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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온 / 떠올린 그림책과 함께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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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웃었다. '두뇌 스트레칭 감성 일러스트북'. 이것은 작가가 명명한 것일까, 출판사에서 붙인 것일까. '상하이 탱고' 라는 작가의 이름이 심상치 않아서 작가소개부터 읽어보게 된다. Shanghai Tango 혹은 Tango Gao 로 활동하는 중국 상하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면서 웨이보에 그림을 하루 한 점씩 올렸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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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웃었다. '두뇌 스트레칭 감성 일러스트북'. 이것은 작가가 명명한 것일까, 출판사에서 붙인 것일까. 



'상하이 탱고' 라는 작가의 이름이 심상치 않아서 작가소개부터 읽어보게 된다. Shanghai Tango 혹은 Tango Gao 로 활동하는 중국 상하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면서 웨이보에 그림을 하루 한 점씩 올렸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웨이보 팔로워 135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2010년부터 꾸준히 그린 ‘꿈’ 시리즈가 중국판 『I have a Dream』, 프랑스판 『Dream On』, 영미판 『Backside of the Moon』으로 출간되었다. 



2017년에는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그림 같은 여행] 이란 전시에 그의 작품이 포함되기도 했다. 당시 전시는  ‘그림 같은 여행’이란 주제로 기미노, 박오롬, 상하이탱고, 오정택, 유준재, 윤예지, 한병호 등 7명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들이 그려낸 여행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미지 출처 :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 / http://www.cnac.or.kr/exhibit/info_view.html?pfmIng=0&p_idx=603


책을 펼치면 한 페이지와 두페이지 정도의 일러스트가 펼쳐진다. 한 페이지 일러스트는 주로 왼쪽을 여백으로 두고 그 페이지만 오롯이 감상할 수 있게 짜여져 있다. 두페이지는 왼쪽의 일러스트에서 독자가 숨겨진 이미지를 상상하게 두고, 오른쪽에 작가가 숨겨놓은 이미지를 보여준다. ( 그래서 두뇌 스트레칭이라고 표현해둔건가? )


초등 아이와도 함께 보았는데 오른쪽 페이지를 가리고, 작가의 생각 맞춰보기 놀이를 했다. 어차피 이미지에 있어서 정답이란 없다. 밤톨군의 생각도 내게는 기발하고 좋았으니.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생각'을 추측해볼 뿐이다. 몇 가지 일러스트를 가져와 본다. 

 

엄마인 줄 알고 아기 오리들이 열심히 헤엄쳐갔는데, 

엄마는 어디로 가고 물 속의 돼지. 



밤톨군은 위 장면을 보더니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글의 『오리야? 토끼야?』 를 떠올렸고, 나는 앙트아네트 포티스의 『NOT A BOX』 를 떠올렸다. 생각해보면 두뇌를 따로 스트레칭 해야하는 것은 상상력이 굳어버린 어른들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일뿐, 아이들은 하루하루 말랑말랑한 두뇌로 갖가지 상상을 하고 있지 않은가. 많은 그림책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다시 『드림 온』 으로 돌아가본다. 오. 이건 내 평소의 스타일에 적용해봐도 좋겠는 트릭인데! 하며 감탄.



달과 ATM 기의 절묘한 시너지. 주인공 고양이(CAT)는 자신의 이름을 자랑하고 싶었던가. 



주위의 사물에서 알파벳을 찾는 거라면 또 이 그림책을 빼놓을 수는 없지. 스테판 T. 존슨 의 『Alphabet City』. 



370 여쪽이나 되는 페이지를 이렇게 그림책과 함께 보다가는 오랫동안 들여다보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에필로그에서는 온라인에 실려있던 일러스트를 종이책으로 옮기면서 어떻게 '시각적 언어'를 '시각적 편집' 으로 거듭나게 했는지 들려주어 흥미로웠다. 


