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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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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파파 리더십’을 검색하면 ‘박항서’라는 이름이 같이 나옵니다. 온정과 배려로 대표되던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이 파파 리더십으로 통칭되는 것 입니다. 그가 2017년 9월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 취임할 당시에는 부정적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년 3개월이 지난 후 2018년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제는 베트남에서 영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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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파파 리더십’을 검색하면 ‘박항서’라는 이름이 같이 나옵니다. 온정과 배려로 대표되던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이 파파 리더십으로 통칭되는 것 입니다. 그가 2017년 9월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 취임할 당시에는 부정적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1년 3개월이 지난 후 2018년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제는 베트남에서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부정적 여론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사상 첫 우승, 아시안게임에서는 4강 진출을 알리면서 그때부터 그에 대한 분석이 시작된 것입니다. 감독과 선수의 관계를 넘어 친밀한 아빠와 아들처럼 소통하는 것이 화제입니다.

비주류였던 박항서 감독이 말도 잘 통하지 않은 선수들을 아들처럼 챙기며 목표를 향해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만든 그의 리더십은 기업경영에도 적잖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2002년 히딩크 감독이 대한민국을 월드컵 4강으로 만들었을 때 히딩크의 리더십을 적용하자던 분위기가 재현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파파 리더십 세상을 뒤흔든 베트남 축구의 비밀
이수광 저 | 일상과이상 | 2019년 03월 20일

 

불황일수록 구성원들이 믿고 따르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아버지의 리더십, 파파 리더십이라고 말합니다.

가정이 바로 서려면 좋은 아버지가 필요한다. 좋은 아버지는 가족에게 신뢰받는 인물이면서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국가에서든 기업에서든 가정에서든 조직의 구성원들은 말로만 한 가족이라고 외치는 리더를 절대 따르지 않는다. 아버지처럼 희생하고 배려하는 리더, 자발적으로 존경하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를 자연스레 따르게 마련이다.8쪽

책에서는 파파 리더십의 특성을 일곱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첫째,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둘째, 덕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정을 이야기 합니다. 넷째, 혁신을 말합니다. 다섯번째는 진정성입니다.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특성은 끈기와 공정성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동서고금에서 찾은 리더들의 이야기와 박항서 감독의 일대기를 섞어가면서 파파 리더십의 특성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꿈꾸는 사람이 뜻을 세우고, 뜻이 있다면 과정에서 오는 시련도 약이 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면 기회가 온다고도 합니다. 박항서 감독의 경우 2002년 월드컵 준비 당시, 수석코치로 발탁되었습니다. 당시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의 모습을 TV로만 봤습니다. TV로만 봤더라도 분명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실력 있는 사람은 어디서나 인정을 받는 법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한계상황 속에 자신을 가두고 두려움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두려움 대신 열정이 넘칠 때 성공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112쪽

리더십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스스로 기본으로 돌아가 성실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리더는 또 아는 만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부족함을 안다면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것은 선수나 감독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항서 감독은 이렇게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과 비법, 특효약을 찾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소모합니다. 베트남에서 제가 거둔 성과는 가장 평범하게, 기본부터 철저히 챙기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힘들어하는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공으로 가는 로열로드(royal road)를 찾느라 귀한 시간을 허비 말라’는 것입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137쪽

박항서 매직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합니다. 결론으로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은 6가지로 요약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원칙에 충실하라,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우리가 하나라는 사실을 증명하라, 마음을 얻어라, 동기를 부여하라, 나 자신을 믿어라 입니다. 이런 특징이 파파 리더십을 이루는 조건이라는 것 입니다.

인간은 명령어를 입력하는 대로 수행하는 기계가 아니다. 사장이 직워에게 “열심히 일해!”라고 말한다고 열심히 일하지는 않는다. 감독이 선수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한다고 열심히 뛰지는 않는다. 구성원을 움직이려면 동기부여부터 해야 한다.224쪽

베트남 축구대표님에는 박항서 감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영진 수석코치와 배명호 코치도 있습니다. 이 두사람도 박항서 감독 처럼 선수들을 자식처럼 사항한다고 합니다. 리더가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행동을 따라하는 건 당연할 것입니다.

