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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컬러링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나 주제를 정해서 카페, 요리, 동물, 꽃 등등 아기자기하게 채워진 페이지를 컬러링 할 수 있게 했다. 보통 색연필을 이용한 컬러링이 많다가 요즘은 수채화 컬러링이 많이 나오고 있다. 너무 많다보니 약간 관심이 떨어지는 시기다. 그런데 이번책은 좀 달랐다. 처음 책을 보았을때 컬러링책이 또 나왔구나 하고 그냥 지나치려는데 ㅎㅎ 소개된 내용을 잠깐 보다가 관심이 생겼다.
꽃,열매, 나뭇잎.
세밀화로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들은 <자연관찰+그림>이다. 예전에 정말 사진처럼 정교하게 원예를 그리는 화가분의 작품을 본적이 있는데 그 세밀함이 놀라웠다. 관찰을 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는 작업이 단순한 수채화랑은 너무나 다른데 생각해 보지 않는 것을 설명해 놓으니 컬러링에 앞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다. 준비할 도구, 팔레트 사용법, 원하는 색 찾기(만들기), 물 사용하기, 채색하는 순서, 질감 표현 등등 세밀화 그림처럼 표현하는 여러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일러준다. 이 책의 좋은점은 수술,잎 등 무심히 표현할 만한 것들을 상세히 들여다보고 표현할 부분을 알려준다. 꽃이나 도토리같은 열매들의 유래나 전파된 이야기 등등 도감의 한 부분을 읽는 것처럼 몇줄이지만 설명이 있다는 거다. 그리고 컬러링 팁도 담았다. 그냥 컬러링할 페이지와 색이 칠해져 있는 원래 페이지로만 담기지 않고 일단은 내용에 집중하게 한다. 앞으로 뒤로 오며가며 보고 칠해야하나? 요즘 수채 컬러링의 특징이 단순한 종이가 아닌 직접 물감이나 나처럼 수채색연필을 직접 사용해서 그리는 제대로된 화방 종이로 되어 있다는 거다. 그래서 그림을 그려서 뜯어내어 액자에 넣을수도 있을만큼 완성되는 작품의 질이 달라진다. 색연필을 이용하는 컬러링책들과는 종이에서 확 차이가 난다. 16개는 좀 아쉬워 더 많은 컬러링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지만 종이가 두꺼워서인지 생각보다 페이지가 많지 않다.
여러번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면 그때... 본 페이지에 해봐야겠다. 색 하나 칠하고 말리고 또 칠하고 말리고, 그림자까지 4번 그리고 붓으로 물칠하며 완성했다. 우선은 단순하고 쉬운(?)것부터 한다고 했는데 이것도 쉬운건 아니다. 능소화나 솔방울같이 섬세한 것들을 해보면 더 어렵겠지만 색 만들고 옅은 색부터 짙은 색으로 점진적으로 칠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세밀화도 배우고 아무생각없이 오롯이 작품에 집중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도 책속에 표현된 멋진 작품들처럼 표현법이 자연스러워지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연습 없이 저절로 되는건 없다^^ 열심히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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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 캘리그라피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관심갖게 된 수채화. 그림이라고는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해본 이후로 10년이 넘게 해본 적이 없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받게된 책이었지만 기우였다. 책소개에서 부터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 책을 보며 차근차근 따라오면 누구나 할수 있다는 용기를 채워주었다.
나같은 초보를 위한 딱 맞춤 책이라고 생각했던게 친절하게도 수채화 도구 설명부터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었다. 물감은 어떤 물감이 수채화에 좋은지, 또한 붓에대한 쓰임과 설명, 몇호를 골라야 좋은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투명한 채색을 위해 물 사용법과 투명한 표현을 위한 물감 사용 방법도 알려 준다. 채색하는 순서, 낙옆의 질감 표현, 꽃잎과 나뭇잎 등을 칠하기 위한 색조합과 색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하나의 나뭇잎을 칠하기 위해 초록색에 생각지도 못했던 다른 색을 섞어 청록색을 만들거나 어두운 초록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다. 회색은 검정에 흰색을 섞어야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다른 색들을 섞어 회색을 만드는 것도 너무 놀라웠다. 이런 과정 후 관찰하기 파트를 통해 여러 식물에 대한 더 자세한 컬러링 팁들을 알려준다. 책은 소개와 방법들을 설명해 준 후 관찰하기 - 채색하기 파트로 이어진다. 채색하기 파트에는 관찰하기 파트의 그림과 똑같은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내가 채색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좋았던 것은 직접 채색하는 부분은 180그램의 고급 수채화용지로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책 뒷편엔 빈 수채화 용지가 네 장이나 끼워져 있어 테스트 종이에 연습할 수 있게 만든 작가의 배려가 느껴진다.
