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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갓 박스로 아픔을 치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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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에 대해 기록을 한다면 무엇으로 기록을 할까? 어릴 때 친구들하고 주고받던 쪽지들 그런대 지금은 어딘가로 살아졌다. 다 모았다면 아주 많은 쪽지들 인대, 리디아 플렌의 <수런거리는 유산들>을 읽고(리뷰 ) 감동받은 기억이 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리디아가 부모님의 유산을 정리하면서 가슴아파하고 자신을 치유하던 책이다. 거기에 부모님이 주고받던 편지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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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에 대해 기록을 한다면 무엇으로 기록을 할까? 어릴 때 친구들하고 주고받던 쪽지들 그런대 지금은 어딘가로 살아졌다. 다 모았다면 아주 많은 쪽지들 인대, 리디아 플렌의 수런거리는 유산들을 읽고(리뷰 ) 감동받은 기억이 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리디아가 부모님의 유산을 정리하면서 가슴아파하고 자신을 치유하던 책이다. 거기에 부모님이 주고받던 편지에서 부모님을 이해하고 자기도 부모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차츰 자신의 마음 아픈 구석을 편지라는 매게 체로 소통하면서 치유한 책이다. 하늘에 보내는 상자 그런 종류의 책이다. 처음에 책을 선택하기 전에 약간의 거부감이 생겼는데 책을 받고 보니 너무 책이 이쁘고 내용도 생각했던 것보다 저자가 많은 도움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저자인 메리 로우 퀼란은 마케팅 전문 회사인 저스트 애스크 어 우먼메리 로우 퀼란 앤 코의 설립자이자CEO이다. 미국의 다양한 매스컴 그녀의 기사가 실려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저서가 있다. 엄마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참 대단해 보인다. 여자로서 너무 부럽고 메리의 삶을 본받을 만 한 것 같다.

 

하늘에 보내는 상자 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항상 엄마는 사랑한다. 넌 항상 내 갓 박스 안에 있을 거야.” 이리 말씀하셨다. 그리고 엄마 이름도 메리인대 엄마는 딸인 메리가 걱정하고 근심하는 모든 것을 갓 박스 안에 있다는 말씀을 하시고 엄마가 돌아가시는 임종도 딸이 지키고 저자메리는 항상 엄마와 친하게 지내고 자매같이 지냈으며 멀리 살아도 엄마를 항상 옆에 있응 것같이 사랑하면서 살았다. 엄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모든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면서 이해를 해준 분이다. 그런 엄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항상 말씀하신 갓 박스를 발견한다.

 

 

엄마가 말씀하시던 것이 진실로 나타난 것 이다. 정말로 저런 곳에 박스를 모아 놓으시다니 정말 신기 했다. 아주 오래전부터 모아오신 것이다. 그리고 저자 집에 머물면서 모아둔 갓 박스도 3개 발견하여 갓 박스는 모두 10개였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웃 분들이나. 메리, 아들인 잭과 남편에 대해서도 하늘에 계신 하느님에게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빌은 것이다. 엄마는 가족 말고도 이웃, 강아지나, 아니면 친구들까지 모두들 빌은 것이다.

 

저자인 메리는 아버지도 사랑했지만 엄마를 더욱 사랑했다. 항상 엄마 편에서 엄마에게 의존하고 엄마와 상의하고 엄마는 저자가 아파하거나 고민 있거나 회사일로, 친구일로 여러 가지 갈등하시는걸 알고 계시는듯했다. 모든 일들이 갓 박스에 들어 있다. 엄마의 모든 충고를 득고 자란 저자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와 마음들을 배운 것 같다. 한마디로 엄마에게 자립심을 배우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배운 것이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시고 마음이 더 아팠다. 그런데 이 갓 박스에 들어간 쪽지를 보면서 마음을 차차로 안정시키는 것이다. 엄마는 광고회사를 다시시고 남에게 피해를 안주시는 멋진 분이다. 다른 이들의 아픔을 내 것같이 생각하시고, 돌아가신 사람들도 하늘나라에 가시길 기원했으면 모든 이에게 충복이 오기를 기도 하셨다. 종교에도 충실하시고 가족들도 거짓말을 했던 것도 다 아시고 갓 박스를 보니 엄마의 마음이 다 들어가 있다.

