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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를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중심으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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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고객들을 교육시켜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었다. 일본과 중국의 고객들도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 플랫팩 가구 ( flat-pack furniture, 운반하기 좋도록 납작한 상자에 부품들을 넣어서 파는 조립식 가구 ) 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제품을 차에 싣고 가서 조립하도록 바꾸었다.    2010년 기준 이케아 매출은 235억 유로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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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고객들을 교육시켜서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었다. 일본과 중국의 고객들도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 플랫팩 가구 ( flat-pack furniture, 운반하기 좋도록 납작한 상자에 부품들을 넣어서 파는 조립식 가구 ) 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제품을 차에 싣고 가서 조립하도록 바꾸었다.

 

 2010년 기준 이케아 매출은 235억 유로다.( 오늘 현재 1유로는 약1413원이니 33조 2055억원이다 !! )

현재 40여 개국에 330여 개의 이케아 매장이 있다. 2008년 이케아 카다로그는 1억 9천만 부가 55가지 판과 27개의 언어로 인쇄되었다. 이케아는 가구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다. 가구는 비싼 것을 사서 오래 쓴다는 고정관념을 인테리어 품목이며 기분에 따라 수시로 바꾸도록 주거 환경 문화를 바꾸었다. 스웨덴에서 시작하여 스위스, 독일, 프랑스, 영국 사람들을 바꾸었다. 캐나다와 미국으로 확대하여 가구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다. 나라마다 가구에 대한 고정관념을 스웨덴 가구 중심의 인테리어로 개편하도록 하였다.

 

 2014년 광명역 근처에 이케아가 생긴다. 한국 시장이 중국,일본 시장보다는 매력적이지 않기에 삼국 중에 가장 늦게 진출한다. 베이징과 상하이의 이케아 매장은 작년과 올해 가 보았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미로 구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매장을 둘러보는 데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저가이지만 중국 보통 사람들에게 비싼 제품인데도 엄청난 사람들이 놀이 공원 가듯이 와서 구경하고 놀고, 먹고 가고 있었다. 할인점이 본격적으로 출현한 것이 1993년이다. 20년만에 우리 생활 문화를 엄청 바꾸었다. 주말이면 꼭 살 것 없어도 아이들 데리고 할인점 가서 구경하다가 필요할 것 같은 것 사고, 식사하고 온다. 아이들은 할인점을 놀이터로 인식한다. 이케아도 엄청난 구매 파워를 가지고 우리나라 인테리어 소품 시장을 바꿀 것이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의 소품을 전시 판매할 것이다.

가구도 그들의 전략대로 DIY 가구로 재편할 것이다. 그들은 제품 상담,배송에 투자하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노력을 요청하는 전략이다. 우리나라 고객 특성상 쉽게 DIY 가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케아는 전략을 수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케아가 진출하면 메이커 가구 제조, 유통 회사보다 지역의 소규모 가구, 인테리어 소품 제조,판매업자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것이다. 할인점때문에 지역 상권 전통 시장이 타격을 크게 받듯이. 가격도 과연 무조건 저렴할 지 모르겠다. 할인점이 지역 상권 장악 후 독점적 위치로 몇 개 미끼상품만 저렴하게 판매하고, 고객이 비교하기 힘든 상품 구조로 만들어서 필요한 마진을 취하는 것을 여러 차례 봤다. 2년 후 이케아가 제안하는 우리의 가구, 인테리어 생활은 과연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q****3 2012.10.2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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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패션! 이게 다 이케아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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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패션이다. 60년의 역사를 지닌 이케아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커다란 진실이다. 방 꾸미기를 좋아하는 이들도 보통 일 년에 한두 번이던 내부 인테리어를 이제는 수시로, 마음 내키는대로 할 수 있게 된 것도 이케아식의 저렴한 플랫팩 방식 덕분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방 바꾸기의, 방 꾸미기의 선수인 셈이다.  엘렌 루이스는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꾼 브랜드 이케아의 배후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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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패션이다. 60년의 역사를 지닌 이케아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커다란 진실이다. 방 꾸미기를 좋아하는 이들도 보통 일 년에 한두 번이던 내부 인테리어를 이제는 수시로, 마음 내키는대로 할 수 있게 된 것도 이케아식의 저렴한 플랫팩 방식 덕분이다. 이제  우리 모두는 방 바꾸기의, 방 꾸미기의 선수인 셈이다.  엘렌 루이스는 우리의 생활방식을 바꾼 브랜드 이케아의 배후에 놓인 아이디어, 원칙, 역사를 설명한다. 저자의 말대로 "이케아는 우리 모두를 디자이너로 만들었다."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는 조립하는 인테리어 가구로 유명하다. 아바와 볼보를 제치고 '스웨덴'하면 사람들은 이제 '이케아'를 떠올린다. 2014년 광명시에 1호점이 오픈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아직 이케아가 친숙하지는 않다. 대만에 있을 때 나는 이케아가 오피스텔이나 젊은 싱글족에 어울리는 가구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모던한 색감, 그리고 직접 조립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다. 한샘과 같은 국내의 대표적인 가구업계가 이케아 코리아와 어떤 식의 경쟁을 벌일지 주목된다.  
 
