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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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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몸과 마음에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는 기회가 된다. 무엇보다 혼자서 여행을 하든지 여러 명이 같이 하든지 나중에 생각했을 때 기분 좋게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 된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된 나에게 여행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평소에 여행에도 관심이 있었고 대학생이 되면 다들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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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몸과 마음에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는 기회가 된다. 무엇보다 혼자서 여행을 하든지 여러 명이 같이 하든지 나중에 생각했을 때 기분 좋게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 된다. 이제 막 대학생이 된 나에게 여행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평소에 여행에도 관심이 있었고 대학생이 되면 다들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으면서, 누구나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곳이라고 표현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5개의 테마로 나눠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도시의 화려한 문화와 예술’로 축제나 휴양지에 대해, 두 번째 ‘아기자기하고 고즈넉한 시골마을’은 작은 섬이나 마을, ‘신비로운 이국의 정치’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로운 광경들, ‘청정한 자연과 풍성한 야생이 살아 있는 곳’에서는 자연과 야생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지중해와 열대의 휴양지’에서는 우리가 흔히 꿈꾸던 열대 휴양지의 모습을 갖고 있는 여행지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 중 가장 기억나는 대목을 뽑자면, <레섬 : 자전거가 어울리는 프랑스 안의 작은 그리스 마을>이라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인 만큼 사진이 꽤 많은데 이 대목의 사진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스 분위기가 나는 문에 밝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고 그 문만큼 큰 창문과 그 앞에 예쁜 꽃이 피어 있는 화단, 그 옆에는 자전거 두 대가 서 있는 사진이 너무 예뻐보였다. 또, 자전거를 타고 다 돌아볼 수 있을 만큼 작고 담벼락에 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는 이 섬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맨틱한 여행지들을 그 곳의 사진들과 함께 아름답게 묘사해서 마치 그 여행지와 가까운, 꼭 가본 느낌이 들었다. 원래 알고 있던 유명한 곳부터 모르고 있었던 구석구석 마을과 섬들까지 다양한 곳을 소개해서 연인들끼리 간다면 연인사이가 더욱 돈독해질 것 같고 혼자서 가면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것만 같아서 읽으면서 내내 설레이는 책이었다. 또, 나중에 결혼을 한다면 이 곳 중 한 곳으로 신혼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내가 간 곳들보다 더 아름다운, 이 책에 나오는 곳처럼 예쁜 곳이 있지 않을까 하고 나중에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 아쉬운 점을 한 가지 뽑자면 우리나라 여행지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외국 책을 번역한 책이라서 이해가 되긴 한다. 다음에는 우리나라의 숨은 아름다운 여행지를 쓴 책도 있다면 읽어 보고 싶다.

 

u*******9 2013.05.15.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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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실용서]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여행서/실용서]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내용보기
생각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일들이 있다. 사랑하는 당신 떠올리기, 막 태어난 아기 보기, 멋진 예술 작품 만나기... 그리고 여행 떠나기.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특별한 모습을 담고 있는 로맨틱한 장소라면 우리의 가슴은 더 요동칠 것이다.   멋진 여행 장소를 찾기 위해서 거쳐야 할 관문 중 하나는 끊임없는 정보 수집이다. 이 과정을 단박에 줄여줄 수 있는 책이 등
"[여행서/실용서]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내용보기

 

 

생각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일들이 있다. 사랑하는 당신 떠올리기, 막 태어난 아기 보기, 멋진 예술 작품 만나기... 그리고 여행 떠나기.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특별한 모습을 담고 있는 로맨틱한 장소라면 우리의 가슴은 더 요동칠 것이다.

 

멋진 여행 장소를 찾기 위해서 거쳐야 할 관문 중 하나는 끊임없는 정보 수집이다. 이 과정을 단박에 줄여줄 수 있는 책이 등장했다. 제목부터 매혹적인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는 다른 이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지 않은, 내 책장에만 꽁꽁 숨겨두고픈 책이다. BUT 눈으로 머리로 가슴으로라도 설렘 가득한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며 추천한다.

