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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면 그린 사람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가가 어떤 시선으로 도시를 보는지 가늠이 된다고 할까요? 밝은 햇살의 풍경에서 따듯한 기운이 느껴진다던지, 차가운 콘트리트나 철길에서 우울함이 느껴진다던지, 한적한 카페의 그림자에서 고요함이 느껴진다던지.. 그런 분위기를 의도한 것도 있겠지만, 수채화나 펜화같이 수정이 어려운 작업들은 한터치 한터치에 다른 재료보다 더 작가의 감성이 녹아나는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고, 생동감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풍경화작업이 꽤나 도움이 됩니다.
작가는 수시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들고다니기 좋은 키트구성이 있다고 합니다. 무겁지 않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연필, 수채도구 등을 소개하고,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간략한 가이드 라인을 설명해 줍니다. 스케치 단계부터 완성까지 보여주며 '그대로 따라하세요'가 아닌 작업에 접목시키기 좋을 소스들을 알려줍니다. 기존에 익숙하게 다루던 도구에 변화를 줘 표현 도구와 방법을 달리하면 나올 효과들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전체적으론 수채화 기법서라기보다는 컬러의 배색을 중심으로 여러 그림들을 보여주고 색을 다루는 감각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 같았습니다.
제일 뒷장에 있는 과제들 중, 20번! [색으로 스케치한 후 선을 나중에 추가하기]를 해봤습니다. 원래 녹음이 푸르른 풍경을 그리고 싶었었는데 녹음만 그리다 지쳐서 끝을 내었네요. 스케치하듯이 선을 쓰는게 만만치 않게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책 내용 중에 녹색 배색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참고가 되었네요.
책에는 저자 샤리 블로코프의 그림 뿐만 아니라 여러작가들의 다채로운 도시 풍경화가 있으니 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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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와 채색법> 이 책은 어반 스케치 핸드북이다. 어반 스케치에 완전 초보자로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저자 샤리 블로코프가 바라보는 색채와 채색법이 무척 궁금했고 흥미로웠다. 실력으로는 하늘과 땅 차이지만 색채를 사랑하는 공통 관심사를 지닌 저자와 독자의 만남이다. 저자 샤리 블로코프가 프롤로그에서 색채의 아름다움이 담긴 신선한 물감과 팔레트 이야기와 흰색 종이 위에 처음 놓는 붓자국에 대한 설렘을 말할 때, 저자에 무척 공감하는 마음으로 미소가 나왔다.
이 책에서 본 첫 그림은 ‘보라색 문’이다. 햇살이 비치는 정원과 문과 꽃과 싱그러운 잎들과 계단에 빛이 비춰진 밝고 정감이 가득한 그림이다. 그림을 깊이 들여다보면 어반 스케치가 지닌 생생한 일상과 주변 세계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는 깊은 시선에 놀랍다. 존재하는 것에 대한 관심과 따스한 시선이 내면과 맞닿아, 자연스럽고 풍성한 스케치와 색채가 아름다운 어반 풍경을 이루어내는 것이리라. 이 ‘보라색 문’이 너무 좋아서 뭔가를 하면서도 그 그림이 생각난다. 명암과 채도가 무척 잘 표현되어 있고, 빛이 비치는 보라색 문 앞에 내가 서 있는 느낌이 든다. 이것이 어반 스케치의 매력인가 싶어서 이런 느낌을 다른 것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이 기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케치에 표현되는 색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온통 빛과 색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을 인식하는 순간, 어반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시작되는 것 같다. 늘 익숙한 거리나 풍경도 바라보는 마음의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새롭고 생생한 활력을 지닌 사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것이 어반 스케처가 되는 첫걸음인 것 같다.