 

 

 

 

 

저자가 무슨 잘못을 해도 항상 엄마는 저자 편이라는 그런 종류의 쪽지들이다. 엄마는 1986년에 첫 쪽지를 갓 박스에 넣으셨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담으셨다. 엄마가 얼마나 아프고 괴로운 내용들은 남들이 알기를 실어하셔서 많은 이들에게 알리지 않고 가족만 아는 내용들이라는 그런 마음들도 갓 박스에 들어가 있다.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고 걱정하시는지 그런 내용들도 들어가 있고 먼저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나하는 아버지에 대한 걱정들도 들어가 있다. 아빠는 엄마를 사랑하셔서 야구 모자에 'TGFM(Thank God For Mary")- 하느님, 메리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모자에 적으시고 다녔다. 이렇게 아빠도 엄마를 사랑하신 것이다. 이들 부부의 마음을 누가 따라 가리 완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듯하다. 엄마는 아무래도 만인의 어머니셨던 것이다. 엄마는 하느님께 모든 일들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셨다.

 

 

 

  아버지가 엄마가 돌아가신 후 아프셔서 저자 집에 있으면서 집을 지었다. 소일거리를 준 것이다. 그러면서 엄마에 대한 사랑도 깊어지고 아빠와 친해질 기회를 준 것이다. 엄마의 뜻대로 아빠가 엄마가 돌아가신 후 외롭지 않게 같이 살았다. 그리고 아빠도 좀 무뚝뚝한 아빠에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좋아하시고 다정한 아빠로 변하셨다. 아빠가 돌아가시는 날 아빠와도 작별 인사를 했다. 엄마에게 가셔서 행복하시라는 인사와 함께 아빠가 돌아가시고 저자는 갓 박스에서 발견한 엄마가 저자에게 준 묵주와 편지를 발견한다. 저자 에칭으로 된 편지 안나 바바나, 널 사랑한단다.” 그리고 저자는 저 이미지의 벤치에 이리 글씨를 적었다. “언제나 함께 천국에서도저자는 다른 사람들과 엄마와 같이 행동하고 엄마를 닮아 모든 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

 

 

가슴 아프지만 참 행복한 이야기이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이렇게 산다는 것 그것은 너무 좋다. 나도 아이들을 위해 저자의 엄마같이 행동하고 싶다. 과연 이렇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노력해보자 그러면 아마 행복의 문이 열려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저자의 엄마같이 쪽지를 쓰는 갓 박스를 만들고 싶다. 물론 저자도 갓 박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갓 박스를 만들고 싶은데 기록으로 남기길 원한다면 웹사이트가 있다고 하니 가서 적기를 바란다. 갓 박스 프로젝트, 페이스북의 갓 박스 프로젝트, 트위터의 갓 박스 프로젝트(@godboxproject), 누군가가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이런 소통들도 마음을 치유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물론 수런거리는 유산들은 많은 글의 량이 적어 있다. 하늘에 보내는 상자 은 간단한 글속에 뜻이 들어가 있는 듯하다. 물론 돌아가시고 마음 아파하지 말고 지금 현재 부모님께 잘하자.

                                         

                                                                                                                                                                                       



 

k*****7 2012.06.24. 신고 공감 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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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바램을 담아, 하늘에 보내는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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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엄마와 이름이 같은 딸이 있다. 메리 로우 퀸란... 그녀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우연히 유품 중에 여러 개의 갓 박스(GOD BOX)를 발견한다. 휘갈겨 쓴 메모부터 깔끔하게 타이핑된 종이에 이르기까지... 박스안에는 이런저런 사연과 함께 간절한 바램이 가득 담겨있었다.   딸, 메리는 엄마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다고 한다. 비록 지금은 안 계시지만 갓 박스에 담긴 글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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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엄마와 이름이 같은 딸이 있다. 메리 로우 퀸란... 그녀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우연히 유품 중에 여러 개의 갓 박스(GOD BOX)를 발견한다. 휘갈겨 쓴 메모부터 깔끔하게 타이핑된 종이에 이르기까지... 박스안에는 이런저런 사연과 함께 간절한 바램이 가득 담겨있었다.

 

딸, 메리는 엄마를 생각하며 이 글을 썼다고 한다. 비록 지금은 안 계시지만 갓 박스에 담긴 글들을 보면서 항상 같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엄마의 외모, 성격, 일, 추억 등 무엇 하나 빠트릴 세라 그녀는 엄마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글로 썼다. 그리고 거기엔 갓 박스에 대한 내용이 꽤 많이 담겨있는데...

 

갓 박스는 이를테면 하늘에 계신 '그 분'을 향해...
이것도 해주시고 저것도 해주세요. 그리고 아프지 않게도 해주시고 얼른 낫게도 해주세요...등등.

 

자잘한 고민에서부터 커다란 고민에 이르기까지 엄마인 그녀가 그때그때 바래왔던 일들을 담아 고스란히 하늘로 보내는 '소원상자'인 동시에 가족을 향한 엄마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너무나도 멋지고 소중한 박스다.

