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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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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도 이제 고정욱선생님의 왕팬이 되었나봅니다. 이 책을 금방 읽고 즐거워하니 말입니다.   우리 어려서는 정말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선생님께서 교과서를 돌아가며 읽게 하셨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러리라고 생각되지만요. 그때보면 정말 잘 읽는 아이가 있는 반면, 떠듬떠듬 읽는 아이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은 그런아이라도 빼놓지 않고 읽게 하셨지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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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도 이제 고정욱선생님의 왕팬이 되었나봅니다.

이 책을 금방 읽고 즐거워하니 말입니다.

 

우리 어려서는 정말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선생님께서 교과서를 돌아가며 읽게 하셨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러리라고 생각되지만요.

그때보면 정말 잘 읽는 아이가 있는 반면, 떠듬떠듬 읽는 아이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들은 그런아이라도 빼놓지 않고 읽게 하셨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흥덕이도 평소엔 책을 잘 읽다가도

국어시간만 되면 아이들 앞에서 읽는게 참으로 고역이었네요.

다행히도 옥탑방에 이사온 미진이와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주게 되면서부터

책을 아주 잘 읽게 되었지요.

그런데, 미진이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자 고모네로 이사를 가서 흥덕이는 원상태로 돌아왔지요.

아빠에게 그동안의 일들을 얘기해주고 아빠는 미진이와 고양이를 초대했답니다.

아빠는 옥탑방에서 흥덕이가 들려준 얘기를 동화로 쓰고,

흥덕이는 미진이가 맡기고 간 고양이를 키우면서

다시 책을 잘 읽게 되었다는 내용이지요.

 

우리가 평소에 어떤 이야기에 대해서 풀어놓고 싶을 때

애완견이나 화초를 보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요.

그럼 내 마음이 시원해지고, 한결 상쾌해지는 기분을 느낀답니다.

흥덕이는 자신의 두려움을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줌으로써 헤쳐나가게 되었네요.

정독도 중요하지만, 음독도 중요하고..

음독을 함으로써 뇌가 활성화되어 기억이 오래간다고 하네요.

옛사람들이 소리내어 천자문을 외우고, 소학을 외우고 했던 게

다 이런 지혜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z******9 2012.07.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림출판사]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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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고정욱 글 / 김명진 그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소극적이고 남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아이여서 학교에서 발표는 잘 할 수 있을까? 자기 생각을 친구들 앞에서 잘 말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고 있었답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손들고 발표하는 일이 무척 떨리고, 웬만하면 피하고 싶은 아이였더랍니다. 그래서 아이는 저의 그런 성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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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고정욱 글 / 김명진 그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소극적이고 남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아이여서 학교에서

발표는 잘 할 수 있을까? 자기 생각을 친구들 앞에서 잘 말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고 있었답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손들고 발표하는 일이

무척 떨리고, 웬만하면 피하고 싶은 아이였더랍니다.

그래서 아이는 저의 그런 성격과는 달랐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 있었는데

큰애가 똑 닮아버렸네요. 그런 걱정을 하던 저와 아이에게

딱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건 한림출판사에서 나온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책 표지의 주인공처럼 우리 아이도 학교에서 저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국어시간이 되면 심장이 콩닥콩닥!!

흥덕이는 오늘도 친구들 앞에서 책 읽기가 너무 힘들어요.

다른 친구들만 시키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선생님과의 시선을 외면할려고 노력했지만, 오늘은 흥덕이 차례가 되었어요.

국어 책 읽기가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지..

내성적인 성격인 흥덕이는 책을 소리 내어 읽거나 앞에 나가 발표를 하는 것이 가장 괴로웠어요.

자꾸 더듬게 되고 그걸 들은 친구들은 비웃고 책을 읽는 것이 더 두려워졌습니다.

선생님은 흥덕이를 불러 읽기 숙제를 내주시면서 집옥상에서 혼자 책읽기를 시작~

거기서 미진이를 알게 되고 미진이와 고양이 사라의 앞에서 책을 읽으면서 자신감이 생기게 되요.

