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에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있어도 추리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드문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사실 추리라는 장르가 꽤 흥미로우면서도 내가 꼭 밝혀내고야 말겠어. 같은 얕은 사명감까지 들게 해주는 분야다보니 많은 아이들이 즐겨보고 읽는 형태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 장르인 것 같다.
처음엔 이 책은 과학 동화책인줄 알았다. 사건은 단편의 짧은 구성으로 채워져 있고 과학상식을 바탕으로 16개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16개의 사건들은 과학을 중점으로 진행되지만 스토리 자체가 무겁거나 지루하진 않다. 아이들에게 추리라는 장르는 그래서 언제나 즐겁다. 추리를 하면서 주어진 문제에 답안을 제출하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책이다.
책을 열고 보니 이것은 문제집이다. 지문을 읽고 주어진 문제에 답안을 작성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연필은 필수다. 스스로 독해 문제집을 풀려는 아이가 있을까? 그런데 그 문제집이 이 사건추리파일이라면 얘기는 다르다. 이 책은 책을 읽고 답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독해력은 물론이고 추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력 또한 덤으로 구동이 된다는 말이다.
내 아이는 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2권 생물 편을 꼭 사달라고 한다. ((생물편 구매함.))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운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억지로 어려운 문학을 읽게 하여 오히려 책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하는 것보다 이 책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이야기도 짤막짤막해서 글 밥이 많은 책을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
|
추리 사건 파일 2.생물-범인은 누구인가? 지음 고스기 마키 옮김 서수지 출판 뜨인돌 어린이
과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답니다. 6학년이 뭔들 안 어렵겠만은? 과학을 이론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상식으로 배운다. 과학을 좀 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책이 뜨인돌에서 나와 서평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또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번에! 어떤 책인지 궁금합니다. 1편에 이어 2편 생물 편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장을 넘기니 MISSION 이 나옵니다. 16가지의 사건을 글로 꼼꼼하게 읽고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고 과학 지식과 관련된 문장은 중요한 단서가 되니 꼼꼼하게 살피자. 이런 추리로 단서를 찾으며 해결해 가는거 너무나 좋아해요.
차례를 볼까요? 16개의 파일과 정답 해설로 되어있어요. 이번 생물편에는 생물의 추리를 할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나오네요.
이 책의 특징과 사용법 step1 사건에 관한 글을 읽는다. 문장을 꼼꼼히 읽고 사건을 풀 실마리를 찾자. 이때 과학 지식이 필요한지 확인! step2 독해 문제를 푼다. 문제에 사건 해결의 단서가 숨어있는 경우도 있다. step3 추리한다.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하여 사건의 진상과 범인을 밝혀 보자.
하나의 사건 파일은 사건편과 추리편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는 지문을 읽고 오른쪽 페이지는 추리 문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사건을 해결해 보러 갈까요? 우선 사건을 꼼꼼하게 읽습니다. 그다음에는 추리를 해야겠지요.
파일1 사라진 메모리 카드 사건 편 히로키는 식물을 좋아하는 할아버지 댁에 자주 놀러갑니다. 할아버지댁에 있는 식물들은 큼직하고 납작한 초록색 이파리를 창가에 향해 뻗고 있었는데, 빛이 비치는 방향으로 향하는 성질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식물의 성잔을 '향일성'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잠겨 있어야 하는 책상 서랍이 살짝 열려 있고 메모리 카드가 감쪽 같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추리편 방에는 할아버지가 전화를 하느라 자리를 뜨셨고, 원예가인 다도코로씨와 할아버지의 일을 도와드 리는 우미카와라 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지요. 확실하게 해 두려고 서로 옷을 뒤졌지만 메모리 카드는 없었어요. 히로키는 메모리 카드는 아직 이 방에 있다고 했고, 범인이 어디에 숨겼는지 알아냈어요. 범인은 눈에 띄는 실수를 저지르고도 알아차리지 못한 모양입니다.
