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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초아독세트 #아침독서필독서 #미래아이 ✍️초아독 세트 두번째 서평 📓글 선자은/ 그림 고상미 출판사 미래아이 @mirae_ibooks 나는 아이랑 책 읽는 취향이 비슷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마녀가 소원을 들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전단지를 들고 나타난 전학생 진진. 모든 아이들이 진진과, '마녀'를 궁금해했지만 루식스의 리더인 루아의 차지가 된다. 루아를 포함한 6명의 멤버라는 뜻의 루식스. 루식스는 루아의 필요에 의해 모은 아이들이었다. 빼어난 미모, 명석한 두뇌, 그를 뒷받침하는 카리스마까지 갖고있는 루아는 마치 여왕같은 아이였다. 진진은 전학 첫 날 루식스의 비어있던 마지막 멤버로 들어간다. 원래 그 자리는 소이라는 여자아이의 것이었는데 루아는 그 이야기를 껄끄러워하며 꺼내기 싫어했다. 루식스 멤버들 손에 하나씩 쥐어진 마녀 전단지. 그들에겐 각기 고민이 있었다. 사라진 친구를 찾고 싶어했고, 형과의 비교를 멈추고 싶어했고, 자신을 무시하는 친구에게 복수하고 싶어했고, 짝사랑하는 친구와 이루어지고 싶어했다. 하지만 '마녀'에게 소원을 빈 대가는 혹독했다. 오랜만에 아이와 많은 감상을 이야기했다. "엄마, 나는 처음에 00가 착한 줄 알았어. 근데 또 읽어보니까 아닌거야." "오 진짜? 엄마는 00가 마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해석의 여지가 많은 이야기라 서로 감상을 나누는 재미가 쏠쏠했다. 아이들의 영원한 숙제인 친구관계가 여기서도 중심테마로 등장한다. 친구들 위에서 군림하며 제 멋대로 구는 캐릭터, 그의 눈 밖에 나자 모든이에게 투명인간이 되버리는 아이, 그 모습을 방관하는 많은 관람자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이기심이 생기는 순간 먹이 사슬의 시스템이 작동한다. 내일이면 새학기가 시작된다.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잠자리에 든 아이들을 바라보니 기특하기도, 걱정되기도 한다.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일이 새로운 길에 들어선 아이에게 보내는 최고의 애정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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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세 인물이... 그 중에 환하게 보이는 누군가가 의자에 앉아있다. 반짝반짝 마녀의 탄생 제목이...
글쓴이 선자은) 그림책 부터 청소년 소설 까지 작가 그린이 고상미) 일러스트레이터 / 그림책 작가 펴낸곳 미래M&B) 미래i아이 미래아이문고 27
의자에 앉아있는 누군가는 마녀일가..?!
차례 1 ~ 9 소제목이랑 이름이 나란히 적혀있다. 단서가 될만한 이미지들도
1 전학생_진진
오늘부터 이 학교 전학생이다. 진진은 중얼거리며 씩씩한 척 교실 맨 뒷자리에 앉았다.
들고 온 전단지 뭉치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전단지를 낚아채는 여자 아이, 한루아 “이건 우리 루식스에서 접수한다! 알았지?” 한 자리가 비었다고 들어오라는~ 루식스..? ‘루6’라고 쓰고 ‘루식스’라고~ 루비 여섯 개라는 뜻 한루아 이름 가운데 글자인 ‘루’일 터
전단지는 딱 여섯 장
반에서도 모임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 빼어난 외모, 똑 부러지는 말투, 똑똑한 머리 루아는 누구나 부러워할 공주같은 아이 반 회장 한태민과는 사촌지간
루식스의 빈 자리는 누구였을까 루아는 이상한 애를 들였다고..
여자아이 하나, 남자아이 셋 반 회장 한태민! 게임 영재 강현! 체육 영재 서준우! 루아랑 유치원 때부터 단짝이라는 이시연!
진진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고 일사천리로 루식스라는 모임의 구성원이 되고 그리고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라는 전단지 여섯 아이들에겐 과연 어떤 일이 생길까요??
2 루아의 그림자_한태민
어릴 때부터 똘똘이. 엄마 말 잘 듣는 똑똑한 아이. 모범생 한태민은 3학년 때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기도
네 명의 남자 아이들을 멋지게 물리치는 한루아 그 후 한루아의 코치대로 행동하자 아이들과 친해지고 천사 같은 소이도 루식스라는 것.
어느날 소이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앞두고 생일 선물로 작고 동그란 선인장을 건네는 아주머니 숨어 있는 꽃 선물이랄까~ 늘 늦는 루아가 일찍와 있었다. “신소이 오늘부터 루식스에서 추방한다!” 루아가 시키는대로 아무말도 안 했고 눈도 피했다. 아이들도 소이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소이는 한순간에 왕따가 되었다.
선인장에 분홍색 꽃이 소이 같은 꽃이었다. 눈물이... 돌아오지 않는 소이...
전단지가 눈에 들어왔다.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루아에게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하지만 그 값은 치러야 합니다.”
3 뱀 주사위 게임_강현
‘게임 영재, 강현 어린이’ 인터뷰 기사를 차곡차곡 모으는 엄마 전연령대가 함께하는 대회라 우승 문턱에서 놓친..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스트레스를 받게된 전쟁같은 게임 아빠로 부터 인정받게 해준 게임 어깨가 무거워졌다.
방과후 보드게임부 지웅이가 심기를 건드린다. “넌 마우스나 잡아 봤지 주사위 던질 줄이나 아냐?” ‘뱀 주사위 놀이’ 높은 숫자가 무조건 좋은건 아니었다. “게임 영재! 다시는 까불지 마라!” 운이 없어서 보기 좋게 진 것이다.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행운을 뺏는다. “대신 그 값을 치러야 합니다.”
다음날, “어제 그 게임 다시 하자.” “괜히 게임 영재가 아니었네! 이런 게임도 잘하다니.”
심상치 않은 그림 세 컷....
4 국가 대표_서준우
형이 국가 대표가 됐다는 소식에 좋아하시는 부모님 준우는 안중에 없다. 준우의 마음도 모르고 형이랑 비교하는 엄마, 아빠가 싫고 미웠다. 무작정 나왔다. 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소이 꿈을 꾼다는...
태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준우의 마음을 읽어주는
루아한테 전화를 걸어볼까.. 그 때, 루아가 나타났고 말해버렸다. “마녀를 만나러 왔어. 형을 이기고 싶어서.” “서현우의 동생이 아니라 서준우 그대로 봐 주겠지.” 그리고 갑자기 용기를 내 좋아한다고 고백해 버렸다. 루아가 왜 거절한 걸까? 형의 그림자여서
어제와 똑같은 상황, 하지만 엄마는 힘없이 주저앉았다.
