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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레나와 엄마는 <멋쟁이 낸시>의 자칭, fan club 회원~ㅎㅎㅎ
낸시가 누구냐구요? 엉뚱 발랄~ 노란 머리 꼬마랍니다~^^ 낸시를 보면, 무지 기분이 좋아져서, 레나랑 저는 낸시가 좋아용~쿄쿄~
이번에 새로 나온 낸시 시리즈는, 레나가 급관심을 보일만큼 제목이~~~~ < 자신만만 화가>에요^^
레나의 꿈이 화가 >>> 디자이너로 바뀌는 과도기인 지금이라, 미술에 원래 관심이 많은 7살 레나에게 딱 눈길이 가는 제목이죠~!
낸시도 아마 7살이죠? 외국나이로 1학년이니, 우리 나이로는 레나랑 동갑정도일 듯~! 그래서인지, 레나랑 낸시랑 비슷한 점이 많아요 ㅎㅎㅎ
요 장면, 기분이 안좋아서, 푹 쓰러져있을때 엄마가 선물하나 주는거~~ 딱 우리집 상황이죠~~~
레나도 기분이 안좋을 때, 저런 그리기도구 하나 사주면~!!!! 하루종일 룰루랄라~~ ^......................^ 이러고 다니거든요^^
마침, 어제 정말 우연의 일치인가~~~~~
할머니가 아빠를 통해 보내신 선물은, 바로 바로 !!! 색연필 세트였답니다~!
레나, 어젯밤에 자기전에 "한번만 더 보고 자야지~" 하고, 오늘 아침에도 밥은 안먹고, 색연필에 뚫어져라~~ 쳐다보고 유치원 갔네요~ㅎㅎㅎ
낸시는 선물 받은, 반짝이펜으로 한껏 "화가처럼" 폼을 잡고 그림을 그린답니다^^
레나는 그림그릴때 어떤 모습?
3살때부터 미술을 좋아하던 레나, 이제는 엄마에게 "그림 도전장"을 내밀고 하지요.
이렇게 그림에 대해서, 자신감넘치는 모습이 낸시와 닮아있는 레나, 당연히 낸시가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무척 궁금했겠죠?^^
아, 그런데~~ 이 책이 그냥 낸시의 이야기만을 담고 있는게 아니었어요!!! 책 속에 낸시의 그림을 빌어서, <마티스>를 이야기하고, <드가>의 그림을 이야기해주고 있더라구요~*^^*
와~~!!!
레나가 좋아하는 <마티스>아저씨 그림이 나왔어요.^^ 며칠전에 레나가 천조각에다가 마티스 아저씨가 그린 <블라우스>라는 그림이라며 자기도 그 그림처럼 그린거라고 하며, 옷하나를 그리던데~~
넘 반가운 마티스 아저씨~! 일반 동화책 속에서 마티스나 드가의 클래식 그림들을 발견하니, 넘 좋은 걸요?
낸시는 자기와 친구들이 정말 마~~음~~~껏 그린 그림들을 이웃들을 불러서, <빨래줄 전시회>를 열어요~!! 넘 멋졌답니다~!!!
레나 그림은 냉장고에 붙여두는데, 놀러오는 이모들이 한마디씩 하지요. "레나는 확실히 미술에 재능있어~" 라구요~^.^
레나 그림들도 이렇게 빨랫줄 전시회를 해주고 싶어집니다^^ 레나야, 어떨까?
일단, 친구들을 마구 불러모아서 한바탕 물감들을 풀어놓는게 먼저? 그럼..살짝 고민 들어가봐야겠어요..^^;;;
암튼, 낸시때문에 항상 즐겁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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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르 드가, 클로드 모네,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의 작품을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한 이 책은 딸아이가 밥상머리에서 놓치 않고 열심히 보고 또 본다. 평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는 하지만 창의력이 생기지 않는다고 늘 투덜거렸었는데 낸시를 보고 나니 그런 말이 쑤욱 들어가나보다... 이 친구 정말 특이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네 ? 하고 말을 한다.
봄방학 친한 친구가 훌쩍 여행을 떠나버리고 일주일 동안 낸시의 생활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조금씩 영감을 얻어서 자신만의 작품세계에 빠져드는 낸시를 보면서 진정 화가를 꿈 꿀만 하겠네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갖는 아이라면 얼마든지 미술관이나 더 많은 미술작품들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교감하게 해줄터인데 하는 부러움 마저 생긴다.