화면과 페이지의 공간적 사이를 이용하여 꿈의 편린을 다시 편집했다


작가의 아이디어에 한번 감탄하고, 온라인에 꾸준히 연재했다는 부지런함에 두번 감탄했다. 그리고 한편으로 생각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계속 읽다보면 내 두뇌도 말랑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9.05.03.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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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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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책은 책이 아니다. 일러스트 이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겠다 하는것들인데. 작가는 그러한 작은것들을 작 짚은거 같다. 글씨 하나 없이 작가의 생각을 담아내고 있다. 거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며, 중학생인 아들이 봤는데도 모두 다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구애받지 않고 즐길수가 있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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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책은 책이 아니다. 일러스트 이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겠다 하는것들인데. 작가는 그러한 작은것들을 작 짚은거 같다. 글씨 하나 없이 작가의 생각을 담아내고 있다. 거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며, 중학생인 아들이 봤는데도 모두 다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구애받지 않고 즐길수가 있을만큼 심오한 그림은 아니지만 위트있는 작가의 수준에 절로 웃음이 나오는 그림도 다수였다. 그림의 대상은 우리 생활속의 바로 옆에서 볼수 있는 그런 소재이며 주로 동물을 많이 다루고 있다.

그림을 이해하며 보기까지를 순식간에 30분 정도 걸린거 같다. 375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이지만 가볍게 머리를 식힐 수 있는 다른말로 힐링 할 수 있는 책이다.

작가인 상하이 탱고는 작명에서와 같이 중국의 상하이 출신이며 웨이보에 하루에 하나씩 그림을 그려 올리면서 유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웨이보에는 135만 팔로워와 인스타그램은 13만 팔로워 일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우리나라에는 2016년에 아시아만화가대전에서 소개가 되었다. 

k******i 2019.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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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5] 드림 온, 상하이 탱고, 오브제
"[19-055] 드림 온, 상하이 탱고, 오브제" 내용보기
중국에서 꽤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입니다. 흔히들 일러스트가 만화의 한 종류라 생각들을 하는데요. 일부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데요. 만화는 소설처럼 스토리에 그림이 더해진 것이라면 일러스트는 단기 주제에 작가의 위트와 유머, 작가적인 상상력을 더해져서 1-2페이지로 구성된 이미지입니다.만화와 달리 일러스트가 책으로 나와서 구매하는 것에 주저함이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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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꽤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입니다. 흔히들 일러스트가 만화의 한 종류라 생각들을 하는데요. 일부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데요.

 

만화는 소설처럼 스토리에 그림이 더해진 것이라면 일러스트는 단기 주제에 작가의 위트와 유머, 작가적인 상상력을 더해져서 1-2페이지로 구성된 이미지입니다.

만화와 달리 일러스트가 책으로 나와서 구매하는 것에 주저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책 한 권에 사람의 마음을 한 장의 일러스트로 위로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사뭇 다르게 와닿네요.

작가도 언급했듯이 외로움의 존재인 사람이 하루 일과를 맞히고 늦은 밤이 되면 고정된 생각의 질서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의 자아를 일깨우는 작업을 하면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조각조각의 기억과 그래픽들이 인터넷에서 떠돌다가 한 번도 마주하지 못한 영혼들과 만나게 되는 경험들 속에서 일러스트가 세상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라 표현한 것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시간을 살고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공간에 있는 분들에게는 동질감을 가질만한 내용들이 많네요.

