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edition
책을 읽고는 여느 가정에서 있을 수 있는 문제이기에 그리 감상적이 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변함은 없지만 책 보다는 연극(희곡, 영화로 옮겼지만)으로 보니까 좀 더 잘 보인다? 책도 좋다.
유진 오닐은 자신 집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이 작품 처럼 하룻 동안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하루를 빌려 연극 형식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이해한다.
정말 원작 그대로다. 그러니 대사도 길고 많아서 배우들이 능력이 있어야겠다.
아버지 역에 랄프 리처드슨(영국의 명배우, 쉽게 볼수 있는 것으로는 1948년 안나 카레니나에서 안나 남편 역) 큰 아들에 제이슨 로바즈 쥬니어( 20세기 후반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얼굴로 블로그 에선
| tommy gun, 여기서 미국 나이로 34세 역인데 55세 해도 되겠음, 약간 오버하는 연기) |
작은 아들에 딘 스톡웰(아역 배우 출신, 제임스 딘 닮은 외모, 나이든 모습이 더 기억됨, 여기선 정말 꽃미남) 그리고 어머니 역에 캐서린 헵번, 여기서도 헵번이 중심이다.
너무 연기 잘하고 난 옛날 부터 캐서린 헵번 세련된 외모가 마음에 들더라. 비교하면 잉그릿 버그만 보다 훨씬 예쁨. 의상도 참 마음에 들고 시대에 맞으면서도 머리도 원래 헵번이 자주 하던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