 

여행서라고 하면 감성 가득 에세이를 떠올릴 수도 있고, 담백 건조 정보서를 생각할 수도 있겠다. 분류하자면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는 제목의 느낌과는 다르게 건조 무미한 여행지 안내서다. 대략의 위치, 여행지의 특징 및 주요 볼거리, 관련 역사나 이야기 등을 4~6쪽 정도로 담고 있다. 이런 짤막한 여행지 정보가 무려 101가지 실려있고, 올컬러의 화려한 사진이 장소의 숫자 이상으로 더해져 있다.

 

그럼 이건 그냥 실용서구나, 라고 판단해버리기엔 아쉬운 감이 있다. 여행이란 말이 주는 떨림을 백 분 활용한 이 책은, 그간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세계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글과 사진으로 함께 소개하면서 읽는 이에게 멈출 수 없는 두근거림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허할 때, 일상이 무료할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쭉쭉 읽어나가보길 권한다. 자기도 모르는 새 몸 속에서 에너지가 솟아오르는 기분좋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 로맨틱한, 그러나 남들과는 다른 신혼여행을 원하는 커플. 한가한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가족. 모두의 집에 한 권씩 놓아두면 좋을 책이다. 매혹적인 장소가 많아 선택의 어려움이 생길 지 모른다는 부작용은 감수하길.

 

TIP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관광지가 앞 쪽에 포진되어 있는 반면, 채굴되기 전의 다이아몬드처럼 비밀스런 장소들은 뒤 쪽에 숨어 있다.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이 앞 뒤를 마구 왔다갔다하며 마음에 쏙 드는 여행지를 찾기를!

 

 

 

YES마니아 : 골드 z*****x 2012.07.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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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내용보기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책이란 바로 이 책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101곳 사랑스런 여행지의 절경이 사진과 더불어 생생한 글의 묘사로 읽는 이를 유혹하고, 어느새 그곳을 여행하는 듯한 상상에 빠져들게 한다.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곳, 이미 가보았던 곳, 전혀 모르고 있던 곳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으니 그야말로 감성여행의 총집합서이다. 우연히 펼쳐든 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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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책이란 바로 이 책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101곳 사랑스런 여행지의 절경이 사진과 더불어 생생한 글의 묘사로 읽는 이를 유혹하고, 어느새 그곳을 여행하는 듯한 상상에 빠져들게 한다.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곳, 이미 가보았던 곳, 전혀 모르고 있던 곳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으니 그야말로 감성여행의 총집합서이다. 우연히 펼쳐든 페이지에서 그만 마음이 빼앗겨 한동안 넋을 놓아버리기도 하고, 이 아름다운 곳들을 반드시 가보고야 말리라는 의욕을 불 태우기도 한다.

 

각자 살아가는 환경에 맞추어서 다양한 문화를 발전시키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삶의 터전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이 다가와 여행자의 발걸음을 잠시 쉬어가라고 손짓하는 것만 같다. 베네치아의 사진을 보다가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어느 해 여름 오후 그곳에서 잠시 쉬어가던 추억에 빠져든다. 그때는 내리는 비마저도 너무나 감미롭게 내 몸을 적셔 주는 것 같아 우산도 쓰지 않고 내 모든 것을 그 공간에 동화시켰다.

 

루아르 샹보르 성은 또 어떠한가. 너무나 아름다운 고성의 전경이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사진 한 장에 어렴풋한 기억이 되살아나고 잊고 있던 여정들이 떠올라 마음속에 그리움이 사무쳐 또 다른 여행을 꿈꾸기 시작한다. 전통복장을 하고 다니다가 내가 사진을 찍어주자 환한 웃음으로 답을 해준 한 무리의 사람들. 그 사람들은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스쳐 지나간 인연이지만 여행이라는 시간 속에 만나서인지 왠지 특별하게만 느껴진다.