이케아(IKEA)의 앞 두 자는 은둔형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의 이니셜에서 따온 것이고,  나머지 두 자는 그가 자란 스웨덴 남부 소나무숲의 농장과 마을 이름, 엘름타뤼드와 아군나뤼드에서 따온 것이다. 이케아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세계화"를 의미한다. 아시아 지역만을 놓고 보면,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이케아가 존재하고 있다. 이케아의 철학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더 낫게 만드는 일이고, 그런 소기업적 가치는 혁신, 독특함, 겸손, 협동, 검소함, 환경적윤리적 책임 등과 결부된다. 저자는 이케아의 스토리텔링 문화가 가져온 효과와 맥락을 소개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이케아는 잉바르 캄프라드의 근검절약법, 초창기 이케아의 개척자적 싸움, 만물의 기원인 엘름홀트, 스웨덴식 절제의 미덕 그리고 바이킹이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으며 오늘날 이케아가 그와 똑같은 일을 어떻게 해내고 있는지 등에 관한 이야기를 엮어냈다."(173쪽)
 
나는 조립식보단 완성형을 선호한다. 이케아 한국도 일본처럼 배달과 조립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어떤 제품은 한국적 정서와 동떨어진 면도 있다. 가령 바퀴달린 커피 테이블이 그러하다. 이런 게 어울리는 가정집이 어디 있을까 싶다. 이케아 제품 가운데 내가 사고싶은 것은  EXPEDIT 16단 책장과 소파 정도다. 이케아가 직면한 도전과 위기에 대한 이야기에도 공감이 간다. 업계의 반역자 이미지로 성공했다 해도 언제까지나 그런 이미지로 활동할 수는 없는 법. 가령 경쟁업체의 성장이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특색을 강조하는 유연성 부족은 보다 융통성있는 현지화 전략이 요구된다. 개발도상국에 자리잡은 이케아는 저렴함을 장점으로 내세우긴 어려울 것 같다. 적어도 중국과 한국에서 이케아 가구를 저렴한 브랜드로 생각할 이들은 드물지 않을까 싶다. 

z***a 2012.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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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공룡, 이케아IKEA 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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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공룡, 이케아IKEA 의 모든 것      이케아는 스웨덴의 가구업체로 가구 하나로 전 세계인의 생활방식을 바꾼 기업으로, 이 책은 스웨덴의 최고 유명 수출품 이케아의 성공 신화를 분석한 책이다. 영국의 브랜드 전문가인 저자는 이케아의 전ㆍ현직 직원과 각계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여러 공식·비공식 문건과 다큐멘터리영화 자료 등을 조사하여 브랜드 이케아의 배후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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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공룡, 이케아IKEA 의 모든 것

 

   이케아는 스웨덴의 가구업체로 가구 하나로 전 세계인의 생활방식을 바꾼 기업으로, 이 책은 스웨덴의 최고 유명 수출품 이케아의 성공 신화를 분석한 책이다. 영국의 브랜드 전문가인 저자는 이케아의 전ㆍ현직 직원과 각계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여러 공식·비공식 문건과 다큐멘터리영화 자료 등을 조사하여 브랜드 이케아의 배후에 놓인 아이디어, 원칙, 역사를 설명하고 베일에 가려 있던 이케아를 보여준다.

 

가구업계 공룡, 이케아IKEA 의 모든 것

“인생이란 이케아 가구 조립과 같다.

