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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상 리뷰입니다. 단테의 신곡은 고전중에 고전으로 정말 많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또 여러가지 측면에서(문화,학문, 종교,사상등등) 단테의 신곡은 역사적으로도 정말 중요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정말 어렵더라고요. 어떻게 쉽게 읽어보려고 해도 이해가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카톨릭 출판사 작품으로 조금은 납득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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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순 신부님의 번역이 넘사벽이라는 말을 듣고 구입했다. 열린책들판 신곡도 마침 소유하고 있어 비교해 보았는데 과연 산문체가 아닌 삼행시의 형태로 원문의 맛을 충실히 살려낸 번역이었다.
신곡은 처음 읽는 거라 내용도 모르거니와 삼행으로 축약된 시이다보니 내용전달이 어려운 건 사실이다. 방대한 주석량에 혀가 내둘러지는데, 그 내용을 보고 있자면 최민순 신부의 해박함에 또한번 혀가 내둘러진다.
이런저런 이유로 종결자용 신곡, 끝판왕 신곡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작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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