과학 편에 이어 생물편도 제가 먼저 풀어 보았습니다. 옆의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야만 풀수 있습니다. 대충 읽어서는 안됩니다. 알쏭 달쏭~ 금방 읽었는데도 문제를 풀때면 기억이~~~ 다시 또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처음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너무 한다. 금방봐도 기억이 가물가물 아이들은 금방 맞출수 있는 문제인거 같아요. 배우고 있고 배운지 얼마 안되니... 처음이라 쉬울까요. 딸아. 빨리 해보자. 엄마가 하니까 재미있어.
정답과 해설도 있어 확인할수 있으며 해결편에는 뒷얘기?가 있어요. 식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범인은 화분 아래에 메모리카드를 숨겼고, 화분 방향을 반대로 놓고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거지요. 식물의 성질을 잘 아는 사람 이라면 이러한 실수를 안했겠지요.
정말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앞 표지에 제시되어 있었는데 과연 그럴까 했는데 정말 책을 접해보니 이 세가지가 다 되는 책이었어요. 책을 한번에 읽으며 추리하는게 아니라 하나하나의 사건마다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또 하나씩 할 수 있어 좋았어요. |
|
추리 사건 파일 1.과학-범인은 누구인가? 지음 야마모토 쇼조 옮김 서수지 출판 뜨인돌 어린이
과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답니다. 6학년이 뭔들 안 어렵겠만은? 과학을 이론으로 배우는 것이 아닌 상식으로 배운다. 과학을 좀 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책이 뜨인돌에서 나와 서평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또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번에! 어떤 책인지 궁금합니다.
첫장을 넘기니 MISSION 이 나옵니다. 16가지의 사건을 글로 꼼꼼하게 읽고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고 과학 지식과 관련된 문장은 중요한 단서가 되니 꼼꼼하게 살피자. 이런 추리로 단서를 찾으며 해결해 가는거 너무나 좋아해요.
차례를 볼까요? 16개의 파일과 정답 해설로 되어있어요.
이 책의 특징과 사용법
step1 사건에 관한 글을 읽는다. 문장을 꼼꼼히 읽고 사건을 풀 실마리를 찾자. 이때 과학 지식이 필요한지 확인! step2 독해 문제를 푼다. 문제에 사건 해결의 단서가 숨어있는 경우도 있다. step3 추리한다.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하여 사건의 진상과 범인을 밝혀 보자.
하나의 사건 파일은 사건편과 추리편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는 지문을 읽고 오른쪽 페이지는 추리 문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
자. 그럼 사건을 해결해 보러 갈까요? 우선 사건을 꼼꼼하게 읽습니다. 그다음에는 추리를 해야겠지요.
파일1 외계인은 누구인가? 우주 정거장에는 상주 우주 비행사가 세사람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이 있는 곳까지 난간을 연결하는 임무를 가지고 세 사람 모두 패널 옆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눈부신 빛이 나타나, 세 사람은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일 분가량이 지나고 정신을 차리자 빛은 사라졌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세사람은 무사히 작업을 마치고 귀환합니다. 그런데 세사람이 빨려들어간 빛이 UFO라고 합니다.
국제우주국은 외계인인지 알아내라는 지시를 합니다. 그럼 외계인은 누구일까요?
우선 제가 먼저 풀어보았습니다. 옆의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야만 풀수 있습니다. 대충 읽어서는 안됩니다. 알쏭 달쏭~ 금방 읽었는데도 문제를 풀때면 기억이~~~ 다시 또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처음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너무 한다. 금방봐도 기억이 가물가물 아이들은 금방 맞출수 있는 문제인거 같아요. 배우고 있고 배운지 얼마 안되니... 처음이라 쉬울까요. 딸아. 빨리 해보자. 엄마가 하니까 재미있어.