목적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부품들을 한데 맞출 수도 없으며 ,

중요한 부품은 항상 빠져 있고, 최종 결과는 기대와는 전혀 딴 판이다.“ (18 쪽)

 

   이케아는 현재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43 개국에 338개의 이케아 매장이 있다. 종업원은 15만4000명이고, 다루는 제품은 점포마다 무려 1만 점을 넘는다. 2012년 매출은 275억유로(약 41조원)였고, 이케아 매출은 1958년에는 300만유로에 불과했는데, 54년 만에 9167배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재정 위기에도 이케아 매출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

 

   이케아는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쉴 수 있는 호텔과 레스토랑을 이케아 매장 주변에 갖추고 있다고 한다. 하루 150만 명의 고객이 전세계의 이케아를 방문하고, 한 해에 5억 8000만 명의 고객이 이케아를 찾는다. 실로 ‘어른들의 디즈니랜드’로 불릴만하다.

   볼보, H&M, 사브, 앱솔루트 보드카, 엘렉트로룩스 등 스웨덴이 낳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하나인 이케아는 인구가 900만 명에 불과한 스웨덴에서 이처럼 많은 국제적 브랜드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불가사의한데, 정말 놀라운 것은 이케아가 스웨덴 남부의 시골 스몰란드에서 탄생했다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난 가구회사가 전 세계에 가장 모던한 디자인을 전파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는 뜻이다.

 

 

 

 

"누구나 이케아에서 쇼핑을 하다가 놀라는 순간이 있다. 물건이 이토록 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이해하기도 어렵다. 이것은 입이 딱 벌어지는 기발한 노하우의 영역이다. 이케아 내부에서는 이렇게 터무니없이 싼 물건들을 길거리 가게에서 파는 50페니짜리 소시지에 견주며 ‘핫도그’라고 부른다. 다른 회사가 도저히 흉내내기 어려운 이케아의 확고한 경쟁우위 가운데 하나는 간단히 말해 제품을 실제보다 더 비싸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 대중이 원하는 바와 맞아떨어진다. 우리는 멋져 보이길 원하지만 그만큼의 돈을 지불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이케아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우선 이케아 가구는 싼 가격으로 유명하다. 이케아의 광고 중에 “이 침대는 잠옷보다 쌉니다.”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 가구가격이 싼데, 이처럼 저렴한 가격을 가능하게 한 1등 공신은 ‘고객이 함께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 덕분이다. 제품가구를 사서 조립하는 과정을 고객들이 흥미롭게 느끼도록 하여 이케아 매장에는 ‘스웨덴식 디즈니랜드’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 유럽에 DIY 문화를 이끌기도 했다. 세련된 북유럽 디자인 제품을 싼 값에 차지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번거로움마저 달콤하게 받아들인다.

   두 번째 특징은 조립식 콘셉을 들 수 있다. 플랫팩 가구라고 불리는 이케아 제품들은 완성되지 않은 채로 납작한 상자 안에 들어 있는데, 고객들은 이 상자를 차량에 싣고 집으로 운반하여 손수 조립까지 해야 한다. 세 번째 특징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을 바탕으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이케아의 가장 중요한 마케팅 도구이자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카달로그, 직원 모두가 진정한 이케아 가족이라는 독특한 기업 문화, 그리고 60년 이상 이케아를 이끌어 오고 있는 이케아의 절대자 잉바르 캄프라드 등도 이케아의 특징에 속한다.

 

   내가 이 책을 주목해서 읽은 이유가 있다. 요즘 국내 가구 업계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다. 업체관계자들은 요즘이 ‘IMF때보다 더 힘들다‘고 볼멘소리를 하는데, 이케아라는 세계적인 가구업체가 국내에 들어오면 국내가구업체들은 고사할 위기에 빠질지도 모르겠다는 우려 때문에 ’이케아는 과연 어떤 기업인가?’궁금해서였다.

   한국 가구 업계의 현실은 한마디로 존폐위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때 업계 1위였던 보루네오 가구는 자금난을 겪다 지난 10일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국내 가구업계 2위인 리바트는 영업이익률이 0.5% 선에서 머물고 있어 임기도 전에 대표를 바꾸고 있다. 국내 사무용 가구 시장 1위인 퍼시스도 올해 1분기 매출이 599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줄었다.