m******e 2019.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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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온 - 상하이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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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면서 웨이보에 하루 한 점씩 올린 그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웨이보 팔로워 135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의 인기 작가가 된 중국 상하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 <드림 온>은 그가 5년 넘게 꿈을 주제로 하루 한 점씩 그린 1,600여 점의 그림 가운데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170여 점을 선별해 엮은 컬렉션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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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면서 웨이보에 하루 한 점씩 올린 그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웨이보 팔로워 135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의 인기 작가가 된 중국 상하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 <드림 온>은 그가 5년 넘게 꿈을 주제로 하루 한 점씩 그린 1,600여 점의 그림 가운데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170여 점을 선별해 엮은 컬렉션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위트를 적절히 섞은 그의 그림은 글자 하나 없이도 국가와 인종을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다. 그가 2010년부터 꾸준히 그린 ‘꿈’ 시리즈는 중국판 《I have a Dream》, 미국판 《Backside of the Moon》으로 출간되었으며, 프랑스판 《Drean On》, 영국판 《Meditation》도 출간을 앞두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왜냐하면 그의 그림들은 그 자체가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의 그림이 이처럼 다양한 언어권에 출간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림 자체에 이야기와 메시지가 녹아 있어 굳이 언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데 있다. 색과 글자로 의미를 한정 짓지 않고, 단순한 검은 선으로 된 세련된 드로잉만으로 언어와 국경,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어 유머와 위트를 전달한다. 뱀은 돼지를 잡아 먹어 공룡이 되고, 뚱뚱한 통식빵은 날씬한 슬라이스 식빵이 되기 위해 런닝머신 위를 뛰고, 돼지는 고기 소시지를 샌드백 삼아 복싱을 한다. 달이 되고 싶었던 샛노란 바나나는 어느 날 허물을 벗고 밤하늘로 올라가 하얀 초승달이 되고, 목장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던 까맣고 하얀 얼룩소들을 양치기가 신나게 몰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QR 코드가 탄생한다. 이처럼 무한한 창의력과 역발상으로 유쾌한 웃음은 물론 굳어 있던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아주 신기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u********0 2019.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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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통통, 상하이 탱고의 드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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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통통, 상하이 탱고의 드림 온두뇌 트레이닝. 내 머릿속 자물쇠를 해제하자^^  상하이 탱고는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아니 동물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동물이 등장하는 일러스트가 정말 많아요.그만큼 열심히 관찰한 티가 나고요.일러스트가 하나같이 위트 있습니다. 이 친구는 왜 급히 달려가는 걸까요?앞눈은 가렸지만카메라 눈은 켜져 있어요.우리가 손가락 사이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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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통통, 상하이 탱고의 드림 온




두뇌 트레이닝. 내 머릿속 자물쇠를 해제하자^^




 

 


상하이 탱고는 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
아니 동물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동물이 등장하는 일러스트가 정말 많아요.
그만큼 열심히 관찰한 티가 나고요.
일러스트가 하나같이 위트 있습니다.


 



이 친구는 왜 급히 달려가는 걸까요?
앞눈은 가렸지만
카메라 눈은 켜져 있어요.
우리가 손가락 사이로 눈을 빼꼼 내놓은 듯한 느낌이죠!


 

 




ㅋㅋㅋㅋ

세상에나.
바바리맨, 아니 바바리책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스마트폰이 부리나케 달려갔던 거로군요^^
그러지 마아~ 책은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는 거라궁~




 

 

 


어머낫.
이런 생각, 흔히 할 수 있는 건가요?
전 전혀 생각을 못했답니다.

 

 




아, 어쩜 좋아!
이제 정수기에 물 엎어놓고 먹기 그른 듯!
ㅋㅋㅋㅋ
저기요, 휴지 안 갖다 두신 분들~
휴지 좀 준비해주세요~^^


 

 

 

 



이거죠.
상하이 탱고를 대표하는 그림.
그림 잘 모르고 일러스트 잘 모르는 글꽃송이도
여기저기서 봤던 그림들.
바로 상하이 탱고 작품이었네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에서 ‘언어를 뛰어넘은 그림’,
‘그 자체로 언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종이책을 출간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상하이 탱고.
이렇게 반짝이고 위트 있는 그림들을 위해
얼마나 아이디어를 갈고닦았을까 싶습니다.

