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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Killing_Floor_(novel)
2011년 처음 잭 리쳐 시리즈를 읽기 시작해서 드디어 첫번째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왜 이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는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아마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었을거다.) 한번 손에 쥐면 그 시리즈의 책을 다 읽어야 된다는 이상한 사명감을 가진 나는 결국 리쳐 시리즈를 이번에 다 읽기로 목표를 세웠다.
평생을 군대에서 살다가(아버지가 해병이라 군대에서 태어나서 세계 곳곳의 학교를 다니며 자라고 커서 군인이 되었기에) 제대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리쳐는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지나다다 어릴 때 형이 들려 주었던 Blind Blake라는 가수가 살았던 작은 도시 Margrave에서 버스를 내린다. 식당에서 아침을 먹다가 살인 혐의를 쓰고 체포 당하면서 온 마을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음모에 끼여 들게 된다.
결론은 이 도시의 기업가인 클라이머가 이 도시를 기반으로 남미와 연계되는 거대한 미국 달러 위폐 사업을 하고 있었고 이 사업에 끼여든 허블이라는 은행가가 미국 재무부에 신고하므로써 사건이 시작되었다. 재무무에서 파견한 조사관이 살해 당하고 그 살해 혐의를 리쳐가 받은 것이다. 후에 살해 당한 조사관이 그 동안 소식이 뜸했던 리쳐의 형으로 밝혀지자 리쳐는 그 사건의 바닥까지 파헤치고 형의 복수를 시작한다. 이 위폐조직은 클라이머와 이 도시의 시장, FBI까지 포함된 거대 조직이었다. 그들은 미국내에서 진짜 달러 종이를 구하기 위해 1달러짜리를 사들여 남미로 보낸 뒤 거기서 표백을 하고 100달러로 인쇄를 해서 위폐를 만들어 왔던 것이다. 리쳐는 그들을 모두 죽이고 사건을 해결하지만 자신의 뒤를 캘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같이 수사하던 로스코와의 인연을 뒤로 하고 길을 떠난다. (남자들의 로망을 모두 가진 캐릭터이다.)
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라 그런지 구성에 구멍은 좀 보이지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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