5 똑같은 머리핀_한루아
진심이 느껴지는 저 애는 누굴까 시연에게 묻자, 시큰둥하게 말해주는 “신소이야. 순진한 척, 착한 척. 은근히 여우일 거 같아.”
루아와 소이는 서로 많이 달랐고 그래서 더 서로에게 이끌렸다.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닌.. 아빠가 해외에서 사다 준 수제 팔찌가 없어진 일. 그러다 시연이 사라진 팔찌가 소이 필통 속에 있다고 귀뜸을.. 필통 속에 팔찌가...파란 보석이 갖고 싶어서 훔친 걸까 소이도 여느 다른 아이들처럼 빛나는 자기 곁에 있으려는 것이라고 단정지어 버린다. 배신감. 원망스러움. 얼울함을 느끼는 루아.. 루아는 소이를 잘라 냈다. 루식스에서, 모두에게서...
루아는 다시 시연과 다니고 소이는 집에 찾아왔던 그날 이후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사라졌다는 소문이 돌았다.
6 막대 사탕_이시연
루식스에서 가장 평범한 멤버, 시연은 루아처럼 되려고 한다. 루아가 준우 멋있다고 한 날부터 준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5월 로즈데이에 준우에게 사귀자고 하려고.” 로즈데이 전날,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루아
장미꽃? 편지? 거듭 고민하는 시연 바지 주머니 안에 전단지가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미꽃이 필요해요.” “이 사탕을 선물한 사람과 이 사탕을 먹은 사람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준우 책상 서랍 안에 카드와 사탕을 밀어 넣었다. 잠깐 책상에 엎드려 있었는데 장미 사탕이 루아 손에... 이제는 바뀌었다.
느닷없이 예전 일이 떠올랐다. 루아의 팔찌. 똑같은걸 사려고 했지만 어디에도 팔지 않았고 잠깐 팔에 차 보았다. 그 때 소이가 들어와 급히 숨겼다. 루아의 일정을 먼저 아는 소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소이 필통에 팔찌를...
7 마녀를 만나다_한루아
학교 폭력 위원회가 열렸다. 소이는 가출했고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루아는 공원 벤치에 앉았다. 루식스 멤버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그 때 걱정거리 전혀 없어보이는 진진이다. 치열하게 살아온 루아는 진진에게 고백할까 하는데 또 전학간다는 진진 “이 지역에서 하는 일이 끝나 가거든. 그래서 이사 갈거야. 다른 지역에서 또 일을 맡을 거 같아.”
루아는 여기저기 불려다녔고 소문은 금방 퍼졌다. 제보자의 편지를 읽기 시작하는 선생님. 소이의 부모님은 일단, 회의를 보류하길 원했다.
루식스도 루아도 산산조각이 났다. 책상에 전단지가... 마녀를 만났다.
8 의뢰인_진진
전학 오기 전 공원 벤치에서 우는 아이를 발견했다. 모든 사람들은 진진을 좋아했다. 늘 그랬다. 그게 진진이 가진 첫 번째 힘이었다. “널 도와줄게.” 복수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네가 원하는 건 이루어질 것이다. 원하는 걸 모두 이루면 마법은 사라지리라.”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건 역시 아닌건가..)
9 마녀
“내 소원은... 네가 날 용서해 주는 거야,” “미안. 난 이제 마녀가 아니야. 원하는 걸 다 이루면 마법이 끝나거든. 난 원하는 걸 얻었어.” “루아, 네가 왜 우는지 모르겠다. 가진 걸 잃어서인지 아니면 뉘우치는 것인지.”
다음 날, 소이가 등교했다. 소이는 예전과 똑같았다. 배신자가 누군지 알았다. 루아는 쏘아붙였다. 태민이 루아 곁으로 지나치며 말했다. “마녀는 너 아냐?”
작가의 말 내 안의 마녀
아주 전형적이고 식상한 마녀의 이미지를 탈피.. 과연 마녀는 누굴까 질문을 한다. 용의자 3명 수상한 전학생 진진, 이보다 못될 수 없다, 루아,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소이. (아~ 그래서 표지에 등장하는 세 인물이구나~)
모두 답이 아닐까?! 누구나 마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녀의 본성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가님도 내 안의 마녀를 끄집어내어 완성한 이야기라고~
마녀의 집이 아닌 아파트 11층 우리 집에서 선자은-
영화 엔딩 컷 같은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전단지가 놓여있다. 아마도 [마녀의 탄생]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한테 주는건 아닐까?! 작가님처럼 누구나 마녀를 가지고 있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말이다. 내 안에 마녀는 어떨 때 나타날지 궁금해졌다.
책 뒤쪽에는 무엇을 원하니? 마녀에게 부탁해 봐! 자존심 강한 리더 루아를 중심으로 여섯 아이들이 뭉친 루식스라.. 아니, 자만심으로 똘똘 뭉친 루아와 루아 추종자들이 아니었는지...
책 속에 등장하는 친구들은 5학년 아이들이다. 울 둘째는 6학년이고 비슷한 또래 입장에서 울 아이는 루아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기들도 원했기 때문에 루식스 멤버로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진이 소이를 위해 도와준다고 하고 재밌다는게 무섭다고도 했다.
착한 아이 소이의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착한 아이 타이틀은 어떤 의미가 되는 걸까.. 정말 마녀 용의자는 세 명 뿐일까 누구나 가해자이며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을 깨닫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무심코 발견한 전단지가 아이들 상황을 심하게 흔들어 놨다. 아이들은 아직 어른이 아니기에 아이들인데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우리 어른들이 부모들이 아이들한테 너무 성공에 대한 가르침만 한 것은 아닐까.. 성공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외면하는 것은 아닐까.. 아직 진실은 저 너머에 남겨둔 체 말이다...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현실...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추천도서 #미래아이 #미래아이문고 #마녀의탄생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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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책 표지를 보고 공포소설이라고 생각했어요. 제목보다 표지 그림이 섬뜩했거든요. 표지 그림 가운데 앉아있는 마녀와 왼쪽 아이의 뭔가에 홀린듯한 표정, 마녀 뒤에 있는 아이의 냉소적인 웃음이 이 책에 더 빠져들게 만드네요.
진진은 전학생이에요. 외국에서도 살다오고 전학을 많이 다녀서 전학이 익숙하네요. 이번에 전학온 학교에서도 선생님없이 혼자 교실에 들어가서 아이들의 주목을 받아요. 진진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전학생이기도 하지만 진진이 들고 온 '마녀' 전단지 뭉치 때문이기도 하죠. 아이들은 마녀 전단지를 궁금해하지만 순식간에 루식스 리더 루아에게 빼앗기게 되죠. 이를 계기로 진진도 루식스의 새로운 멤버가 되요.