사람이 모여 있는 공동체에서는 문제가 끊임 없이 발생합니다. 문제의 대부분은 사람 때문입니다. 기업도 사람이 모여있는 공동체 입니다. 공동체를 이끌기 위해서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이때 리더의 행동 특성이 리더십이라는 이름으로 정의됩니다. 하지만 정의되기 이전에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실천이라는 노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파파 리더십의 특성을 확인한 것도 있지만 박항서라는 한사람의 노력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 노력이 배신을 하지 않았기에 박항서 매직은 일어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r*****s 2019.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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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파파 리더십(이수광 저)|일상과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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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리더십세상을 뒤흔든 베트남 축구의 비밀    ■ 육하원칙을 대하는 태도 내가 이해하기로, 리더십의 원천은 육하원칙(5W1H)이다. 거의 정해져 있다. ▷ 누가(Who) : 주체 → 흔한 말로, 주인의식이다.▷ 언제(When) : 시기 → 흔한 말로, 지금 이 순간이다.▷ 어디서(Where) : 장소(터) → 흔한 말로, 바로 이 곳이다.▷ 무엇을(What) : 대상 → 흔한 말로, 분명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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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리더십

세상을 뒤흔든 베트남 축구의 비밀

 

 

 

 

■ 육하원칙을 대하는 태도

 

내가 이해하기로, 리더십의 원천은 육하원칙(5W1H)이다. 거의 정해져 있다.

 

▷ 누가(Who) : 주체 → 흔한 말로, 주인의식이다.

▷ 언제(When) : 시기 → 흔한 말로, 지금 이 순간이다.

▷ 어디서(Where) : 장소(터) → 흔한 말로, 바로 이 곳이다.

▷ 무엇을(What) : 대상 → 흔한 말로, 분명한 목표다.

▷ 왜(Why) : 이유 → 흔한 말로, 올바른 비전이다.

▷ 어떻게(How) : 방법 → 흔한 말로, 기술(skill)이다.

 

뻔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조차 간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많은 리더십 책들이 육하원칙을 재차 강조한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리더십을 육하원칙의 범주로만 이해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 리더십'이라 일컫는 이론들의 쟁점은 '육하원칙을 대하는 태도'다. 어떤 방식으로 육하원칙을 구현하는가이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은 '파파 리더십'이다. 그가 선수들을 대하는 입장과 태도가 '아버지'를 닮았다는 뜻이다.

 

■ 훌륭한 리더의 조건

 

그렇다면 어떤 아버지가 훌륭할까? 동양의 아버지들은 한 마디로 엄하다. 살갑기는 커녕 대화조차 어렵단다. 아버지를 '꼰대'라 부르며 거부하는 세대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 아버지들은 조금 다르다. 회복된 여권(女權)과 서양 문화의 영향 덕분이리라. 푸른 눈의 아버지는 자녀가 실수했을 때 안아주며 말한다. "괜찮니? 조심하렴. 너는 소중한 아이란다."

 

동양의 아버지는 단호함을 앞세운 희생과 헌신의 표상이다. 반면, 서양의 아버지는 자상함을 근간으로 존중과 자율을 중시한다. 때문에 동양의 아버지들은 많은 경우 오해를 샀다. '오다 주웠다. 니 해라!'라는 식의 무뚝뚝한 사랑 표현만큼이나 그들의 방식은 환영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을 실천한다. 정도와 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그러나 아버지라는 존재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공통의 속성이 있다. '묵묵히 조력한다'는 점이다. '묵묵함'은 동양 아버지들의 특기(!) 아닌가? 어떤 자녀들은 엄격하지만 그 안에 담긴 '순수'와 '진심'을 느낀다. 선한 의도가 묵묵히 실천될 때 진정성이 짙어진다. 드러나지 않을수록 드러나는 법이다. 아버지의 사랑이 묵묵하기에 감동적일 수밖에 없었던 건 이 때문이리라.

 

■ 리더를 대하는 태

 

리더가 아무리 훌륭해도 팔로어가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리더는 불쏘시개다. 제 아무리 안달복달한들 장작이 불씨를 머금고 활활 타오르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리더십은 오랜 세월 경영 이론의 뿌리를 이뤘다. 이제는 팔로어십이라는 건강한 줄기를 뻗어야 할 때다. 그래야 잎사귀를 펼치고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건 열매다. 뿌리 탓만 할 순 없다.

