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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달리면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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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 따라 운동하지 말고, 계획에 따라 움직이세요”       ▶▷저자가 알려주는 책 소개-------------------------------------이 책은모든 수준의 러너에게 유용한 책   러너란 러너가 되기 위해서는 그저 달리기 만 하면 된다!단, 규칙적으로 달려야 한다.(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규칙적인 달리기는 특정 유형의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대한 독립적인 치료법으로서 효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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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 따라 운동하지 말고, 계획에 따라 움직이세요

  

  

 

▶▷저자가 알려주는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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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든 수준의 러너에게 유용한 책

 

러너 

러너가 되기 위해서는 그저 달리기 하면 된다!

, 규칙으로 달려야 한다.(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규칙적인 달리기는 특정 유형의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대한 독립적인 치료법으로서 효과가 있으며 항우울제와 유사하게 뇌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치료만 받았을 때보다 운동을 병행했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 책에서는

-달리기가 어떻게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어떤 면에서 유용한가 

-어떻게 하면 가장 대표적인 효과 가운데 하나인 기분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여러 치료법

-달리기 간의 공통점 등을 소개한다.

 

저자가 달리기로 얻은 것

-다른 이들을 밀어내기보다 관심을 가지게 해줌

-일에 지쳐 나가떨어지는 대신 더 열중하게 해줌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 기대하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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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

달리기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바뀐다.

무기력--> 행동활성화-->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 

특정한 과업이나 목표를 행하거나 성취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믿거나 예상하는 것

 

달리기를 통해 무기력이 자기효능감으로 변하기도 하고 불안장애를 없애기도 하지만

특별한 것은 달리는 동안 다른 관점이 열린다 는 측면이다.

산소화 된 혈액이 뇌의 전전두엽 피질로 더 많이 공급되면서 활성화되는 것이다.

전전두엽 피질은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전전두엽 피질이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면 골치 아팠던 문제들이 명확하게 해결된다.

 

▶▷달리기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역시 환경설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어떤 행동에 있어 하고 싶은 마음보다 하기 싫은 마음이 더 클 때 내가 주로 하는 것이 환경설정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운동하기 싫을 때 핑계 댈 수 없는 상대와 약속하여 나가거나 레슨비를 지불하는 운동을 하는 것. 거기에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방법도 좋다.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나처럼 집이 더 좋고 혼자 있는 것이 좋은 사람에게 좋은 환경설정이다.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수류책방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l******2 2019.04.23. 신고 공감 39 댓글 66
리뷰 총점 종이책
운동을 통해 정신 건강을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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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점점 더 자신의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고 자신에 맞는 운동이 무엇인가를 찾기도 한다. 자신이 건강하다고 자신했던 사람들조차 나이를 먹으면서 체력이 조금씩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면,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당장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 그러나 이제껏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지냈던 사람이라면 막상 새로운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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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점점 더 자신의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고 자신에 맞는 운동이 무엇인가를 찾기도 한다. 자신이 건강하다고 자신했던 사람들조차 나이를 먹으면서 체력이 조금씩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면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당장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 그러나 이제껏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지냈던 사람이라면 막상 새로운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시간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헬스클럽을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면서 운동을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그 역시도 일정한 시간과 노력을 투여해야만 하기에, 대체로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운전이 일상화된 현대인들에게 별도의 시간을 할애해서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그나마 걷기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라고 생각되지만, 바쁜 일정 탓에 그마저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언제부터인지 스마트폰이나 그와 유사한 기능이 있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서매일 자신이 걸은 걸음의 횟수를 측정하는 것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나 역시 운전을 하지 않고 걸어서 출퇴근을 하면서걷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하고 있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만보기를 착용하여 매일 걸었던 걸음 수를 헤아리기도 했지만그마저도 여러 가지 상황에 밀려 어느 사이엔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젊은 시절부터 달리기를 통하여 자신의 건강과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달리기의 전도사로서 그 효과와 필요성을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다. 막연한 불안과 우울을 발로 치료한 러너의 이야기라는 부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현대인에게 만연한 우울증을 치료하는 수단으로 달리기를 권장하는 내용이다때문에 12개의 항목으로 이뤄진 목차를 통해서달리기가 지닌 의미와 효과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 수가 있었다. 아마도 저자의 권유를 좇아 달리기를 시작한다면어느 정도 우울증의 증세가 치유되고 또한 건강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달리기를 운동 방법으로 선택한다면 일단 달리는 시간 동안에는 잡념이 사라질 것이고, 그것이 규칙적인 생활이 된다면 몸과 정신 건강 모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젊은 시절부터 달리기를 선택해서 실천했던 저자는 그로 인해 육체적인 면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하지만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그동안 익숙하지 않던 달리기를 새로운 운동으로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내가 생각하기에 규칙적인 운동으로서 달리기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오랜 동안의 훈련과 경험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는 달리기를, 나이가 들어 새로운 운동으로 택하는 것은 여러 가지 고려해야할 문제가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취미로서 특정 운동을 선택하기도 하고때로는 치유의 수단으로서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도 할 것이다이 책에서는 주로 우울증에 초점을 맞춰 치유로서의 달리기의 효과를 설명하고 있는데내가 느끼기에 지나치게 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달리기를 포함하여 규칙적인 운동이 지닌 효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설명을 곁들였다면 보다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설명하고 있는 달리기의 효능은 분명 매력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 무릎 관절만 제대로 받쳐준다면, 나 역시 언제든지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특히 개인적이고 독립적인 생활 습관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달리기는 분명 좋은 건강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나아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동호인을 형성하여 활동한다면, 인간 관계의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달리기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목차의 마지막 항목에서는 다소 의아한 결말로 귀결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기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이란 소제목을 통해서때로는 달리기에 의존하거나 집착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달리기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때로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때로는 달리기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자신의 체력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고그에 맞춰 운동을 실행하는 것은 메우 중요한 전제일 것이다때로는 무언가에 과도하게 집착하게 된다면 그로 인해 다른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이러한 저자의 주장에 대한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책의 권말에 정신 건강을 위해 달릴 때의 꿀팁을 제시하고 있다아마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나로서는 새로 시작할 운동으로 달리기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달리기를 예로 들어 운동의 긍정적 측면을 설명한 저자의 조언은, 나를 포함한 독자들이 선택한 여타의 운동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차니)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n 2019.04.22. 신고 공감 1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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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저도 마음의 병이 있어서 이 세상 살아있는 모든 만물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지낸 적이 있습니다.아주 나쁜 마음까지도 먹을 만큼 힘들었으나 우연히 만난 책 한 권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져 나름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 있으니까 사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삶"에 큰 의미가 없었는데, 이 세상 모든 만물을 미워할 게 아니라 그로 인해서 감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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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저도 마음의 병이 있어서 이 세상 살아있는 모든 만물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지낸 적이 있습니다.