정답과 해설도 있어 확인할수 있으며 해결편에는 뒷얘기?가 있어요. 외계인들이 동료를 데리러 왔고, 진짜 피에르는 국제우주국 본부 근처에서 정신을 잃은 채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앞 표지에 제시되어 있었는데 과연 그럴까 했는데 정말 책을 접해보니 이 세가지가 다 되는 책이었어요 책을 한번에 읽으며 추리하는게 아니라 하나하나의 사건마다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또 하나씩 할 수 있어 좋았어요.
|
|
추리 사건 파일 1권을 재미있게 읽더니 2권에도 흥미를 보이네요. 1권 과학 편에 이어 2권은 아이가 더 흥미를 가지는 생물 편이네요. 1권보다 2권이 더 재미있다며 더 열심히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2권 생물편도 1권과 구성은 같아요. 16편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을 히로키와 함께 해결해나가는 거에요. 사건에 대한 글을 읽고 문장 속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해야 하므로 독해력을 기를 수 있어요. 또 과학 지식도 배울 수 있고 문장을 통해 사건 해결에 필요한 중요한 실마리를 찾아야 하므로 사고력도 기를 수 있어요.
글을 읽고 추리하고 생각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쓰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인데 본인이 흥미를 가져서인지 쓰기도 열심히 하네요. 조금 더 생각하고 답안을 작성하면 좋은데 너무 급하게 써서 약간 아쉽웠어요. 답도 구체적으로 쓰고 글씨까지 또박또박 썼다면 정말 좋을텐데 엄마의 욕심을 끝이 없네요. 글을 읽고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도 만족해야 하는데...
이 책도 정답과 해설에서 본인이 작성한 답을 확인해 볼 수 있고 해결 편에서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건 해결에 쓰인 생물 지식에 대한 보충 설명도 함께 알 수 있네요.
1권 과학 편과의 차이점이라면 이 책에는 사건에 모두 생물이 등장한다는 거에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아이에게는 1권보다 더 흥미를 갖게 만들었네요. 과학 실험도 좋아하지만 생명과학에 관심이 더 많은 아이거든요. 엄마인 저는 관심이 적은 분야이지만...
1권에 이어 2권도 글을 읽고 문제를 풀고 단서를 찾아 추리를 하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넘어 자신감까지 느끼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책을 읽을 때 정독이 아닌 속독을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정독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 것이 저와 아이에게는 더 의미가 크네요. 사건 해결에 관한 책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책도 이런 형식으로 출판되면 아이와 함께 도전해보고 싶네요.
|
|
4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과학의 날이 관심을 갖던 중 추리 사건 파일을 알게 되었어요. 과학이라 하면 무언가 열심히 연구하고 관찰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생물편- “추리사건파일 범인은 누구인가?”(글: 고스기 마키, 옮김: 서수지, 출판사: 뜨인돌 어린이)는 편하게 글을 읽어가며 눈이 가는대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며 재미 나게 할 수 있었습니다. ![]() ![]() 이 책에서 부모로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번에 얻을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첫째로는 사건편과 추리편을 꼼꼼히 읽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이부분은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인데 그냥 책을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더 집중해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독해문제를 풀어본다. 처음엔 3학년이된 첫째를 위해 신청했는데 1학년인 둘째도 어려움 없이 잘 풀었어요.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읽으면서 줄까지 그어 가며 중요한 부분을 체크 해서 쉽게 답을 얻었습니다. 그러면서 과학지식을 쏙쏙 늘려주네요. 세 번째로는 모은 단서들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추리하여 범인을 찾게 되는거죠. 이부분은 자기의 생각을 글로 적어야 하는데 멈칫하는 아이들을 보니 조금은 어렵게 생각하네요. 글은 짧지만 적는거에 폭풍친창을 ^^ 풀다가 막히면 마지막 부분에 정답과 해설을 참고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해결편이 있는데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건 해결에 쓰인 생물 지식에 대한 보충 설명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 ![]() ![]() ![]() 이 책에는 16가지의 미션들이 있는데 아이들은 순서대로 하지 않고 책을 살펴보다 맘에 드는 사건들을 먼저 풀어 보았습니다. 차례 목록에 푼 것과 안 푼 것을 체크하기도 하고 평소에는 마냥 귀찮아 하고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며 쉽게 답을 얻었었는데 추리 사건 파일을 읽는 동안은 궁금한 걸 참지 못하는 둘째 녀석은 자연스레 지식창에서 더 알아 보기도 했습니다. 다른 과학 책들과 다르게 딱딱한 부분도 없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책이에요. 빼곡이 적혀있던 글과 사진들의 과학책을 많이 접했었는데 “추리 사건 파일 -생물- 범인은 누구인가?”는 히로키의 추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지게 된답니다. ![]() ![]() 학년이 올라 갈수록 학교 공부에만 신경쓰다보니 책을 다양하게 읽지 못하는 것 같아요. 특히 과학 지식에 관련된 책들은 더더욱 멀리 하게 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되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추리 사건 파일 -생물- 범인은 누구인가?”는 책 두께도 적당히. 연필만 있으면 어디서든 과학지식을 흥미와 재미로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과학편도 얼른 풀어 보아야 겠어요.