 

책속에 빠져서 이곳저곳 여행을 하며 너무나 행복해 하고 있는데 또 다시 나의 눈을 사로잡는 사진 한 장. 하이델베르크, 유럽여행을 하며 가장 재미있었던 곳이 아닌가 싶다. 유서 깊은 대학 거리를 걸으며 철학자가 된 듯한 기분에 괜히 고뇌에 빠져들기도 하고, 식사를 하러 들어간 학생식당에서 아주머니들에게 맥주병뚜껑을 한 아름 선물 받은 기억도 난다. 아직도 그것은 기념으로 잘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화장실을 못 찾아서 여기저기 뛰어다닌 일, 너무나 커서 깜짝 놀랐던 와인 통. 하나하나 계속 이어지는 기억의 실타래가 내 온몸을 휘감는다.

 

나에게 영화의 제목으로만 기억되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니 순간 너무 반가워 나도 모르게 경탄이 나오고 말았다. 바로 블루 라군. 브룩 쉴즈의 청순함이 최고로 빛을 발한 그 장소였다. 대체 어떤 곳이기에 영화 속에서 그토록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나왔을까. 단숨에 읽어 내려가다 보니 어떤 결심이 새로이 선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이곳을 함께 찾고야 말겠다고. 책의 제목처럼 정말 여기서는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사랑에 빠질 것만 같다. 하물며 연인과 함께라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도 좋고, 자연 그대로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도 좋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여행지들을 읽고 있노라면 그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에 빠져 버리고 말 것이다. 그리고 이런 멋진 곳들을 알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함도 느낄 것이다. 각 여행지마다 여행자를 위한 도움이 되는 팁도 나와 있으니 참고하여 로맨틱한 여행계획을 세우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어쩌면 한동안 사랑의 열병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 같지만 그 또한 너무나 행복하다. 다시 한 번 책을 펼쳐 놓고 가고 싶은 곳을 꼽아 보면서, 알 수 없는 기대감에 가슴이 부품을 느끼는 이 순간이 내게는 더 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s*******r 2012.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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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러 장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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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계절이라고 하는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지나갔다고 해도 되겠죠? 오늘 저녁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 나갔는데 긴팔 티셔츠를 입었는데도 추워서 몸을 움츠리게 되더라구요. 누구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벌써부터 손발시림(?)을 미약하게나마 느끼고 있는 형편입니다. 어쩐지 아쉬우면서도 새로운 계절에 대한 설레임으로 가득한 이 시간. 하반기에는 결정해야 할 일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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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계절이라고 하는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지나갔다고 해도 되겠죠? 오늘 저녁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 나갔는데 긴팔 티셔츠를 입었는데도 추워서 몸을 움츠리게 되더라구요. 누구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벌써부터 손발시림(?)을 미약하게나마 느끼고 있는 형편입니다. 어쩐지 아쉬우면서도 새로운 계절에 대한 설레임으로 가득한 이 시간. 하반기에는 결정해야 할 일도 있고 나름 심란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는, 그러나 올 겨울에는 꼭 유럽 여행을 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이 맞지 않으니 혼자 가게 된다면, 처음 가는 유럽이고하니 패키지를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요. 이번에는 패키지로, 나중에 갈 때는 자유여행으로 가고 하죠 뭐. 흠흠.

 

저의 여행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준 이 책을, 사실 저는 글은 깊이있게 읽지 않았습니다. 앞부분을 읽어보니 뭐라뭐라 설명은 쓰여있는데 도통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거에요. 어쩐지 지명도 낯설고 읽어도 공간감각이 잡히지 않아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러다 책을 더욱더 슬렁슬렁 읽게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주목한 것은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지금까지 꽤 많은 여행서를 읽어왔(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만큼 사진이 아름다운 책은 처음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위로가 된다고 할까요. 맨 처음 소개된 곳은 브라질의 히우 지 자네이루(리우데자네이루 같기도;;) 인데요, 코르코바두 정상에 세워진 높이 38m, 폭 28m의 예수상이 시가지를 내려다보고 있는 사진에서는 CSI 마이애미의 음악이 들리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제가 착각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호반장님이 복수를 위해 갔던 곳이 바로 이곳인 것 같아 사진을 보는 순간 헉! 숨이 잠깐 멈췄다고 할까요. 너무 가고 싶어 울 뻔 했네요. 특히 석양이 지는 체코의 카를 교 사진은 제 목청에서 괴성을 뽑아내기도 했답니다.

