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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콧물, 포복절도...정말 재밌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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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살았던 오늘>은 재미와 감동, 지식이 함께 하는 역사 교양서다. 어릴 때 읽었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무엇보다 정말 재밌다.   이 책은 그냥 '오늘의 역사'가 아니라, '이런 것도 있었나'라는 생각이 드는 현대사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가득하다.저자가 정말 글을 잘 쓴다. 웃고 울리는 건 기본이고,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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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살았던 오늘>은 재미와 감동, 지식이 함께 하는 역사 교양서다. 어릴 때 읽었던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무엇보다 정말 재밌다.

 

이 책은 그냥 '오늘의 역사'가 아니라, '이런 것도 있었나'라는 생각이 드는 현대사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가득하다.저자가 정말 글을 잘 쓴다. 웃고 울리는 건 기본이고,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 인물이 누구누구와 연결되어 있는지, 그 날짜에 어떤 다른 일이 있었는지.. 무릎을 치게 만드는 씨줄 날줄 엮어 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요즘 젊은이들은 현대사를 잘 모른다고들 한다. 그런 20-30대의 친구들이라면 읽기에 아주 재미있을 듯 하다. (상식 공부하기에도 딱일 듯 싶다) 어느 언론사 서평에 영화로 치면 <건축학개론>이라고 했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강추한다!

u******n 2012.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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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산하' 때문에 즐거웠다.
"요 며칠, '산하' 때문에 즐거웠다." 내용보기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365일 전부를 다 하루하루 쪼개 각각의 날에 뭔 일이 있었는지를 밝히며 그 의미를 부여한 책. 생각만 해도 쉽지 않으리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김형민이니까 가능했을 것. 그가 누군고? 딴지일보 사회부장으로 필명을 날리던 '산하'다. 지난 번에 본 엽기세계사를 쓴 이성주도 그렇고 김형민도 그렇고 딴지일보에서 다들 한 문장씩 하던 인사들. 글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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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365일 전부를 다 하루하루 쪼개 각각의 날에 뭔 일이 있었는지를 밝히며 그 의미를 부여한 책. 생각만 해도 쉽지 않으리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김형민이니까 가능했을 것. 그가 누군고? 딴지일보 사회부장으로 필명을 날리던 '산하'다. 지난 번에 본 엽기세계사를 쓴 이성주도 그렇고 김형민도 그렇고 딴지일보에서 다들 한 문장씩 하던 인사들.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책은 한 개인이 쓴 역사에 대한 소회일 수도 있고 평론일 수도 있으니 굳이 그의 시각에 다 동의할 필요는 없다. 그럴 수도 없고. 그러나 역사에 대해 나와 다르게 보고 느끼는 사람의 정돈된 생각을 읽는다는 건 큰 즐거움이다. 더구나 같은 시대를 살았던 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대로 내 젊었을 적 아련한 추억으로 되새김된다. 고맙게도 대부분은 생각도 거의 비슷하고.

요 며칠, '산하' 때문에 즐거웠다.

r****l 2019.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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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그러나 꼭 알아야 할 역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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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의 친구들이 추천하여 내 담벼락에 푸쉬되는 글이 있었다. '산하의 오역'이라는 타이틀을 단 그 글들은 하루하루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살려내고 있었고 정말로 읽을 만 했기에 꾸준히 쓰여지는 것을 보고 나 역시 구독을 시작했다.   나보다는 약간 선배 뻘의, 방송사 PD로 일하고 있는 이가 아마추어리즘을 뛰어넘은 글솜씨로 쓴 글들의 팬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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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의 친구들이 추천하여 내 담벼락에 푸쉬되는 글이 있었다.

'산하의 오역'이라는 타이틀을 단 그 글들은 하루하루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살려내고 있었고

정말로 읽을 만 했기에 꾸준히 쓰여지는 것을 보고 나 역시 구독을 시작했다.

 

나보다는 약간 선배 뻘의, 방송사 PD로 일하고 있는 이가

아마추어리즘을 뛰어넘은 글솜씨로 쓴 글들의 팬이 되었고

매일매일 찾아 읽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을 알고서는 바로 구매했다.

 

1월 1일부터 하루하루 넘어가는 것이 아까워서 야금야금 아껴 읽었지만

어느덧 10월의 오늘은 넘어갔고 결국 12월 31일을 다 읽고 덮었다.

지금은 그가 매일 쓰지 않고 어쩌다 쓰거나 예전의 글을 가져다 놓기 때문에

예전의 글들을 오롯하게 담아 묶어낸 이 책은 소중하다.

다만 모든 날들이 아니라 선별된 것은 조금은 아쉬운 점이기도 하고..

 

교과서 파문이 한창인 요즈음인데.

역사를 가르치고 아는 것은 중요하되,

어떤 역사를 새길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먼저 필요하다.

역사를 배우는 것이 과거에서 배워 과오를 반복하지 않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혜를 얻는 것이라면

그저 연표를 외우거나, 누군가가 그렇게 생각해주기를 바란 대로 만들어 놓은 역사를 보는 게 아닌,

과거의 누군가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것,

그래서 오늘의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만들어진 그 역사를 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의 역사책들은 너무도 소중하고 알아야 할 것들을 많이 놓치고 있음인데

이 책은 그중 하루하루의 조그맣지만 귀중한 사실들을 무지 속에서 건져내었다.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픈 책.

l*****4 2013.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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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올해 만난 최고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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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사람이 중심인 역사 이야기다.   누가 역사는 옛일, 남의 일이라면서 과연 이 바쁜 시대에 필요는 한 것인가라고 의문을 품는 것인가?  적어도 이 책에서는 현재를 함께 살아내고 있는 가까운 이웃의 이야기며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야기인것을...   저자의 전공은 역사, 직업은 PD... 그렇기에 이런 에세이 같은 역사쓰기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정말 술술 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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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사람이 중심인 역사 이야기다.

