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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아가는 성도가, 굳이 구약의 배경까지 알아야하는 것은 성경이 단순히 한 시대 한시대를 건너가면서 막연하게 기록된 이야기를 뜨문뜨문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심판을 동시에 우리에게 알려주면, 성도가 살아오는 시절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주권적인 역사라는 것이기에 그렇다. 따라서, 우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이스라엘의 포로기와, 그 회복기를 알아가는 것은 단순한게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의 한페이지를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역사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과 그 안에 감추어진 경륜을 통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성도의 삶을 지탱하고 유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도록 하는 것에 있다. 실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성전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영위하던 유대인들이 삶의 중심이 사라지고 난 후에 그들의 삶이 어떻게 진행 되었고,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어떻게 그들이 여호와를 향한 신앙을 유지 했는가를 알아가는 것은 구약성경의 열왕기, 역대기 이후의 성경에 나오는 역사를 이해하는 기초 배경이 되고, 이후, 여전히 국가를 잃은 상태인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오신 유대인들의 배경과 사상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성경을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 본서는 비교적 쉽게 적혀있어서 기본적인 배경을 잘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