아주 나쁜 마음까지도 먹을 만큼 힘들었으나 우연히 만난 책 한 권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져 나름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 있으니까 사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삶"에 큰 의미가 없었는데, 이 세상 모든 만물을 미워할 게 아니라 그로 인해서 감사하고, 살아 있다는 것~자체가 감사하다는 걸 깨닫게 되니까 모든 것이 좋아지고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기더군요.

매일 감사함을 말하고 매일 감사일기 쓰면서 마음의 병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10대 시절 부터 꾸준히 달리기를 하여 마음의 병을 극복해왔다고 합니다.

우울증의 증세인 '기분부전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분부전장애 또는 기분부전증은 주요우울장애와 증상이 비슷하되, 그 정도가 약하면서 2년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 위키백과)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생소한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우울한 기분이 들면 밖에 나가서 햇빛을 쬐거나 간단한 걷기 운동을 하면 괜찮아진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책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에요.

 

그런데 달리기를 하면 똑똑해지고, 건강해지고 눈 건강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다양한 연구사례와 결과가 있었습니다.

 

 

여기 책에서는 달리기를 비유하여 1지점부터 12지점까지 다양한 연구사례, 경험 등을 통해서 달리기로 인해 좋은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1 지점은 달리기로 뇌를 바꾼다 *

달리기를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설명을 합니다.

아마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면서 목표와 관련된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집중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니까 뇌에 긍정적 영향을 많이 주게 되어 달리기를 하면 똑똑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극도로 지나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을 망가트릴 수 있는데 적당히 꾸준히 달리면 (심장과 폐기능을 유지할 때) 오래도록 뇌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하면 백내장이 악화될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 2지점은 달리기는 어떻게 우울감에 도움이 되는가

공황장애, 우울증이란 단어는 요 근래 최고로 많이 들어본 단어가 아닐까 싶게, 참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WHO는 2015년 미국에서 1,610만명의 성인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우울삽화를 겪었다고 추정했습니다.

어느 시기든 인구의 10~15 퍼센트는 우울증을 겪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우울증이란 '적어도 2주 동안 우울한 기분과 함께 중대한 기능적 변화를 보여주는 각 증상(극적인 활력 감소, 달라진 섭식과 수면패턴, 집중력 저하, 자존감 하락, 일반적으로 즐거운 활동에 대한 흥미 감소 등)을 적어도 4가지 이상 경험할 때를 의미합니다.

 

저 역시 4가지 이상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우울증을 겪을 때 - 절망적이고 무기력할 때 -  규칙적인 운동과 달리기를 하면 기쁨과 편안함, 정신적, 신체적으로 활기를 띨 수 있고 또 같이 달리는 사람들과의 다양한 교류로 인해서 우울증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은 뇌구조의 변화 덕분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지점은 달리기는 어떻게 불안장애에 도움이 되는가 *

최악의 시나리오를 떠울리는 사람들은 매사에 부정적이고 좌절하고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무슨 일이 있든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두려워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달리기' 입니다.

달리면 불안이 줄어듭니다.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면 심장병과 암 등 만성질환을 지닌 환자들은 물론이고 불안장애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10년 한 연구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만성질환자들은 불안감이 20퍼센트 감소한다고 보고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높이고 땀을 흘리게 하는 등 불안과 관련된 일반적인 신체적 증상이 오히려 마음을 진정시켜준다고 설명합니다.

가벼운 달리기는 치유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합니다.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4지점은 달리기로 기분 좋아지기 *

달리기는 짧은 시간 내에 불쾌함이 명랑함으로 바뀔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합니다.

운동을 한 후 신경계는 더 진정되고 근육은 더 이완되고 그 정보가 뇌에 전달되면서 이걸 기분 좋은 상태라고 해석합니다.

 

대부분의 연구에 따르면 30분의 달리기를 할때 가장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선수가 아닌 이상 적당한 달리기를 하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운동이 아니라 즐기는 운동이 된다고 하니까 뭐든 적당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30분의 달리기 + 조깅하는 속도의 정도, 대화를 나누며 꾸준히 달릴 수 있는 속도로 달리기 = 기분 좋음!

 

5지점은 항우울제, 끊을까 계속 먹을까 *

개인적으로 약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역시 항우울제, 약 복용 이런 단어는 무조건 거부감이 듭니다.

저자는 직접 항우울제를 끊은 적도 있고 복용도 했는데, 달리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달리기에 불리해지더라도 계속 약을 복용하겠다고 말합니다.