 

흔히 훌륭한 리더는 '모델(본보기, 모범)'이라고 한다. 박 감독은 그런 면에서 모델은 아니다.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접었다. 선수들이 그런 그의 경력을 모델로 삼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기 선수들을 젊은 시절의 자신이라 여기고 그들이 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성과를 내기 전까지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박 감독의 진정성이 작용한 덕도 있지만, 건강한 팔로어십을 발휘한 선수들이야말로 박항서 매직의 실질적인 공로자들이다.

 

누구는 이게 문제고, 누구는 저게 문제다. 불평불만은 수렴되는 법이 없다. 오히려 확산될 뿐이다. 우리가 함께 일하는 리더가 '모델'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도 우리처럼 성장의 과정을 거친 사람일 뿐이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완벽한 사람이었던가? 오히려 악질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렇다면 애플의 직원들은 전부 다 패배자가 됐어야 한다. 팔로어는 리더가 완벽할수록 성장하기가 어렵다. 기술을 배우기보다는 철학과 신념을 배워야 한다. 당신만의 방식으로 그를 대할 수 있어야 한다. 팔로어십은 리더십과 동등하다.

 

■ 세상을 뒤흔드는 하모니

 

여기 실력 있는 가수가 독창을 한다. 기교가 뛰어나다. 놀라울 지경이다. 감히 법접하기 어려운 실력자다. 또, 여기 평범한 사람들이 파트를 나눠 합창을 한다. 화음이 좋다. 웅장하기까지하다. 벅찬 감동을 느낀 사람들이 함께 흥얼거린다. 나도 아름다운 화음에 목소리를 얹고 싶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마음을 움직인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웅장한 하모니는 세상을 움직인다.

 

팔로어들은 훌륭한 리더를 찾느라 분주하다. 그래서 정치도 하는가 보다. 팔로어들은 조급한 마음에 쉽고 빠른 길을 찾기 십상이다. 목적의식이 있다. 하지만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넘쳐난다. 레드 오션이다. 가능성이 낮다. 더욱이 우리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완벽한 리더는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가 우리의 성공을 보장할 이유도 없다.


리더들은 훌륭한 팔로어를 찾느라 애를 먹는다. 그래서 간도 보는가 보다. 구미에 맞는 사람을 찾아 멋대로 부리고 싶은 마음을 갖기 십상이다. 하지만 주변에는 간신배들이 넘쳐난다. 여차하면 물어 뜯을 기세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리더인 나를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사람을 좇는 이들은 분명 자기 자신을 위할 뿐이다. '우리'의 가치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더든 팔로어든, 공동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 목표가 달성돼 성공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을 때에는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그런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하면 제 갈 길을 찾느라 사방팔방으로 흩어질 뿐이다. 조화는 일종의 질서다. 리더와 팔로어가 조화를 이룬다는 것은 같은 철학과 신념을 공유한다는 뜻이다. 누구도 완벽하진 않지만 충분히 가슴 벅찬 화음을 노래할 수는 있다.

 

■ 기적을 이뤘지만 매직은 없었다.

 

마술에는 맥락이 없다. 어! 하는 순간 국면이 바뀐다. 베트남 축구의 진일보를 두고 '박항서 매직'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는 조금 잘못된 표현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이룬 '기적'은 맞다. 믿어지지 않지만 현실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박 감독이 요술을 부렸을까? 그는 말한다. "베트남에서 제가 거둔 성과는 가장 평범하게, 기본부터 철처히 챙기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매직은 없었다.