 

갓 박스라는 걸 알고 먼저 떠오른 건 모CF 광고에서 본 '걱정인형'이었다. 걱정을 대신해주는 인형이라니...!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고 재밌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 나온 '갓 박스'와 꽤 비슷하달까?

 

갓 박스는 '하늘로 보내는 상자'이기에 앞서 딸, 메리는 말한다.

 

[ 갓 박스는 당신의 소망, 근심, 결정 등을 당신 자신과 당신의 인생을 최선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보내는 것이라고... ] p153

 

근심, 걱정, 욕심... 온갖 나쁜 감정들을 갓 박스에 담아 마음 속에서 깨끗이 정리하고 비우기... 갓 박스는 다양한 용도로 쓰여진다. 어머니, 메리가 마치 주문을 외우는 것과 동시에 바램을 담은 상자가 하늘에 보내져 때때로 바램을 들어주는 것처럼 딸, 메리는 간절하게 바라고 행하면 이루어지지 못할 일이 없다고 말하는 듯 하다. 조금은 아리송하고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편이라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간절한 바램을 담아 하늘에 보내는 상자를, 마음을 담아두고 들여다보는 그런 멋진 갓 박스를 하나씩 가져보면 어떨까?

 

 

 

 



k****e 2012.09.29. 신고 공감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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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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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 GOD BOX는.. 저자의 어머니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다들 허전한 마음에 모여앉아있을때 문득 어머니가 늘 이야기하시던 GOD BOX를  떠올린다.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할때면 어머니는 늘 GOD BOX에 넣어둘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 상자는 하나님께 보내는 우편함같은 것이다. 정성스레 편지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그때 주위에 있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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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 GOD BOX는.. 저자의 어머니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다들 허전한 마음에 모여앉아있을때 문득 어머니가 늘 이야기하시던 GOD BOX를  떠올린다.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할때면 어머니는 늘 GOD BOX에 넣어둘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 상자는 하나님께 보내는 우편함같은 것이다. 정성스레 편지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그때 주위에 있는 종이에 간결하게 소망이나 고민, 걱정거리를 적어 박스에 넣어놓는 것인데..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봤던 웃긴 만화가 떠올랐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그런 느낌은 금새 지워졌다. 가족뿐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 심지어 만나본적 없는 사람의 고민도 그들의 소원도 늘 GOD BOX안에 넣어주던 어머님은 그만큼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공감할줄 아는 그런 분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집요하게 소원을 빌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아픔을 털어놓기도 하며... 그렇다고 해서 그 상자에 모든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자에 내려놓을줄 아시는 분이였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도 충실했고 주위사람들을 사랑하는데도 열심이 였고 어머님은 기쁜일에도 또 때로는 이루어지지 못한 일에도 그분의 뜻이라며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분이였다.

 

비록 난 종교가 따로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GOD BOX와 비슷한 것이 있었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책 말미에 트위터나 사이트가 존재한다는 소개도 있었다. 하지만 그 곳을 찾지는 않을거 같다. 그냥 이 책에서 처럼 작은 상자를 하나 마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넣어보면 어떨까 한다. 물론 내 상자에는 내 이야기만 가득할거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긴 하지만..

a******e 2012.07.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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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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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야지 갓 박스에 쪽지를 채워갈 수 있을까? 언제나 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다른 사람의 문제일뿐 나의 문제로도 바쁘게 살았고 하나님을 잊고 살았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일상에서 쪽지를 써가며 하나님께 소언들을 말하고 마음을 통하려고 노력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곧 갓 박스를 실현해보아야 겠다고 생각되었다. 들킬 염려가 없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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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야지 갓 박스에 쪽지를 채워갈 수 있을까? 언제나 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다른 사람의 문제일뿐 나의 문제로도 바쁘게 살았고 하나님을 잊고 살았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일상에서 쪽지를 써가며 하나님께 소언들을 말하고 마음을 통하려고 노력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곧 갓 박스를 실현해보아야 겠다고 생각되었다.

