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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나를 바꾸는 시간이 되어 주었다
"이야기는 나를 바꾸는 시간이 되어 주었다" 내용보기
2015년 6월 26일에 교회 안에서 일어난 인종혐오 총기사고는 미국의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증오 범죄의 희생양이 된 클레멘타 핑크니 목사와 신자들을 위해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영결식장 추모 연설 도중 그가 부른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말 그대로 위대한 은총이었다.p29  오바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연설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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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26일에 교회 안에서 일어난 인종혐오 총기사고는 미국의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증오 범죄의 희생양이 된 클레멘타 핑크니 목사와 신자들을 위해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영결식장 추모 연설 도중 그가 부른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말 그대로 위대한 은총이었다.p29

 

오바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는 연설 도중 찬송가 한 소절을 불렀다. 그것은 노래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지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갈등과 폭력이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진지하게 만들어간 명연설의 한 부분을 만들었다. 이 <어메이징 그레이스> 노래는 슬픔과 분노가 절망과 폭력으로 변할 수도 있었던 장례식장을 웃음과 박수, 치유와 은총의 공간으로 만들어버렸다. 감성의 에너지가 만든 감동의 명장면이 아닐 수 없다. 정말 읽는 자들에게, 듣는 자들에게 행복을 느끼게 만든 복된 자리가 되었다.

 

 불구인 그를 보는 사람은 마치 괴물과 외계인을 보듯 대했고 현관 앞에서 문을 닫아버렸다. 사람들이 닫은 것은 문이지만 사실은 그들의 몸과 마음을 닫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 한 번도 실망하지 않았다. 그들의 거절이 빌 포터의 가슴까지 도달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거절이 더 좋은 물건을 가지고 와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머리가 아닌 가슴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p35 방문 판매왕

 

영화 방문 판매왕을 소개하고 있는 글이다. 빌 포트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보여주고 있는 영화다. 그의 가슴은 부정이 없었다. 자신의 부족에 대해 불평하지도 않았고, 절망하지도 않았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그것은 숱한 역경을 즐기는 기회가 되었다. 좌절이란 말이 아예 그에겐 없었다. 물론 타인들보다 악조건에서 세상에 놓인 그가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게다. 하지만 그 힘듦을 그는 치환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될 것은 더 잘되게 하고 아니될 것도 되게 하는 불굴의 자세가 그의 가슴이 되었다. 그것은 그를 공인으로 만들어 갔다. 가슴으로 사람들을 만났고, 그 가슴이 타인들의 마음을 매만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결국 그것은 소통을 만들어 내었고, 불가사이한 일을 이루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우리는 우리들의 현실을 너무 노엽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장면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 좌절은 자신에게 좌절만 안겨줄 뿐이다. 그것을 치환하는 능력, 그것이 우리가 지녀야할 가치라 여겨진다.

 

이 연설과 이야기를 통해 어려운 장면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 어떻게 치유해 나가는가를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책의 구석구석이 이렇게 보배로운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다. 영화를 통해 가슴 뭉클한, 눈물을 만나게 되는 현장을 많이 목도할 수 있는 책이다. 128분, 그것은 우리들에겐 위안의, 영혼 치유의 길이었다.   

j****3 2019.04.04. 신고 공감 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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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찾아낸 멋진 강의
"영화에서 찾아낸 멋진 강의" 내용보기
교수님의 강의에서 웃음과 해학, 지혜와 절제, 지식과 정보, 감성과 지유를 동시에 만납니다.강의 시작은 알았는데 마치는 걸 잊었습니다.한 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본 듯한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수많은 가르치는 사람들이 동경하는 세계일 듯하다. 듣는 자들과 소통을 이루면서 그들에게 환희를 주고 웃음을 주면서 지식을 공유하는 이러한 생활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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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강의에서 웃음과 해학, 지혜와 절제, 지식과 정보, 감성과 지유를 동시에 만납니다.

강의 시작은 알았는데 마치는 걸 잊었습니다.

한 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본 듯한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수많은 가르치는 사람들이 동경하는 세계일 듯하다. 듣는 자들과 소통을 이루면서 그들에게 환희를 주고 웃음을 주면서 지식을 공유하는 이러한 생활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일을 하면서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아니 꾸역꾸역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을 소화해 나가면서 스스로 묻어가는 듯하다. 위의 내용들은 저자가 강의하는 내용을 들은 사람들이 말한 것을 옮겨 놓고 있는 내용이다. 정말 마음에 울림으로 다가오는 감동적인 반응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그저 행복감이 밀려온다.

 

나도 오랜 시간 강의를 했던 사람이다. 강의는 생물과 같아서 상황에 따라 미묘한 차이와 변화를 보여준다. 똑 같은 내용을 강의해도 듣는 사람들에 따라, 말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분위기와 결과에 대해 많이 다른 경우를 볼 수 있다. 어떤 경우엔 수업을 마치는데 -벌써 시간이 다 갔나?- 하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어떤 때는 종 치길 기다리는 마음이 읽히는 수업 현장도 있다. 그것은 수업의 질과도 관계가 있다. 강의를 하는 사람의 능력과 준비 등이 그런 결과를 만들어낼 듯하다.