사라 앞에선 더듬거리지도 않고 책을 또박또박 잘 읽게 되고 자신감이 붙는 아이 흥덕이!

 

작가의 말에서 설명한 '도기 테일(Doggy Tail"

나 또한 도기 테일란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에게도 적용을 시켜보면 정말 좋을 듯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도기 테일행사란 미국 도서관에서 난독증이 있어 책을 멀리하고 소리 내어 읽기를

두려워하는아이들에게 개를 붙여주었더니 개가 신기하게도 어린이들이 책 읽는 걸 진지하게 듣고,

실수를 해도 잔소리하지 않고, 싫증내지 않는 아주 훌륭한 이야기 듣는 역할을 개들이 해주면서

책 읽기를 못하던 아이들이 잘 읽게 되고, 책을 좋아하게 디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런 행사를 '도기 테일'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도 요즘 백일 다되어가는 막내 동생에게 책을 읽어준다.

몇번 하지 않았지만, 그런 행동을 적극 칭찬해주고, 자주 하라고 하면

친구들 앞에서 책 읽는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없앨 수 있을 듯하다.

오늘도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c*****o 2012.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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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책 읽기를 두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
"소리 내어 책 읽기를 두려워 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 내용보기
출판사마다 저학년 읽기 그림책이 있던데 동화책에서 읽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글과 그림의 비율이 바뀌다보니 자칫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을수도 있어 중요한 단계예요. 한림출판사의 저학년 문고는 처음 접해봤는데 이전에 동화책으로 다져진 신뢰를 그대로 이어주네요.   고정욱 작가가 잠시 미국에 체류할 때 도기 테일 뉴스를 보고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기 위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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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마다 저학년 읽기 그림책이 있던데 동화책에서 읽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글과 그림의

비율이 바뀌다보니 자칫 책에 대한 흥미를 잃을수도 있어 중요한 단계예요.

한림출판사의 저학년 문고는 처음 접해봤는데 이전에 동화책으로 다져진 신뢰를 그대로 이어주네요.

 

고정욱 작가가 잠시 미국에 체류할 때 도기 테일 뉴스를 보고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기 위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언어로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해요.

책을 펼쳐 만나는 "작가의 말"을 보니 난독증과 이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으로 개에게 책을 읽어 주었다는데

이 작품에서는 '사라'라는 고양이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요.

제목만 봤을때는 어떤 이야기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작가의 말을 보고 책을 보니 더 의미 있었달까요!

초등 2학년인 아이도 숙제에 읽기책 소리내서 X회 읽어 오기가 있어서 물어보니

수업 시간에 큰 소리로 읽는다고 하더라구요~ 자신감, 발표력 등에 중요한 활동이겠죠!

 

YES마니아 : 플래티넘 i****2 2012.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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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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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큰아들은 수줍음이 많은 초딩1학년 아이입니다!! 그래서 매일 보는 동네 아줌마들께 인사도 잘 못할 지경 ^^;; 그렇게 내성적인 면이 있어서 그런지..책 읽는데 있어서도 자신감이 살짝 ^^;; 공개수업 갔을때도 모둠발표로 연극할때 대사 없는 나무 역할을 해서..이 엄마 좀 속상 하기도 했었네요         뭔가가 필요했던 시점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조오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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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큰아들은 수줍음이 많은 초딩1학년 아이입니다!!

그래서 매일 보는 동네 아줌마들께 인사도 잘 못할 지경 ^^;;

그렇게 내성적인 면이 있어서 그런지..책 읽는데 있어서도 자신감이 살짝 ^^;;

공개수업 갔을때도 모둠발표로 연극할때

대사 없는 나무 역할을 해서..이 엄마 좀 속상 하기도 했었네요

 

 

 

 

뭔가가 필요했던 시점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조오기 책표지속 주인공 캐릭터가 딱 울 아들 ^^;;

 

 

 

 

차례만 봐도 이책 내용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책읽기에 자신감없던 아이가 어찌 되었을까....