 

이탈리아와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가슴떨림을 느낄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빈, 품격있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고흐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쿠바의 아바나, 멕시코의 산 미겔 데 아옌데, 인도, 중국, 일본, 그리스, 그 이름도 낯선 에스파냐의 세고비아와 대도시 뿐 아니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시골마을 등 모두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매력적인 장소가 멋진 사진으로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진 정말 멋졌어요.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봐서 저에게 좋으면 좋은 거니까요. 흠흠. 몸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은 이미 저 멀리 어딘가를 부유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진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한숨의 여유를 즐기게 해 준 매력적인 책입니다. 정말. 이 책과 먼저 사랑에 빠져버렸네요.

 



y********j 2012.09.0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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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맨틱한 여행지 10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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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꿈꾸는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세계 여행은 단연 손꼽히는 꿈이다. 그때문에 여행에 관한 책들이 나오면 눈여겨 보는 편인데 이 책은 제목을 본 순간 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행이 주는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을 표현한 제목인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로맨틱한 여행을 묻는다면 아마도 신혼여행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해진 여행 패키지상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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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꿈꾸는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세계 여행은 단연 손꼽히는 꿈이다.

그때문에 여행에 관한 책들이 나오면 눈여겨 보는 편인데 이 책은 제목을 본 순간 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행이 주는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을 표현한 제목인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로맨틱한 여행을 묻는다면 아마도 신혼여행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해진 여행 패키지상품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상과 현실은 다르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신혼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크다보니 마음 한 구석에 언젠가는 로맨틱한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로맨택한 여행지 101곳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여행지가 이렇게 많았다니 정말 놀랍다. 책 한장한장을 넘길 때마다 사진 속 풍경에 감탄하게 된다. 정말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실제로 책에 소개된 101곳을 모두 여행하려면 얼마간의 시간이 걸릴까, 궁금하다. 진심으로 전문여행가들이 부러울 따름이다. 일반인이 이 모든 여행지를 여행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꿈꿨던 멋진 여행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웅장하고 장엄한 자연의 풍경들, 세련되고 고풍스러운 도시 등등...... 그 중에서도 산토리니는 마치 동화 속에 존재하는 곳 같다.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소설<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죽기 전에 에게 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했던 곳이란다. 그리스인들은 이곳을 티라 섬이라고 부른단다. 사진에는 섬 북쪽 이아 마을의 야경이 나와 있는데 절벽 위로 지어진 하얀 건물들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누구라도 이처럼 아름다운 곳에서는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는 아쉬웠던 신혼여행을 떠올리며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둘러봤는데 다 보고나니 왠지 혼자 떠나고 싶어진다. 겨우 사진으로만 본 풍경이지만 그 아름다움에 푹 빠져서 그 곳에 반해버린 느낌이다. 사람이 아닌 그곳과 사랑에 빠진다? 어쩌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이미 그런 사랑을 경험한 것이 아닐까? 세상은 넓고 가볼 만한 곳은 엄청 많다는 걸 느끼게 하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12.10.22. 신고 공감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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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그곳을 사랑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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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를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상을 정말 넓다. 그리고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다. 평생을 여행만 하다 죽어도 다 못 돌아볼 곳이 지천이다. 책속에서는 명불허전(名不虛傳)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들도 많이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된 곳들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는 말이 로맨틱 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는 말일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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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를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상을 정말 넓다. 그리고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다. 평생을 여행만 하다 죽어도 다 못 돌아볼 곳이 지천이다. 책속에서는 명불허전(名不虛傳)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들도 많이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된 곳들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는 말이 로맨틱 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읽어 본 바로는 난 그곳들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소개된 무려 101곳들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새롭게 알게 되어서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곳을 꼽으라면 '크로아티아 북서부에 위치한 이스트라(Istra) 반도에서 동남쪽으로 1780km에 걸쳐 길게 뻗은 바위투성이'의 남유럽 크로아티아 달마치야 해안지대(Obalnih Dalmacije)와 남유럽 이탈리아의 '호화롭고 비밀스러운 명사들의 휴양지'라는 포르토피노(Portofino)가 바로 그곳이다.