물론 약물의 부작용이나 개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6지점은 안 고독한 러너,,,수다 떨며 달리기 *

달리기를 하면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도 하고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심리치료에서 말하는 대화요법으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에 대화가 힘들고 말수가 적거나 상대와 껄끄러운 주제를 가지고 대화하는 걸 기피하는 사람들도 안녕~? 같은 간단한 인사로 시작해서 다양한 주제, 개인적인 사생활 이야기 등을 자연스럽게 꺼내서 대화가 가능한 게 달리기라고 합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누군가와 대화를 유도한다는 점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 7지점은 부정적인 생각을 밀어내는 내적 대화 *

인지행동치료는 개인의 기분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심리치료와 개인의 행동에 초점을 맞춘 행동치료를 결합한 것입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앞서 나가는 사람들을 통해 자신이 패배자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때 그 부정적인 것에 의심을 품도록 가르쳐주는 치료입니다. 

방법은 "더 이상 못하겠어!" 이런 마음이 들 때 ~ "이렇게 괴롭긴 하지만 지난 번에도 이겨냈어. 지금 괴로워도 계속 달릴 수 있어~"라는 생각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우울이나 불안 관련 문제에 있어서 운동이 인내심을 키워준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인내심이 중요해보입니다.

 

* 8지점은 달리는 명상 *

달리면서 쓸데없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그냥 달리는 데 집중하고 현재를 누리면서 평가를 내려놓는, 집착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음 챙김이란 바로 지금, 순간순간 펼쳐지는 경험들에 무비판적이면서, 의도적으로 집중할 때 생겨나는 각성이라고 합니다.

마음 챙김의 달리기는 운동 능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그 외에 명상을 통한 달리기 방법도 있어서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 9지점은 곁에서 함께 뛰는 친구가 생길 것이다 *

달리기 파트너가 생겼을 때 유대감도 함께 생기고 감정적 교류, 대화의 교류를 통해서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소통하고 모임에 참석하고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석하여 친구를 사귐으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10지점은 목표 부여와 의미 추구는 어떻게 하면 될까? *

누구나 달리기를 시작하거나 운동을 하면 자신이 바라는 목표점이 있을 겁니다.

목표를 달성하길 원하는 날짜를 세우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는 좋은 목표를 세우면 정신 건강에 중요한 도움이 됩니다.

좋은 목표는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고 목표를 이루어졌을 때 행복한 경험을 얻습니다.

 

* 11지점은 달리기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만들기 *

달리기는 그 무엇보다도 불안감을 자극하는 환경에 날 밀어넣어 끝까지 밀고 나가면서 미지의 것을 받아들이는 끊임없는 연습~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11지점은 다이어트, 음식,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울증을 지닌 러너들이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실 때 정신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400밀리리터 까지 커피를 섭취하면 우울증 발병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예로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과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대부분 잠을 못자는데 달리기를 하면 충분한 잠을 잘 수가 있어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12지점은 달리기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 *

달리기를 하는데 여전히 인간관계가 꼬여있고 몸무게가 아직도 늘거나 줄고 있고, 잘 못 자거나 분노조절이 안 되고 학교나 직장에서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 그건 달리기로 충분치 않다는 의미입니다.

 

달리기가 모든 만병통치약은 아니니까요.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은 항상 다양하게 있으니까 본인에게 맞는 걸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달리기를 꼭 해야만 해.

달리기가 최고야.

달리기만이 내 우울증을 고칠 수 있어.

이런 집착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과하지 않게 달리고 즐기는 달리기를 한다면 분명 우울증과 불안 장애 등 마음의 병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달리기는 안해봤지만 책을 통해서, 감사한 마음을 통해서 불안과 우울증을 많이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었지요.

어떤 외부 자극을 받으면 금방 다시 우울해지고 불안했는데 달리기로 인해서 나약한 감정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교통량이 적고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길을 택해서 많은 러너들이 높이 평가하는 아침 달리기를 하여 혼자 달리든, 친구와 달리든 꾸준히 달리면 내 정신 불안감은 분명 개선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러너로 마음의 병을 고쳐온 저자의 도움을 받아서 꼭 내 마음의 병을 고치겠습니다.

 

좋은 책,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게 해 주신 담앤 북스리뷰어클럽에 감사드립니다.

 

s****i 2019.04.12. 신고 공감 7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14. ‘달리기’ 매력에 푹~ 빠지는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14. ‘달리기’ 매력에 푹~ 빠지는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내용보기
육체적으로 넘흐나 힘든 달리기지만 뛰고 난 후에 정신적으로 굉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사회 초년생이었을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ㅋㅋㅋ 직장 상사와 너무 안 맞아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고, 퇴근 후엔 그날 하루의 감정들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라 매일매일 ‘죽이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에 사로잡혔던 것 같아요. 그래서 ‘
"14. ‘달리기’ 매력에 푹~ 빠지는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내용보기


육체적으로 넘흐나 힘든 달리기지만 뛰고 난 후에 정신적으로 굉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사회 초년생이었을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ㅋㅋㅋ 직장 상사와 너무 안 맞아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고, 퇴근 후엔 그날 하루의 감정들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라 매일매일 죽이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에 사로잡혔던 것 같아요. 그래서 ‘퇴근 후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시한폭탄 같았던 그 감정들을 어떻게든 진정시켜야 했거든요. 달리기 시작할 땐 직장 상사에 대한 온갖 욕으로 머릿속이 새까맣게 되었다가 30분 이상을 달리면요, 숨도 차고 땀도 나고 다리도 천근만근이라 그런 잡념들이 싹~ 정리되는 순간이 옵니다. 그렇게 땀을 제대로 흠뻑 흘리고 나면, 기분이 넘흐 날아갈 것 같은 거예요. 이게 참 아이러니한 감정인데요. 숨이 엄청 차서 헉헉거리며 몸은 진짜 힘든데, 그 육체적 고통 속에서 피어오르는 쾌감을 잊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때 그 시절 그 상사를 견디게 해 준 힘이 돌이켜보면 달리기였습니다. 아마 달리기를 하지 않았다면 '어휴~'상상만으로도 아찔하네요.  긍데 요즘 다시 뛰고 싶은 마음이 요동치길래 ㅋㅋㅋ 달리기가 마음을 위로하는 혹은 정신을 단련시키는 그런 효과가 있을까?’ 초끔 궁금해서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허벅지 근육에 닿는 그 불편처럼 나는 오랫동안 기분부전장애를 안고 살아왔다. 나는 언제나 침울한아이었다. 엄마는 내 울적함을 여러 가지로 불렀고 내가 그 상태에 접어들면 나쁜 일이라도 생겼니?”라고 물었다. 그러면 나는 몰라요. 그냥 슬퍼요.”라고 대답했고 이 대답은 보통 다음과 같은 반응으로 이어졌다. “아이고, 그냥 기운을 내렴.” 