 

 

 



번데기 앞에서 함부로 주름 잡으면?
앙대앙대~
여실히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아이디어란 거창한 것일까요?
상하이 탱고의 그림을 보자면 꼭 그렇지는 않다...라는 게 출판사의 입장이지만
저는 소소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게 정말 거창하게 여겨집니다.
그저 원래 있던 것, 익숙한 것을 어떻게 살짝 비트냐가 관건이잖아요!
그에 따라 위트 있는 일러스트가 탄생하느냐 마느냐를 가르니까요.
뚱뚱한 통식빵이 날씬한 슬라이스 식빵이 되기 위해 러닝머신을 뛰는 모습, 상상해보세요.
참 신박하다고 말할 수밖에^^

창의적 발상을 필요로 하는 광고인들, 카피라이터,
마케터, 디자이너, 미술학도들이 필수적으로 봐야 할 책이다 싶어요.
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던 상하이 탱고가
직업적 장점을 십분 발휘해 그린 "드림 온".
슥슥 그은 듯한 그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깔깔 웃을 수 있게 합니다.
세상살이에 피로한 우리에게 피식 웃음을 선물하는, 남녀노소를 위한 그림 테라피.
함께 만나보아요^^

 

 

 

 

p********g 2019.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 그 이상의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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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스트레칭 감성 일러스트북중국 상하이 출신 일러스트레이터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면서 웨이보에 하루 한점씩 올린 그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2010년부터 꾸준히 그린 '꿈'시리즈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거나 출간을 앞두고 있다처음 첫장을 넘겼을 때는 하얀 종이에 색깔없이 그린 그림이 컬러링북인가 생각했다페이지를 넘길수록 작가님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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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스트레칭 감성 일러스트북

중국 상하이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광고 크리에이터로 일하면서 웨이보에 하루 한점씩 올린 그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010년부터 꾸준히 그린 '꿈'시리즈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거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처음 첫장을 넘겼을 때는 하얀 종이에 색깔없이 그린 그림이 컬러링북인가 생각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작가님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예측하지 못했던 그림이 나온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위트 넘치는 그의 그림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 전하지 못하는 그 이상의 메시지
상하이 탱고와 함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드림 온



j*****8 2019.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머리 식히고 싶을 때 보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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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게 된 건 외로움 때문입니다. 4  "삶은 항상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또한 항상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며, 꿈속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지고, 무의미가 의미를 이루곤 한다는 역설로 가득합니다. 하루에 그림 한 점은 아무런 목적이나 이유 없이 시작했으며 결국은 아무것도 의미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무의미는 제가 그림 속에 감춰놓은 가장 씁쓸한 웃음 포인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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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그리게 된 건 외로움 때문입니다. 4

 

"삶은 항상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또한 항상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며, 꿈속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가능해지고, 무의미가 의미를 이루곤 한다는 역설로 가득합니다. 하루에 그림 한 점은 아무런 목적이나 이유 없이 시작했으며 결국은 아무것도 의미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무의미는 제가 그림 속에 감춰놓은 가장 씁쓸한 웃음 포인트이며 가장 직설적인 은유입니다.” 5

 

자신의 그림을 ‘아무 목적이나 이유도 없으며 결국 아무것도 의미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저자의 생각이 너무 좋다! 꼭 의미가 있는 일만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저자는 그저 고독함을 이기기 위해 그림을 그렸고 그것을 사람들과 공유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자신과 비슷한 영혼의 소유자들과 그림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외로움을 혼자서 견디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의 삶의 궤적에 공감이 되는 건 왠지 저뿐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 책의 편집과정에서 원작의 활자를 소거했다고 합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 의미 없이 그렸다는 저자의 그림 언어가 내 안에 들어왔을 때, 때론 웃음이, 때론 아픔이, 때론 깨달음이 되는 카타르시스가 꽤 큽니다.