궁금증을 한아름 안고 책 읽기 시작~~~~

 

 

국어시간이 되면 가슴이 콩닥콩닥하는 아이 흥덕이~~

친구들 앞에서 책 읽기가 너무 두렵고 힘들었기 때문이죠

 

 

 

 

다른 친구들에겐 읽기가 별거 아니였는데

유독 흥덕이에게만은 책읽기가 정말 힘듭니다!!

자꾸 더듬게 되고 그걸 들은 친구들은 비웃고..흥덕이는 더욱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런 흥덕이 선생님께서 읽기 숙제를 내주셔서

집 옥상에서 혼자 책읽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걸 우연히 듣게 된 미진이를 통해서

흥덕이는 조금씩 자신감을 찾게 됩니다

미진이랑 같이사는 고양이가 흥덕이가 책읽기만 하면 아주 조용히 잘 들어주기에
흥덕이는 책읽기가 더욱 즐거워지며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하는데....

  

친구들 앞에서 책읽는 것이 힘들었던 흥덕이는

고양이 사라 앞에선 더듬지도 않고 오히려 책읽기에 자신감이 붙는

일명 고양이에게 책읽어주는 아이랍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함 적용해볼까여??

고양이, 강아지는 없으니 인형들 주욱~~세워놓고 연습 시켜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말머리에서 알게된 도기테일행사!!

미국 어느 도서관에서 난독증이 있어 소리내어 읽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개를 붙어주어 개 앞에서 책 일게 했더니 신기하게도 어린이들이 책 읽는 걸 진지 하게 듣더래요

그래서 책을 좋아하게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합니다

 

 

 

 

 

 

 

책읽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동물이나 인형앞에서 책 읽기 연습 하는 방법도 좋은거 같아여

또 책 속에서 친구 미진이가 알려준 방법!!

친구들 앞에서 책읽을 때 친구들을 모두 고양이라고 생각하라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도 두려움을 없앨수 있는 방법중 하나인 듯 ^^

 

 

 

이 책에는 책읽기에 관한 이야기 뿐만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용기 있게 살아가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요 메모지에 어찌나 제맘이 짠하던지 살짝쿵 눈물도 났다는 ㅠㅠ

이 책은 비단 책읽기 두려워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랍니다

어쩌면 생활속에서의 자신감을 찾고 용기를 주는 그런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실수 해가며 성장하는 아이를 기다리지 못한 우리 부모들에게 던지는 메세지 일 수도 있습니다!!

 

소리내어 책읽기를 두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실어주는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해드려요 ^^

 

y*****4 2012.06.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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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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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줘 표지만 봐도 어떤 소년이 국어시간에 책읽는 모습이다.. 더듬더듬 어딘지 모르게 책을 잘 못 읽는다.. 국어시간이 되면 선생님께서 책 읽기를 시킬까봐 두려움에 떠는 흥덕이... 사람들앞에서 책을 읽는 다는건 솔직히 좀 떨리긴 하다.. 왜냐하면 많은 친구들이 책읽는 모습을 다 쳐다보며 혹시 더듬더듬 읽어서 친구들이 놀릴까봐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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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줘 표지만 봐도 어떤 소년이 국어시간에 책읽는 모습이다..
더듬더듬 어딘지 모르게 책을 잘 못 읽는다..
국어시간이 되면 선생님께서 책 읽기를 시킬까봐 두려움에 떠는 흥덕이...
사람들앞에서 책을 읽는 다는건 솔직히 좀 떨리긴 하다..
왜냐하면 많은 친구들이 책읽는 모습을 다 쳐다보며 혹시 더듬더듬 읽어서 친구들이 놀릴까봐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좀 챙피하기 때문이다...  