어반 스케치의 기본 지식들, 펜과 연필에서 물감과 색, 혼색, 수채화 기법들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고, 책 후반의 도전과제에서는 알고 있는 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묘사하거나, 같은 장면을 다른 시간대에 그려보기는, 일상의 고정된 패턴이나 관념에서 벗어나 다른 각도에서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다. 이 책 ‘컬러와 채색법’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과 아울러 삶과 일상 속에서 발견한 다채로운 컬러를 채색이라는 매력적인 내면의 풍요로움에 눈 뜨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준다. (끝)
(주말에 가까운 공원에 나가서 본 풍경, 수채화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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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수채화를 그렸었다. 물론 너무 오래 전이다보니 그리는 방법도 채색하는 법도 다 잊기는 했지만 그림을 그릴 때 굉장히 기분이 좋고 행복했던 기억 때문에 다시 한번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다. 음, 그런데 역시 마음이 몸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인지... 채색이 잘 안되더라. 그리면 그릴수록 답답한 것이 뭔가 돌파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보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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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나 인터넷에서 가끔 보게 되는 도시나 시골 풍경을 멋지게 그린 수채화를 보면, 나도 저렇게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대충 그린 듯하지만, 자유로운 붓놀림과 색채 때문에 그 어떤 정밀화보다 작품의 감성이 더 크게 전달되는 거 같다.
내 경우 미술을 전문적 배우거나 전공은 아니지만, 어릴 적부터 미술을 좋아해서, 직접 못 그리더라도, 각종 미술 전시에는 자주 가는 편이다. 물론 멋진 작품을 보는 것도 많은 희열을 가져다주지만, 역시 낙서같이 허접한 그림이라고 해도, 직접 그렸다는 성취감에는 비할 바는 못 되는 거 같다.
그래서 가끔씩 수채화 공부를 위해 책을 보곤 하는데, 이번에 본 '어반 스케치 핸드북 : 컬러와 채색법'은 주제 자체가 도시 풍경이라서 내가 좋아하는 취향과도 잘 맞았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 샤리 블로코프는 캐나다의 스케처, 수채화가, 대학교수, 미술 블로거라고 하는데, 책 속에는 저자의 그림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작가들의 그림을 담고 있어, 저마다 다른 기법과 색감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기법서가 아니라고 저자가 말을 하는데, 실제 붓터치나 실제 어떻게 그리고, 붓을 어떻게 쓰고 그런 방법은 책에 나오지 않지만, 대신 색 선택이나 수채화 표현 기법, 명도 표현, 보색 사용 등의 컬러에 관련된 다양한 기법을 다루고 있다 보니, 다루는 영역이 다를 뿐, 기법서가 아니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어반 스케치 핸드북 : 컬러와 채색법'은 그림에 사용되는 물감, 붓, 종이 등 기본 지식부터 간단 명료하게 알려주고 있다. 하늘과 나무를 표현하는데 컬러를 어떻게 쓰면 좋은지 실제 그림과 함께 구체적 설명도 하고 있다.
컬러라고 해서, 알록달록한 것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펜 한 가지로 그렸을 때의 느낌, 두 색, 3가지 색으로 그렸을 때의 느낌과 표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즉 그냥 따라 그려보세요. 그런 책이 아니라, '이런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니, 당신이 창조적으로 응용해보세요.' 말하고 있는 책이다. 아티스트로서 가장 중요한 창조와 도전에 대한 작지만 중요한 조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수채화에 자신 없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색 표현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전에는 무슨 색으로 표현해야 하는 건지, 참 애매하고 어려웠는데, '아 이럴 때는 이런 식으로 표현해도 되는구나'하게 되었다. 특히 그림자 경우 그전에는 회색 표현만 하다 망쳤는데, 그림자가 회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나니 모든 게 쉽게 이해됐다. 사진도 어두운 부분이나 음영이 주변 색으로부터 영향을 입는데, 그렇게 사진을 많이 찍어왔으면서도 왜 나는 그걸 여태 생각 못했는지 참으로 내가 멍청하다는 생각까지 한다.
책 후반 갤러리 부분에는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나오므로, 이를 통해 그들의 컬러 감각과 음영 표현,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참고하고 자신만의 화풍을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 제본도 마음에 든다. 몰스킨 노트처럼 완전히 펼칠 수 있게 되어 있어, 어디 놓고 따라 그리기 편리하다. 책 크기도 크지 않다 보니, 야외 스케치 나갈 때 가지고 다니며 참고하는데도 부담이 적다.