 

남유럽 크로아티아의 달마치야 해안지대(Obalnih Dalmacije) 

 

남유럽 이탈리아의 포르토피노(Portofino)

 

이 두곳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두 곳은 모두 해안을 접하고 있고 해안 절벽을 따라 초호화 저택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산을 따라 내려오면서 지어져 있는 집들은 낭만과 멋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래서 진정으로 살고 싶어진다. 이런 곳들에서 산다면 지상낙원이라는 말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

 

북아메리카 멕시코 산 미겔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여행은 편안함이다. 그리고 조용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위의 사진 속 골목과 같은 조용하고 현대식으로 고쳐진 길보다는 이렇듯 옛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으로의 여행을 좋아한다. 수십년 혹은 수백, 수천년 전의 모습이 변함없이 남아 있는 곳으로의 여행은 왠지 여행의 참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101곳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몇몇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행하고 싶은 곳들이다. 그중에서 좀더 대중적인 곳을 꼽자면 남유럽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Santorini Island)이다. 신기하고 매력적인 하얀 집들이 가득한 언덕은 언제봐도 당장이고 떠나고 싶어지게 만든다. 그게 바로 이 책속에 나오는 많은 여행지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101곳의 여행지는 저마다의 매력을 담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위의 곳들은101곳 중에서도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물론 솔직히 이 곳들 외에도 살고픈 곳들은 더 많지만 말이다. 떠나고 싶다. 그리고 그곳과 사랑에 빠져 매일 그곳에서 살면서 행복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2.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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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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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 101선이라 정말 궁금하다. 도대체 얼마나 멋진 곳들이 가득 들어있는지 말이다. 달마치야? 이런 곳은 처음 들어본다. ㅜㅜ 아말피타나, 스리나가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레이캬비크...등등 와 모르는 곳이 정말 많다. 이 책은 로맨틱한 장소들을 세계 여행 전문가들과 유력 여행 잡지,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지상 최고의 로맨틱 곳들을 엄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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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 101선이라 정말 궁금하다. 도대체 얼마나 멋진 곳들이 가득 들어있는지 말이다. 달마치야? 이런 곳은 처음 들어본다. ㅜㅜ 아말피타나, 스리나가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레이캬비크...등등 와 모르는 곳이 정말 많다. 이 책은 로맨틱한 장소들을 세계 여행 전문가들과 유력 여행 잡지,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지상 최고의 로맨틱 곳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들도 정말 생생하고 설레이게 만든다. 당장 없는돈에 대출이라도 받아서 떠나고 싶어지는 그런 멋진 장소들이 즐비하다. 파티, 카니발 그리고 삼바가 있는 곳 히우 지 자네이루. 이곳은 호주의 시드니,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전 세계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세계 최고의 관광지라니 꼬옥 가보고 싶어진다. 마음이 마구 급해지네.. 언제 가볼까나?

 

해질무렵의 코파카바나 해변은 완전 예술이다. 너무나 은은하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런 멋진 풍경속에 정열과 환희가 가득한 라틴 음악이 울려퍼진다면? 아주 끝내주겠다. 히우를 내려다볼수 있는 산봉우리에 서 있는 예수상과 그대로 펼쳐진 도시와 바닷가의 풍경은 마치 내가 그곳 어딘가에 서 있는것만 같은 설레임을 안겨준다.