 

흔한 말이지만, 세상에 왕도(로열로드, royal road)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왕도 찾기에 골몰한다. 하지만 가장 쉽고 빠른 길은 선한 의도를 품고 묵묵히 실천하는 것뿐이다. 정도(正道)를 걸으면, 더 좋은 길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만이 매직이다. 기적이 이루어지는 시점이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다. 그래서 이르는 시간을 단축하고 누리는 시간을 늘리려고만 한다. 진정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면, 지금 이 시간의 가치를 누려야 한다. 가치는 결과에만 머무는 향략이 아니다. 신(神)은 고군분투하는 과정의 가치를 누릴 줄 아는 사람에게 마술을 부려 기적을 드러내 보인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9 2019.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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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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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리더십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과 그와 유사한 다른 많은 사람들의 리더십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책입니다. 리더라면 이 책을 통하여 리더로서 보다 발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책의 후반에 박항서 감독의 선수 및 감독 인생이 소개되었는데 안타깝더군요.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주변환경이 받쳐주지 않으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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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리더십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과 그와 유사한 다른 많은 사람들의 리더십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책입니다. 리더라면 이 책을 통하여 리더로서 보다 발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책의 후반에 박항서 감독의 선수 및 감독 인생이 소개되었는데 안타깝더군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주변환경이 받쳐주지 않으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선수때는 매우 성실했고 그 결과 선수생활을 마무리 한 후 대표팀의 코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대표팀에서 코치로 있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구오.

처음 감독제의를 받았을 때부터 문제였더군요.

어이없는 대우를 받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그가 지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고난의 연속이었는데 신생이나 성적이 좋지 않은 팀들을 맡아서 어느정도 이상 성적을 올렸지만 여러 내/외부적인 문제덕에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60이 되어서 국내에선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어려움에 처해서 마지막으로 잡은 기회가 베트남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그 기회를 잘 잡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을 살펴본 결과 바깥에서, 그리고 선수 본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신체조건등이 괜찮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결점이 있었고 그가 코치와 감독생활을 하며 익혔던 지식을 활용하여 헌신적으로 가르쳤습니다. 파파라거나 선생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 결과 첫 시합에선 패하였지만 두 번째 시합에선 베트남의 오랜 라이벌인 태국에 승리하였고 이후 베트남인들의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1부에선 박항서 매직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2부에선 동서고금의 많은 리더들의 파파 리더십을 알아보고

3부에선 성장하는 리더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소개합니다.

4부에선 성공하는 리더의 특징을

5부에선 1부의 내용에 이어서 박항서 매직을 세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6부에선 파파 리더십의 조건으로 마무리 합니다.

 

아버지와 같이 이끄는 리더십을 이해하고 활용하길 원하신다면 이 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u***z 2019.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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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리더십 쉽게 입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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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즘 베트남과 한국에서 리더십을 조명받고있는 소위 핫한 인물인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가서 어떤 리더십으로 베트남 축구를 아시아 정상급으로 발전 시켰는지에 대해서 조명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동서고금의 위인들 및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 마지막에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는다는 말을 전적으로 공감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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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즘 베트남과 한국에서 리더십을 조명받고있는 소위 핫한 인물인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가서 어떤 리더십으로 베트남 축구를 아시아 정상급으로 발전 시켰는지에 대해서 조명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동서고금의 위인들 및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 마지막에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는다는 말을 전적으로 공감할 만큼 쉽고 재미있게 기술하고 있다는 것은 이 책의 분명한 장점이다.

 

1부에서는 4부까지는 주로 동서고금의 위인들과 손정의 같이 현재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박항서 감독과 비교하면서 글을 서술한다.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라는 것, 듣기좋은 말보다 진솔한 한마디가 필요하다는 등 어떻게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리더십에 관련된 이야기지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다보니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부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개인적으로 5부가 좀 더 재미있고 구체적인 조언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2002년 히딩크감독의 사례에서 볼 수 있는 평판에 연연하지 말고 묵묵히 길을 걸어가라는 이야기, 자신감은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생긴다는 말은 굳이 리더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지표로 삼을만한 사례와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특히 새는 함께 날지만 리더는 함께간다는 말로 표현되는  p157 철새가 다른 새들과 함께 날아가듯 리더는 구성원들과 함께해야한다. 코치생활을 오래한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지도자다.라는 구절은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구절이라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책은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게 가독성과 구성이 뛰어나지만 다른 사례들과 비교설명이 많다보니 박항서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는 아쉬운점이 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파파 또는 선생님으로 불릴 만큼 존경받는 인물인 박항서 감독과 그의 리더십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입문서라는 점에서 박항서 감독과 그의 리더십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쯤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m 2019.04.0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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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몸치인 나는 스포츠에 무관심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누구라도 그러했듯이 2002년 월드컵엔 열정적인 붉은 악마였고, 축구에 빠졌고, 히딩크에 열광했다. 그리고 그 때 자그마한 거인, 코치 박항서도 알게 되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 날의 열기가 이웃나라 베트남에서 다시금 솟구치고 있다. 전세계가 그 매직에 빠져 들고 있다.히딩크가 아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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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몸치인 나는 스포츠에 무관심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누구라도 그러했듯이 2002년 월드컵엔 열정적인 붉은 악마였고, 축구에 빠졌고, 히딩크에 열광했다. 그리고 그 때 자그마한 거인, 코치 박항서도 알게 되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 날의 열기가 이웃나라 베트남에서 다시금 솟구치고 있다.
전세계가 그 매직에 빠져 들고 있다.
히딩크가 아니다.
이번엔 박항서다!