코스모스 꽃잎을 칠하며 앞에서 알려준 겹쳐칠하기를 하니 명암이라고는 1도 모르는데도 꽃에 생동감이 느껴졌다.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걱정도 됐지만 나름 뿌듯했다. 책에는 16개의 밑그림이 그려져 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색칠해보면 점점 수채화와 친해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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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하면 그대로 작품이 되는세밀화 수채 아트북 만화가, 숲해설가, 생태교육 코디네이터 등 많은 직업을 가진 저자 황경택씨. 모두 자연과 관련된 직업이라는 것이 그의 자연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저자는 '그림은 관찰이다'라 주장하는데 그의 모토 '선 관찰, 후 그림'의 순서를 책에도 담았다고 한다. 책은 먼저 관찰하기 파트에서 식물의 꽃, 열매, 줄기, 나뭇잎 등의 색감, 채색법을 설명하고 채색하기 파트를 칠해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채색하기 파트는 고급 수채화 용지로 수채화 느낌을 잘 살려준다. 또, 낱장으로 뜯어지게 제작해서 한장,한장을 작품처럼 세워두거나 붙일 수 있게 했다. 시작 전에 수채화 도구, 수채화 컬러링 망치치 않고 하는 법, 주조색 만들기 방법을 소개한다. 기본적으로 수채화는 겹쳐그리기로 색의 밝기, 질감 등을 표현한다는 것을 다시 기억해내며 그렇지 한다. 물론 저자는 책에 실린 그림과 색감이 다르더라도 괜찮다는, 자연은 늘 고정된 한 가지 색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초보의 마음을 다독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 16개의 꽃, 열매, 잎들. 코스코스의 꽃가루는 톡톡 찍어 넣듯 작은 붓으로, 질경이 잎의 질감 표현은 같은 색을 겹쳐 칠해서, 침엽수는 몇 가닥씩 통으로, 나뭇가지에 입체감을 줄 때는 색을 다 칠한 다음 깨끗한 붓에 물을 묻혀 중간 부분만 붓질을 한 번 하고 휴지로 콕 찍기, 황토색 보라색, 자주색 초록색, 고동색 남색으로 회색을 만들 수 있다 등 활용도 높은 팁이 많다. 식물 표현법을 읽다보니 왜 선 관찰인지 알겠다. 채색하기를 한가지씩 해본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 붓질할 때 도화지의 느낌이 참 좋다. ^^ 책을 색칠해보는 것 만으로도 저자의 말대로 자연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습관이 생길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겠다 싶다. ? * 53쪽에 오타 있네요. 27쪽이 아니라 47쪽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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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 그림은 어떤 것이든 지구의 오늘을 기록한 한 장이라는 측면에서 소중한 가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림은, 우리가 소중히 생각하는 자연과 진실로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_p.8
어렸을 적 사생대회에서 그려보았던 수채화- 그림을 좋아하던 편이었던터라 그리고자하는 배경을 끊임없이 바라보고 그려 색칠하던 기억이 소중하게 남아있습니다. 흙밭에 앉아 구름과 나무와 꽃들을 바라보며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던 그 몰입의 순간을 #자연그대로의식물컬러링 책의 세밀화 스케치를 채색하며 다시한번 느껴보았습니다.
지금처럼 쉽게 미술학원을 다닐 수 없었던 때라 수채화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 학교에서 가르쳐준대로, 교과서를 보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 수채화를 그려보라면 그때처럼 과감히 그리지 못할것 같아요. 몇달전 아이 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채화 원데이가 있어 참여해보았지만 엽서크기의 공간에 작은 그림 하나 그리는게 다여서 아쉬었습니다. 몰랐던 수채화의 매력에 빠져들게하는 약간의 효과는 있었지만요.
그래서 이 책을 보고 배운게 참 소중합니다. 초3 아이가 학교에서 수채화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분홍색이 없다며 자꾸 흰색을 섞습니다. 수채화에서는 흰색을 섞지 않는다는 것이 상식이지만... 아이에게는 아직 받아들이기 힘든가 봅니다. 책에서는 분홍색을 만들때 물을 많이 섞으라고 합니다. 그걸로 될까? 했는데 모란을 채색하다보니 그것이 맞구나라는 것을 경험합니다.
16장의 작품들을 만들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채색만 하면 되기에 간단할 줄 알았더니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저자가 알려준 방법대로 연한 색부터 칠하고 더 진한 색을 올리고 관찰해 가며 칠하다보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 순간에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실 저자는 컬러링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연을 직접 관찰하며 그리는 생태화가가 되라고 메세지를 던집니다. 지구의 오늘을 기록한 한장의 작품을 남기는 과학적 행동, 그 신비로운 변화들을 포착해 보라고 합니다. 그 행동을 돕기위해 이렇게 친절한 수채화 컬러링 팁을 책으로 엮은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 관찰, 후 그림을 강조하는 이유도 그런 자연의 생태를 이해하라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이러한 저자의 메세지를 우리 아이와 함께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꽃들의 수술, 암술, 잎맥 색들의 조화, 생김새를 가까이가서 관찰하는 행동들이 작은 자연에 눈맞추는 습관을 갖게 해주겠죠!
수채화 도구의 준비부터 (물감, 붓의 브랜드와 호수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니 고민 없이 그대로 준비하면 되네요) 그동안 작업하며 쌓았을 저자의 노하우가 초보자도 따라하기 쉬운 방법과 해설로 기록되어있습니다.
