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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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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신을 읽었습니다. 기자다운 기자가 없는 시대입니다. 언론에서는 거짓 뉴스를 사실마냥 실어 한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언론이 언론답지 못한 시대, 언론을 믿을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요즘은 대안언론이라고 해서 유튜브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수많은 개인이 소식을 만들어내고 거짓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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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신을 읽었습니다. 기자다운 기자가 없는 시대입니다. 언론에서는 거짓 뉴스를 사실마냥 실어 한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언론이 언론답지 못한 시대, 언론을 믿을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요즘은 대안언론이라고 해서 유튜브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수많은 개인이 소식을 만들어내고 거짓기사를 뚫고 진실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은 언론의 거짓 기사에 속아나는 개돼지가 아니라 지성있는 객체로서 살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언론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참된 언론을 기대하며 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키워드는 탐사보도입니다. 기자로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 그것이 참 언론인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양한 탐사보도와 관련된 언론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것들을 보며 우리나라 언론사는 어떠한가 생각해보게 되었고 진짜 믿을 수 있는 언론사들이 많아졌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습니다. 언론을 다시 신뢰할 수 있는 시대가 하루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p**********l 2020.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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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신 - 손석희, 크리스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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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journalism)의 국어사전적 의미 : 신문과 잡지를 통하여 대중에게 시사적인 정보와 의견을 제공하는 활동. 넓게는 라디오, 텔레비전 따위를 통하여 정보 및오락을 제공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언론’으로 순화.저널리즘은 '이즘(ism)입니다. 가치 운동이자 사상입니다. 저널(journal)이라는 이즘(ism)을 담당하는 것이 저널리스트입니다. 그런 만큼 언론인이라면 저널리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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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journalism)의 국어사전적 의미 :

신문과 잡지를 통하여 대중에게 시사적인 정보와 의견을 제공하는 활동. 넓게는 라디오, 텔레비전 따위를 통하여 정보 및오락을 제공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언론’으로 순화.



저널리즘은 '이즘(ism)입니다. 가치 운동이자 사상입니다. 저널(journal)이라는 이즘(ism)을 담당하는 것이 저널리스트입니다. 그런 만큼 언론인이라면 저널리즘이라는 이즘을 꿋꿋이 감당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와세다 크로니클> 기무라 히데아키



본 책의 한 챕터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탐사보도를 대표하는 언론사 <와세다 크로니클>의 기무라 히데아키의 말이다. 그가 말한 '저널(journal)이라는 이즘(ism)을 담당하는 것이 저널리스트'라는 말이 언론인에게는 가슴 깊이 박혀야 하지 않을까. 자본의 흐름에 떠내려가는 언론이 아니라 자본에 묻혀진 '진실'을 찾아 과감히 물 밖으로 끌어낼 수 있는 용기있는 저널리스트의 탐사 이야기가 담긴 책이 '저널리즘의 신' 이다.



레거시 미디어의 저널리즘은 아직 변질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디지털로의 전환이나 발전은 단지 도구(tool)의 변화일 뿐 기본적인 정신(spirit)을 바꾸는 문제는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 근거는 레거시 미디어가 간직해온 '저널리즘의 DNA'라 할 수 있는 탐사보도에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어떻게 보면 탐사보도야말로 디지털 시대에도 저널리즘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탐사도 인공지능이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탐사 저널리즘은 인공지능과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물론 인공지능이 탐사를 도울 수는 있겠죠.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도 있을 거고요. 그렇다고 인공지능이 탐사의 주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JTBC 손석희 대표가 먼저 시작한다. 그는 빠르게 변해가는 현실 속에서 미디어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탐사보도'에 있다고 말한다. 저널리스트의 신념 그리고 저널리즘을 담아내는 그릇이었던 레거시 미디어의 종말을 디지털 미디어가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그 방법을 현실에서 고민하고 있고 반드시 방법은 있을것이라고 이야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어떤 업종에도 동일현상은 나타난다.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분야를 찾아야하는 미션 말이다.