박항서 감독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순탄하지 못했다.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고난을 겪으며 코치직을 이어갔다. 수많은 경질과 좌절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절치부심한 채 다시 나타난 그는 마치 영화처럼 베트남 축구에 기적처럼 매직을 일으키고 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른 축구 변방 베트남에서 이렇게 기적을 일으킨다는 것 그 자체가 나에겐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이제 히딩크에 가려진 예전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다.



누군가를 이끈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나 역시 아주 작은 곳을 십 수년째 이끌고 있다. 직원이랄 것도 거의 없는 작은 곳이지만 이렇게 작은 곳에서도 나의 선택과 능력이 우리 모두를 집어 삼킬수 있는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가끔 생각하곤 했다. 내가 성공한 훌륭한 기업가나 ceo가 아니길 다행이라고..
그러한 리더가 가진 천문학적인 부와 사회적 지위 그리고 탄탄한 명예는 분명 그 모두를 합한 것보다 더 큰 것을 요구한다..
누군가를 이끄는 일은 의지와 열정을 먹고 산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그 리더 자신의 모든 긍정적 에너지와 정신을 빼앗긴다는 의미이다.
왕관이 무거울 수록 그 무게는 한없이 무거울 것이다.



예순이 넘은 나이를 오로지 그의 열정과 능력으로 퉁 쳐 바꾸어 낼 만큼 비범한 리더 박항서.
지금 그의 매직이 담긴 파파 리더십을 소개한다.


그의 특별한 리더십은 6가지로 요약된다.
1. 원칙에 충실하라.
2.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3. 우리가 하나라는 사실을 증명하라.
4. 마음을 얻어라.
5. 동기를 부여하라.
6. 나 자신을 믿어라.



박항서는 아버지처럼 선수들을 기다리고 덕으로 대한다.
누구에게나 사랑넘치는 정으로 마음을 열어 보인다. 또한 매섭지만 냉철한 혁신으로 선수들의 나쁜 습관들을 고치도록 솔선수범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으로 베트남 전체를 감동시킨다.
지독한 끈기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예외 없는 공정성으로 스스로 모범이 되었다.


때로는 울지 않는 새가 울 때까지 기다려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처럼 , 또 때로는 결의로 맺어진 의리와 형제의 애를 끝까지 지켜낸 관우가 되어주었다.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정으로 천하를 통일한 유방이 되어주기도 하고 사람들의 손가락질과 비웃음을 이기고 산을 옮기던 우공이 되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팀은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한 몸처럼 움직이는 유기체와 같아야 한다.
팀 워크가 깨는 순간 전부가 무너진다. 그래서 그는 "화이팅"이 아니라 "원 팀"이란 구호를 사용하게 한다.
사소한 것도 가볍게 보지 않는 그의 혜안이 놀랍다.



책 곳곳에서 역사서를 주로 써 오던 작가의 흔적이 보인다. 역사적 사건들과 리더십이 결부된 색다른 이야기 구성도 매력으로 다가온다.
비단 남을 이끄는 리더십에서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이끌어 내는데 적용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스스로를 이끌 준비가 되었다면 다른 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묵묵히 앞장 서주는 리더가 되어도 좋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0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