 

이 책은 저자가 명품 강의를 하고 그 요소를 영화를 통해서 표현해 내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된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그렇게 표현을 해나가면서 강의가 이루어지고, 청자들과 피드백이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된다. 책은 영화를 소재로 한다. 영화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익히 알고 있는 지식과 감정들을 해부해서 보여준다. 그 보여줌에는 기지와 위트가 있다. 공감이 잘 되고 있다. 웃음도 적절하게 곁들여 진다. 읽어가면서 영화의 지식뿐만 아니라 삶의 기회를 잘 수용하게 만든다.

상점에서 빵 한 덩이를 훔치고 절도 혐의로 기소된 노인에게 1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동시에 노인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고 방치한 책임을 물어 자신에게도 10달러의 벌금형을 내리고 방청객들에게는 50센트에 벌금형에 동참해줄 것을 선고해 화제를 모았다. 엄청난 감성적 판결이 아닐 수 없다. 자칫 감정적으로 흐를 수 있고 선고에 대한 근거를 가볍게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방임 죄를 물어 포괄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법을 질서를 깨뜨리지 않고 사람들과 노인의 감동까지 얻어내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판결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감성이 가진 여러 가지 가치 중에 첫 번째가 감동이 만들어내는 빛의 전염성이다. 라과디아의 이 판결은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감성 스토리로 기억되고 있다. p28

 

강의가 감동이 되어야 함을 얘기하기 위해서 든 소재다. 라과디아의 판결은 워낙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삭막한 법조계에 따뜻한 감성이 흐르는 장면이다. 이처럼 강의는 소통이 되어야 하고, 감동을 주어야 한다. 감동은 스토리와 함께 이루어진다. 스토리가 있는 강의를 하면서 영화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장면을 끄집어내고 거기에 의미를 심는다. 의미는 키팅 교수가 만든 자유로움과 제약에서 탈피한 시원함이 있다. 이 시원함이 감동과 사촌지간 쯤 되는 모양이다. 모든 강의는 감동이 바탕에 갈려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영화의 의미가 제대로 확인되어야 한다. 몇 편의 영화를 통해 책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

 

단순한 놀이에 이야기가 없었다면 이런 결과를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조선 최고의 풍류 대군 기획자 안평과 스토리 제공자 박팽년, 제작자 안견 그리고 성삼문, 신숙주를 비롯한 조선 최고의 문인 스물 한 명의 조연들이 만든 최고의 걸작이 바로 몽유도원도이기 때문이다. 스토리가 위대한 작품을 만든 대표적 사례다.p41

 

스토리가 강의에 생명이 됨을 위 글은 말해 준다. 형님인 문종이 죽고 어린 조카 단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정치적으로 곤혹스러운 일들이 벌어진다. 수양대군의 야심과 맞물려 안평대군이 피곤하게 되는 것이다. 이 안평을 위로하기 위해 친구인 박팽년은 도연명의 도화원기을 어렵사리 구해 전한다. 안평은 그것을 보고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이 너무 생생해 남기고자 안견을 부른다. 그리고 몽유도원도가 탄생한다. 몽상은 재속에 숨어 있는 꺼져가는 불씨인지 모른다. 위대한 작품, 위대한 장면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장면들에 의미를 담아 저자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다. 그 소재는 거의가 영화다.

 

죽은 시인의 사회가 많이 등장한다. 아마 저자가 본받고자 하는 열린 강의의 현장이기 때문이리라. 키팅 선생이 책상 위에 올라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는 장면은 압권이다. 기존 구태의연한 형식의 틀을 깨는 행위가 그 자체가 열정과 감동을 느끼게 한다. 의자 위에 올라가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은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저자는 그 장면에 영화 아바타를 제시하면서 내용에 대한 교감을 우리들에게 선물한다. 나비족이 보여준 생명체와의 교감은 우리들의 소통 욕망을 제대로 보여준다. 아바타를 자세히 표현하만서 교감의 실체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강의는 소통이다. 소통을 위해서는 교감과 공감이 필요하다.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가장 친근한 인간적인 몸짓, 라포가 필요하다. 라포는 마주 대하면서 이야기하는 사이에 서로의 마음을 읽어내려 가는 것이다. 강의 현장은 라포가 형성되는 공간이어야 한다.