![]() ![]()
#허니에듀,#뜨인돌어린이#북클럽#생물 범인은 누구인가? #과학
|
|
제가 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미드를 즐겨 보는데 큰 아이도 저를 닮아서인지 추리를 좋아하네요. 저처럼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아서 서평을 신청해서 도서를 받았는데 아이의 첫 반응은 '이것도 쓰는 거야?'였어요. 그 반응이 좀 속상하긴 했지만 일단 한 번 읽고 풀어보라고 아이에게 말해 주었네요.
이 책은 16편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을 읽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건을 해결하려면 사건 파일을 꼼꼼히 읽어야 하니 독해력이 길러질테고 사건을 해결하려면 글에서 단서를 찾아야 하니 사고력도 길러지고 거기에 더해서 글을 읽고 과학 지식까지 얻을 수 있으니 정말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네요.
이 책은 먼저 사건 편에 있는 글을 읽고 독해 문제를 풀어요. 그리고나서 추리 편에 있는 글을 읽고 독해 문제를 풀어요. 이 과정을 통해서 과학 지식도 배울 수 있고 문제를 풀면서 사건 해결의 단서도 찾을 수 있어요. 문제를 풀면서 찾은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를 해서 사건의 진상과 범인을 밝혀낼 수 있네요.
문제를 다 풀고 나면 뒤에 있는 정답과 해설을 통해 자신이 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고 해설 편에서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건 해결에 쓰인 과학 지식에 대한 보충 설명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단순히 글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글을 꼼꼼히 읽으면서 독해력도 기르고 문제를 풀면서 생각을 해야 하니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다만 글을 읽고 이해하고 문제 풀이를 통해 사고하고 추리해야 하니 초등 중학년 이상을 되어야 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의 처음 반응과는 달리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추리해서 사건을 해결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성취감도 느껴서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끝까지 잘 읽고 사건을 해결해 주었네요. 확실히 엄마인 저보다 생각이 더 유연해서 사건 해결도 더 잘해내는 모습에 뿌듯하네요.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도 쓰기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 주었으니 저희 아이에게는 좋은 효과를 안겨준 책이었어요.
|
|
추리 동화에 흠뻑 빠진 우리 지우에게 딱 안성맞춤인 책이 출간되었다. ![]() " 엄마! 이거 추리 동화 맞아요?" " 음.... 아마 맞을걸." 사실 그렇다고 하기엔 남녀 주인공들이 너무 잘생겼다. 이뻤다. 순정만화에서 바로 튀어나올 만큼... ^^ 으스스하고 무서운 느낌은 1도 없다. 너무나 샤방샤방하다.
추리 사건 파일 <생물> 범인은 누구인가? 첫 페이지를 넘기면 주인공 히로키가 MISSON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 ![]() * 이 책에는 16편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이 담겨 있다. * 사건에 대한 글을 읽고 문장 속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라. * 과학 지식과 관련된 문장은 중요한 실마리니 꼼꼼하게 살피자. ![]() ![]() 이 책의 특징과 사용법에 대해 꼭 정독을 할 필요가 있다. 흥분한 지우는 이 페이지를 넘기고, 곧장 사건으로 직행했는데 나중에 의아한 표정으로 물어보았다. " 엄마! 이 책 추리하는 거잖아. 근데 왜 추리는 안 하고, 사건 내용만 정리하고 끝이 나는 거야? " 실제로 나도 당황했다. 뭐지? ㅎㅎ 하나의 사건 파일은 사건 편과 추리 편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사건 편만 보았기 때문에,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하는 뒷장을 놓쳤던 거다.