책을 잘 못 읽는 흥덕이에게 선생님은 하루에 열장씩 책읽기 연습을 하라고 하신다..
하지만 흥덕이는 책 읽는 소리를 누가 들을까 전전긍긍하다 옥탑방에 사는 미진이와 고양이 사라를 알게 되면서
고양이한테 책을 읽어주기로 한다.. 
책읽기에도 자신감이 생길무렵 미진이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미진이가 이사를 가게 되었다..
책 읽어줄 고양이 사라도 없이 흥덕이는 예전처럼 더듬더듬 읽게 되는데..
우여곡절끝에 미진이는 고양이 사라를 흥덕이한테 맡기게 되면서
다시 흥덕이는 고양이한테 책읽어주면서 책 읽기의 자신감이 생긴다는 이야기이다...





미진이가 알려준 방법..고양이 사라한테 읽어줬던 것처럼 친구들도 다 고양이나 강아지로 생각하라는 말...
아이들책인것 만큼 기발하다고나 할까?
마지막 페이지의 친구들이 고양이로 변해있고 흥덕이가 책을 읽어주는 장면은 정말 상상력이 풍부하다...
아들래미도 이 부분이 제일 재미있다고 한다...
흥덕이가 비슷한 또래가 동감도 가고 울아들의 소리내어 책읽기연습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작가의 말에 보면 미국의 어느 도서관에서는 난독증이 있어 책을 멀리하고 소리 내어 읽기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개를 붙여줘서 개한테 책을 읽게 하는 "도기테일"이라는 행사가 있다고 한다..흥덕이 역시 개 대신 고양이 사라에게 책을 읽어주므로써 책읽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고 볼수있다.. 
j******a 2012.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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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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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한림 저학년문고 31   저희 큰아들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는 2학년이기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이 되었을 때 국어 읽기 과목의 숙제가 거의 매일 있었는데요.. 그 숙제는 정해진 페이지의 국어 읽기책을 큰소리로 5번씩 읽어 가는 것이었어요. 초등학교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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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한림 저학년문고 31

 


저희 큰아들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는 2학년이기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이 되었을 때 국어 읽기 과목의 숙제가 거의 매일 있었는데요..

그 숙제는 정해진 페이지의 국어 읽기책을 큰소리로 5번씩 읽어 가는 것이었어요.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그렇게 큰소리로 책을 또박또박 읽을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어색해 하기도 했고, 또 때로는 재미있어 하기도, 귀찮아 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1년간 읽기낭독을 하면서 아이의 책읽는 실력은 많이 늘어나게 되었고,

꼭 책 읽기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도 자신감도 생겼어요.

 

저도 어릴 때 학교에서 선생님이 책을 읽어 보라고 시키시면 긴장하여 평소 실력껏 책을 못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이라면 많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책을 자신감 있게 읽어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이 책은 고정욱 작가의 작품으로..

책 읽기를 잘 못하거나 책 읽기를 잘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이야기예요.

'도기 테일(Doggy Tail)'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난독증이 있는 어린이들이 책 읽는 것을 진지하게 잘 들어 주는 역할을 개들이 해 주는 걸 말해요.

그러면 책 읽기를 못하던 아이들이 책을 잘 읽고 나아가 책을 좋아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고도 멋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 놀랍고 멋진 일을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흥덕이도 책 읽기를 잘 못하는 아이예요.

그래서 더듬더듬 책을 읽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지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 갔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집 옥탑방에 사는 미진이라는 같은 학교 친구와 미진이의 고양이 사라를 알게 되어요.

매일같이 미진이와 사라를 만나 책을 읽어 주는 흥덕이...

책 읽는 소리를 잘 들어 주는 미진이와 사라 덕분에 흥덕이는 책을 잘 읽게 된답니다.^^

 

책 읽는 즐거움과 책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희망찬 내용 외에..

소외계층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대한 아픔도 담겨 있어요.

그래서 책을 펴들고 끝까지 꼼짝 앉고 책을 읽던 아들이 끝내 눈물을 보이더라구요.


책 한권에서 많은 것을 얻고 느끼고 배웠을 아들..