'어반 스케치 핸드북 : 컬러와 채색법'을 통해 확실히 색깔 다루는 법을 배웠다. 풍경화를 어떻게 멋지게 그릴 수 있는지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어반 스케치 핸드북 : 컬러와 채색법'은 미술 전공자나, 취미로 즐기는 분들 모두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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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 블로코프의 <<어반 스케치 핸드북 : 컬러와 채색법>>. 요새 멋있는 아줌마인 척 가방에 넣고 다니는 책이다. 심지어 오늘은 아들 놀이터 가는 데도 괜히 보고 싶어 들고 나갔다. 비가 곧 쏟아진다는 하늘과 빨간 표지가 제법 멋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어반 스케치의 ㅇ도 모르는, 심지어 스케치부터 어디선가 배워와야하는 내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 모양이다.
물감이나 붓에 대한 내 동경은 중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도 눈부시게 기억나는 물건 하나는, 예고를 지망한다던 하얀 얼굴 그 아이의 납작붓이다. 그렇게 불러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여튼, 선 하나를 그어도 그 아이와 납작붓은 어찌나 강렬하고 멋스럽든지... 미술 실기 점수 A를 보장할 것 같았던 그 전문가용 붓은 고딩 시절까지도 내 손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 전 아들 미술놀이 시키려 이케아에서 하나 사봤는데 예상대로 도구가 아니라 손이 걸림돌이었다.
그래서 더욱 샤리 블로코프의 금손이 탐나는도다! 하며 책에 실린 그림들을 탐욕스럽게 훑고 잘 알아먹지도 못하는 이야기들을 시험이라도 볼 것처럼 열심히 들여다봤는데 이 여인, 말도 너무 잘 한다!!!
그녀의 말을 몇 가지 빌어 쓴다면 명도는 스케치에 간을 더하는 소금과 후추 같은 양념이고, 지루하고 재미 없다고 저평가 당하는 무채색은 실제로는 비범한 아름다움을 지녔으며, 수채화 기법 중의 하나인 웨트 인 웨트는 수채화의 마법이자 본질이라고! 한 가지 색으로만 그려도 어반 스케치는 재밌고 두 가지 색을 쓰면 강조가 가능하며 여러 가지 색을 쓰면 당연히 더 재밌다고 마구 읽는 이를 홀린다.
이런 식이니 당장이라도 물감을 주문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스케치를 어디선가 먼저 배워야 색을 칠한텐데 말이다.
돼지 목에 진주 같은 귀한 책이었다. 검정, black 정도로 알고 있었던 색의 이름이 루나 블랙이란 것과 그녀가 즐겨 쓰는, 이름에 blue가 들어가는 파란색 계열도 자그마치 여섯 가지나 되고 각각 멋진 이름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이 책에서 비로소 배웠다.