 

지난 시간 포항에서 지진이 일어났었다. 저자는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그들에게 음악으로 다가가 보자고 생각한다. 그리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 몇을 모은다. 그리고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곳을 찾는다. 음악으로 다가간 것이다. 처음에는 신통하게 생각을 하지 않더니만 몇이 듣고 교감을 이룬다. 그 장면을 비유로 보여주면서 교감과 감동을 표현해 준다. 교감은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감동은 내용에 몰입하게 한다.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가 영화 스파르타쿠스가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이들을 설명하면서 브레이브 하트> <변호인> <1987> 등의 영화를 언급한다. 이들은 절대 권력에 맞서 실천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정의와 사랑 그리고 희생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보여준다. <쇼생크 탈출> <바람의 파이터를 통해 앤디와 최배달의 자기구도의 정신을 그려낸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영화 빠삐용을 이용한다. 이들은 슈퍼맨이 아니었다고 전제하면서 이들의 믿음을 애기한다. 그 믿음이 실체를 만들어 내고 일을 이루게 한다고 한다. 믿음이 얼마나 큰 일을 이루어내는가를 보여준다.

 

패치 아담스는 의사의 이야기를 한다. 그것을 통해 의사와 환자의 가장 바람직한 관계를 조명하고 결국 친구여야 한다고 강변한다. 그들의 관계는 치료가 아닌 돌봄이어야 한다고 한다. <예스맨을 통해선 세상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다른 방향으로 보라고 한다. 그를 때 실체를 제대로 볼 수 있음을 말한다. 카르페 디엠를 전하면서 풀이한다.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이다. 그것은 현재를 소중히 여겨라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바르다고 본다. 각 작품의 내면 심리를 통찰하고 그것이 가져다주는 요소를 통해 삶을 분석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강의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삼 교수의 영화를 통해 나를 바꾸는 시간을 우리는 읽을 수 있다. 그가 전해 주는 영화 속의 심리 분석을 통해 우리의 상처를 읽을 수 있고, 치유까지 가져올 수 있다. 그러기에 청자들은 그리 교감을 하고 감동을 느끼는 듯하다.

 

박하사탕> <꽃잎등은 시대정신이 살아있는 이정표며 동시에 드러난 상처를 그리고 있다. 805월 광주민주화 운동을 관통하고 있는 얘기로 가해자와 피해자 정신적 트라우마를 보여준다, 기차선로에 몸을 맡기면서 거꾸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박하사탕그 시간 속에 80년이 있다. 아픈 상처의 흔적을 만난다. 15세의 꽃잎 같은 소녀를 영혼까지 태워버린 이야기를 그려낸 <꽃은 광주의 아픔이고 시대의 고통이다. <센과 히치로의 행방불명10살짜리 소녀가 모험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를 보고 듣는 형식 수많은 감동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녹아 있는 만화형식을 빌린 자기성장 보고서, 자기계발 보고서다. 치히로가 보여준 모험 여정은 어두운 길을 환하게 비추는 달빛, 모험의 여정에서 만나는 다양한 캐릭터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복사판으로 그려진다. 더불어 겨울왕국을 통해 신비한 마법을 가지고 태어난 두 공주, 편견과 스스로의 죄의식에 갇힌 엘사의 모습,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견주게 한다. 영화 명량으로는 절대 위기의 전쟁터에서 한 장수가 직면해야할 감정의 모습을 여과 없이 그려낸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직면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많은 영화의 얘기들이 등장한다. 그 영화의 내용들을 통해 인간심리를 분석하고 그 대처할 내용까지 명쾌하게 표현한다. 독자들이 몰입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게 만들어 나간다. 영화를 소재로 하여 키팅 교수처럼 자유자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동시에 그 심리를 통해 교감과 감동을 전하는 저자의 언어와 화술은 우리 시대의 명강사로 만들어 주는 듯하다.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여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만드는 강의, 그 강의의 바탕이 되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글이다. 이미 본 영화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러기에 내용들이 밀착되어 다가온다. 책을 읽으면서 이들이 말이 되었을 때 어떠한 울림이 될까 생각해 본다. 저자의 강의가 듣고 싶어진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3 2019.03.27. 신고 공감 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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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은 직면하고 이겨낼 힘을 주는 시간
"128분은 직면하고 이겨낼 힘을 주는 시간" 내용보기
128분을 투자하고 마음에 따스함이 열정이 넘쳐오를 때가 있다. 두 주먹에 힘이 들어가고 나도 모르게 몰입을 할 때가 있다. 그런 영화를 만나면 영화를 본 후의 여운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가슴속에 담아 나올때면 나도 모르게 그 담긴 것만큼이 힘이 든다. 영화 속의 내용에 주인공의 감정에 빠져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선택에 감탄을 한다. 아니 그런 영화를 만든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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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을 투자하고 마음에 따스함이 열정이 넘쳐오를 때가 있다. 두 주먹에 힘이 들어가고 나도 모르게 몰입을 할 때가 있다. 그런 영화를 만나면 영화를 본 후의 여운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가슴속에 담아 나올때면 나도 모르게 그 담긴 것만큼이 힘이 든다. 영화 속의 내용에 주인공의 감정에 빠져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선택에 감탄을 한다. 아니 그런 영화를 만든 사람에 대한 감탄과 그런 모습으로 분한 배우에 대한 느낌이 남다르게 다가온다. 128분을 투자했는데 오랫동안 잊고 있었고 바꾸지 못했던 내 생각을 바꾸게 만든다. 그런 힘이 영화에 있다.