끔찍한 일이 벌어진 적은 없었다. 나는 학대 받지 않았고 우리집은 궁핍하지도 않았으며 가까운 사람이 죽은 일도 없었다. 함께 시간을 보낼 친구와 형제도 있었고 학교에서도 잘 지냈다. 그렇다고 특별한 일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내 어릴 적 이미지는 잿빛 하늘을 한 3월의 어느 목요일 오후 2시 같았다.(p.61)



이 책을 쓴 필자는 평생 기분부전장애를 앓고 있는 러너입니다. 평생 정신건강(우울증) 문제를 겪었는데, 우연히 달리기를 만난 축복으로 정신건강을 지켜준 덕에 삶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가 어떻게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소개하는 책을 출판하게 된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어떤 면에서 유용한지, 어떻게 하면 가장 대표적인 효과 가운데 하나인 기분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겠다. 그 후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여러 치료법과 달리기 간에 공통점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달리기가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나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볼 예정이다. 또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나와 같은 사람들이 경험한 것이 무엇인지, 왜 경험하게 된 것인지 그 원리를 설명할 것이다.(p.18)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이 점점 심각한 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터라, 앓고 있든 아니든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정신 건강을 위한 각자의 대안을 찾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책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달리기가 만병통치약이라고 강요하려는 것이 아니다. 내가 달리기를 한다 해서 길거리를 신나게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사람이 될 수도 없을 것이다. 거의 40년에 달하는 세월 동안 내가 달리면서 얻은 것들, 앞으로 남은 생에서 얻고 싶은 것들은 다음과 같다.

달리기는 내가 더 자주 최상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었다. 다른 이들을 밀어내기보다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고 일에 지쳐 나가떨어지는 대신 더 열중하게 해주었으며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 기대하게 해주었다. 내게 달리는 시간은 강력한 약과 같다. 그리고 그 효과는 달리는 그 순간뿐 아니라 하루 종일 지속된다. 당신에 이 책을 읽으면서 정신건강에서 달리기의 역할을 조금이라도 더 잘 이해하고 그 진가를 인정하게 된다면 우리 모두에게 큰 보람이 될 것이다.(p.19)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상태가 나아졌다면 심리적으로 외부적 귀인이 되는 거예요. 환자들은 자신들이 호전된 이유가 복용한 약 덕분이라고 믿어요. ‘오늘 하루를 살아남도록 도와주는 이 외부요인이 없다면 나는 제 구실을 할 수가 없어.’ 운동을 하게 되면 내부적 귀인을 하게 됩니다. 내가 나이진 이유는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야. 누군가가 나한테 약을 줘서가 아니라 내가 노력을 쏟은 거지.’ 이 부분이 바로 항우울제와 비교해 운동이 지닌 추가적인 효과예요. 자율감, 그러니까 내가 내 자신의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느낌이죠.(p.76)


산악스키는 달리기에 비하면 무산소운동에 가까워요. 몰입상태에 들어가 좀 더 편안하고 명상적인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훨씬 어렵죠. 산악자전거는 시끄럽고 기계적이지, 자연스럽고 자유롭지 못해요. 달리기는 완벽하게 균형 잡힌 운동이에요. 원하는 만큼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도 있고, 몰입상태나 문제해결 상태에 접어들기도 쉬워요. 자연과 함께하며 자신의 숨소리와 발소리에 귀 기울이는 운동입니다.”(p.129)


일관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두 가지 의미에서 치유의 성격을 지닙니다. 첫째로, 엔도르핀이 직접적으로 흘러나와 뭔가를 해내면서 여러 차례 수정하기, 경기에 참여할 계획 세우기 또는 달리기 관련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 같은 체계적인 접근법이 제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만한 뭔가를 위해 제가 계속 에너지를 쏟게끔 만듭니다.”(p.251)

 


이렇게 읽다보면 달리기매력에 푹~ 빠지게 되더라고요. ㅋㅋㅋ 불현듯 세계적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왜땜에 육체적 고통 속에 매일매일 자신을 밀어 넣는지, 그것도 모자라 그릏게 죽을 것 같다는 마라톤에 철인3, 철인5종까지 출전하게 되는지 그 마음을 조금 알 것도 같더라고요. 요런 마음에 닿으면 슬슬 엉덩이가 들썩들썩 합니다.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란 건 참 다행인 것 같아요. 시동이 걸리면 '달리기의 육체적 고통'은 잠시 잊어버리게 되거든요. ㅋㅋㅋ  암튼 이런 책의 효과는 매력을 발견하고 자극을 받고그리고 실천할 힘을 얻게 되는 것, 바로 그런 것 같아요. 따뜻한 봄 날씨에 꽃눈을 맞으며 저도 오랜만에 슬슬 달려볼 생각입니다. 불안, 우울, 중독, 좁아진 시야, 떠오르지 않는 영감 등 정신건강을 위..~