루식스 멤버는 리더격인 한루아와 루아와 사촌지간이면서 반 회장인 한태민, 게임 영재 강현, 체육 영재 서준우,루아의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시연이에요. 한 친구가 더 있었지만 사정이 생겨서 루식스에서 나가게 되고 그 빈자리를 진진이 차지하게 된거죠.
태민은 루식스의 전 멤버였던 소이를 좋아하지만 루아의 독단적인 소이 퇴출 결정으로 소이에게 고백도 못하고 선물도 전달하지 못하고 맘고생을 하죠. 그리고 항상 루아의 그늘 아래에서 기를 펴지 못하고 그림자뿐인 반 회장 역할을 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다가 마녀를 찾아가게 되요.
게임 영재 강현은 게임의 승부에 집착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요. 거기다가 보드 게임을 잘하는 지웅과의 보드게임에서 지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녀를 찾아가게 되요.
체육 영재 준우는 청소년 대표 축구 선수인 형의 그늘에 가려져 부모님께 항상 뒷전으로 밀리게 되죠. 그냥 체육 영재 준우가 아니라 형의 동생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고요. 형이 올림픽 국가 대표 축구 선수가 된 날과 준우가 학교 축구팀 대표가 된 날이 겹치면서 부모님에 대한 서운함이 극에 달하고 그로 인해 마녀를 찾아가게 되요.
루식스에서 가장 평범한 멤버인 시연은 항상 리더격인 루아를 따라해요. 그래서 준우를 좋아하게 되었다가 그 마음이 루아를 따라한 것이 아닌 진심이었음을 깨닫고 준우에게 멋진 고백을 하기 위해 마녀를 찾아가게 되요.
이렇게 루식스 멤버들은 각자의 이유로 마녀를 찾아가게 되고 소원을 이루지만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되죠. 리더격인 루아와 새 멤버 진진도 마녀를 찾아가서 소원을 빌까요? 루식스 멤버들이 치른 대가는 과연 무엇일까요? 마녀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책을 읽으면서 너무 흥미진진해서 책 속으로 자꾸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꼭 책 속 마녀가 저를 끌어당기는 것 같았어요. 루식스 멤버 한 명씩의 이야기가 담긴 목차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는데 아이도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요. 아이가 이 책을 읽는 것을 보고 책을 좋아하지 않는 신랑까지 이 책을 읽어서 이 책의 매력에 깜짝 놀랐네요. 책을 읽으면서 어렴풋이 짐작했던 마녀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의 전율보다 작가의 말에 쓰여진 마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읽으면서 더 큰 전율을 느꼈네요. 마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시간도 가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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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탄생
선자은 글/고상미 그림/미래아이
제목이 "마녀의 탄생"이다. 표지의 그림또한 의자에 누군가 마녀로 추정되는 사람이 앉아았고 화를 내고 있는 아이와 무섭게 눈을 치켜뜬 아이가 있다. 그리고 흑백의 그림에 마녀의 가운만 노란빛이다. 무언가 궁금하고 으스스하기도 하다.
이 책은 모두 6명의 아이의 시점으로 이루어 지는 책이다. 이 책을 지으신 분은 선자은 작가님이시다. 선자은 작가님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셔서 명지대학교와 단국대 대학원에서 글 공부를 하셨다. 그림책부터 청소년 소설까지 재미있는 상상이 떠오르면 글로 쓰셔셔 책을 내신다. 지으신 그림책으로는 [단골 손님] [달이네 추석맞이] [꼬마 해녀와 물할망] [상여 나가는 날] 등의 책이있다. 상여 나가는 날은 허니에듀 서평이벤트에서도 했었던 반가운 책^^ 이 책도 박 첨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그리신 분도 무척이나 익숙하신 분이다. 바로, 스무고개 탐정에서 그림을 그리신 고상미 작가님이시다. 고상미 작가님은 일러스트레이터이시자 그림책 작가이시다. 서울에서 태어나셔서 단국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하셨다. [스무고개 탐정]을 비롯하여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식 사전] [그런 편견은 버려] [타조의 꿈] [크리스마스의 기적] [위험한 게임 마니또]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셨다. 쓰고 그린 책 [신발 신은 강아지]는 2015년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고, 2016년 매리언베네트 리지웨이 상과 ILA 어린이/청소년 도서상을 받으셨다. 두분다 매력적인 글로 사랑받고 계신 능력자분들~~~^^
이 책은 모두 6명의 아이이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그럼 한번 책 속으로 빠져볼까?
이 책의 첫번째 시점은 전학생 진진이다. 진진은 이 학교로 전학오게 되었다. 진진은 얼굴이 예쁘고, 호감이 가는 아이여서 전학을 오자마자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 때, 이 반의 실세 루아라는 아이가 진진이 들고 있던 전단지를 뺐았다. 그리고 루아는 얼굴이 무척이나 예뻤다. 아이들은 루아의 말이라면 껌뻑 죽었으며 루아는 진진에게 자신이 속해 있는 그룹 루식스에 진진을 초대했다. 루식스에는 그야말로 그 반의 실세 중 실세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루아, 반장 태민, 게임 영재 현, 학교 축구 대표 준우. 하지만 그 중에 평범한 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바로 시연이였다. 시연은 루아와 5살 때부터 친구라 루아가 특별히 시연을 넣어준 것이다. 그리고 진진이 가지고 있던 전단지는 마녀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단지였다.
이제 게임 영재 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현은 엄마 아빠가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컴퓨터나 의자를 최신으로 계속 바꿔줄 만큼 게임을 장려하신다. 왜냐하면 현은 게임 영재였기 때문이다. 현은 중학생 형들과도 실력이 뛰어날만큼 게임을 잘한다. 그런데, 자꾸 반에서 거슬리는 소리가 들린다.
지웅이라는 아이가 보드게임을 이기면, "아싸! 난 역시 게임 천재야!"라고 말한다. 그것도 현을 똑바로 보고 말이다. 그래서 현은 지웅에게 뱀 주사위 보드게임 대결을 제안했다. 그리고 현은 지웅에게 처참하게 패하고 말았다. 반 아이들은 "서지웅! 서지웅!"이라고 하고, 지웅은 "게임 영재도 별거 아니네~"라고 하며 현의 심기를 더욱더 건드렸다. 그리고 현은 그 마녀 전단지를 보고 있었다. 어느새 현은 그 마녀의 집 앞에 있었다. 현은 마녀에게 자신이 게임을 이기게 해 달라고 말했다. 마녀는 대신 대가를 치르라고 하였고 현은 질병, 가난, 그리고 악몽. 이렇게 벌칙이 걸리고 나머지는 쭉쭉 전진하였다. 마침내 지웅을 이겼지만 그 때, 현에게 목 통증이 갑자기 찾아왔다. 하지만 현은 그럴리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준우는 올림픽 국가대표 형이 있었다. 하필 준우가 학교 축구 대표 선수로 뽑혔다는 결과가 나온 날에 같이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준우의 결과는 처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엄마가 한 "준우는 몇 번 떨어지고 나서 붙은 거야~"라고 웃으며 형에게 말한 것이 준우에게는 큰 상처였다. 준우는 무척이나 속상했고 준우도 그 전단지를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준우도 그 전단지에 쓰여있는 곳에 가게 되었다.
