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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이 가능하게한 실용적인 삶에 대하여, 실용커피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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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인 작가가 이야기하는 행복한 일상성 유지하기. 일주일 중 5일은 즐거우나 힘이드나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우리네 삶에서, 요즘 소확행이라고 하는 나만의 기쁘고 행복한 순간들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또 그만큼 쉽지 않다. 작가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맛있는 커피'는 기쁨 그 자체이자 행복이다. 출근하고 회사에서 정성을 다해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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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인 작가가 이야기하는 행복한 일상성 유지하기. 일주일 중 5일은 즐거우나 힘이드나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우리네 삶에서, 요즘 소확행이라고 하는 나만의 기쁘고 행복한 순간들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또 그만큼 쉽지 않다. 


작가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맛있는 커피'는 기쁨 그 자체이자 행복이다. 출근하고 회사에서 정성을 다해 커피를 내리는 과정, 맛있는 커피를 함께 나누는 시간, 퇴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 커피 한잔을 함께하는 일은 그에게 커피 한 잔을 넘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벅찬 마음을 안는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베이루트(beirut)'로 오랜시간 활동해온 이 작가를 알고있다면 궁금했을 법한 커피를 향한 그의 끊임없는 사랑의 원천과 그 과정을 담은 그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더 행복한 커피생활을 더 오래도록 누릴 수 있는 팁을, '커피는 곧 카페인이지' 라고 생각하는 독자에게는 커피가 가진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커피를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기쁨이 있는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요즘 조금 부족하다 느껴진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 나 자신을 더 살펴봐주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좋아하는 것을 하는 순간들, 또 그것을 함께 나누는 순간들이 주는 에너지가 가진 힘이 느껴져서, 당장 그것을 찾으러 떠나고픈 열정과 벅참으로 엉덩이가 들썩일 것이다.   

s***1 2019.04.1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 정도는 되어야 자칭 커피 덕후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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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취미가 업으로 이어진 사람들 말이다. 누군가 내게 좋아하는게 뭐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바로 대답할 수 있다. 바로 내 강아지 초코, 커피 그리고 책이라고 말이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이 세가지 중 하나를 직업으로 삼고 싶어진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진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 주변에 떳떳하게 커피를 좋아한다고 말하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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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부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취미가 업으로 이어진 사람들 말이다. 누군가 내게 좋아하는게 뭐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바로 대답할 수 있다. 바로 내 강아지 초코, 커피 그리고 책이라고 말이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이 세가지 중 하나를 직업으로 삼고 싶어진다는 마음이 더욱 강해진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 주변에 떳떳하게 커피를 좋아한다고 말하곤 했는데 책을 읽고 나서 그 말을 쉽게 하기가 꺼려진다. 커피를 좋아하려면 이 정도까지는 되어야 되는구나 싶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려 고등학생 때 부터 커피를 좋아하고 대학생 때도 커피를 마시고 배우고자 했다고 한다. 저자의 그런 커피 사랑에 비하면 나는 신생아 수준이다. 내가 고등학생 때는 커피숍은 어른들만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스타벅스 같은 세계적인 체인점은 고향에서는 아예 들어오지도 않았었다. 그 후 30대가 되어서야 여러 커피를 맛 보면서 비로소 맛있는 커피가 어떤 커피인지에 대해서 조금씩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 책은 커피 덕후인 저자가 어떻게 커피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또한 커피에 대한 사랑이 어떻게 직업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는지 이야기하며 책을 시작한다. 또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매우 유명한 카페를 운영하는 커피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곳곳에 나와서 반가웠고, 카페를 투어하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한 이야기를 읽고 저자를 진정한 덕후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은 얇고 가볍지만 저자의 약 15년 간의 커피를 향한 덕후 기행은 결코 가볍지 않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저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잘 안 하게 되는데 이 책은 책을 덮고 저자를 꼭 만나서 커피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또래이기도 해서) 


 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커피에 대해서 나도 좀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 욕심이 더욱 강해져버렸다.

p******i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