에드가르 드가의 발레리나 그림을 보면서 영감을 떠올라 이런 낸시를 보고 선 살짝 무안해지나 보다
그냥 평소 그냥 그 사람이 그렸겠지.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인가보다 하고서 그 사람 그림은 그 사람꺼고.. 내껀 또 별개라고 생각하던 아이가 저렇게도 영감을 받을 수가 있구나 하면서 잭슨 폴록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서 정원에서 큰 종이를 펴 놓고 마음껏 물감을 뿌려보는 낸시처럼 우린 그렇게까진 할 수 없잖아 하면서 엄마도 현실을 인정하라는 듯이 따가운 눈초리로 째려본다.
그러게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아이에게는 늘 창의적인 생각 너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라 하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나는 낸시의 부모처럼 해 줄 순 없으니 아이러니 하기도 하고 또 반성하기도 하는 시간이다.
빨랫줄에 걸어서 작품 전시회 준비를 하고 성황리에 마치게 된다. 정말 외국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겠구나 생각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 우리집 한켠에도 마끈을 달아다가 내 아이의 작품들을 걸어두고 미니 전시관을 만들어줘도 되겠구나 하는 영감을 얻는다. 왜 아직 수채화를 못그리는 냐는 둥, 왜 저 친구는 저렇게 상상력이 뛰어난데 너는 왜 여백이 많냐는 둥 아이의 미술 작품을 보면서 단점을 찾기 바빴던 엄마는 낸시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딸아이 역시 자신의 생각이 조금은 열리게 되는 시간이였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늘 뭘 그려야하지 ? 하면서 상상화 그릴때마다 고민하는 딸아이의 마지막 상상화도 낸시의 그림처럼 당당하게 빨래줄에 걸려보길 바라는 맘에 함께 담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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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멋쟁이 낸시는 자신만만 화가
국민서관책들은 조금 생각을 하게 하는 책들이라 언제나 저의 관심을 끈답니다. 이번 멋쟁이낸시 책도 표지를 보자마자 어떤 내용일까 무척이나 궁금했답니다. 도훈군이랑 이책을 읽고 다양한 후기까지 생각을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멋쟁이 낸시는 자신만만 화가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새책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이번책은 도훈군 냄새가 좋다고 계속 킁킁거렸어요 ㅎㅎ 코팅지라서 두꺼운 잡지 향이 난답니다..ㅋㅋ
엄마 무릎에 앉아서 한번 읽어주고~ 혼자 앉아서 내용을 기억하며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첫페이지에 나오는 일요일! 일요일 일상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요일이야기는 아니에요^^ '시무룩하다' 슬픈걸 멋지게 표현한 말이야. 아이가 이글을 읽고 자신도 멋지게 표현하게 될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표현이 맥을 끊는다거나 아이가 어렵게 느끼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어요.
후르츠 머리핀들.. 딸아이라면 이렇게 한가득 후르츠빛깔로 집에 있는 머리핀들을 한가득 꽂아주고싶답니다.^^ 제가 더 그림책에 빠져든것 같아요. 명화도 만나볼 수 있어요. 주위의 빛의 양에 따라서 그림이 달라지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예쁜 그림들로 언어표현, 명화감상, 표현기법등을 배울 수 있어요. 꼬옥 다 해야하는건 아니구요.. 아이가 인지하는 부분이 생기면 한번더 짚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멋쟁이 낸시는 자신만만 화가책을 다시 보며 다양한 작품도 감상하고 어떤 표현들을 했는지도 이야기해 보았어요. 아이에게 해보고싶은 미술놀이도 말해보게 하구요.
어떻게 표현을 한건지..어떤걸 그린건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아래그림을 보고 도훈군은 언덕을 표현한거라고 합니다.^^
예쁜 발레복을 입고 있는 명화를 보더니 책에 있는 그림과 색깔이 같다고 알려주네요. 같은 색 계열이라는건 느낀건가 봅니다.
마티스의 종이 오려붙이기를 따라해보기로 했어요.
색종이를 잘라서 꽃과 나비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도훈군 주도로~원하는 것들을 오리고 붙이고 하면서 작품을 완성해보았어요. 완성이랍니다. 리틀마티스 같나요?^^
멋쟁이 낸시는 자신만만 화가 덕분에 도훈군도 오늘은 멋쟁이 도훈군이 되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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