 

저자는 말한다. 작은 배역은 있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고. 유명하지 않든 유명하든 배우의 숙명은 연기이다. 어떤 역을 맡아도 그 역에 맞게 변신해야하고 다양한 감정을 소화해야 한다. 영화를 보든 드라마를 보든 배우들의 연기 변신은 무죄인 이유이다.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그 상황에 맞게 변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생각과 느낌을 자신의 연기속에 녹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TV에서 하정우씨가 터널이라는 영화를 찍을 떄도 갇혀 있는 신을 찍기 위해 오랫동안 걸었다고 말한 장면도 그런 이유일 수 있다. 문소리라는 배우가 장애인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집에 나오지 않고 장애인 시설에서 그들과 살면서 그들의 행동을 연구한 것도 그 역할에 맞게 그 감정으로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역을 맡았던 김명민씨고 몸무게를 28킬로그램을 감량한 것이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세 번이나 받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도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한 행동을 분석했고 그것을 자신의 배역에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배우의 연기에 우리는 웃기도 울기도 한다. 그들의 감정이, 몸짓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렇게 영화속에는 우리의 마음이 심리가 그대로 녹여나고 그 녹여난 감정을 통해 우리는 한 편의 영화를 통해 위로 받고 마음을 치유를 한다. 영화속의 이야기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일 수 있을테니까?

 

영화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작명의 기법이 있다고 한다. 감족 각자의 마음으로 작명을 하지만 그 속에는 자신만의 뜻이 담겨 있을 수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만든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지구를 구할 유일한 우주선의 이름을 '인두어런스(Endurance)은 어니스트 새클린 일핼리 탐험을 위해 타고간 배의 이름이었다. 그 이름을 그대로 붙인 것이다.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영화속의 우리들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속의 작명에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영화속의 이름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사람을 말하고, 감성은 가슴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하며, 야성은 배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흔히, 머리(이성) 중심의 사람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란 평가를 받지만 대체적으로 차갑다는 인상을 받는다. 이에 반해 가슴(감성) 중심의 사람은 감성적이고 이타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우유부단하다는 평가가 따른다. (야성) 중심의 사람은 도전적이며 모험적이란 평가를 받지만 자기중심적이란 소리를 듣는다. 모든 본성에는 긍정과 부정이 함께 존재한다. 비율의 문제이자 활용의 문제다.(p16)

 

나를 바꾸는 시간의 원재료가 감성이라면 결정적인 손맛은 감동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수 많은 스토리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진다. 그 속에 열정을 담겨야 한다. 혼이 담기면 혼불이고 영이 담기면 꽃불이 되듯 이야기에는 만드는 사람의 열정과 그 역을 맡은 배우의 혼이 깃든 모습이 될 때 우리는 그 영화를 보면서 변화한다. 숨겨두었던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일지도. 그래서 두렵지만 마주할 용기를 낼 수 있게 되는 힘이 있나보다.

a****5 2019.04.11.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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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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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당신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은 대구한의대 교수 김성삼의 에세이다.저자가 ‘영화 속 인간 심리’라는 강의를 하면서 가르치고, 함께 한 내용을 실었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영화광이시다. 그래서 동서고금의 온갖 장르의 영화를 섭렵하셨다.그런 취향을 바탕으로 하면서 학구적인 접목을 가했다.영화를 좋아하는 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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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의 영화

당신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128, 나를 바꾸는 시간은 대구한의대 교수 김성삼의 에세이다.

저자가 영화 속 인간 심리라는 강의를 하면서 가르치고, 함께 한 내용을 실었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영화광이시다. 그래서 동서고금의 온갖 장르의 영화를 섭렵하셨다.

그런 취향을 바탕으로 하면서 학구적인 접목을 가했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읽을거리로 가득하다.

 

대중적이고 예술적인 영화들을 통하여서 어떻게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지를 첫 장에서 제시한다.

 

    그리고 10장에 걸쳐서 다음과 같이 전개한다.

  

교감의 힘 아바타> <늑대와 춤을 

삶의 의미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 

자유의 가치 글래디에이터> <스파르타쿠스 

 

인내의 아름다움 쇼생크 탈출> <바람의 파이터 

사랑의 힘 오아시스> <타이타닉 

 

내면을 비추는 빛 죽은 시인의 사회> <파워 오브 원 

폭력의 미래 박하사탕> <꽃잎 

자아를 찾아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겨울왕국 

직면의 힘 명량

 

  

 

 

다들 명작이라고 일컫는 고전과,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작품, 그냥 스쳐지나간 영화를 아우른다.

