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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뜻을 잊지 않기를_102 (1919)
"그 뜻을 잊지 않기를_102 (1919)" 내용보기
1919년에는 새해 벽두부터 큰일이 있었다. 1월 21일, 고종이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것이다. p.20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100년 전 그 해에 이곳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가? 책을 읽으며, 이제껏 100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얼마나 추상적으로 알고 있었는지, 그 사건들 뒤에 서려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피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 새삼 깨달았다. 그 감정은 당혹감
"그 뜻을 잊지 않기를_102 (1919)" 내용보기

1919년에는 새해 벽두부터 큰일이 있었다. 121, 고종이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것이다. p.20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100년 전 그 해에 이곳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가?

책을 읽으며, 이제껏 100년 전 이 땅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얼마나 추상적으로 알고 있었는지, 그 사건들 뒤에 서려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피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 새삼 깨달았다. 그 감정은 당혹감이기도, 죄송스러움이기도 했고 동시에 묵직한 책임감이었다.

 

1장 희망의 씨앗을 마련하다

2장 상하이와 도쿄에서 만세운동을 준비하다

3장 서울의 움직임, 민족대표와 학생단

4장 독립선언서-독립과 자주를 세계에 선포하다

5장 마침내 울려 퍼진 3월의 만세 소리

6장 전국으로 확산된 만세의 함성

7장 대한민국의 탄생

 

책을 통해 어떻게 도쿄 한복판에서 2.8 독립선언을 외칠 수 있었는지, 민족대표 33인이 결성되기까지 어떤 수고가 있었는지,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어떤 희생을 각오했는지 그리고 전국으로 퍼져나가던 만세 소리와 만세를 외치던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2019년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독립은 당연한 역사적 사실이지만, 1919년을 살아가신 그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만세를 부르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바라고 계셨을까 

 

"이처럼 우리들이 씨앗을 뿌려두면, 언젠가는 반드시 싹이 트고, 누군가 독립의 뜻을 이루어줄 것이라고 생각했을 따름이다. 곧바로 그 결과까지 보려 한 것은 아니다." p.52

- 권동진(민족대표 33), 고등법원 예심에서

 

내가 100년 전 그 자리에 있었다면 나는 그분들의 뜻에 함께 할 수 있었을까만세를 부르는 그 대열에 합류했을 것이라 한치의 의심 없이 말할 수 있을까? 당장 그 결과를 볼 수 없을지라도, 나의 오늘이 내일을 살아갈 다음 세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간절함을 가질 수 있었을까? 내 안에서 이어지는 질문들에 한참을 머물러 있어야 했다.

 

저자는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인 19193월의 봄날, 다른 나라의 침략에 짓밟혀 나라의 주권마저 잃어버린 바로 그 땅 위에서 자유와 독립을 목놓아 부르짖은 사람들이 있었다(p.343). 그분들의 피와 땀, 아니 목숨 위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사실을 잊지 않는데서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뜻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3.1 운동 이후 체포된 보성사 직원 인종익은 경찰이 "대체 왜 이러한 무모한 일을 시도했는가?"라고 묻자 이렇게 답한다. "우리는 전혀 무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좋은 때가 왔기에, 그에 맞는 적절한 시도를 한 것뿐이다. 처음부터 성공을 기대하고 벌인 일도 아니다. 이번에 우리가 좌절하면 그 뒤를 이어서 또 다른 사람들이 나올 것이고, 100명을 죽이면 또 다른 100명이 나올 것이다. 당신들이 아무리 막으려 해도 한번 터진 물길은 계속해서 흘러넘칠 것이다." p.23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역사 서적 꾸준히 읽기(적용기한 : 상하반기 최소 1권 이상)

두울. 태극기 게양 잊지 않기

 

*기억에 남는 문장

"...모든 일이란 실행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네. 그저 고려만 하고 있어서는 무슨 일이고 성취되는 법은 없네." p.129

 

"우리는 이에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한다" p.179

 

모든 행동에서 질서를 존중해 주장과 태도를 그릇됨이 없이 떳떳하게 하라고 말한다. p.182

 

"만세를 불러야 조선이 독립된다고 해 만세를 불렀다" p.239

- 시위에 참여해 재판에 회부된 인쇄직공 박한주, 구두직공 황인수, 직물직공 낭완근 등의 진술

 

전국에서 발생한 시위는 1,600여 건에 참가자만 100만 명이 넘는다. p.244

 

"오늘날 우리나라에는 황제가 없나요? 있습니다. 대한 나라의 과거에는 한 사람의 황제밖에 없었지만, 오늘날에는 이천만 국민 모두가 황제입니다...... 황제란 무엇입니까 바로 주권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주권자는 오직 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여러분 모두가 주권자인 것입니다."

- 안창호(임시정부 신년축하회 연설, 독립신문 1920.01.08)

YES마니아 : 로얄 w*****y 2019.12.29.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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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 내용보기
이 책은 1919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사건의 흐름을 따라가고,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국권을 빼았긴 지 햇수로 10년 만에 일어난 이날의 외침이 곧바로  독립으로 귀결되지는 않았지만,1919년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으로 이어져 1945년 8월 15일 해방 의 그날이  될 때까지 치열한  독립운동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 내용보기
이 책은 1919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사건의 흐름을 따라가고,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국권을 빼았긴 지 햇수로 10년 만에 일어난 이날의 외침이 곧바로  독립으로 귀결되지는 않았지만,1919년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으로 이어져 1945년 8월 15일 해방 의 그날이  될 때까지 치열한  독립운동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p******5 2024.05.2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