step 1. 사건에 관한 글을 읽는다. 문장을 꼼꼼히 읽고 사건을 풀 실마리를 찾아! 이때 생물 지식이 필요한지 확인! step 2. 독해 문제를 푼다. 문제에 사건 해결의 단서가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step 3. 추리한다.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하여 사건의 진상과 범인을 밝혀 보자.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정답과 해설을 살펴본다. 해결 편에는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건 해결에 쓰인 생물 지식에 대한 보충 설명이 들어 있다. ![]() ![]() 평소 추리 관련 동화나 소설은 읽었지만, 실제로 추리를 해 본 경험이 전무한 지우에게 이 책은 단비와 같았다. 엄마인 난 당연히 파일 1번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라고 권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다. 16개의 파일을 꼼꼼히 읽어보고는 파일 11 < 도둑을 잡아라! >부터 시작한다. ![]() ![]() ![]() ![]() 오른쪽 페이지에는 왼쪽의 글을 보며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 추리 노트가 있다. 짧은 에피소드다. 단순한 것처럼 보여도, 꼼꼼하게 읽지 않는다면 사건 편을 해결할 수 없다. 사건 편을 수월하게 넘겼더라도, 단순하게 상황만 인지하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추리 편을 해결할 수 없다. 또한 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문장에 따라 색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피소드 속에서 여러 생물들의 특징을 우리에게 넌지시 알려 주고 있다. 그런데 이게 참 대박인 것이.... 우리가 추리를 하기 위해 정말 집중해서 책을 읽고 있는지라 놀랍게도 이 과학 지식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한순간에 흡수된다. 지식책과 거리를 두고 있던 우리 딸에게는 이런 책이 딱이었다. 그리고 최고 정점은 해결 편.. ㅎㅎ ![]()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 번에! 아하~ 표지의 이 문구가 이런 뜻이었구나. 겨우 파일 하나 해결했을 뿐인데, 나도 지우도 충분히 공감했다. 이 문구!! ^^*
한 사건을 해결하였더니 자신감이 붙었나 보다. 곧장 파일 16 <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 >에 도전한다. ![]() ![]() ![]() ![]() ![]() 너무 어렵지 않은 주제도 한몫한 것 같다. 뭔가 해결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을 안겨준 거 같다. 스토리텔링처럼 자연스러운 지식 전달 방법이 참 좋았다.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도, 추리력이 대단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혼자만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책이라 우리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
앗~! 놓칠뻔했다. 함께 출간되었던 추리 사건 파일 < 과학 > 범인은 누구인가? 맨 마지막 페이지를 보자마자 사 달라고 성화를 부린다. ㅎㅎ 바로 주문해야 할 것 같다. ^^ ![]()
|
|
추리, 사건파일 - 과학 - 범인은 누구인가? 글 야마모토 쇼조 / 옮김 서수지 출판 뜨인돌어린이
이 책만 읽었을때는 작가가 추리소설 작가인가, 과학책을 주로 집필하는 작가인가 짐작했으나, "그림책 박물관", "야옹이의 손수건" 을 집필한 동화작가네요.
분류 : 독해(국어), 과학 추천연령 : 초4~5
책의 표지가 주는 느낌은 추리 소설에 가깝네요. 언젠가 추리소설에서 본듯한 만화 그림의 표지. 세로 길이가 아닌 가로로 넓은 책의 크기가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미션을 읽고 지문을 읽었을때까지만 해도 내가 한편의 추리소설의 주인공인 된 것 같은 기분으로 범인에 대해서 추리하고 답을 유추하고 그런 과정으로 책을 읽어나가야지 싶었다. 지문을 읽고 범인에 대한 단서를 캐치하고, 그 단서를 기억하고 최종적으로 누가 범인인지, 어떤 근거로 그리 생각하는지 등등을 정리해나가면서 나만의 생각의 나무를 길러낼 수 있는 힘을 기를수 있을꺼란 기대심리를 가질수 있습니다.