 

누가 역사는 옛일, 남의 일이라면서 과연 이 바쁜 시대에 필요는 한 것인가라고 의문을 품는 것인가? 

적어도 이 책에서는 현재를 함께 살아내고 있는 가까운 이웃의 이야기며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의 이야기인것을...

 

저자의 전공은 역사, 직업은 PD... 그렇기에 이런 에세이 같은 역사쓰기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정말 술술 읽힌다. 그렇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허리가 꺽이고 뒷 목이 짓 눌려 불편한 시간도 여러번이다.

 

사실 관계의 규명이 중요한 것이 아닌 큰 역사의 물결에 휩쓸려 울고 웃고 힘을 얻는 사람들의 마음이라는 것에 오롯이 집중해서 풀어나간 역사에세이... 그렇기에 꽤 두꺼운 이책을 읽는 동안 주체할 수 없이 뜨거운 마음이 되어 따로 진정을 시켜야 할 행복한 순간이 여러번 필요하다.

 

우리가 늘 더 나은 상태가 되기를 갈구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 더 나은 국민이 되기 위해 배워야했던 90년대 고등학교 교과목 명이기도 한- 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제일 중심에 있어야 할 그 무엇을 모른척 한 채 더 나은, 좀 더 발전된... 만을 외쳐댄 것이 아니었나.... 이제 더 나은것이 어떤 상태인지는 사회적으로 학습을 통해 충분한 합의점을 찾아냈으니 이제 그 안에 원래 있었어야 할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도 담아서 헤아려야 할 때다.

 

역사적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에 휩쓸린 시기일수록 인간에 대한 더욱 강한 믿음을 가져다 주는 인간이 있게 마련이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번 확인 할 수 있다.

나치치하에서는 나치에 열광하는 대중만이 었었던 것이 아니며 일제강점기, 유신정권 아래에는 자신과 일족의 안위만을 위해 비굴한 눈을 굴리고 있었던 이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관동대학살과 같은 광풍에 휩쓸리는 일본인만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공간도 시간도 초월하여 어느 곳, 어느 시기에나 우리가 사람임을 몸소 확인시켜주는 수 많은 이들을 만나는 감동이 이 책의 가장 큰 성과다라고 말하고 싶다. 2012년 9월에 만난 김형민 저, 그들이 살았던 오늘...2012년 올해가 가기 전 개인적으로 만난 인연 중 최고라고도 말 할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12.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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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살 내일은 좀 더 나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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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살았던 오늘/김형민/웅진지식하우스/2012무엇보다 역사라면 일어나 있다가도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이들조차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반갑습니다. 사실 너무 옛날로 가버리면 마음에 와 닿지도 않고 그냥 그때 그런 위대한 사람이 있었다 이걸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그때의 유물이 생각이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오는 아주 특이한 경우라면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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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살았던 오늘/김형민/웅진지식하우스/2012

무엇보다 역사라면 일어나 있다가도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이들조차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반갑습니다. 사실 너무 옛날로 가버리면 마음에 와 닿지도 않고 그냥 그때 그런 위대한 사람이 있었다 이걸로 지나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물론 그때의 유물이 생각이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오는 아주 특이한 경우라면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상식으로 전해 내려오기도 하지만요.

가슴 아픈 한국 근 현대사를 조명한 외람되게도(가슴 아픈 건데)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작가가 풍자와 해학이 적절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저는 교복 자율화 세대의 막차를 탄 사람이라 흔히 말하는 대학가 데모도 점차 스러져 갈 무렵에 대학을 갔고 그러다 보니 해방후 분단 반공으로 무장한 친일파의 득세 육이오 사일구 오일육 에 광주 항쟁 그리고 이윽고 직접 선거까지 모두 철 모르던 때에 일어났고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책에는 그다지 언급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뭐 시험에도 근현대사는 잘 나오지 않았지요.

나이가 들어 인터넷을 보니 이런 저런 일이 많았고, 아직도 끝나지 않았구나, 아직도 진행중이구나 이런 생각 많이 합니다. 그래도, 무척 느려보이지만, 조금씩 바뀌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인간이 모두 같은 인간인 것이 얼마나 되었겠습니까. 역사는 승자의 것이라 했던 가요. 다 같이 역사를 쓰는 시대가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r*******n 201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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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기록정리
"잡다한 기록정리" 내용보기
19세기초에서 1990년대까지 국내사의 단편 기록과 세계사의 단편기록들을 방송국 PD인 저자가 정리해 놓은 것.   수 많은 기록중에 무슨 분류기준인 지는 모르나 본인이 취향에 맞는 단편전인 기록들을 여기저기 짜집기햇다. 작곡가 채동선 사망, 독립운동가 남자현 체포, 정인숙살인사건,박종철 고문 등. 톰아저씨의 오두막 출간등..  운동권,노동운동 등 중심.   본인 개인
"잡다한 기록정리" 내용보기

19세기초에서 1990년대까지 국내사의 단편 기록과 세계사의 단편기록들을 방송국

PD인 저자가 정리해 놓은 것.

 

수 많은 기록중에 무슨 분류기준인 지는 모르나 본인이 취향에 맞는 단편전인 기록들을

여기저기 짜집기햇다.

작곡가 채동선 사망, 독립운동가 남자현 체포, 정인숙살인사건,박종철 고문 등.

톰아저씨의 오두막 출간등..  운동권,노동운동 등 중심.

 

본인 개인  취향에 따라 두서없이 여기저기 책에서 짜집기,단순나열해 놓앗다.

별로 인상적인  새로운 내용도 없는 거 같다. 책은 두껍다.

 

YES마니아 : 로얄 d******3 2012.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