#이책에대한리뷰가 #이렇게진지할일이냐

#머리식히기딱좋은책

#세상은 #외롭지만 #혼자는아니다

 

 

 

 

 

s********6 2019.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선 재미있는 책. 드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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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는 하나도 없는 책색채도 하나도 없는 책누군가 글자도 색깔도 없는 무채색의 그림으로 가득 차 있는 한 권의 책을 읽으라고 했다면 무슨 재미로? 라고 물었을 것이다. <드림 온>은 글자가 색깔도 없이 그저 흰색과 검정색의 무채색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한 장 한장 넘기다 보면 기발한 상상력과 순간 웃음 터지는 위트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된다. 작가인 상하이 탱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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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는 하나도 없는 책
색채도 하나도 없는 책

누군가 글자도 색깔도 없는 무채색의 그림으로 가득 차 있는 한 권의 책을 읽으라고 했다면
무슨 재미로? 라고 물었을 것이다.

<드림 온>은 글자가 색깔도 없이
그저 흰색과 검정색의 무채색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한 장 한장 넘기다 보면 기발한 상상력과 순간 웃음 터지는 위트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된다.

작가인 상하이 탱고는 중국 상하이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로 웨이보에 그림을 하루 한점 올린것이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인기 작가가 되었다.

외로움 때문에 그림을 그렸고 고정된 생각을 벗어나 내면의 자아를 드러낸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는 우리모두 서로의 외로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동맹을 맺고 있다고 생각한다(작가의 말)

아무 의미도 아닌 그림 한 장이 나의 내면을 깨우고
웃음과 즐거움, 씁쓸한 감동도 주고 있다.
정말 기발한 생각들로 이루어진 <드림 온>을 읽으며
그동안 삶의 습관과 굴레에 굳어진 나의 두뇌가 조금은 깨어남을 느낀다.
우선은 재미있다!









p*****3 2019.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해 볼까?[드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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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온... 꿈? 꿈이 왜?감성 일러스트와 꿈 뭔가 어울리긴 한다. 그런데 제목만 보곤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질 않는다.그리고 '드림 온' 이란 말을 찾아봤다. 그런데 의미가 썩 긍정적이지 않다."아무리 꿈꿔봐 (그렇게 되나)"(네이버 영어사전에서 찾아 봤음)그럼 왜 제목을 저렇게 지었을까? 반전이 있나?왠지 그랬다. 저 부정적인 의미가 책 속에선 긍정으로 돌아설 것 같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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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온... 꿈? 꿈이 왜?

감성 일러스트와 꿈 뭔가 어울리긴 한다. 그런데 제목만 보곤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질 않는다.

그리고 '드림 온' 이란 말을 찾아봤다. 그런데 의미가 썩 긍정적이지 않다.

"아무리 꿈꿔봐 (그렇게 되나)"(네이버 영어사전에서 찾아 봤음)

그럼 왜 제목을 저렇게 지었을까? 반전이 있나?

왠지 그랬다. 저 부정적인 의미가 책 속에선 긍정으로 돌아설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그렇담 한번 확인해 봐야지!!!

 

 

확인해 보니 어떠냐고? 매우 끄덕끄덕... 그리고 즐거운 상상의 시간이었다.

중간중간 어떤 의미인지 몰라 넘겼다가 다시 보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작가의 의도가 파악 되지 않은 그림도 몇점 있다. 작가님을 만날 기회가 되면 꼭 물어보고 싶다.

어쨌든 굳었던 뇌가 부드러워지는건 아직 잘 모르겠다.

물론 부드러워졌는데 내가 느끼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다만 글자 하나 없이 사람을 사로잡는 책인 것은 분명하다.

그만큼 그림만으로도 힘을 내는 책이다.

그렇담 몇점 소개 안할 수 없겠지...

 

 

 

바나나를 먹이려나 본데... 다음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다음 순간 그림은 책에서 확인하시길~^^

 

 

오호... 이것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 위로해 주는건가?^^

어떻게 보이나요? 저와 같은 생각? 

 

사실 처음에 단박에 알아 채지 못한 그림 중 하나다.

왜? 뭔데?

혼자 한참을 들여다 봤다. 그래... 역시 사랑을 너무 굶었어...ㅋㅋ

 

 

스마트 폰이 대세가 된지 한참 되어서 그런가...