t****o 2019.04.23.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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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248.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362. 248.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내용보기
작년부터 몹시나 다양한 일들을 저지르고 있다. 허우적거리는 진흙탕에서 나오기 위해 무엇이든 할 필요가 있다 싶어 할 수 있는 무엇이든 다 시도하고 있다. 주로 책과 관련된 활동이 많았다. 필라테스는 디스크 때문에 했던 것이고, 그 외에는 모두 정적인 것이었다. 문득 발견한 이 책을 보고 이제는 야외활동에 관심을 가져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운동화를 신은 뇌>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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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몹시나 다양한 일들을 저지르고 있다. 허우적거리는 진흙탕에서 나오기 위해 무엇이든 할 필요가 있다 싶어 할 수 있는 무엇이든 다 시도하고 있다. 주로 책과 관련된 활동이 많았다. 필라테스는 디스크 때문에 했던 것이고, 그 외에는 모두 정적인 것이었다. 문득 발견한 이 책을 보고 이제는 야외활동에 관심을 가져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운동화를 신은 뇌라는 책을 자주 들어서 운동이라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장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통해 달리기의 장점을 알아보고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는 이유를 찾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이 책의 여자 주인공에게 묘한 매력을 느꼈다. 나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이라는 것, 반신욕을 하며 책을 실컷 읽는 것, 그리고 고통을 즐기면서도 그걸 넘어서는 쾌감을 느끼며 찬 겨울에 달리기를 하는 것. 특히 달리기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내 입장에서 저렇게 고통스러우면서도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마냥 소설의 여주인공이 하는 일이거니 하고 넘기긴 했지만, 약간의 로망이 있었다.

미리 이야기 하자면 나는 달리기를 참 싫어한다. 단거리는 그나마 좀 빨리 뛰겠는데, 장거리는.. 학창시절 체력장을 했을 때 유연성 시험보다 더 싫었던 것이 장거리 뛰기였다. 다행히 한 번도 포기한 적 없이 완주는 다 하였지만 끝나고 나면 목이 너무 아프고 내가 왜 이런 걸 해야 하나 싶은 마음에 대성통곡한 적이 몇 번 있었다. 20살이 된 이후에는 누군가 시키는 일이 없으니 다행히 달리기를 할 일은 없었고, 그렇게 운동과 멀어지며 체력은 엄청난 저질체력이 되었다. 이런 나도 달리기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 

이 책의 장점은 현재 불안하거나, 우울한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하다는 점이다. 지금은 우울증에서 많이 벗어난(?)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나를 덮칠까 두려운 마음이 없지 않아 남아 있다. 그래서 많은 대비책을 만들어 두고자 한다. 이게 안 되면 저걸, 저것도 안 되면 또 다른 걸. 나에게 많은 선택사항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 달리기 또한 그런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달리기 전문가! Running profession?! 이라고 칭하고 싶은 저자. 달리기가 너무 좋아요! 달리기에 미친 사람!! 이 아니라, 달리기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느낌이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달리기에 대해 속속들이 다 알고 싶고, 그걸 업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 사람인 저자. 단순히 뛰는 행위라고만 생각했던 것에 이렇게 다양한 분야와 생각할 것들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저자는 달리기 관련 글을 쓰는 사람이었고, 달리기 관련 된 모든 글을 거의 다 봤다고 한다. 대단하구만. 그렇기에 자신이 하는 일을 제대로 알고, 자신에게 맞춰서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어린 시절부터 알아차리지 못한 기분 안 좋음, 우울함이 있었던 저자는 달리기를 시도했다. 그리고 몇 십년을 뛰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다룬다. 사실 달리기가 전문적인 게 있을까 했는데, 템포런이라는 용어부터 처음 들어보는 전문 용어들이 이해가 쉽지 않았다. 친절하게 설명 되어 있어서 겨우 겨우 따라갔을 뿐. 게다가 달리기와 관련된 뇌과학이나 우울증과 불안을 위한 약물치료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몹시도 전문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우리 정서와는 다분히 맞지 않아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사례를 잘 연관시켜서 그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       달리기를 할 때마다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달리는 편이 실현 가능하면서도 괜찮은 기준점이 된다. (17)

가장 나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단연코 달리기와 명상과의 관계이다!

-       달리기와 마음챙김은 여러 면에서 통한다. (중략) 현재를 누리고 평가를 내려놓는 마음가짐은 더 나은 수행능력으로 이어진다. 또한 더 나은 자아의식과 스트레스 완화를 가져오면 단순히 달리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3)

여러 가지 측면에서 명상 기법이 달리기에도 도움이 되는 듯 하다. 현재에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생각이 떠오르는 걸 집착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저 흘려 보내고, 나를 알아차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명상을 하면서 나를 알아가듯이, 그리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듯이, 달리기를 통해서 그런 과정을 똑같이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오히려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데 신경을 쓰게 되면 당연히 그만큼의 문제점이 생길 수 밖에. 오히려 명상이 힘든 날은 나가서 뛰면서 생각을 생각대로 흘려 보내면서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을 듯 하다.

-       당신과 달리기가 만족스럽고 치유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이 책의 아이디어들이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더 힘겨운 날들이 찾아왔을 때 이 책에서 읽은 구절 덕에 당신이 문 밖을 나서고 그렇게 더 나은 말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 기분이 좋아지는 비결을 원한다고? 첫 걸음을 내딛어보자. (308)

정확히 내가 바랐던 내용이다. 달리기를 거창한 무언가로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저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거나, 혹은 내가 생각해낼 수 있는 나를 위한 선택 사항 중에 하나로 만들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것이다. 저자의 이런 저런 설명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마지막에 달리기하는 꿀팁에서 간단명료하게 전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이 하고 싶은 만큼, 적당히 유지해나갈 수 있는 것이 최선이다.