 

프라하는 이름만으로도 아주 매혹적이다. 동구권의 공산주의가 무너지자 마자 중세의 화려함과 운치를 그대로 골목 곳곳에 간직한 카페와 낭만적인 밤을 즐길수 있다고 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와 프란츠 카프카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을까? 고딕 양식의 성당들과 프라아의 성은 실제로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무려 2만 7,000장이나 되는 색유리가 사용되었다는 '장미의 창'도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저녁노을이 지는 가운데 걷고 있는 두사람의 사진이 있는 카를루프 교는 예술의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멋진 풍경이다.

 

수로를 따라 흘러가는 물 위의 낭만을 즐길수 있는 베네치아. 여기도 우리나라처럼 바가지를 많이 씌울까? ㅜㅜ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연애인들을 보러 왔다가 택시비를 내는데 엄청나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말에 참 씁쓸했다. 베네치아는 한때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고 사치스러운 도시였다니 과연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까? 사진으로 보기에는 너무너무 근사하다. 베네치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니 도대체 놀랍기만 하다. 어떻게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일수 있는지..

 

딸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곳중 하나가 파리다. 이젠 컸다고 대학생이 되면 혼자 배낭여행을 가겠단다. 아 씁쓸해...난 같이 가면 딱 좋겠구만..물론 돈이 있어서는 아니지만 말이다^^;;말로만 듣던 노르르담 대성당에 가면 이게 꿈인가 생신가 할것만 같다. 온갖 명품 매장과 세련된 레스토랑, 카페들이 즐비하다니 좀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다. 크 가고싶은곳들이 너무도 많이 생기는 이 책! 아주 매혹적이다. 원하는걸 쓰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데 나도 이 책을 매일밤 머리맡에 두고 자면 혹시?

y****4 2012.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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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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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읽었을때...  정말 이 책을 읽으면 행복해질것 같은 느낌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보다는 여기에 나오는 장소중 내가 가본곳은 어디?? 라는 궁금증이 먼저... ^^&   1.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 101     왜 100이 아니고 101곳일까나? 지은이는 차마 100으로 못할 마지막 한곳은 어디였을까?   이런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내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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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읽었을때...  정말 이 책을 읽으면 행복해질것 같은 느낌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보다는 여기에 나오는 장소중 내가 가본곳은 어디??

라는 궁금증이 먼저... ^^&

 

1.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 101

 

  왜 100이 아니고 101곳일까나? 지은이는 차마 100으로 못할 마지막 한곳은 어디였을까?

  이런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내가 모르는 곳도 무지 많은...

 그러나 지은이가 한국사람이 아닌 영국사람이라 그런지  유럽이 좀 많다는...

 

 

2. 내가 가본곳은 몇군데??

 

 음 로마, 파리, 베네치아 , 피렌체, 쑤처우, 닛코, 교토, 산토리니, 이스탄불, 루아르계곡,

 아말피타나, 발리, 꼬사무이....

 와~~ 나 가본곳 무지무지 많구나... 그리고  음~~ 이곳들 정말 너무 아름다운곳이라는거

 나두 인정!!  정말 너무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곳이라 여기에선 나도 평범한 사람이 아닌

 특별한 사람이 되어 특별한 사랑을 할것 같은... 그런 꿈을 꾸게 하는...

 뭐~~ 현실은 달랐지만... ㅋㅋ 나름 그곳 사람들은 친절하더라구....

 

3. 노란칼라속에 든 팁

 

 이걸 읽으면서 아~~ 나는 한국사람이랑 영국지은이의 관점이 무지 다르다는걸 느꼈다..

예를 들어 파리 같은 경우 우리나라는 7월 8월에는 도시가 휴가철을 맞이해 텅비어

파리의 느낌을 느낄수 없다라고 하는데 이 책은 휴가철을 맞아 도시가 텅비는 7월 15일에서

8월 15일 강추하고 산넨자카거리의 경우 우리나라에는 넘어지는 3년 수명이 줄어든다라는

전설이 전해내려오는데 유럽에는 그냥 3년안에 재앙이 온다는 다른 전설이 있어...