그 다음날, 엄마는 형이 국가대표가 되었다는 전화를 받았던 그 자리에서 또다른 전화를 받았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놓은 엄마는 다리에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더니 눈물을 흘렸다. 그 전화내용은 무었이었길래 엄마는 눈물까지 흘린것일까? 바로 형이 계단을 잘못 디딛어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 다리가 부러져서 철심을 박아야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수술을 하게 되면, 더 이상 축구는 커녕 아무런 운동도 할 수 없었다. 준우는 고작 형을 치워달라고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고통을 받을지는 몰랐다.
시연은 루식스 멤버중 가장 평범한 아이였다. 시연은 루아가 한 모든 것은 예쁘다고 칭찬을 하였고, 모든 것을 따라하려고 들었다. 그리고 시연은 소이를 해코지 했다. 루식스의 한 자리가 빈 것도 소이가 빠졌기 때문에 한 자리가 남는 것이었다. 과연, 소이는 누구이고, 어떤 일이 있어서 루식스에서 빠지게 되었을까요?
이렇게 루식스는 루아를 중심으로 6명의 모임이 되는 것이고 나머지 2명 소이와 이시연의 사연을 무엇일까.. 아이들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전단지를 들고 누군가를 찾아가게 되고 그들의 분노와 시기 미움 원망등을 풀고자 소원을 이야기 하게 된다.
"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하지만 그 값은 치러야 합니다."
이 책은 각 챕터마다 아이들의 시점에 따라서 이야기 하는 구성이기 때문에 읽으면서도 계속 주인공이 바뀌는 재미가 있다. 그러면서 상황이 전개되면서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는 이야기로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손을 놓을 수가 없다. 마녀는 누구일까? 하지만 우리사회 누구도 결국은 다 마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나면 다들 공감하실 거라 생각이 든다. 이 아이들 모두가 우리사회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짠한 마음이 드는건 .. 읽다보면 전개되는 듯 하다가 뒤로 갈수록 그 반전에 반전이 아주 흥미롭다. 우리아이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될 좋은 기회... 흥미롭기만 하다기 보다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는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에서 무상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마녀의탄생 #선자은작가님 #미래아이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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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탄생 #미래아이문고 27 #선자은 글 #고상미 그림
햇살 따스한 오후.. 첫째랑 카페에서 독서중~ 이예요^^ . . . 날씨가 급 따뜻해지면서.. 이런공간에서의 독서가 너무 기분좋네요 ( 울 첫째~ 이야기에 빠져..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
마녀의 탄생 겉표지.. 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이.. 느껴져 선택하게 된 책이예요!! . . . 대조되는 색채.. 그 한가운데에 마녀로 보이는 듯한..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 그리고 뒷표지.. 무엇을 원하니? 마녀에게 부탁해 봐! 간략하게 책의내용이 기재되어있어요.. . . . 마녀가 정말 있는걸까?
차례 9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어요.. 한테마의 제목과 함께.. 중심인물의 이름이 기재되어 읽기가 더 수월했어요 ^^ . . . 진진, 한태민, 강현, 서준우, 한루아, 이시연.. 일단 이렇게 6명의 아이들과 마녀가 중심이되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1. 전학생_진진 전학온 진진의 이야기로 시작된.. "마녀의 탄생" 그리고 한루아를 중심으로 "루식스"라는 모임이 소개되어요!! ('루6'라고 쓰고 '루식스'라고 읽는.. 루비 여섯개.. 라는 뜻이라고 했지만.. 한루아의 '루'일 것 같다는 진진의 대사가 나와요^^) . 새로 전학온 진진이 루식스라는 모임에 합류~ 되면서 차례에서 소개된 아이들이 루식스라는 모임의 아이들임을 알 수 있네요 그리고.. 루식스의.. 한 자리가 왜? 비어있는지.. 전학생 진진이 갖어온.. 마녀의 전단지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는 무얼 암시하는지.. 다음테마가 무척이나 궁금한.. 후다닥~ 읽혀지는 그런.. 책이예요. . . . 2. 루아의 그림자_한태민 제일 먼저.. 마녀를 찾아간 아이.. 그리고 한루아의 사촌 .. 3. 뱀 주사위 게임_강현 자존심때문에 마녀에게 소원을 빌다가 크게 댓가를 치르게 된.. 아이 .. 4. 국가대표_서준우 존경하던 형을 경쟁상대로 생각하면서.. 결국에 빌지말아야 하는.. 소원을 빌게된.. 아이 .. 5. 똑같은 머리핀_한루아 이책의 중심인물인.. 아이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하는.. 그러나 되돌릴 수 없는.. .. 6. 막대사탕_이시연 한루아를 따라하게 되면서 자기가 우월하다고 느끼는 아이.. .. 7. 마녀를 만나다_한루아 8. 의뢰인_진진 9. 마녀 . . . 각 테마별로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고민에 빠지게 되고.. 마녀를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예요!! 소원을 빌게되면.. 소원은 이루어지지만.. 그 댓가를 치르게되는.. .. 이렇게 순서대로 읽다보니 실타래가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하네요~ 순식간에 읽었던지라... 다시 앞으로 와.. 짝을 맞추어.. 생각하고 다시 읽어봤어요!! . . . 그리고 마지막.. 마녀의 존재.. 마녀는 정말 있을까요??? 그리고 소원은 이루어 졌을까요?? 비슷한 또래여서 그런지.. 울 첫째는 정말~ 재미있게 있었구요. 저 또한.. "마녀의 탄생"을 읽으면서 미래i문고의 다른책들이 궁금해 졌어요^^
반전이 숨어져 있는 "마녀의 탄생" (저만 그런가요?? ^^;;) 뒷부분에 작가의 말.. 이란 부분이 나와요.. 내 안의 마녀 마법형 마녀.. 수상한 전학생 진진. 지능형 마녀.. 이보다 못될 수 없다, 루아. 복수형 마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소이. . . . 마녀는 누구일까요?? 우리 주변에도 있고.. 내 안의 마녀가 잠들어 있을 수도 있는..