 

 

그 속에서 저자의 깊은 내공과 따뜻한 시선으로 퍼올린 소중한 가치들을 주옥같이 적어나갔다.

 

또한 좋았던 것은, 퀄리티가 뛰어났거나 인지도가 있는 작품이 아니라도,

생소한 영화, 평범한 영화에서도 의미와 재미를 찾아낸 것이었다.

저자가 못말리는 영화광임을 알 수 있음은 물론이고, 깨알같은 정보까지 얻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영화 에세이의 기본은 영화의 의미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김성삼의 글과 사유들은 그런 점에서 기본에 아주 충실하다.

 

영화의 숨은 대사들을 일일이 받아적어서 기록한 부분이 무척 좋았다.

 

  

 

 

저자의 영화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감동을 느끼고, 삶에 변화까지 일으켰다는 이야기들은 또 다른 감동이다.

 

 

영화를 통해서 , 학문, 예술을 이야기해주는 영화 읽어주는 교수님’.

 

이 책이 정말 반갑고 문장 읽는 맛도 좋았다.

 

 

 

 

 

 

 

b********5 2020.01.0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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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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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읽고 나니, 김성삼 교수의 몇 편의 강의를 듣고 온 기분이 들었다. 그만큼 마음에 남는 책이었다. 내가 예전에 보았던 영화들을 그 안에 담긴 것들은 작가가 풀자, 나는 당황하고야 말았다. 나는 영화를 배우의 연기를 보았지만, 그 외에는 다 배제하고 보았던 것이었다.왜, 그 영화가 내 기억에 남았는지.. 분명 나를 흔들게 만든 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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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읽고 나니, 김성삼 교수의 몇 편의 강의를 듣고 온 기분이 들었다. 그만큼 마음에 남는 책이었다. 내가 예전에 보았던 영화들을 그 안에 담긴 것들은 작가가 풀자, 나는 당황하고야 말았다. 나는 영화를 배우의 연기를 보았지만, 그 외에는 다 배제하고 보았던 것이었다.

, 그 영화가 내 기억에 남았는지.. 분명 나를 흔들게 만든 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영화가 나를 감탄하게 만들었음에도, 단순 추천만 할 뿐. 그 영화를 왜 추천하고 있는지 대해서는 딱히 말을 못했던 것 같다. (아니 못했다.)

책을 읽고 나니, 드는 생각은 다시 여기 나온 영화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작가의

눈으로 본다면, 분명.. 내가 봤던 영화들이 나에게 어떤 것을 안겨주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바타><늑대와춤을><쉰들러리스트><피아니스트><클래디에이터><스파르타쿠스

쇼생트탈출><바람의파이터><패치아담스><예스맨><오아시스><타이타닉><죽은 시인의 사회

파워오브원><박하사탕><꽃잎><센과치히로행방불명><겨울왕국><명량등 많은 영화에서 작가는 다양한 의미를 찾아내며, 다양한 이야기들로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김성삼 교수님의 강의가 있다면, 내가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듣고 싶다.

책 글귀에 이런 말이 있었다.

인간은 자신의 이상과 신념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빅터 플랭클은 삶의 의미를 포기한 사람의 수명은 길지 않았다고 한다. 반면, 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되묻고 생존의 이유를 잃지 않는 사람들은 어떠한 시련에도 견뎌내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내 주변 가까이에 이런 사람들 본 적이 있기 때문이였다.

사람은 그렇다. 의미를 잃는다면, 더는 살아갈 의미가 없기에 모든 것을 놓는다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삶의 의미를 자꾸 부여한다면 좋겠다. 내 인생은 왜 이래, 왜 이 모양이기보다. 나의 삶은 이래야해. 자꾸 긍정적인 태도로 임에 주면 좋겠다.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이.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c*******3 201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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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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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김성삼 저자의 책이다.저자가 '영화 속 인간심리' 라는 강의를 가르치면서 함께 토의 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영화를 슥 보고 아 좋다~ 하고 넘어가는 나와 다르게 저자는 각 영화 속에서어떤 인간의 모습이 보이는지를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책에 소개된 영화들을 보지 않았다고 해도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한 뼘 읽기.영화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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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김성삼 저자의 책이다.

저자가 '영화 속 인간심리' 라는 강의를 가르치면서 함께 토의 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영화를 슥 보고 아 좋다~ 하고 넘어가는 나와 다르게 저자는 각 영화 속에서

어떤 인간의 모습이 보이는지를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

책에 소개된 영화들을 보지 않았다고 해도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한 뼘 읽기.

영화에 나온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역사적 근거와 사건들을 포함하여 덧붙인 신뢰할 수 있는 에세이.

다른 두 영화를 엮은 두 가지의 주제를 통해 저자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열거해준다.