우리와는 다른 관점의 팁을 볼수 있어 색다른 느낌이..

 

4. 휴가지만 휴가를 갈수 없는 당신에게...

 

일이 많아 .. 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 더운 여름 휴가를 즐길수 없는 당신에게..

사무실에서 점시시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권하고 싶은 책...

우울해질때 ...  현실을 벗어나고 싶을때...

초콜렛을 한조각 한조각 아껴먹는 심정으로 한곳 한곳 아껴가는 보기에 좋은 책...^^

아 나 과식했어.. 한꺼번에 너무 많은곳을 봐버렸어 ㅠ.ㅠ

y******a 2012.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떠날 예정인 사람, 그리고 떠날 수 없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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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근거린다. 2. 갑자기 좀이 쑤신다. 3. 틈만 나면 비행기 표값을 검색한다.     이 책을 가방 속에 넣어 다니며 짬짬이 읽기 시작한지 3일된 나의 증상이다.     제목에서처럼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 올 여름, 어디론가 떠날 예정인 사람.   올 여름 휴가를 위해 비행기 티켓도 이미 끊었고 숙소도 예약한 부지런쟁이들을 제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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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근거린다.

2. 갑자기 좀이 쑤신다.

3. 틈만 나면 비행기 표값을 검색한다.

 

 

이 책을 가방 속에 넣어 다니며 짬짬이 읽기 시작한지 3일된 나의 증상이다.

 

 

제목에서처럼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 올 여름, 어디론가 떠날 예정인 사람.

 

올 여름 휴가를 위해 비행기 티켓도 이미 끊었고 숙소도 예약한 부지런쟁이들을 제외 하고

어디론가 갈 예정인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일단 강추한다.

 

여행정보. 이 여행 정보라는 게 보면 언제나 너무 많아서 문제다.

본능을 자극하는 이 책 속의 사진들을 찬찬히 훑어보면서 어디로 떠날지 정해보는 건 어떨까.

 

(물론 책 속에서 제공하는 "여름에 가기 좋은 곳" 정보를 참고하며 고르는 게 좋을 것 같다.)

 

모든 곳이 천국같지만 특히 끌리는 곳에 꼭 한군데씩은 있을 것이다.

당신의 통장에 그곳으로 떠나기에 적절한 금액이 들어있기를 바라며! ㅠ_ㅠ

 

이런 저런 정보들을 틀린 정보, 맞는 정보 다 긁어다가 찌질찌질하게 짜깁기 해둔

부실한 여행정보서들과 이 책은 격이 다르다는 점을 특히 분명히 알리고 싶다.

 

화려하면서도 사실적인 이미지 사진들과 그곳의 분위기를 잘 전달하는 글,

그리고 틈틈이 박스처리 되어 있는

가기 좋은 계절, 기간, 알아두어야 할 그곳만의 특이한 문화적 감수성,

반드시 가야할 곳,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등.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들을 간결하게 제공하면서도 여행서로서의 무드를 절대 잃지 않는다.

 

 

 

2. 떠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두배로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의 소장가치는 단연 최고다.

이 책에 별명을 내 맘대로 붙일 수 있다면 "최고의 간접 여행서"라고 붙이고 싶다.

 

떠나고 싶은데 떠날 수 없을 땐 이 책을 펼쳐 보자.

 

매 페이지마다 나타나는 입을 다물 수 없는 여행지의 풍경들은

정말 책 제목처럼 '그곳에선 연애 한 번 해본 적 없는 내가 가도 사랑에 빠지고야 말겠구나' 싶달까.

 

지금 나는 이 책의 거의 2/3쯤을 지나오고 있는데

이젠 다 보는 것이 아까워 속도를 늦추고 있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숨이 턱턱 막히는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쳐 있는 나같은 모든 이들에게

정말 이런 책이, 숨통을 탁 터주는 책이 있다고 알려주고 싶다.

 

 

강추, 정말 강추!