교실은 다시 활기차졌다. 예전과 비슷해 보였지만 많은 게 달랐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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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탄생
작가 선자은 그림 고상미 출판 미래아이
마녀의 탄생! ![]()
책의 표지에는 마녀에 대한 많은 단서가 있었다는걸 책을 읽은 후 알게되었어요. 책은 9챕터로 되어있어요. 7챕터까지는 '루식스'라는 모임과 관련된 7명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있어요. 마녀를 찾기까지의 마음과 소원을 이룬 후의 변화. 한사람 한사람에 관한 짧은 소개를 해볼까요? 진진은 그대로 전학생이죠. 다만 학교에 머무르는 기간이 무척 짧아서 자주 전학을 다닌다고해요. 아빠의 회사일이 자주 이동해야 하는 걸까요?? 한태민...어릴때부터 똘똘이로 불리던 아이. 별명처럼 똘똘한 아이지만 어른들에게만 그렇게 보였어요. 친구들 사이에서는 자신감 부족에, 소극적인 성격에 엄마만만 듣다보니 아이들과 공감할 주제가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반에서 왕따같은 상황이 3학년까지 만들어졌어요. 그런 태민이를 변화시킨 사람은 루아죠. 루아는요 태민이와는 동갑내기 사촌이죠. 하지만 성격은 전혀 달라요. 적극적이면서 리더십도 있어요. 똑부러지고 똑똑하면서 화려한 루아는 같은반 소이와 함께 남자아이들의 관심을 받았어요. 소이는 루아와는 전혀 다른 성향이였어요. 화려하고 똑똑한 루아라면 소박하지만 착한 아이 소이! 다른듯하면서 잘 어울리는 루아와 소이죠. 그리고 루식스의 다른 맴버들인 강현,서준우,이시연. 강현은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영재라 불리는 아이죠. 서준우는 운동을 잘하는 친구죠. 이시연은 다른 사람 의견을 자기 생각으로 받아들이는데 익숙했으며 주관이 없는 아이네요. 이렇게 '루식스'모임과 연관된 아이는 8명이지만 8명 전원이 루식스 맴버는 아니죠. 루식스...모임명에서 느낌이 팍팍오죠~ 일단 식스니까 6명일테고, 8명의 이름중 '루'가 들어간 이름은 루아뿐이죠. 그러니 루아를 중심으로 모인 6명의 모임이 되는거죠. 회원은 6명인데...그럼 나머지 2명은?? 그 나머지 2명은 소이와 이시연! 소이는 루식스 처음 맴버였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루식스에서 나가게 되었어요. 이시연은 루식스 회원은 아니지만 루아를 동경하는 루아따라쟁이라 늘 루아곁을 맴도는 아이죠. 8명의 아이들은 하나의 사건이 연결고리가 되어 마녀의 탄생이란 책의 시작과 끝을 만들어냈어요. ![]()
아이들이 한 명씩, 한 명씩 전단지 한장을 들고 누군가를 찾아가요. 기분이 좋아서 찾아가기 보다는 원망,분노,시기, 질투등의 부정적 마음이 가득한 상태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보이지 않는데 왜 중요하다고 하는 것일까요? 누구나 다 알고있는 답이죠. 마음이 행동으로 표현되어지기 때문이지죠. 부정적인 감정이 마음 가득할때 누군가를 위해서 좋은 말을 할 수 있나요? 부정적인 감정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을때는 원인을 제공해준 상대가 불행하도록 소원을 말하죠. 혹은 불안요소를 제거해달라는 소원을 빌게 되죠. 마녀를 찾아간 아이들모두 같은 마음이였어요. 게임 천재라 불리는데 그 자리를 지켜내기 위한 불안감! 그런 불안함으로 무엇을 한들 잘 할 수 있을까요? 자신감이 가득해도 승리나 성공을 못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하물며 불안감이 가득한데 성공.승리를 한다는것이 더욱 이상하죠. 학교대표가 되길을 바라시던 부모님! 부모님이 원하던 학교 대표가 된 서준우. 하지만 기쁜 소식이 동시에 두가지가 있다면, 큰 기쁨과 조금은 작은 기쁨...어느것을 자랑하겠어요? 그날 준우가 그랬어요. 학교 대표가 되어 기쁨이 가득했는데 한통의 전화로 그 기쁨은 부모님께 자랑할 기쁨이 아니였어요. '학교 대표'와 '국가 대표'...어느것이 더 큰 기쁜 소식일까요? 한태민...초3 자신이 처한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해준 루아를 동경하며 루아가 제시하는 모든것을 신뢰하며 따르게 되었죠. 루아의 그림자처럼... 그러다 해선 안될 행동까지... 책 뒷면에 그려져있는 선인장. 그냥 선인장이 아니였어요. 소이에게 생일날 선물로 줄 선인장이였어요. 결국 전해주지 못한채 소이에게 해선 안될 행동을 하죠. 죄책감...그 죄책감이 마녀를 찾게 만들었을까요? ![]()
소이...너무도 착한 아이. 자신이 잘 못하지 않았어도 도와주며, 늘 잘 웃는 밝은 아이. 그런 소이가 루아의 팔찌를 훔쳤다?! 과연 진실은?? 소이는 가출을 하고 소이의 가출 원인을 아는건 루식스맴버들!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말을 하지 못해요. 이유인즉, 루아의 명령?! 루아의 계획에 동참했었기때문에... 시작은 큰 반전없이 흐르듯 전개 되는 이야기! 그러나 끝부분으로 갈수록 이야기의 연결 고리를 찾게되고, 그 고리의 단서들이 마녀가 누구인지를 알려주지만... 또한 마녀를 찾아가 소원을 이룬반면 소원을 이루고 치룬 값은 무엇일까요? 읽을 수록 궁금증이 커지고, 반전의 반전이 있는 마녀의 탄생. 어쩌면 마녀는 스스로 탄생하는것이 아닌 누군가로 인해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때로는 나의 행동과 말이 영향을 준적은 없을까?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지난 시간을 되짚어볼 기회가 되었네요. #마녀의탄생#미래아이문고#선지은#허니에듀#서평#미래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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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탄생 * 글 선자은 / 그림 고상미 * 미래아이
연필스케치를 한듯 흑백 그림 가운데 망토를 입은 누군가에게 빛이 비춰져 있다. 거기에 제목은 <마녀의 탄생> 그래서 공포물일 거라는 나름의 추측을 했다. 하지만, "우정과 질투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갈등을 겪는 아이들의 이야기, 우리 안의 마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동화" 라는 소개글을 보고 궁금해졌다.