팔레트에 색을 채울 때도 제대로, 잘 이해하고 있는 색을 담으라고 전도(!)를 시작한 그녀인데!!! 갈 길이 참으로 멀다. 하지만 분명 커다란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으니 기꺼이 걸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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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에 스케치북과 물감을 사고. 그림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며 열심히 나도 이렇게 그려봐야지!라고 다짐만 한지 어연 수개월. 왜 이렇게 그림 그리기가 어려울까. 고민을 하던 차에 『어반 스케치 핸드북』을 만났다. 『어반 스케치 핸드북』.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증명사진처럼 의미 없이 찍는 사진 대신 그 장소에 머물며 도시의 정취를 그대로 느끼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은 것이 바로 어반 스케치다. 나 역시도 정물보다는 도심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었기에 제목을 보는 순간. 아! 이 책으로 그림 그리기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시리즈로 구성된 책 중 컬러와 채색법에 대한 책으로 핸드북 답계 아주 작은 사이즈의 책이다. 책은 어반 스케치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들에 대한 설명과 색채의 배합과 색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을 간략하지만 상세하게 설명한다. 글라데이션은 수채화의 느낌을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기법이지만, 자연스럽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 글라데이션을 연출가기가 쉽지 않은데, 시작과 끝의 색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색 조합을 배울 수 있다. 두 가지나 세 가지 색을 섞어 만드는 느낌이 정말 아름답다. 그럼 그런 풍부한 색감이 만드는 풍경은 어떨까. 책은 여타의 스케치북처럼 밑그림이 그려져있거나 이렇게 그리라는 식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어반 스케치의 아름아움에 푹 빠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우선 우리가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자주 접하던 수채화와 느낌이 사뭇 다르다. 수채화로 이렇게 다양한 느낌이 가능해? 라는 감탄이 절로 터지는 그림들이 가득하다. 스케치를 바탕으로 그려진 풍경부터 색으로만 채워진 풍경까지, 아름다운 색과 빛으로 가득하다. 수채화란 이런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트리고 수채화로 못 그리는 그림, 표현 못 하는 느낌이 없다!고 할까. 한 장 한 장, 모든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론 초보자들에게는 어떻게 이런 그림을 그리지?라는 걱정이 들게 할 수도 있지만, 어반 스케치를 그리고 싶다는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준다. 매일 똑같이 보던 풍경을 이렇게 아름다운 터치와 색으로 표현할 수 있다니! 차근차근. 그림 그리기에 도전하자!는 열정이 샘 쏟는다. 매일 똑같아 보이는 집앞 풍경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 시간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빛의 향연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책에 소개된 그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풍경처럼, 그려보면 어떨까. 일상을 새롭게 보는 시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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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 어반 스케치 핸드북 ; 컬러와 채색법
여행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스케치가 아닐까? 순간의 기록을 카메라, 핸드폰 사진으로 남길 수 있지만, 여행지에서의 느낌, 생각 시간들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건 내 손으로 직접 그려보는 그림 한 장이 아닐까 싶다. 최근 온라인 과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기도 한데 '난 정말 그림에 재능이 없어!'라는 긴 생각이 무색하게도 배우니 그림이 그려지더라!! 사실 여행을 다녀오고 봄이 시작되면서 이런저런 핑계로 연습을 아예 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손에 들고 주섬주섬 스케치북과 연필, 물감을 꺼내보기도 했다. 사실 스케치는 연필, 펜, 만년필 등등 그릴 수 있는 도구와 종이만 있으면 된다. 한데 채색을 시작하게 되니 색감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더란 말씀... 채색도 이론을 알면 그림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사실 그런 욕심보다 색이 어떻게 변하는지, 물의 농도 조절로 어떻게 색감을 조절할 수 있을지가 더 궁금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적당한 두께를 가진 이 책은 건물과 도시 풍경 / 인물과 움직임 / 원근법과 투시도 / 컬러와 채색법 시리즈로 구성되어있다. 같은 재료로 표현하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미술, 그리고 물감 다루기는 표현이 잘 된 그림을 볼 때면 더 욕심이 나곤 했다. 연습은 1도 하지도 않으면서 '저렇게 잘 그리고 싶다.' 라는 마음만 앞서진 않았는지... sns에 어반스케치를 하시는 스케쳐들의 그림이 워낙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림을 보고 내 스타일의 그림을 찾아보기도 한결 쉬워진 요즘이다. 어반 스케치 핸드북 ; 컬러와 채색법 스케치에 대한 기본 지식, 물감과 색의 혼합, 색과 명도, 색의 제한, 관계, 무채색등 기본적으로 달아두면 좋은 지식을 소개하며 그림에 어울리는 컬러와 느낌도 실제 그림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색의 다양한 조화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그림을 그리며 연습해본다면 그림의 느낌을 살리는 채색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책에 소개된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의 그림을 보며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꽤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은 책이었다. 어반스케치를 하며 채색까지 확장시켜 관심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 물론, 연습만이 답이겠지!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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