흰종이도 하나의 색으로 취급하고, 회색만드는 팁, 광택나는 느낌 표현법이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림그릴때 꼭 기억하려고 해요.
(180펼침 제본이라 작가의 작품을 보며 채색하기 편합니다. 채색 스케치 그림은 180g 수채화용지라 물을 많이 사용해도 종이 벗겨짐이 없습니다. 세밀화 채색이라 그런지 작은 세필붓을 들고 채색하는데 손에서 자꾸 떨어뜨려서 종이에 실수도 많이 했어요^^;; 연습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모란과 질경이를 채색해 보았습니다. 단순한 풀인 질경이가 이렇게 예쁠지 몰랐어요~)
수채화를 간단하게 배워보고 싶으신 분, 수채화 컬러링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 집에서 취미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분들께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저자가 권하는대로 하루쯤은 자연속에서 선따기 작업부터 채색까지 전체그림을 완성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꼭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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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자연에서 뛰놀고 좋아하긴 했지만 요새 더 자세히 보는 것 같아요~ 숲놀이가거나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꽃잎이 몇장인지 색은 어떤지 알려주거든요. 이럴줄 알았으면 어릴때 식물들 이름 좀 잘알아둘껄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요새 아이들과 숲을 자주가는데 봄꽃들이며 식물들이 너무 이쁘게 피어서 자세히 보게 되는데 그리라고하면 그냥 자유롭게 표현만 하는데 식물 컬러링이 있다니 너무 좋다 싶었죠. 다른 컬러링들은 많은것같은데 식물컬러링이 있으니 너무 좋은 책이예요. 아이들에게 관찰방법 그리기등을 상세히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오래 남기고 싶은 '오늘의 자연' 자연 그대로의 식물 컬러링으로 즐길수 있겠어요. ![]() ![]() ![]() 컬러링북으로 식물 세밀화도 그릴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식물의 꽃과 잎, 열매, 철 따라 변해가는 형태와 색깔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소박하게 담아낸 식물 세밀화 16종이 실려 있다. ![]() ![]() ![]()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인데 너무 이쁘죠? ![]() ![]() ![]() 자연관찰 분야의 독보적 작가인 황경택이 깊이 있는 관찰과 섬세한 펜 스케치로 완성한 밑그림에 독자의 채색을 더하면 개성있는 세밀화 작품이 탄생하는데 지구의 오늘을 기록할 수있다. 이렇게 자세히보다보면 자연과 진실로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 ![]() ![]() ![]() 하루 30분 생태화가 되기! 꾸준히 하다보면 될 것 같아요~ ![]() ![]() ![]() 여러 준비물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 ![]() ![]() 이것 저것 수채화그릴 도구를 준비해보았어요. ![]() ![]() ![]() 물방울로 농담을 이렇게 설명해주니 참 보기 편하게 되있네요~ ![]() ![]() ![]() 연습만이 살길이겠어요. ![]() ![]() ![]() 작가의 펜스케치 넘 이쁘게 잘그려져 있어요. 이제 색칠만하면되요~ ![]() ![]() ![]() 날씨좋은데 바깥나들이 가서 그려봐야겠어요. 작가의 채색 그림 옆에는 컬러링 팁과 함께 식물 관찰 정보도 충분히 담겨 있어 그림 한 장을 그리면서 우리 식물에 대한 이해도 키우는 1석 2조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림 그리러 출바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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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요. 그림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취미로 미술을 해보고 싶은 로망도 가득해요. 그래서 집에 겹겹이로 컬러링북이 쌓여가나 봅니다. 문제는 완성하지 못해요. 저는 미술 감각은 타고나지 못한듯해요. 집에 나름 좋다는 수채화 물감과 도구들도 힘겹게 장만했지만 활용도 못하고 있었어요. 『자연 그대로의, 식물 컬러링』 책을 접했을 때, 또 욕심이 발동했습니다. 수채화를 책으로 공부한 적이 있는데 사실 많이 어려웠어요. 그런데 이 책은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컬러링 팁도 수록되었다고 해서 시도해보고 싶었답니다.
밑그림 그려져있는 페이지는 수채화가 가능하도록 두꺼운 종이로 되어있고요. 확실히 설명을 보면서 하니깐, 그리기가 쉽긴 하더라고요. 다른 분 작품에 비하면 보잘것없어서 공개할 용기는 나지 않지만, 저 같이 초보 분들 시도하시기 괜찮을 것 같아요. 식물 컬러링이라 꽃을 그리는 것이니 기분도 좋았어요. 수채화 도구 설명이나 활용하는 방법도 잘 소개되어 있고요. 수채화할 때 여분의 종이가 필요한데 연습용 종이도 수록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저는 드로잉이 힘든 부분이었는데, 전문가 그림에 색칠을 해서 완성된 것을 보니 뿌듯하더라고요. 수채화로 취미 가져보고 싶은 분들, 이 책으로 시작해보시면 자신만의 좋은 작품을 가지게 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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