달이네 추석맞이, 상여 나가는 날, 예쁜 얼굴 팝니다,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위험한 게임 마니또 등...... 글과 그림 작가님들의 낯익은 책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차례에 아이들 한명한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은데, 그 아이들의 속마음도 궁금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5학년, 우리 큰 아이와 학년이 같아서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베테랑 전학생(전학을 너무 자주 다닌다는) 진진, 전학 첫 날 들고 온 전단지 뭉치.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그 전단지를 손에 넣은 한루아. 다른 친구들에겐 보여주지도 않고 자신의 것인양 가져가서 '루식스'라는 모임의 친구들에게만 나누어 준다. 꽤나 건방진 태도였지만 다른 아이들은 어쩔 수 없다는 듯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 평소에도 제멋대로 하는 것에 익숙한 듯 하다.
'루식스'는 루아를 중심으로 여섯 아이들의 모임인데, 발언권이나 결정권은 루아에게만 있는듯 하다. 한루아, 한태민, 강현, 서준우, 이시연, 그리고 남은 한 자리에 전학생 진진이 초대된다. (원래 그자리는 신소이라는 천사같은 아이 자리였다는...)
루아와 사촌이자 학급 회장인 한태민. 3학년때까지만 해도 어른들 말 잘 듣는 범생이자, 친구들의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였다. 하지만 루아의 도움으로 학급 회장의 자리까지 오른다. 이런 태민에게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되는 일이 생겼다. 마침 전단지가 눈에 들어왔고, 뭔가에 홀린듯 어느 집의 문고리를 당겼다.
게임 영재라는 타이틀을 놓치고 싶지않은 강현. 승리가 반복되면서 지는게 낯설어진 현은 자연스럽게 우승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고, 강현이도 결국 승부욕 때문에 마녀를 찾아가게 된다.
대표팀 형을 둔 축구 영재 서준우. 형과 비교 당하는게 싫은 준우에게 드디어 터질게 터지고 말았다. 마녀의 마법에 걸린듯 찾아간 준우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마녀의 집 문을 열었다.
루식스 멤버 중 가장 평범한, 루아와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기에 멤버가 된 이시연. 루아처럼 되고 싶어했고, 짝사랑으로 고민하다 마녀의 집 앞에 도착한다.
반에서도 모임에서도 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루아. 루아는 진짜 친구를 만들고 싶어했다. 루아의 인기와 외모, 재미를 따라 붙은 친구들이라는걸 자신이 더 잘 알았기에... 남의 말만 믿고 판단하지 않는 똘똘하고 이성적인 루아가 사소한 오해로 소이를 믿지 못하고 내친 것에 대해 큰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저마다의 이유로 발길이 닿은 곳. 그 곳에는 마치 아이들이 찾아올 줄 알았다는듯......
어둠 속에 가려진 마녀는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대가를 요구한다. 소원을 빈 아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대가에 당황스럽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없다.
과연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녀는 누구? 그리고 아이들이 치룬 대가가 무엇인지는 책을 통해서~~~
마지막 장면... 소이를 가리키며 소리 지르는 루아. 그리고 태민이 루아 곁을 지나치며 하는 말. 내 안의 마녀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외침이었다.
? 아이에게 마녀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물었더니 "큰 가마솥에 아이들을 넣는 마녀?" 라고 한다. ? 혹시 내 속에 마녀가 있다면 어떤 마녀? "동생한테 소리지르고 싸우는거" ? 혹시 소원을 들어주는 마녀가 있다면? 대신 가장 소중한 것 달라고 한다면 소원을 빌거냐고 물었더니 아니란다. "왜냐면~ 내가 가장 소중한건 가족인데, 내가 원하는 핸드폰을 얻기 위해 가족을 잃는건 싫어." 라고 답했다. (엄마가 앞에 있어서인건지... 기분은 좋다.ㅎㅎㅎ)
왕따와 방관자, 자존감, 친구를 소유하려는 마음... 책 속 이야기만이 아닌 초등교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다.
얼마 전 읽었던 책에서 아이들은 교실에서의 매일의 승부에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감, 즉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고 했다. 언제나 당당한 루아 역시 자신감이 줄어드는걸 느껴 더 배우려고 했다. 형과의 비교가 아닌 준우라는 자신을 봐주길 원했다.
학기 초, 친한 친구가 한 명도 같은반이 안되었다며 실망하던 아이들 모습이 생각난다. 오늘도 새학년에서 친해진 친구와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는데, 원래 친하던 다른 친구가 질투를 한다고 했다.
<마녀의 탄생>을 통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진짜 친구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반전이 숨어있는 <마녀의 탄생>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통해 자신들 속에 있는 마녀를 잘 조절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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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왠지 시대물 느낌이 물씬 나는 마녀의 탄생~
그림이 섬뜩하면서도 눈에 익어서 아주 반가웠죠~
차례에 나온 어떤 아이가 마녀로 탄생(변하는)되는지가 포인트며 최대 스포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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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막내는 이 책을 읽고 그 날 혼자 못 자겠다며 내 침대로 들어왔다.
가운데 앉아 있는 그림이 마녀겠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마녀는 이런 모습?
그런데 책을 읽고 난 후의 어른으로써의 느낌은 내 안에도 마녀가 있을 수 있겠구나.... 였다. 작가님도 말미에 자기 안의 마녀에 대해 코멘트를 달아 놓으셨다. 글작가님과 그림작가님 모두 우리 집에서 친숙한 분이셨다.
글작가님은 단골손님, 달이네 추석맞이, 예쁜 얼굴 팝니다, 위험한 친구 마니또,,,,, 우리 집에서 최근 많이 읽은 책을 쓰신 분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의 흐름이 익숙했고, 낯설지 않았다. 그림작가님은 책도 책이지만 이름이 참 익숙하신 분. 그래서 검색해보니 역시 우리가 읽었던 책에 많이 등장하시는 그림작가님이셨다. 익숙하고 더 익숙한 작가님들이 작업하신 [ 마녀의 탄생 ]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는 마녀. 원하는 것을 다 이룰 수 있다는 솔깃한 기회. 하지만 그 존재조차 믿을 수 없는 마녀.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마녀를 찾아 나선다. 루식스의 아이들이 각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형과 비교당하는 아이, 친구를 부러워하는 아이, 승부욕이 강한 아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다.