어떻게 이렇게 개인의 생각과 두 가지 다른 스토리의 영화를 흥미있게 엮었을까.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의미와 주인공, 주변 인물, 실 적용되는 우리의 이야기까지

한 번에 거부감없이 술술 읽히게 하는 재미가 있다.


역시나 공개강좌의 신,
KOCW 인기강의 어워드 2016~2017년 2년 연속 1위 선정된 저자다 싶다!!


학생들의 감성을 이끈 강의를 서평이벤트를 통해 수강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YES마니아 : 로얄 c*****b 2019.03.2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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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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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내면의 숨겨진 상처 읽기와 치유이 책은 공개강좌의 신, 김성삼 교수의 '영화를 통해 나를 바꾸는 시간'을 제공한다.제목에서 128분은 영화의 러닝타임인 128분을 의미한다.총 11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10편의 영화를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는 책이다.이 책의 저자는 원래 미술을 전공했다고 한다. 영화 전문가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서 상세한 내용을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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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내면의 숨겨진 상처 읽기와 치유


이 책은 공개강좌의 신, 김성삼 교수의 '영화를 통해 나를 바꾸는 시간'을 제공한다.

제목에서 128분은 영화의 러닝타임인 128분을 의미한다.

총 11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10편의 영화를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원래 미술을 전공했다고 한다.

영화 전문가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서 상세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미술치료와 문학치료를 새롭게 공부하여 전공을 바꾼 이력이 놀랍다.
쌍둥이 동생과의 스토리에서 느껴지는 형제애는 저자가 '감성 교수법'과 '감성 강의'의 시작이 되었음을 알려준다.


기본적으로 영화를 다루면서도 영화 속 인문학, 음악, 미술도 함께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을 눈이 아닌 머리와 가슴으로 함께 보라고 권유한다.

봤던 영화는 한 번 더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를 준다.

아직 못 본 영화는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해 보고 싶게끔 만든다.

그게 바로 이 책의 묘미다.


책은 자기 치유와 회복에 관해 이야기한다.

인간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각각의 주제별로 다루며 심리와 영화를 접목해 설명한다.

<한뼘읽기>라는 코너에서는 한 뼘 크기의 페이지 안에 두 개의 영화를 다루는데 두 영화의 공통점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역설한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심리학을 영화와 연관시켜 설명하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영화 속의 인간 심리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영화 속 장면과 키워드를 심리학적 이론으로 접근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은 실천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저자의 바람대로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지친 영혼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3 2019.03.22.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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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서평]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내용보기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김성삼 지음지식의숲   “내 인생 최고의 영화는 ‘나’이고, 내 생애 최고의 명대사는 ‘지금’이다.” “I have a Date with Spring."교수 위주의 주입식 강의가 많은 우리나라 대학교에서 야외수업도 보기 힘든 풍경인데, 강의실에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이런 문장을 남기고 벚꽃 나무아래에서 시를 쓰는 수업을 하는 교수라니 얼마나 낭만적인가! 게다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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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김성삼 지음

지식의숲

 

 

 

“내 인생 최고의 영화는 ‘나’이고, 내 생애 최고의 명대사는 ‘지금’이다.”

 

“I have a Date with Spring."

교수 위주의 주입식 강의가 많은 우리나라 대학교에서 야외수업도 보기 힘든 풍경인데, 강의실에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이런 문장을 남기고 벚꽃 나무아래에서 시를 쓰는 수업을 하는 교수라니 얼마나 낭만적인가! 게다가 저자는 미술을 전공한 화가이자, 미술치료와 문학치료 전공자인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강의는 2년 연속 ‘인기강의 어워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그의 강의가 너무나 궁금해서 책「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을 펼쳤다.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에서는 그 동안 봤고, 들어왔던 유명한 영화를 바탕으로 미술, 역사, 사회, 문화 등등 다방면으로 수많은 지식들이 다양하게 섞이면서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져서 마치 필자의 강의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다. <아바타>, <쉰들러 리스트>, <글래디에이터>, <쇼생크 탈출>, <패치 아담스>, <오아시스>, <죽은 시인의 사회>, <박하사탕>,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명량> 등의 10편의 영화를 주축으로 <늑대와 춤을>, <피아니스트>, <스파르타쿠스>, <바람의 파이터>, <예스맨>, <타이타닉>,<파워 오브 원>, <꽃잎>, <겨울왕국> 등의 영화와 비교하며 단순히 영화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삶과 가치를 이야기를 한다. 여기에 나열된 영화 외에도 다양한 영화와 책들에서 필요한 내용을 인용하여 문장의 적재적소에 잘 섞어서 이야기하는데 어찌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지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을 읽으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과연 명불허전이구나 싶었다.

 

이렇게 많은 영화를 통해서 하고 싶었던 필자의 이야기는 “그저 타인의 삶을 따라가는 인생보다 나의 길을 걸어가라”는 것이다.