이 책 덕분에 아들은 책 읽기에 대한 자신감과 책읽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을 테고,

만남과 이별, 사랑과 우정이라는 소중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삶을 살아갈 힘을 얻었을 겁니다.^^

 

'엄마~ 엄마도 이 책 한번 읽어 보세요. 음..재미있기도 하고 슬퍼요.'

'흥덕이와 미진이가 앞으로도 친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엄마~ 이 책에서 흥덕이가 읽는 책 내용이 제가 배우는 책에 나오는 내용과 똑같아요.'

'나도 요렇게 작고 귀여운 사라와 같은 고양이 키워보고 싶어요.'

눈물을 훔치며 책을 다 읽고는 조잘조잘 말을 쏟아내는 아들을 보며...저도 책 읽기의 소중함을 느꼈답니다.^^

 

 

 

e******1 2012.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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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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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학교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국어 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책 읽기가 얼마나 떨리고 가슴이 콩닥 거리는 일이였는지 모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부서별로 업무 보고 할 일이 있을 때면 그렇게 또박또박 잘 했던 내가 왜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렇게 책 읽기에 벌벌 떨었는지 지금도 사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손에 땀이 쥐곤합니다. 아무래도 흥덕이와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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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학교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국어 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책 읽기가 얼마나 떨리고 가슴이 콩닥 거리는 일이였는지 모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부서별로 업무 보고 할 일이 있을 때면 그렇게 또박또박 잘 했던 내가 왜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렇게 책 읽기에 벌벌 떨었는지 지금도 사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손에 땀이 쥐곤합니다. 아무래도 흥덕이와 마찬가지로 엄마 아빠 모두 회사에 나가시고 방과후 시간을 대부분 혼자 보냈어야 하니까 자신감도 없고 용기도 잘 없어서 자신감 부족에서 생겨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흥덕이는 책도 좋아 하고 잘 읽지만 수업시간에 책 읽기를 시키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떨려서 좀 처럼 읽을 수가 없습니다. 늘 같이 책 읽기를 함께 연습하던 미진이도 이사를 가 버리자 흥덕이는 미진이에 대한 그리움도 더 해지고 책 읽기에 더욱 집중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흥덕이를 보고 아버지는 미진이를 초대합니다. 미진이는 흥덕이에게 너는 개와 고양이를 좋아 하니까 반 친구들 모두를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으라고 권해 줍니다. 그러면서 고양이 사라에게 읽기 연습도 해 보라며 고양이를 줍니다.

이 책 속에는 아이가 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잘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 해결법도 있지만 그 안에 우정, 그리고 동물에 대한 사랑 등 아이들의 정서에 잘 어울리는 책이였구요, 아울러 흥덕이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들이 무언가에 힘들어 할 때 나도 이렇게 해 주어야겠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책이였습니다.

g******4 201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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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가 자신있고 재밌어지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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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저학년문고 31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고정욱 글 ㅣ 김명진 그림 2012.06.07 1쇄 발행 한림출판사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니 어릴때 읽었던 전집보다는 슬슬 글밥이 조금 있는 책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앞집 4학년 오빠집에서 매주 2권씩 책 바꿔 읽기를 시작했는데 초등 저학년 문고책을 몇권 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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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저학년문고 31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줘!

 

고정욱 글 ㅣ 김명진 그림

2012.06.07 1쇄 발행

한림출판사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니 어릴때 읽었던 전집보다는 슬슬 글밥이 조금 있는 책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앞집 4학년 오빠집에서 매주 2권씩 책 바꿔 읽기를 시작했는데 초등 저학년 문고책을 몇권 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면서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이 되어

휠체어를 타야만 움직일수 있는 고정욱 박사님이 쓰신 글입니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고 <사랑의 도서관>이란 저학년 문고도 내셨더라구요.

 

글밥이 좀 되지만 실생활 위주의 이야기가 재밌다보니 딸아이가 재밌게 보더라구요.

초등 들어가면서 국어 읽기책에 나오는 글들을 또박또박 집에서 부모님 앞에서 5번 읽고

부모님 싸인을 받아오는것을 숙제로 내어 주시더라구요~


이 책은 큰소리로 책읽기가 두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아요.