지금 당장은 날씨(미세먼지와 꽃가루와 황사)도 걱정되고, 무릎도 걱정되고, 발목도 걱정되고, 이런 저런 핑계가 많지만, 어느 순간 운동화를 챙겨 신고 집을 나서는 날이 오지 않을까? 책에 파묻혀 헉헉거리던 내가 어느 순간 이 모든 걸 집어 던지고 편한 복장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운동화에 발을 우겨 넣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지금 당장 하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니, 어쩌면 바로 지금! 이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g********o 2019.05.02.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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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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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리기를 하지 않는다. 2~3년은 지난 것 같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항상 가득했지만 무슨 핑계거리를 찾아서든 외면하곤 했던 달리기, 출근 길에 목격하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은 없었다. 하지만 나이를 들어가면서 불안한 마음 한 구석에는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것으로부터 찾아올 건강의 두려움도 있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운동의 필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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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달리기를 하지 않는다. 2~3년은 지난 것 같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항상 가득했지만 무슨 핑계거리를 찾아서든 외면하곤 했던 달리기, 출근 길에 목격하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은 없었다. 하지만 나이를 들어가면서 불안한 마음 한 구석에는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것으로부터 찾아올 건강의 두려움도 있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운동의 필요성이나 방법이 아니라 달리기가 현대인이 소홀히 할 수 없는 마음의 병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스콧 더글러스 지음, 김문주 옮김, 수류책방 펴냄)는 달리기가 육체적인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실증적인 경험자들과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숨쉬기조차 버거운 현대인들의 일상생활, 그로부터 야기되는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들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약물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지만 거기에는 한계가 있다. 일시적인 방법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달리기는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일까? 저자는 그렇다고 한다. 달리기의 좋은점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달리기가 마음 건강에 좋다고 단정하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여러 연구결과를 근거로 운동이 우울과 불안에 도움이 되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데,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수집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행능력이 운동을 통해 강화된다는 것이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지루하고 어려운 일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더 빠른 반응을 보이고 정신적인 자원을 업무에 배당하는 활동도 활발하게 나타났으며, 지속적인 주의력이 오랫동안 유지되었고,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울어 스스로가 매일 1시간 정도의 달리기를 하고 나면 기분이 리셋이 되는 느낌과 남은 하루를 잘 버틸 수 잇을 것이라는 낙관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달리기는 원래 본인의 취미였지만 이것을 자신의 우울 증상과 연결을 시키고 난 후, 달리기가 그냥 취미가 아니라, 우울과 불안을 복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도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운동은 울을증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영국, 네덜란드, 케나다의 우을증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운동을 우선치료법으로 추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증 우을증에서는 운동을 독립적 치료법으로 추천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운동은  울을중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평소 운동으로 적당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바로 몸이 편해지면서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것을 반복한 연습을 해온 사람은 , 뇌도 거기에 맞춰서 적응력이 강해져서 멘탈이 흔들릴 만한 스트레스도 잘 버텨낼 수 있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달리기는 움직이는 명상이다. 달리기를 하고 나면 거의 항상 정신적으로 더 나아진 기분을 느끼게 된다. 또 내 인생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새로운 느낌으로 차오른다.』

 

  『내가 아는 한, 달리그는 짦은 시간 내에 불쾌함이 명랑함으로 바뀔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힘겨운 날에 내가 문 밖으로 나서는 이유는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 아니라 좋은 기분으로 집에 들아오게 되리라는 , 거의 보장에 가까운 이유 때문이이다.』

 

  『스트레스 요인으로서의 신체적 활동에 적응하게 된다면 인생 전반에 있어서도 생리적 스트레스 요인들뿐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요인들을 받아들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

 

  세상에서 가장 돈이 적게 들고 가장 효과가 높은 달리기, 하루에 작은 시간을 투자해 육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난 왜 외면 했던 것일까? 시간을 핑계삼고, 피곤함으로 짓눌렀던 시간들이 어쩌면 더 많은 기회를 잃어버린 시간이 아니었을까? 이 책이 전해주는 교훈이다. 이 책에서 말해주는 달리기의 효과는 어쩌면 세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 알지만 내 것으로 만들지 않을뿐, 그래서 좀 더 후회스러운 지나간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작은 시간을 할애하여 이 책의 마지막에 수록하고 있는 "정신건강을 위해 달릴 때의 꿀팁"을 활용한다면 육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내 마음의 건강과 안정을 찾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길이 결국 우리가 찾는 행복의 길이 아닐까?

 

* 이 리뷰는 치유명상 전문 출판사 담앤북스의 역사인문브랜드 수류책방을 통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l***4 2019.04.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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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 달리기는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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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효용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고 있을 겁니다.대부분 '신체'와 관련된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알고 있는데 '정신'적인 부분도 많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이 책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달리기'를 통해 '마음(정신)'이 어떻게 좋아질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만난 달리기를 통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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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효용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고 있을 겁니다.

대부분 '신체'와 관련된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알고 있는데 '정신'적인 부분도 많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이 책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달리기'를 통해 '마음(정신)'이 어떻게 좋아질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중 우연히 만난 달리기를 통해 개선 효과를 확실히 체험했고, 달리기와 관련된 매체에서 일하고 있을 정도로 달리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책의 목차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마치 마라톤 코스르 보여주듯이 목차를 나열했는데 책의 주제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달리기는 내가 더 자주 최상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었다.
다른 이들을 밀어내기보다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고 일에 지쳐 나가떨어지는 대신 더 열중하게 해주었으며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 기대하게 해주었다.

달리기를 통해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달리기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을 통해서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저자의 직접 체험이라는 것이 더욱 신빙성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책은 달리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신적 건강함은 무엇인지, 그리고 달리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리기 방법에 대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답변이 무척 심플하고 마음에 듭니다.

지금 그 자리에서, 원하는 속도로 달리고, 기분 좋을 만큼만 달릴 것.

달리기가 좋은 점은 많겠지만 특별한 장비나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언제든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자도 형식이나 장소에 얽매이지 말고 일단 '달리기'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실내나 인공장소보다는 자연과 가까운 곳, 특히 녹색이 보이는 공간이 더 좋다고 하네요.