 

“스토리가 찾아낸 무지개도 결국 상상하고 실천하는 자의 몫이었다.”(p.45)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라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지혜와 의미를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배우고 싶습니다.”라는 한 여학생의 말 한마디가 지금의 그를 있게 했단다. 그 말을 흘려듣거나 무시했으면 여느 교수들과 별반 다를 바 없었을 것인데 저자는 변화를 위해 노력했고 실천하려고 애썼기에 수많은 수강생들이 그의 강의에 열광하게 된 것이 아닐까?

 

내가 대학 다닐 때 이런 교수님의 이런 강의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말 열심히 들을 자신이 있는데 말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을 읽으면 영화와 인문학이 섞여내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교감하며 감동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서평은 이북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j********0 2019.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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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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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오바마, 시골 교수정감있는 별명을 가진 작가님.여행은 움직이는 독서이다.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영화는 앉아서 하는 독서이자 여행이다.-->이런 논리가 강연속에 오감을 넣어야하는 이유라는 작가님의 생각속으로 들어가 보았다.초딩의 강연장에서 환호와 사인을 이끌어낸 그는 어떠한 시간을, 어떤 감동을 만들고 있는 것인지..그것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랑한 첫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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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오바마, 시골 교수
정감있는 별명을 가진 작가님.

여행은 움직이는 독서이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
영화는 앉아서 하는 독서이자 여행이다.
-->이런 논리가 강연속에 오감을 넣어야하는 이유라는 작가님의 생각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초딩의 강연장에서 환호와 사인을 이끌어낸 그는 어떠한 시간을, 어떤 감동을 만들고 있는 것인지..

그것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랑한 첫사랑의 느낌으로 공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이 아닐까..



첫장에서부터 이성, 감성, 야성이라는 인간의 본성을 꺼내며 야심찬 분석을 전개하는
블랙홀같은 마력..


감성과 이성의 비율 = 1:1.168
자연 비율의 법칙을 따르자고 조언한다.

창조적 감성적 우뇌가 1
논리와 합리적 사고의 좌뇌가 1.618


교감과 공감을 첫번째 소통능력으로 꼽는 부분은
바로 '라포'라는 것인데.

라포는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신뢰와 같은 것임을 육아책에서 아주아주 오래전에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래.. 마음을 읽어가는 능력..
그것이 공감과 교감인 것이다.
육아서에서 인간관계로 영역을 확대해 가야하는 나만의 이유..
소통이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니까~~


또 경계성 트라우마에 음악을 얹은 집단 심리치료콘서트 이야기는 감동적이기 까지하다.

모든 이야기에 우리 아이의 육아방법을 접목시키는 나에게 맞춤 책일 수 밖에 없었다.

아이의 불안을 매일밤 잔잔한 음악으로 유투브를 뒤집고 다녔던 그 때처럼~~~


삶의 의미라는 것에 고통을 희망으로 보아야할 대목 같은데 그래도 고통은 싫은걸~~
절대 고통이라는 말이 비수처럼 꼿힌다.



하나 둘 모인 빛들이 결국 세상을 비추는 힘의 원동력이 된다는 멋진 이야기.

[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드라마 [미생]의 명 대사.

이 것 또한 '삶의 적응을 위한 절제가 아닌 리셋을 위한 절제를 하라'는 인내의 압축편.

멋진말이다.

감동은 나이를 먹지 않으니까~~~~~

영화를 통해서 본 인간의 심리!
지혜, 정의, 용기, 절제..

'내 인생 최고의 영화는 [나]이고, 내 생애 최고의 명대사는 [지금]이다.'
라는 한편의 다큐를 찍고있는 작가처럼.


영화에 빠져들고, 그 영화속 내면으로 인간의 심리까지 파고든 잔인하리 만큼 꺼내든 속내들이 끝까지 '재밌다.' 였다.


사람의 심리를 이렇게 재밌게 해석할 수 있을까?
나를 반영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행동이 곧 깨우침이 될것이다.
재밌다.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과연~~
0*****n 2019.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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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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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러닝 타임 128분 속의 인간 심리 분석, 인간 내면의 숨겨진 상처 읽기와 치유를 담고 있는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고 책에서 말해주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면서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art 2 교감의 힘<아바타>와 <늑대의 춤을>"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많은 길이 있지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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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러닝 타임 128분 속의 인간 심리 분석, 인간 내면의 숨겨진 상처 읽기와 치유를 담고 있는 <128분, 나를 바꾸는 시간>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고 책에서 말해주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면서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art 2 교감의 힘

<아바타>와 <늑대의 춤을>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많은 길이 있지만 가장 멋진 길은 참다운 인간으로 사는 거지." 발로 차는 새란 이름을 가진 인자한 인디언이 존 덴버 중위에게 담담하게 던진 한마디는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결정적 한방이다.

<아바타>에서 찾은 세 가지 맛의 비결

아바타에서 찾은 맛의 비결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는 눈으로 보는 시각적 즐거움, 둘째는 소리로 즐기는 청각적 즐거움, 셋째는 양념과 소스가 듬뿍 배인 스토리에서 느끼는 감성적 미각의 즐거움이다.

