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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친구를 위해 선택했다. 과학 서적이지만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이야기 형식으로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호르몬은 우리 일상 곳곳에 침투해 있다. 여러 이유로 호르몬제를 가까이 하다. 몸부터 기분까지,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호르몬은 우리 몸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간과 호르몬의 관계를 제대로 알 때, ‘우리가 과연 누구인지’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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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의지박약이나 기분 탓으로만 돌렸던 일들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라는 사실이 새로운 시각으로 일어난 일들을 대할 수 있게 해주었다. 과학적인 사실이 정서적인 지지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전에는 이해할 수 없던 상대의 행동들도 점차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