"일종의 '초기화'예요.
아침에 달리기를 잘했으면 오후 2시에 상황이 엉망으로 흘러가더라도 괜찮아요.
일을 훨씬 잘 처리할 수 있고 덜 걱정하죠.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위기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는 거에요.
불안한 느낌이 들고 걱정이 되어서 달리기를 하러 가도 상태가 호전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달리기는 예방을 위한 하루 일과가 될 때 더 유용해요."

비드웰이라는 러너가 말한 아침 달리기의 장점입니다.
꼭 아침에 뛰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니라 비드웰처럼 자신에게 맞는 달리기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최적의 운동 시간은 다르겠지요.
자신에게 맞는 운동 시간을 찾아보세요.

내가 아는 한, 달리기는 짧은 시간 내에 불쾌함이 명랑함으로 바뀔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전 지금까지 산책이나 잠으로 위와 같은 상황을 해결했는데, 이제부터는 달리기도 해보고 싶게 만드네요.

내용 중 '달리는 명상'이라는 주제는 무척이나 생소했습니다.
보통 명상이라면 조용한 곳에서 가만히 앉아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열심히 뛰면서 하는 명상이라니...
달리기에 능숙해져야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책을 보면서 생각해 보니 내가 달리기를 해 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어릴적에는 운동도 좋아하고 꽤 많이 달렸던 것 같은데 나이를 좀 먹었다는 핑계로 걷기만 하네요. 
이번 주말에는 오랫만에 달리기로 땀을 좀 흘려볼까 합니다.

이달의 사락 l*****0 2019.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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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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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리뷰에 소개된 것을 보고 관심이 가서 읽어본 책이다. 가끔 우울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나는 다행히 불안이나 우울 등의 마음의 병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나에게 적합한 책은 아닌거 같았는데,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달리기에 대해 이런 저런 새로운 면을 알 수 있었다.달리기에 관심을 가진지 1년 정도 됐고, 대회를 접수하고 두 차례 참가한 것은 최근 4개월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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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리뷰에 소개된 것을 보고 관심이 가서 읽어본 책이다. 가끔 우울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나는 다행히 불안이나 우울 등의 마음의 병을 심각하게 겪고 있는 것은 아니라서 나에게 적합한 책은 아닌거 같았는데,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달리기에 대해 이런 저런 새로운 면을 알 수 있었다.


달리기에 관심을 가진지 1년 정도 됐고, 대회를 접수하고 두 차례 참가한 것은 최근 4개월의 일이다. 이렇게 달리기에 관심이 있다보니 이 책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군대에서 어쩔 수 없이 주 2~3회 런닝을 했고 군생활 동안 달린 거리가 서울-부산을 왕복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래서 제대하면서 절대로 달리기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었다. 그런 내가 어쩌다가 다시 달리기에 관심을 게 됐는지 모르겠다.


지금은 N사의 런닝 앱을 깔고 한 달에 50km를 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몇 가지 언급했는데 달리기의 장점이 많은 것 같아서 가능하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달리기를 할 생각이다. 


불안, 우울 등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달리기를 위해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저자도 강조한다. 30분을 달리는 것보다, 5km를 달리는 것보다 달리기를 위해 집 밖으로 한 걸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는 주로 한강변을 달린다. 매번 같은 경로 2개를 번갈아가면서 달리다가 최근에는 한강 다리를 건너갔다가 오는 등 변화를 주고 있다. 앞으로는 같은 방향으로 계속 달려갔다가 따릉이를 빌려타고 돌아오는 것도 해볼 생각이다. 


달리기를 하다보니 성별, 연령에 관계 없이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마주치게 된다. 


지금의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고 그 방법으로 운동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g******g 2019.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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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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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에 뭔가 답답한 일만 있으면 밖으로 뛰쳐나갔던 기억이 있다.숨이 턱에 차오를 때까지 뛰고 나면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땀이 흠뻑 나면서 정신이 오히려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 후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 사람은 어찌 보면 스스로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지.   이 책은 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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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에 뭔가 답답한 일만 있으면 밖으로 뛰쳐나갔던 기억이 있다.

숨이 턱에 차오를 때까지 뛰고 나면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땀이 흠뻑 나면서 정신이 오히려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 후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 사람은 어찌 보면 스스로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지.


 

이 책은 그때처럼 숨이 막힐 듯한 분노나 답답함은 없지만 나이가 한 살한살 들다보니 갑자기 밀려오는 공허함이 있던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던 것 같다.

막연한 불안과 우울을 발로 치료한다는 저자의 말.

달리기로 카타르시스의 도달한다고 한다. 저자도 몸소 깨우쳐서 그걸 습관화해오고 책으로까지 발간해낸 것이다. 나도 어렴풋이 느끼긴 했지만 이후 그토록 힘든 삶을 살지 않아서 그랬던 기억만 내 몸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었을 뿐인 듯하다.


 

달리기는 움직이는 명상이다

달리기 이후 정신적으로 더 나아진 기분이 들고 내 인생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고 달리기를 마쳤을 때 리셋되는 느낌과 남은 하루를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 running is my therapy. 우울증. 불안장애를 해소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달리기를 통해 성취감을 얻는 것이 내 인생을 더 플러스되게 사는 방법인 것 같다.

 


달리는 나의 힘짧은 시간 내에 불쾌함이 명랑함으로 바뀔 수 있는 간단하고 효율적이고 더 잘늙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매일 습관적으로 하는 운동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고방식을 찾아야겠다.

 


짜증의 기운이 내 안에 넘실대기 시작하면 나도 운동화를 신고 문 앞을 힘차게 나설 것이다. 하루 한 시간, 내 행복의 중심. 지금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더 낫겠지.