 

<아바타>와<늑대와 춤을>이 갖는 교감의 힘

"다른 사람과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 무엇이 가장 필요합니까?

'공감'과 '교감'의 능력이 첫 번째라고 답한다.

 

그런데 이러한 공감과 교감에 앞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라포(Rapport)'다.

라포는 타인과 소통하기 위한 가장 친근한 인간적 몸짓이다.

 

part 3 삶의 의미

<쉰들러 리스트>와 <피아니스트>

<쉰들러 리스트>와 <피아니스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의한 유대인 학살을 다룬 영화로 <쉰들러 리스트>는 기업가이자 나치 당원인 오스카 쉰들러를, <피아니스트>는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라는 실존 인물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실화다.

이 두 영화는 바로 인간의 심연 깊은 곳에 내재한 선을 빛의 공간으로 옳기는 힘을 보여주는 영화다. 내 안에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영화는 분명 길 잃은 숲속에서 작은 이정표가 될 것이다.

"나는 승리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라, 오직 진실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나는 성공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빛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이 남긴 명언

'생존의 이유'와 '삶의 의미'는 단순한 언어의 유희가 아니다. "나는 나의 고통이 의미 없어질 때가 가장 두렵다"고 말한 도스토옙스키의 말처럼 자신 인생의 의미를 놓아버리는 순간, 내 모든 시련을 감내해야 할 그 어떤 이유도 찾을 수 없는 절대 고통으로 변해버린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part 4 자유의 가치

<글래디에이터>와 <스파르타쿠스>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로마의 위대한 놀이 뒤로 전쟁에서 패배한 식민지 국가 노예들의 슬품과 인간이 가진 이중성을 동시에 읽을 수 있는 시대적 영화 <글래디에이터>와 <스프르타쿠스>는 인간의 숨겨진 야만성을 드러내고 우리들의 마비된 양심을 뒤흔드는 몇 안 되는 살아 있는 영화다.

완성된 인간만이 가진다는 최고의 덕목 네 가지.

지혜, 정의, 용기, 절제

part 5 인내의 아름다움

<쇼생크 탈출>과 <바람의 파이터>

 

'감옥'과 '탈출'의 메타포는 절망과 자유다. 한계 상황과 한계를 극복한 무한 자유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 자유는 자유를 빼앗겨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궁극의 감동이다.

<바람의 파이터>의 실존 인물 최영의는 해방 전후 격동기 일본의 가라테 영웅으로, 실전 극진가라테를 창시한 인물이다. 대표적인 민족 영웅이었지만 가장 저평가된 인물이기도 하다. 천일의 훈련을 '단'이라 하고 만일의 훈련을 '련'이라고 한다. 몸의 수련이 무엇인지, '단련'이라는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싶었다면, 그를 만나는 순간 고민의 절반은 자동으로 해결된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누가복음

만약 당신이 무엇인가 소원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진정성을 담아서 기도하라. 그러면 우주의 기운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파울로 코옐료 <연금술사>

part 6 무한 긍정의 힘

<패치 아담스>와 <예스맨>

흔히 천재와 바보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한다. 하지만 진찌로 종이 한 장 차이는 긍정과 부정의 생각을 나누는 마음의 한 끗 차이다. 그 짧은 간극을 바꾸지 못해 우리는 방황하고 괴로워한다.

<패치 아담스>는 '웃음치료'라는 새로운 치료의 장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세상은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어두운 면을 볼 것이냐, 아니면 밝은 면을 볼 것이냐, 선택은 항상 살아가는 자의 몫이다.

part 7 사랑의 힘

<오아시스>와 <타이타닉>

 

part 8 내면을 비추는 힘

<죽은 시인의 사회>와 <파워 오브 원>

카르페 디엠!

카르페 디엠!

현재를 잡아라, 현재를 즐겨라, 오늘을 소중하게 여겨라.

 

part 9 폭력의 미래

<박하사탕>과 <꽃잎>

 

part 10 자아를 찾아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겨울왕국>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렇게 두 영화는 말하고 있다.

 

part 11 직면의 힘

<명랑>

관점을 바꾸고 이기는 싸움을 하라.

병법에서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다. 또 한 사내가 길목을 지키면, 1,000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는 오늘의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너의 여러 장수들이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긴다면 즉시 군율로 다스려 조금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작가가 말하는 감성과 영화를 통해 어떤 것을 느끼는지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내가 그 영화를 봤을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얘기할 때는 나는 참 다른 관점으로 영화를 봤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다채로운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박효신의 <야생화>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영화음악 <그날의 강>도 다시 들어보고 예전에 봤던 영화의 추억도 떠올리면서 영화가 주는 감동과 교훈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북카페 서평 이벤트에 당첨돼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d*****7 2019.03.20.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