모든 소비자가 각자의 신념을 지탱하기 위해 정보를 필요로 하고, 취사선택한 매체들로부터 정보를 공급받는 현상이 일반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접한 정보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더 공고히 해나가는 거죠. 포스트 트루스(post-truth) 시대 곧 탈 진실의 시대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이건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요근래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은 한 사람의 성향을 완벽하게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 요즘 사람들은 뉴스거리를 SNS 플랫폼을 통해 주로 소비하게 되는데, 이런 소비성향은 언론의 대표적 플랫폼이었던 신문/잡지를 '레거시 미디어'로 퇴화시켜버렸고, 이를 대체한 디지털 플랫폼은 매체 특성상 자신이 한 번 보거나 클릭한 뉴스거리와 '동종'의 카테고리에 국한된 내용만 계속 제공한다. 자신이 보고싶은 뉴스거리만 보게 해주는 '개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내용들을 제공하는 정보의 함정 속에서 스스로의 주관이나 가치관을 잊어버린 채 점점 우물안으로 밀려들어가는 느낌이다. 잘못된 뉴스나 틀린 정보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자극적인 뉴스거리들에 현혹되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결국 소비자들은 점점 편파적인 성향이 극대화 되어 오히려 '싸울거리'들이 더 많아지고 불필요한 싸움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저널리스트들의 역할이 더욱 커진 것 같다. 권력에 끌려다니지 않고, 돈에 기사를 팔아버리지 않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저널리스트 말이다. 그런 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아시아를 포함 유럽에서 그렇게 활동하고 있는 언론사를 소개한다.



어쩌면 우리나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언론사인 JTBC 손석희를 시작으로 프랑스 탐사보도 대표 언론사 <르몽드>에대한 소개까지 왜 이들을 저널리즘의 신이라고 부르는지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권력과 돈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혀내고자 했던 목숨을 담보로 한 굳은 의지로 창간된 시사IN, 셜록, 와세다크로니클 등의 노력이 있었기에 죽어가던 언론에 빛이 스며들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왜 언론이 가야할 길이 탐사보도이고, 탐사보도를 통해 무엇을 밝히고 또 꾸준히 이슈화 해야하는지 손석희 사장은 이렇게 말한다.



탐사 저널리즘은 제가 늘 주장하는 어젠다 키핑(의제 유지)과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어젠다가 무엇인지를 판단하고 지키는 역할은 꼭 필요합니다. 저는 탐사 저널리즘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어젠다를 길게 유지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머물게 해야 하는 게 미디어의 역할이고, 그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니까요. 이슈가 무시되거나 잊혀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민주주의, 인본주의 그리고 탐사보도

어떤 어젠다를 제시하고 유지해야 할까요? 저는 그 기준을 두 가지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민주주의와 인본주의가 그 두가지입니다.

레거시든 디지털이든 추구하는 저널리즘이 있다면 결국에는 이 두가지로 수렴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수렴된 두 가지 기준을 가능하게 하는 저널리즘의 방법론이 탐사보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젠다 키핑(agenda keeping, 의제 유지)이 왜 중요한지 이제야 조금 알겠다. 언론이 꾸준히 이슈화해야 시민들은 기억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돈과 권력으로 진실을 묻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아질 것이고 그로인해 돈 없고 빽없는 시민들은 이유도 모르는 채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되어간다. 왜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부와 권력에 의해 계급이 나눠진 채 불행한 채 살아가야 하는걸까? 그래서 이들을 대변하는 언론인이 필요한 것이다. 특정 권력에 민주주의와 인본주의가 파괴되지 않게 늘 감시하고 약자의 편에서 이들의 기본 권리를 수호해주는 언론인 말이다. 이 책의 저자들을 포함 많은 진정한 언론인이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시점에서 시사인, 셜록 정기구독을 해야하는 것인가? ㅋㅋㅋ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19.05.07.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