총 16개의 파일
많지 않을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빠져들다 보면 금새 16개의 사건 미션 클리어!
게다가 16개의 파일이 모두 각각의 파일이 아니라 사건편과 추리편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져 있어서 중간에 책을 멈추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16개의 파일중 가장 관심 있었던 13번째 파일 "은신처를 찾아라"
다케루의 아버지를 납치한 범인의 은신처를 찾아내는 미션입니다. 이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선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야 하고, 곳곳에 숨어있는 키워드를 잘 기억해야만 합니다.
상급 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지문과 문제를 읽을때 꼼꼼함과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독해력은 곧 아이들의 학업 능력과도
직결되는 바, 저학년때부터 흥미로운 읽기로 독해력을 길러주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건 관련 내용을 읽고 문제 풀이. 단순히 내용을 기억해서 풀 수 있는 문제와 사실과 관련된 근거를 제시하여 유추해내야 하는 문제가 복합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정답지. 과학에 밝은 아이라면 이미 읽고, 문제풀이 단계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고, 과학을 공부해 나가는 단계의 아이라면 단순이 문제를 푸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결편을 통해서 안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 13편에서는 '공기중 빛과 소리의 속도차' 에 대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단순 이 책에서만 그치지 말고, 관련 내용을 좀 더 심화해서
다룬 과학책과 병행하여 읽기에서 과학수업으로 영역을 효과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리 사건파일 - 과학편"은 단순 흥미로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닌, 본인의 활용도에 따라서 독해력 향상과 과학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한권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는 "과학편' 미션을 클리어 했지만, 다른 시리즈물인 "생물편'까지도 기대심리로 장바구니에 담게되는 책입니다.
* 본 서평을 '초등교육 유아교육 허니에듀' 와 '뜨인돌어린이' 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해 #사고력 #과학 #허니에듀 #뜨인돌어린이
|
|
추리 사건 파일 2. 생물
-범인은 누구인가?
글 고스기 마키 / 옮김 서수지 / 뜨인돌어린이
추리사건 파일.. 이번에는 2권 생물 범인은 누구인가? 편이다. 지난번 1권 과학편에 이은 2권이다. 1권과 마찬가지의 가로로 긴 형태의 판형과 같은느낌의 표지이다~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 번에! 1권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정말로 독해력 사고력 과학지식 증진에 최고다~~~^^ 더불어 아이들 추리력과 흥미도도 최고이고 말이다~~
표지에는 샤방샤방한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무언가 생각하고 추리하는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파스텔톤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표지이다. 생물편인만큼 펭귄, 고양이, 강아지, 불가사리, 꽃, 새 등 많은 생물들이 함께 하고 있다.
구성은 1권과 같은 구성이다. 표지를 넘기면 히로키라는 친구가 MISSON 을 제시하고 있다. 1. 이책에는 16편의 흥미진진한 사건 파일이 담겨있다. 2. 사건에 대한 글을 읽고 문장 속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라. 3. 과학 지식과 관련된 문장은 중요한 실마리니 꼼꼼하게 살피자.
자~~ 이제 준비가 되었으면 출발해보자~~~^^ 파일 01. 사라진 메모리 카드 부터 파일 16.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까지~~ 총 16개의 사건 파일이 담겨져있다.
추리소설 좋아하는 우리집 어린이들 신이 났다~~~^^ 2권 역시 1권과 마찬가지로 이 책의 특징과 사용법 이 담겨져 있다.
STEP1. 사건에 관한 글을 읽는다. 문장을 꼼꼼히 읽고 사건을 풀 실마리를 찾자. 이때, 생물 지식이 필요한지 확인!
STEP2. 독해 문제를 푼다. 문제에 사건 해결의 단서가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STEP3. 추리한다.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하여 사건의 진상과 범인을 밝혀 보자.
그리고 그 뒤에 정답과 해설이 담겨져 있다.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건 해결에 쓰인 생물 지식에 대한 보충 설명이 들어있다.
사건파일01부터 16까지 사건편과 추리편 4장의 지면을 할애하여 구성이 되어 있고 추리를 도와주는 문제와 생가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구성은 간단하지만 아주 명료하고 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이다.