특히 태민이는 루아의 코치를 따르면서 인기가 많아진다. 연필을 빌려주고, 반찬을 나눠먹고, 이름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아,,,, 나에게 누가 연필을 빌려 주고, 반찬을 나눠주고, 나의 이름과 취향을 정확하게 기억해 준다면 나는 정말 감동받을 것이다. 아주 좋은 방법이다. ㅋㅋㅋ
소이를 보고 마음이 끌린 루아는 결심한다. "내가 가져야겠어." 여기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친구와 서로 친해지는 것이다. 내가 널 가져야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친구를 소유하기 위해 애쓸수록 그 결말은,,,,, (스포 주의 ^^~)
다시 처음 이야기로 돌아와서~! 내 안의 마녀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 마녀의 모습이 1도 없다고는 못할 것 같다. 한참 크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마음속의 마녀를 어찌 마주할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허니에듀서평단 #마녀의탄생 #선자은 #고상미 #미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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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탄생
이제 좀 있으면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들이 있어 친구 관계와 학교 생활에 대해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 서평 신청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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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선자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와 단국 대학원에서 들 공부를 했습니다. 그림책부터 청소년 소설까지 재미있는 상상이 떠오르면 글로 써서 책을 내지요. 지은 그림책으로는 <단골손님>,<달이네 추석 맞이>,<꼬마 해녀와 물할망>, <상여 나가는 날 > 등이 있고 동화책으로는 <예쁜 얼굴 팝니다>,<위험한 친구 마니또>등이, 청소년 소설로는 <빨강 지붕의 나나>,<펜더가 우는 밤>등이 있습니다. 그림 고상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스무고개 탐정>시리즈를 비롯하여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식사전>,<그런 편견은 버려>,<타조의 꿈>, <크리스마스의 기적>,<위험한 게임 마니또>등 여러 책의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책 <신발 신은 강아지 A Dog Wearing Shoes>는 2015년 미국도어린이서관협회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고. 2016년 매리언베네트 리지웨이 상과 ILA 어린이.청소년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미래i아이의 미래아이문고27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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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1 전학생 -진진',' 2 루아의 그림자-한태민'으로 나와 있는것을 보면 등장 인물이 진진,한태민,강현,서준우,한루아,이시연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 짐작 되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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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학생-진진 오늘부터 진진은 이 학교 '전학생'이었다. 낯선 곳,낯선 공기,낯선 얼굴들. 진진은 단단하고 특별한 아이였지만, 오늘만큼은 떨렸다.아니 설레었다고 해야 하나? 진진은 비어 있을꺼라 짐작되는 맨 뒷자리에 앉아 들고온 전단지 뭉치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전단지 속 문구에 아이들은 관심을 보이고 그때 나타난 여자아이 하나 전단지 뭉치를 낚아채가고 진진에게 한자리 비어있는 자기들 모임에 들어오라고 한다. 루아는 제멋대로 모든걸 단정짓고 결정했으며 건방지기 까지한 아이였다. '루6' 6개의 루비라는 뜻이라고 했지만 한루아의 루를 딴거 같았다. 반에서도 모임에서도 가장 영향력있는 아이였다. 빼어난 외모에 딱 부러지는 말투, 똑똑한 머리까지. 루아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공주님 같은 아이였다. 루아와 사촌 지간이면서 반 회장인 한태민, 프러게이머가 될 게임 영재 강현, 형이 청소년 대표 축구 선수이고 체육 영재인 서준우, 유치원때부터 한루아와 친구였던 이시연 진진은 나머지 루6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새로운 학교 생활이 시작 되었다. 저희 큰 아들 전학생이 바로 이렇게 영향력 있는 아이들의 모임에 들어가다니 운이 좋은거 같다고 하네요. 자기는 전학가서 친구 사귀는데 한달도 더 걸린거 같은데 진진에게 뭔가 있는거 같다고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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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아의 그림자-한태민 태민은 어릴때부터 말 잘 듣고 똑독한 아이였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없었다. 유행하는 만화 캐릭터나 장난감도 몰랐고 아이들의 대화에 낄수도 없었다. 모범생이라는 이유로 놀림과 괴롭힘을 당하던 태민을 루아가 도와주게 되고 사촌 지간이기도한 루아는 태민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고 태민은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게 되었다. 5학년이 되어 루아와 같은 반이 되고 태민은 반 아이들의 주목을 받아 회장이 되기도 하였다. 태민은 소이에게 관심이 가고 루아 역시 소이를 마음에 들어해 루식스가 결성 되었다. 소이의 생일날 태민은 소이를 위해 선인장 화분을 준비하고 루아의 부름으로 30분 일찍 나간다. 그리고 그날 루아는 소이와 절교를 선언하고 루식스에서도 추방하였다. 루아가 절교를 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루아에게 버려질까 두려워 소이를 외면하였다 태민은 자신이 방관자이면서 공범임을 잘 알았다. 그 이후 소이는 집을 나갔고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태민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고 그때 전학생이 가져온 전단지가 눈에 들어 왔다. 태민은 마녀를 찾아가고 루아에게 벗어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태민이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어떤 대가를 치루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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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뱀 주사위 게임-강현 게임 영재인 현은 초등학생 리그에서는 우승을 했지만 현의 욕심을 채우기에는 부족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시작했는데 이제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가 쌓였다. 학교에서 지웅은 현에게 거슬리는 말을 하였다. 게임 영재 강현도 보드게임은 못한다고 현을 도발했고 둘은 보드게임을 하게 된다. 현은 지웅에게 지고 자존심에 금이갔다. 그때 보게되는 전단지 '마녀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현은 지웅을 응징하고 승리자로 남고 싶었고 현에게 운이 없다면 지웅이 가지고 있는걸 빼앗고 싶었다. 마녀는 소원을 들어 주었고 대신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다시 지웅과 뱀 주사위 게임을 하였고 엎치락뒤치락 하더니 결국 현이 승리를 했다. 현은 게임중 질병,악몽,가난 세번의 함정에 빠졌다. 게임이 끝나도 갑자기 현은 기침을 하게되고 보드게임중 걸린 함정이 떠올랐다. 질병,악몽,가난 현은 불안해졌다.
현이 기침을 했는데 질병에 걸린걸까? 나머지 두가지도 현이게 찾아오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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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대표-서준우 준우가 학교 대표 테스트를 통과한 날 준우의 형은 국가 대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칭찬을 기대한 준우는 형의 국가 대표 선정 소식에 뒷전이 되었고 형과 비교를 당했다. 형과 자신을 차별하는 엄마 아빠가 싫었고 미웠다. 홧김에 집을 나온 준우는 현에게 전화를 했고 현은 소이가 울면서 쫓아오는 꿈을 꾼다고 했다. 현과 준우는 루아의 집앞에서 소이를 쫓아냈다. "루아가 시키는데로 안 하면 우리가 그 꼴을 당했을걸" 루아가 왕따로 정한 아이는 왕따로 만들었고 이유가 있으니 따돌림을 당한다고 생각했다. 태민과의 통화에서 태민은 준우의 마음을 알아주고 마녀에 대해 이야기한다. 답답증을 풀거나 고민 해결을 할 수 있으니 한번 가보라 한다. 장난이라 생각했었는데 태민이 애기하니 어쩐지 믿음이 갔다. 마녀의 집으로 걸음을 옮긴 준우는 문앞에서 루아를 만나고. 평소 같은 아파트에 사는 루아를 좋아하던 준우는 루아에게 고백하고 거절을 당한다. 형을 이기고 싶고 형이 없으면 인정 받을꺼라 생각하고 마녀를 만난다. 다음날 형이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뼈가 산산조각이나는 부상을 당해 더는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준우는 마녀를 찾아가려 했지만 도무지 마녀를 찾을 수가 없었다.