원래 가구산업인 것이 소득이 높아질수록 성장하는 업종이다. 1인당 GNP(국민총생산)가 2만 달러이상이면 사람들이 주택이나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돼 가구 산업이 성장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 인데, 한국은 예외다. 한국의 1인당 GNP는 2000년대 후반부터는 2만 달러에 접어든 이후 국내 가구 업계는 되레 그때부터 더 위축되기 시작했다. 거기에는 그럴 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가 꼽을 수 있다. 보통 이사를 하면서 가구를 많이 바꾸는데,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가구 업계가 동반 침체에 빠진 것이다. 아울러 사무용 가구는 신설 법인 설립에 영향을 받고, 혼수 의존도가 높은 가정용 가구는 결혼적령층 규모에 영향을 받는데, 불황으로 문을 닫는 회사가 늘고, 결혼을 미루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가구 시장이 더 침체에 빠진 것이다. 두 번째는 국내 가구업계의 디자인 경쟁력 약화가 업계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이 때문에 당시 국내 가구 산업이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경쟁력을 잃었다고 말한다. 세 번째는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싼 값의 가구가 들어온 것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이케아는 현재 2011년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7만 8198㎡짜리 땅을 2346억 원에 낙찰받아 내년으로 예정된 이케아가 들어오면 한국 가구업계는 초토화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대책은 뭘까? 우선 늦었지만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R&D를 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국내 가구업계의 디자인 경쟁력 약화가 업계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다. 과거에는 가구업체마다 저마다의 디자인과 특징이 있었는데, 2000년대 단순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유행하면서 너나 할 것 없이 그 디자인을 베끼기 시작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때문에 당시 국내 가구 산업이 '노동집약형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경쟁력을 잃었다고 말한다. 아울러 국내 가구업계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협조도 필요한데, 가구업계는 관세에 역차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즉 국내 가구업체는 원자재인 파티클보드(원목을 가공해 만든 판상 재료)를 수입할 때 8% 관세를 물지만, 완제품을 수입하는 이케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래로 우리나라에서 가구는 결혼 혼수품에도 들어갈 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재산이었다. 할아버지 세대만 하더라도 잘 쓰고 관리했다가 대를 물리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해 가구도 한철만 입고 버리는 패스트패션 같은 소모품이 되어버렸다. 이제 우리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닐지라도 아주 싸다는 이유로 집을 위해 충분히 가구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케아의 높은 품질과 싼 가격이 전 세계의 가구소비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것이다. 당장 내년부터 품질 좋고 싼 가격의 가구를 살 수 있다니 국내 소비자로서는 반갑다. 하지만 이케아의 국내진출은 국내 가구산업에게는 더 큰 위기가 될 것이 뻔하다. 우려가 곧 현실이 될 시점에서 이 책은 지피지기知彼知己의 기회가 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13.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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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이야기(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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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 열광하는 유럽인들   서문에 위대한 브랜드 시리즈 편집자가 이케아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가구를 일회용 패션 아이템으로 만듦으로써 현재 소비사회가 어떻게 우리의 가치관을 타락시켰는지의 상징이 되었다. 어느 누구도 이케아 가구 아이템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사지는 않는다.   18 인생이란 이케아 가구 조립과 같다. 목적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부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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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 열광하는 유럽인들

 

서문에 위대한 브랜드 시리즈 편집자가 이케아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가구를 일회용 패션 아이템으로 만듦으로써 현재 소비사회가 어떻게 우리의 가치관을 타락시켰는지의 상징이 되었다. 어느 누구도 이케아 가구 아이템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사지는 않는다.

 

18 인생이란 이케아 가구 조립과 같다. 목적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부품들을 한데 맞출 수도 없으며, 중요한 부품은 항상 빠져 있고, 최종 결과는 기대와는 전혀 딴판이다.

 

20 이케아의 신화는 우연하지만 중대한 발명에서 시작된다. 1950년대 초, 이케아의 네 번째 직원 일리스 룬드그렌은 차 트렁크에 테이블을 집어넣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급기야 그는 테이블 다리를 잘라냈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급기야 그는 테이블 다리를 잘라냈고, 이렇게 해서 플랫팩 가구가 발명되었다. 이 발견은 엄청난 선적 공간의 낭비 없이 가구를 전 세계로 운송할 수 있음을 의미했고, 또한 가구 조립비 부분을 고객에게 떠넘길 수 있다는 것을 뜻했다.

이 의미는 이케아가 물건을 아주 싸게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이제 가구가 대대로 물려받는 해묵은 감정의 짐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기다는 뜻이다. 그리고 가구가 일회용의 일시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이제 우리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닐지라도 아주 싸다는 이유만으로 집을 위해 충분히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25 우리는 완전히 다수의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우리 고객에게 좋은 것은 결국 우리에게도 좋다. 이케아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드, 1976년 어느 가구상의 유언

사람들 대다수의 일상생활을 더 낫게 만드는 것이 그의 열망이었다. 대중적인 것은 흔히 무시되기 쉽다. 하지만 일반 대중에게 이케아는 탁월한 선택이다.

 

k****k 201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