모든 사건을 살펴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한가지 사건파일을 함께 살펴보기로~~~^^
파일11. 도둑을 잡아라. 히로키와 삼촌은 개를 좋아한다. 삼촌에게는 후각이 아주 예민한 왕년에 경찰견 소리를 듣던 하나라는 반려견이 있다. 어느날 삼촌네 집에 도둑이 들었다. 삼촌이 없을 때 였지만 금고에서 뭉칫돈을 훔쳐갔다. 도둑을 본 목격자는 하나 뿐이였는데 금고옆에 청바지에서 떨어진 실밥이 있었으며 실밥에는 오토바이 기름도 묻어 있었다 했다. 머리나 식힐겸 히로키와 삼촌 하나는 산책을 하러 나갔는데 공원옆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세워져 있었으며 안경을 쓴 청년이 타이어를 살피고 있었다. 하나가 갑자기 킁킁거리더니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 댔다. 그 청년이 도둑임을 직감한 히로키는 도둑이라고 소리쳤고 삼촌은 유도기술로 그 청년을 제압했다. 히로키는 경찰에게 그 청년을 넘기면서 입고있는 청바지를 벗겨서 자세히 조사해보라고 이야기했다. 그 청년이 도둑이라는 결정적 증거는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사건편을 읽고 옆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제 등을 적어보면서 추리를 하고 독해를 하게된다. 개인적으로 책에다 줄을 치거나 글씨를 적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으로 우리집 어린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다른 노트에 적어보게 하였다. ㅎㅎ
정답과 해설을 보면 개는 엄니가 크고 "U"자 모양으로 이빨이 나 있어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는 이빨자국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설명이 있다. 청바지를 벗겨서 라는 히로키의 대사에 주목해야 한다는 힌트까지 있으니 아이들은 정말로 경찰관이 된듯한 탐정이 된듯한 추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정답과 해설의 사진은 자체 모자이크처럼 흐릿하게~~~ ㅎㅎ 이처럼 생물과 관련된 추리를 하면서 더불어 생물과학 지식도 얻게되고 집중해서 읽으면서 독해력이나 추리력도 플러스되니 일석 사조, 일석 오조 아니 일석 십조 쯤 되는 듯하다. 해설의 한 쪽에는 그와 관련된 생물학적 과학지식이 추가로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도 있다.
사건파일을 읽으면서도 추리영화나 드라마를 보듯이 긴장감을 가지면서 읽게 되는 매력도 있다. 이처럼 추리내용 뿐 아니라 과학적 지식도 알 수 있으니 더욱 매력있고 좋은 책이다. 구성도 간략하면서 깨끗하고 내용도 재미있으며 지식도 얻으니 추리소설 좋아하고 과학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보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 강추한다~~~^^
이 책은 출판사와 허니에듀에서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추리사건파일2생물 #뜨인돌어린이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
|
《추리 사건 파일 --- 생물 --- 범인은 누구인가? 》 "⊙⊙" 독해력, 사고력, 과학 지식을 한 번에!