‘Just Do It’ 하루 30분이라도. 아침달리기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5오늘부터 1



* 이 리뷰는 치유명상 전문 출판사 담앤북스의 역사인문브랜드 수류책방을 통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g 2019.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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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스콧 더글라스 저, 수류책방, 201904
"[서평]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스콧 더글라스 저, 수류책방, 201904" 내용보기
영화<포레스트 검프>에 검프가 무작정 달리기를 하자, 그 뒤로 추종자들이 무수히 몇날 며칠을, 기약도 없이 그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무언가 큰 의미를 그들에게 검프가 전해줄것이라 생각하며, 깨달음을 같이 공유하고자, 그외 무수히 많은 결과를 바라며 그들은 검프를 따랐다. 내 생각엔 검프는 그들과의 속바램과는 다르게 그들에게 건강을 주었을 성 싶다. 정신건강을 선물한
"[서평] 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 스콧 더글라스 저, 수류책방, 201904" 내용보기

영화<포레스트 검프>에 검프가 무작정 달리기를 하자, 그 뒤로 추종자들이 무수히 몇날 며칠을, 기약도 없이 그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무언가 큰 의미를 그들에게 검프가 전해줄것이라 생각하며, 깨달음을 같이 공유하고자, 그외 무수히 많은 결과를 바라며 그들은 검프를 따랐다. 내 생각엔 검프는 그들과의 속바램과는 다르게 그들에게 건강을 주었을 성 싶다. 정신건강을 선물한 것일 테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 이상의 선물이 없었을 것이다.

 

무언가에 매달리다보면 우리는 잡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큰일을 겪고나거나 아니면 심경에 변화가 생기면 무언가에 매달리게된다.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그러나 그럼으로 인해 다양한 병폐를 양산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달리기라면 오히려 격려해주어야 하지않을까 한다.

 

책<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는 현실을 살아가는 지금 우리는 무수히 많은 심리적인 불안상태를 살아간다. 미래의 불확실함이 주는 이상심리들의 발현으로 몸과 마음이 연약해진 사람들이 부지기수인것 같다. 책의 저자는"막연한 불안과 우울을 발로 치료한 러너의 이야기"라 말한다. 예전 조깅이 유행하던 시절이있었다. 기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아침ㅇ이고 저녁이고 때로는 한낮에도 짐이나 헬스케어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뛰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저자처럼 정신건강을 위해서인 사람도 많은듯하다.  오래전 호주에서 체류할당시 아침저녁으로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건강염려증 환자'라며 생각하던시절이, 그리고 유난스럽단 생각도 함께 하며, 난 저러지 말아야지하던 시절이 있었다. 심히 부끄럽다. 나도 그당시 그들과 같이 뛰었어야 옳았다.

 

책<나는 달리기로 마음의 병을 고쳤다>는 "이 책의 주 내용은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통합함으로써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정신건강은 다르지만 몸과 마음에 긴밀한 관계가 있다는 건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 달리기가 두뇌건강과 정신건강에 최적의 운동이다를 주장하고 있는 책이다. 호기심을 많이 끌게하였고 공감가는 책이었음을 나역시 강조하고 싶다.

 

책은 전반적으로 달리가가 뇌와 육체이 미치는 과학적, 의학적, 사실적 지식들을 들어 설명해보이고 있다. 많은 것들이 사실로 증명되보이고 잇는 것들이다. 그러나 달리리가 나쁜 운동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가 없는 사람들도 있다. 나또한 달리가 절실히 필요했던 때가 있었으나 달릴수 없었다. 이미 무릎과 목관절이, 무리할수없는 수준이어서. 그래도 의사는 내게 꾸준히 걸을 것을 권해주었고 많이 걸었다. 이제는 조금 뛸 수 있겠으나., 사실 나는 뛰는 것을 좋아하지않는다. 몸무게가 정상적이었을때조차도. 게으르고 나약하며 의지박약한 인간이었나보다.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꾸준히 일정량을 걷는다. 가끔은 뛰고 싶은데, 5분을 유지하기 힘들다. 그래도 나도 깊은 생각이 필요할 땐 그저 걷는다. 산책로든 운동장의 트랙이든.

 

저자는 뛰지 않아도 된단다. 그저 뛰려는 마음만이라도, 문앞을 나서지 못하더라도, 그저 러닝화를 신고 현관에 그저 서 있을지라도, "다 귀찮으면 운동화에 발만 넣은 채 문가에 앉아 있으면 된"단다. 모든것은 마음가짐과 시도와,,, 결국 벗어나려는 의지아니겠나.

 

책은 달리기를 꾸준하고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실려져 있고 어떡하면 달리기를 통해 이미 기정 사실들인 다양한 효과를 현실의 다양한 효과로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단계적 목표설정과 단계적 실천의 모습들도, 자신만의 달리기 스타일을 통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도 새로이 만들어 갈 수 있다 말하고 있다. 다 옳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선 사람은 누가 시키기도 전에 알아서 스스로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생각만이 아닌 몸으로 실천하기까지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일 것이다. 그 누군가로부터. 이 책도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사람에게 그 누군가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혹여 달리기를 통하여도 변화되는게 없는것 처럼 보인다하여도 절대로 다시 골방으로 향하지말고 도움을 요청하라. 우리주변엔 도움을 줄수 있는 능력자들이 넘쳐난다. 나를 도와줄 사람들이 너무 많다. 좌절과 친해지려 하지않길 바란다. 몸이든 마음이든 일단 움직이자. 누군가에 손을 내미는 그것이 바로 시작이다. 그러다보면 곧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더 높을 곳을 바라보고 있다. 나도 골방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독려하보자. 자신감을 되찾은 사람들은 그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 자기실현을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다. 세상은 밝을 수 있다.

 

오늘도 집앞을 운동복을 입고 러닝화를 신고 뛰어가는 사람을 그저 방관자적으로 무심하게 바라만 보지말자. 같이 뛰어보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자!! 삶에 새로운 기운을 충전해 보자!!

 

 

 

 

 

 

 

 

* 이 리뷰는 치유명상 전문 출판사 담앤북스의 역사인문브랜드 수류책방을 통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c*********e 2019.04.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