역시 스마트한 세상에 관한 그림들도 많았다.

바코드의 시대는 가고 QR코드의 시대가 왔으니...

공감이 무척 되는 순간이 아닐까?

사실 여전히 반쪽짜리 스마트 세상에 살고 있는 나로선 QR코드는 여전히 생소하지만...

 

와이파이~~~

나눠먹자~~~

그런데 공용으로 풀어주기엔 내가 내는 돈이 살짝 아까우니까...

집에 있는 와이파이는 비밀번호를 걸어두는걸로~^^

 

마지막 챕터 정도로 생각되어지는 검은 페이지의 시작...

역시 하늘에서도...

다음에 이어질 그림들에서도 "아하" 와 "그렇구나"를 연발할 수 있다.

한번 경험해 보실랍니까?

 

 

극히 일부의 그림들만 보고도 이사람이 얼마나 상상력을 잘 발휘하는지 알 수 있을테다.

아직 모르겠다고요? 그럼 책을 만나보는걸로~

사실 아이디어가 뿜뿜 쏟아나야 하는 직업을 가지진 않았다.

다만 일을 하다보면 상상력을 조금 발휘할 필요가 있는 순간들이 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워낙 그런 쪽과는 거리가 멀게 살아와서 그런지...쉽지 않다.

그래도 상하이 탱코님의 그림을 보고 글이 없음에도 이야길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그러니 아주 조금 상상력이 생긴게 아닐까?

그렇게 그처럼 한가지를 쭉~ 따라 걷다보면 나도 조금 변하지 않을까?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그런 것을 기대하며 가끔 꺼내봐야겠다.

k********y 2019.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림 온 : 생각에 날개를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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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쁘게 새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렇지 않음을 느낍니다.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면 쉽지 않네요.이런 딱딱한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준다는 책의 소개는 저를 솔깃하기에 충분했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 '드림 온'은 충분히 그러합니다. 책의 저자인 상하이 탱고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퇴근 후
"드림 온 : 생각에 날개를 펼쳐라" 내용보기

늘 바쁘게 새로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렇지 않음을 느낍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면 쉽지 않네요.
이런 딱딱한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준다는 책의 소개는 저를 솔깃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 '드림 온'은 충분히 그러합니다.


책의 저자인 상하이 탱고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퇴근 후 저녁에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그려냅니다.
멋진 풍경이나 화려한 색채가 아닌, 검은색의 단순한 드로잉으로 심플한 그림들입니다.
그런데 그 그림들이 그 어떤 풍경이나 멋진 색채보다 더 멋지게 보입니다.
이런 심플함이 그림의 '기교'보다는 '내용'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글자가 없는 그림책입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습니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크게 웃기도 하고, '오~'라는 감탄을 뱉기도 하고,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4컷 만화도 아니고, 단컷 혹은 2컷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저자의 자유롭고도 풍부한 사고가 부럽네요.
단지 공상이 아니라 세밀한 관찰이 더해졌기에 이런 멋진 그림들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바코드가 땅에 떨어져 QR코드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절묘한 그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술의 진화를 이보다 유쾌하게 표현한 그림이 있을까요?


이 그림을 보면서 어린왕자의 모자 그림이 떠올랐습니다.
뱅이 돼지를 먹어 공룡이 된다는 생각.
작가도 어린왕자의 순수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 밖에도 많은 그림들이 있지만 여기에 모두 담을 수는 없겠네요.
많은 그림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보고, 생각한 그림은 표지의 그림입니다.


바나나 껍질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초승달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간 바나나일까요?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것, '이것'이라고 정의한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것은 누가 알려준 것일까요, 아니면 제 임의로 정의한 것일까요?
그림 하나에 너무나 생각이 깊어진다구요?
이 책의 그림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그림들이고, 그런 그림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잠든 머리를 꿈꾸게 하라'란 책 소개가 부족해 보이지 않는 책이였습니다.
l*****0 2019.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