YES마니아 : 로얄 a*****4 2012.06.2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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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곳의 로맨스가 지금 당신을 유혹한다
"아름다운 그곳의 로맨스가 지금 당신을 유혹한다" 내용보기
해외여행 자체를 자주 가지 못하는지라 소중한 올 휴가는 어디로 갈까 고심하던 차에 여행 카테고리에서 새책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를 발견했다.   책을 열어보니 사진들이 구도도 좋고 선명한 게 다들 나한테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걸어오는 것만 같았다. 다들 여기로 오라고 여기로 오라고 나를 홀리는 것처럼...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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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자체를 자주 가지 못하는지라 소중한 올 휴가는 어디로 갈까 고심하던 차에
여행 카테고리에서 새책 <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를 발견했다.

 

책을 열어보니 사진들이 구도도 좋고 선명한 게 다들 나한테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걸어오는 것만 같았다.

다들 여기로 오라고 여기로 오라고 나를 홀리는 것처럼...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몰디브,
 

 

 

 

<냉정과 열정 사이>에도 나오는 연인들의 성지 피렌체,
 

 

그렇다고 이 책이 마냥 예쁘고 세련된 사진으로만 가득한 책이냐 하면, 그건 아니다.
'로맨틱 해외여행'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대개 비슷비슷한 유럽이나 지중해, 남태평양 휴양지 정도인데, 여기에 나온 101곳 중 대부분은 그런 안일한 생각의 허점을 시원하게 찔러준다.

 

여긴 인도의 '스리나가르'라는 곳. 꽤나 시원하고 한적해보인다.
이렇게 처음 보는 멋들어진 여행지도 많아서 신선한 느낌?

 

 

...알프스의 하이디 같은 데 나오는 초원이 아니다. 아프리카의 사막이란다.
사막이 이렇게 예쁘장할 줄이야. 사막이 로맨틱 여행지가 될 수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그리고 '꼭 가봐야 할 곳', '꼭 맛봐야 할 것' 같은 것도 꼼꼼히 한데 묶어놓아서 그곳이 어떤 곳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더 호기심이 생긴다.
또 시간이 흐르면 금방 잘못된 정보가 되어버릴 인스턴트식 정보가 없어서 몇 달 뒤에 실제로 여행지에 갔다가 책이 틀렸다고 불평할 일도 없고, 해마다 개정판이니 최신판이니 목을 빼고 기다릴 필요도 없고..

 

 

(이런 앙증맞은 사진도 가끔 있다)

 

 

물론 여행서에 필수적으로 탑재되어야 할 중요한 정보는 결코 놓치지 않는다.

어느 계절에 가면 좋은 곳인지, 어떻게 가는지, 어디에 있는지도 콤팩트한 박스 안에 정리되어 있어서 읽다 보면 '여긴 여름휴가, 저긴 내년 1월에' 같은 식으로 혼자 일정도 짜볼 수 있다.

 

 

목차도 지역별이 아니라 분위기별로 나뉘어 있어서 그곳에 가면 느껴질 기분도 미리 상상된다. 그래서 어디로 갈지 선택하기도 더 좋다. 

 

 

여기 나온 101곳을 다 가볼 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책장을 주욱 넘기면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여기저기 다 가고 싶어진다.
표지도 국내의 여느 여행서보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되고 품격이 흐른다. 

 

그래서 나도 많이 망설이긴 했지만, 이번 여름엔 산토리니에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지중해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상큼한 와인 한 잔!
애인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떠랴. 기분만 좋아져서 돌아온다면.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 기분 좋고, 해피한 곳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면,

우선 이 책부터 펼쳐보는 게 순서라 하겠다.

 

아니, 어디로도 떠나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그냥 책을 보기만 해도 좋다.
선명하고 색감도 뚜렷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꼭 유체이탈이라도 되어서 그곳에 가 있는 것만 같은 망상에 절로 빠지게 될 테니 말이다.
그 기분은 다른 어떤 책을 감상할 때보다도 사랑스러운 기분일 거라고 말하고 싶다.

 

y******e 2012.06.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