정말로 준우가 원한게 이런 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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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똑같은 머리핀-한루아 5학년이 되면서 루아는 진짜 친구를 만들고 싶었다. 그동안은 루아의 인기와 외모,재미를 따라온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친구가 많아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도 없다는 건 슬픈 일이다. 해맑은 표정으로 진심이 느껴지는 웃음을 짓는 귀여운 얼굴에 눈이 반짝반짝 한 신소이 소이와 루아는 금세 단짝이 되었고 루아는 진짜 친구가 생긴 게 무척 기뻣다. 그런데 아빠가 해외에서 사준 수제 팔찌가 없어지는 일이 생기고 없어도 상관없는 물건이었지만 그것이 소이의 필통에 있다는 시연의 애기에 이야기는 달라졌다. 루아 자신도 이해가 안갈 정도로 화가났고 배신감 때문에 가슴이 아팟고 소이가 원망스럽고 경멸스러웠다. 루아는 단호하게 소이를 잘라 냈다.루식스에서 그리고 모두에게서. 소이는 루아집을 찾아온 그날 이후로 사라졌고 루아는 다시 시연과 다니기 시작했다. 왜 루아는 소이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 보지 않는걸까? 지금 너희들에게 진짜 친구가 있니? 진짜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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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막대사탕-이시연 시연은 루식스 멤버 중 가장 평범하고 특별한 재능이 없어 루식스에 적합하지 않았다. 시연도 잘 알고 있었지만 루아와 유치원때 부터 친구라 루식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시연은 루아가 하는것은 뭐든 따라하고 루아랑 똑같은 머리핀,똑같은 옷,똑같은 학용품을 사용했다. 그런데 준우는 달랐다. 처음엔 루아가 관심을 보여 시연도 관심을 가졌었지만 루아가 준우에게 실망하였는데도 시연은 준우가 좋았다. 로즈데이에 시연은 준우에게 고백하기로 마음 먹고 장미를 사려한다. 그 때 주머니에서 발견한 마녀 전단지, 생각만 했는데 어느새 마녀의 집앞, 시연은 마녀에게 사랑을 이루는 장미꽃을 원했고 장미꽃 모양의 사탕이 나타났다. 마녀는 사탕을 선물한 사람과 사탕을 먹은 사람은 이루어 진다고 하였다. 다음날 시연은 준우의 책상에 장미와 카드를 남긴다. 그런데 마법의 사탕을 먹은것은 루아였다. 준우가 루아에게 준것이다. 문득 떠오른 예전일, 루아의 수제 팔찌를 차본 시연은 급하게 팔찌를 풀다가 끊어 지고 루아에 대해 자기보다 더 알고 있는 소이에게 패배감을 느끼고 끊어진 루아의 팔찌를 소이의 필통에 넣었다. 그리고 루아에게 소이 필통을 찾아보라고 귀뜸해 주었다. 시연은 왜 루아의 팔찌를 소이 필통에 넣었을까? 이런 행동을 하는 시연이 마녀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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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녀를 만나다-한루아 누군가 루아를 신고해서 학교 폭력 위원회가 열렸다. 루아는 결백을 주장 했지만 선생님은 루아를 믿지 않는 눈치다. 루아는 이제 나쁜 애가 되었고 사촌 태민이나 단짝 시연이 근처에 오지 않았다. 루아는 준우와 사귀기 시작했고 현은 아버지 사업이 망해 인사도 없이 시골 할머니집으로 갔다. 루식스는 결국 산산조각이 났다. 쉬는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온 루아의 책상위에 놓인 전단지 마녀를 찾아가 모든걸 되돌려 달라고 부탁하고 싶어 마녀를 찾아갔다. 마녀는 어둠 속에서 걸어 나왔고 마녀의 얼굴을 본 루아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누가 마녀 였을까? 루아는 왜 놀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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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의뢰인-진진 할일이 끝났다며 다시 전학을 간 진진 아이들은 원하는게 많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여러 감정이 진진을 움직였다. 공원을 거닐다 뭔가에 끌려 진진은 걸었고 한 여자아이가 울고 있었다. 그아이는 신소이 진진은 소이를 도와 주기로하고 소이의 소원 한가지를 들어준다. 소이가 원한것은 복수 할수 있는 힘이었고 진진은 주문을 외운다. 9 마녀 루아는 소이를 한번도 동등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깨달았다. 진짜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했으면서도 무의식적으로는 자신이 위에 올라서 있었다. 친구란 뭘까? 루아는 생각했다. 다음날 소이가 돌아왔고 아이들은 소이를 반겼다. 루아가 소이가 마녀라고 소리쳐 봤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마녀는 너 아냐?" 교실은 다시 활기차 졌다.예전과 비슷해 보였지만 많은게 달랐다. 읽는 동안 많은 질문을 하게하는 책이었습니다. 모두 답을 할 수 있는 질문들은 아니었지만 함께 읽은 아들들도 많은 생각을 해 보았을꺼 같아요. 마녀는 마법을 사용하는 여자인데 책에서는 나쁜 마법을 사용하는 여자를 마녀라고 한거 같다는 큰아들 일반적으로 우리는 나쁜 마법을 사용하는 여자를 마녀라고 하지요. 진짜 마녀는 누구일까? 아들들 각자가 생각한 마녀를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쩌면 모든 아이들이 다 마녀는 아니었을까요? 진짜 마녀 진진,모두 위에 굴림하고픈 루아,복수하는 소이,소이에게 누명을 씌운 시연 우리 아들들은 마녀가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고 물어 보았어요. 작은 아들은 형이 자신을 놀리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큰 아이는 동생이 게임을 못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겠다고 하네요. 대가를 치루어야하는데 괜찮냐니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네요.ㅋㅋ 이 책을 통해 아들들이 친구를 대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뭐라 딱 정의 내리기에 어려운 문제이지만 어렴풋이라도 스스로 느끼고 배워 가길 바래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는 마녀가 살고 있을 것입다. 우리는 그 마녀가 깨어나지 않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잠자는 마녀의 본성을 깨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친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신 허니맘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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