨림을 옆에서 지켜봤던 아빠로서 그 기록을 노래로 남겼고 이번엔 그 노래를 다시 그림책으로 남겼다. 한줄 한줄 써내려간 가사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한 권의 그림책이 만들어졌고, 나는 이 그림책을 덮으면서 나도 이럴 때가 있었는데, 이젠 다 커버린 아이들에게 이런 마음을 전하기보다 위로를 받고 있는 것 같아 새삼 격세지감을 느낀다. 처음으로 아이를 품은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노래, <딸에게 보내는 노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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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유희열과 천유주 작가님 두 사람의 공동으로 책을 냈다 딸에게 보내는 노래는 가수 유희열이 딸을 낳고 그 이듬해에 만든 곡이다 토이 6집에 수록된 곡으로 그림책으로 나왔다 원래 딸에게 보내는 노래는 딸에게 아빠가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지만 원래 유희열은 이 노래를 아내를 위해 썼다고 한다 엄마이자 아내이자 동시에 딸인 모든 여성들에게 보내는 노래라고 할 수 있겠다
천유주 작가님의 그림 또한 노랫말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가사도 따뜻하고 좋지만 노랫말과 함께 그림도 엄마와 아이위주의 그림으로 너무나 표현이 잘 되어 있다 노랫말과 잘 어울린다 보고 있으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세상에 새로 찾아온 생명에게 전하는 사랑과 축복같은 노랫말이라 책은 얇지만 계속해서 읽게 된다 그림또한 아름답고 따뜻해서 보고 있으면 감성마저 따뜻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책을 보게 되면 엄마가 떠오른다 나도 아기였을때 저러지 않았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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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희열님과 성시경님을 좋아하는데 결혼하고 들으니 또 내 아이가 생각나서 코끝이 찡해지더라구요.
이건 꼭 사서 봐야겠어!! 싶었죠. 아이를 둔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이 갈만한 내용들이에요. 육아를 하며 지칠 때 펼쳐보면 힐링이 될 그런 책이에요. 아이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주려고 몇번을 시도 하다 목이 메여서^^;; 끝까지 못 읽어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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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위해 노래를 만들다니 넘 감동적인 것 같아요 유희열의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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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느낌의 그림과 함께여서 그런지 노랫말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처음 샀던 엄지만 한 신발 품에 안고 기뻐하던 어느 봄날 누구보다 행복해보이던 엄마의 얼굴
이 페이지의 글을 읽으면서 울컥해서 울어버렸어요ㅠ 너무 공감되는 말이라서 그 때의 저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뭔가 뭉클하더라구요 엄마가 우니 우리 뽀도 같이 울어버리고;;; 둘이 부둥켜 안고 꺼이꺼이했네요 ㅠ
우리 뽀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오래도록 간직하려구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와 함께 했던 '첫' 순간들이 떠오르며 그림을 통해 천천히 자연스럽게 감동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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