아버지는 작가, 어머니도 회사일로 늘 바쁘시니 주인공 흥덕이는 제대로 부모님과의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것 같아요.

교실에서 큰소리로 책읽는걸 겁내하는 흥덕이가 어떻게 책을 잘 읽게 될까요?

비슷한 같은 나이인것 같아 딸아이가 흥미롭게 읽어내려갑니다.


흥덕이는 다락방에 올라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혼자 책읽기를 해보는데요~

영~ 쉽지가 않네요!

버벅거리며 책읽는걸 글쎄 고양이를 안고있는 미진이가 듣게 되면서 흥덕이는 그들과의 인연을 시작하지요!


알고보니 미진이는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재혼을 하시고 할아버지와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며 살고있는 아주

가여운 아이였어요!  미진이와 고양이 사라가 흥덕이의 책읽는 소리를 좋아하면서

흥덕이의 책읽기는 날이갈수록 좋아지지요. 그러면서 흥덕과 미진의 추억이 쌓여가는데~

하지만 어느날 기력없는 몸을 이끌고 일터로 나가시던 할아버지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치여 운명을 달리하시는데~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그림이 참 순수하고 참신한것 같아 보는동안 흥덕이의 모습에서 순수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결국엔 미진이는 고모가 아파트로 데려가면서 고양이를 흥더이에게 부탁을 하게 되는데~

흥덕이는 이제 자신감이 생겨 반 아이들이 자신의 책읽기를 들어주는

고양이, 개로 생각하며 편하고 씩씩하게 책읽기를 할 수 있게 되지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책읽기를 가끔 시키시는데 딸아이는 조금 떨려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이 이야기가 생각나서 오히려 더 마음이 편해져서 덜 떨린다고 하더라구요!

 

저학년 문고는 한번쯤 아이들에게 읽혀볼만한 책인것 같아요!

h******e 2012.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리내어 책 읽기 힘든 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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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것이 너무나 떨리고 두려운 흥덕이. 아빠가 동화작가여서 책을 많이 읽고는 있지만 소리내어 읽는것,특히 친구들 앞에서 읽는건 너무나 두렵다.  그런 흥덕이에게만 특별한 숙제를 내주신다. 소리내어 읽기 위해 사람이 없는 곳을 고르다 옥상으로 가는 계단을 찾는다. 거기서 만난 고양이 사라와 미진이. 흥덕이가 소리내어 읽는 걸 열심히 듣는 사라. 그러다 셋은 정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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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것이 너무나 떨리고 두려운 흥덕이.

아빠가 동화작가여서 책을 많이 읽고는 있지만 소리내어 읽는것,특히 친구들 앞에서 읽는건 너무나 두렵다. 

그런 흥덕이에게만 특별한 숙제를 내주신다. 소리내어 읽기 위해 사람이 없는 곳을 고르다 옥상으로 가는 계단을 찾는다.

거기서 만난 고양이 사라와 미진이. 흥덕이가 소리내어 읽는 걸 열심히 듣는 사라. 그러다 셋은 정이 들어버린다.

그렇게 매일매일 사라와 미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흥덕이의 책읽기 실력은 일취월장해지게 된다.

뭔가를 말하거나 읽어주거나 할때 쑥쓰러워 말을 못하는 경우 인형을놓고 연습 해보라고 조언하는 것처럼 흥덕이는 열심히 들어주는 사라를 놓고 연습한다. 그 덕분에 책 잘 읽는 흥덕이로 변신할 수 있었다.

고정욱 작가의 책이라는 이유하나로 기대를 많이 하고 책을 읽었다. 그런데 기대를 너무 했나 싶을만큼 조금은 부족함이 느껴졌다. 전체적인 이야기도 부족한듯했다.

이 책 이야기가 책속에서도 작가인 아빠 이야기로 등장한다. 이런 것들이 나의 눈에는 흥미를 떨어뜨리는 부분이였는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우리아이들은 좋아할 만한 소재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b*******g 2012.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