에잇. 그렇게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책이 있다고? 말도 안 돼.라고 외치고 싶지만 진짜 그런 책이 존재한다. 그 책은 바로 이 책이다. ↓ ↓ ↓ ↓ ↓ ↓ ↓ ↓ ↓
[ 여러 가지 생물들과 히로키, 유카 ] 와우! 책표지를 보라. 어마 무시 고급 지다. 그리고 가로로 된 양장본 형태의 도서라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먼저 이 책에 주어진 여러 가지 추리를 시작하기 전 MISSION TIP! 이 있다. 자, 이제 미션 팁도 얻었으니 히로키와 함께 범인을 잡으러 가볼까? 이 책은 여러 생물들을 중심으로 16가지의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사건이 수록되어있다. 아직 어린지만 추리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 더더욱이 재미있게 사건들을 파헤쳐 나가는 재미에 빠져들었다. 친절하게 이 책의 특징과 사용법도 알려주고 있다. 그렇다. 추리를 하려면 뭔가를 알아야 시작을 할 것이 아닌가. 먼저 이 책은 3단계로 구성이 되어있다. step 1 - 사건에 관한 글을 읽는다. ( 문장을 꼼꼼히 읽고 사건을 풀 실마리를 찾자. 이때 생물 지식이 필요한지 확인!!) step 2 - 독해 문제를 푼다. (문제에 사건 해결의 단서가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step 3 - 추리한다.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하여 사건의 진상과 범인을 밝혀 보자.) ↓ ↓ ↓ ↓ ↓ 문제를 다 풀고 나면······ ▼ ▼ ▼ 정답과 해설 정답과 해설 페이지에 가면 해결 편이 있다. 이 해결 편에는 사건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건 해결에 쓰인 생물 지식에 대한 보충 설명이 들어 있다. 사건은 하나당 2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다. 사건 편과 우리 편이 2페이지로 되어있는데, 사건에 관한 글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고 푸는 형식. 즉, 독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첫 번째 사건은 사라진 메모리 카드이다. 히로키는 할아버지 댁에 놀러를 갔고 거기에서 중요한 자료가 들어있는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걸 알게 되었다.
위 사건의 사전 정보로는 메모리 카드가 있던 방에는 관엽 식물을 심은 화분이 많다는 것. 하지만 식물의 이파리들이 창가를 향해 뻗어있는데 빛이 피치는 방향으로 향하는 성질 때문. 이런한 식물의 성질을 '향일성'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옆에 있는 독해 글도 읽어본다.
아직 추리에 대해 읽어보기만 했지 직접 추리하고 글로 써보는 건 처음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생각을 써 내려간다.
무언가를 추리해서 그 결과를 유추해낸다는 자체가 아이들에게 묘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 사건 편에 이은 우리 편이 나온다. 앞의 사건 편에 일어난 일들을 추리해보는 글이다. 방에는 할아버지가 전화를 하시느라 잠깐 자리를 뜨셨을 때 말고는 줄곧 계셨고 그 외에 다른 점은 두 명의 손님이 와 계셨다?는 것이다. 그 두 명은 원예가 다도코로 씨와 할아버지 일을 도와주는 분으로 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우미카와 씨다.
손님에게 이런 행동을 하며 기분이 상하겠지만 어찌 됐던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이상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유력한 용의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 두 손님의 몸수색을 했지만 메모리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참 미스터리한 일이다. 하지만 히로키의 눈에는 범인의 허점이 눈에 보였던 거지요. 히로키는 메모리 카드는 방 안에 숨겨져있다며 범인은 눈에 띄는 실수를 범했다고 한다. 힌트!) 그림을 잘 보라. 사건 편의 어떤 문장 속에 이와 관련 있는 단서가 숨어있다! 이렇게 친절하게 힌트까지 나와있으니 훨씬 쉽게 추리할 수 있었다.
주어진 지문만 잘 읽어도 쉽게 풀어지고 직접 해결하는 탐정이 된 것처럼 쓰면서 추리하고, 또 사건 내용에 대해 생각하면서 독해는 물론 과학지식까지 섭렵할 수 있는 멋진 책이다. 이렇게 사건을 읽고 나름 생각하고 추리하기까지 아이의 상상이 여러 가지로 나누어지고 그것을 또 하나로 추려서 유추하고 해결하고 결론을 내리는 모습이 참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렇게 아이들이 풀어본 문제를 맨 뒤쪽 정답과 해설 편으로 가서 풀이를 살펴보며 또 다른 생각이 나 나와 다른게 생각하는 점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되어있는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고 과학은 물론 이렇게 사건을 읽고 추리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추리라는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해결 편을 읽어보면 사건 편, 추리 편의 해결된 내용을 가지고 재미있게 동화를 써놓았다. 그 내용을 읽어보는 재미까지 솔솔~~ 남자아이라 과학을 좋아하지만 아직 어리다는 생각에 추리하는 내용의 책은 읽어봤지만 직접 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나름의 재미를 느낀 것 같다. 지난번 과학 편은 형님들만 가능한 줄 알고 신청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잠깐의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왔다. 과학 편도 고고~~ 이제 추리 사건 파일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