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텔로는 베르디의 후기 대표작 오페라인 오텔로의 대본 완역본을 표방하는 책으로, 오텔로 특유의 격정적인 면모를 잘 살린 꼼꼼한 번역에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그리고 오페라 대본 본문 외에도 오텔로 오페라의 배경 지식, 감상 포인트 등에 해당하는 내용을 충실하고 상세하게 같이 수록하고 있어서, 오페라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서적으로서도 더욱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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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의 가장 전위적인 작품인 오델로를 풍월당 오페라 총서 시리즈로 다시 접하게 되었다.
평론가 이용숙이 쓴 친절한 해설은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지닌 특성을 알려주고, 그 특성을 베르디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보여주면서 원작과 음악 사이의 관계를 잘 이해하도록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다.
원작 희곡과 오페라 모두 중요한 작품이니만큼, 이 둘의 관계를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음악을 더욱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