들킬 염려가 없는 종이쪽지들에 한탄을 쏟아냈고, 이런 저런 생각들을 자유롭게 하며 편지를 쓰고, 가족들의 고민거리나 희망사항을 적어두는 등 마치 펜팔 친구에게 쓴 것처럼 하나님께 쓴 편지들을 돌이켜보며 엄마가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고통과 두려움, 가족에 대한 헌신, 넓은 아량을 이해하게 된다. 저자는 돌아가신 후에도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게 한 엄마의 갓 박스 의식에 대한 이야기가 세상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어려움이 있건 기쁘건 간에 언제나 종이에 글을 써서 기도를 드리는 일들로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들어간 것 같다. 지금까지 삶이 힘겹고 전쟁 같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누군가에게 말도 못한 채 혼자서 끙끙 앓기도 하고,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러면서 내 자신의 의지력에만 의존하려고 했지 갓 박스에 도움을 요청하려는 행동은 시도조차 안 해봤을 것이다. 나도 주변 사람들을 위한 진심 얼린 기도와 소망을 종이에 적어서 갓 박스를 만들어보도록 해야겠다. 무려 수백 개의 쪽지로 열개의 상자를 만든 메리의 어머니를 보면서 최선의 길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게 되었다. 하늘에 보내는 상자를 다시금 읽어보고 나도 믿고 사랑하고 내려놓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m******e 2012.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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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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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로우 퀸란 <하늘에 보내는 상자> 매일경제신문사     믿고, 사랑하고, 내려놓을 줄 알았던 저자의 어머니 영혼의 일부 같은 어머니의 소천 후 20년간 어머니께서 하나님께 기도문을 작성했던 쪽지들이 담긴 10개의 상자를 발견한다. 어머니의 기도 상자를 통해서 그토록 가깝던 엄마에 대해서, 엄마의 의중에 대해서 더 잘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아쉬움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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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로우 퀸란

<하늘에 보내는 상자>

매일경제신문사

 

 

믿고, 사랑하고, 내려놓을 줄 알았던 저자의 어머니

영혼의 일부 같은 어머니의 소천 후 20년간 어머니께서 하나님께 기도문을 작성했던 쪽지들이 담긴 10개의 상자를 발견한다. 어머니의 기도 상자를 통해서 그토록 가깝던 엄마에 대해서, 엄마의 의중에 대해서 더 잘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아쉬움을 발견한다. 사람들은 그렇게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타인에 대해서 말을 하곤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가까운 가족조차도 소통이 되지 않는데 말이다.

 

 

 

어머니의 쪽지는 2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가족의 삶의 일거수 일투족이 기록되어 있었다. 가족의 모든 희망 사항과 고민거리, 사소하고 중대한 결정사항, 그리고 엄마가 기도한 내용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갓 박스 안에는 그 동안 엄마가 불평 없이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참아왔던 모든 질병에 대한 장기간의 기록일지가 있었다. "제발 제 혈압을 조절해 주세요. 가족들을 보살펴야 합니다" p.122

 

가장 걱정이 많았던 시기의 글에서는 기관총을 쏘듯 계속해서 하느님의 응답을 구하는 집요함을 보였다. p.117

 

엄마에게 전혀 언급하지 않았던 문제가 딱 하나 있었다. 바로 아이 문제였다. 엄마와 나는 어떻게 보면 가장 당연한 모녀의 주제이기도 한 아이들 문제에 대해서는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

..  "성모님. 예수님, 만약 괜찮다면, 메리 로우와 조를 위해 아이를 주세요" p.87

 

 

어머니의 기도 상자는 바로 내려놓음이었다. 어머니에게 필요했던 만큼의 만족과 마음의 평화를 주었다는 것을 확인해 보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남편을 떠올린다. 남편은 매사에 성급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묻고 또 묻는다. 나처럼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사람으로써는 흉내내기도 어려운 신앙의 태도를 지녔다.  저자가 어머니의 신앙의 길을 따라가는 것처럼, 나 또한 선한 영향을 받는 것에 참 감사한 마음이 새삼 든다.  기도 쪽지가 오늘을 살아가는 딸에게 훌륭한 유산이 된다. 신앙의 유산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을까. 어릴 적부터 기도의 가르침을 보이셨던 어머니의 본은 사후에도 계속하여 가족들에게 또 이 책을 접하는 이들에게 최소한 하나님을 믿으면서 내려놓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신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까지도 한 걸음씩 가르쳐주는 가르침이 아닌가.

 

 

 

 

오늘을 '엄마'로 살아가는 나 역시도 아이들은 잠시 맡겨주신 분복이지만 그 중요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 싶으나 현실에 치여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마다 가슴이 저린다. 어머니의 소천후 자녀가 발견하게 될, 그분의 신앙으로 인한 더 큰 깨달음과 영향력이 엄마인 나에게도 전달되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손에 든 나에게도 그러하다.

'언제나 함께, 천국에서도'

 

 

새벽마다 영혼들을 위해 중보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깨달음이다. 한 시간을 가지고도 다 아뢰지 못하는 중보 대상자들이 늘어갈때마다 참 감사하다. 내 힘으로 감당할 것 없기에 기도로 내 삶을 아뢰며 오늘 하루도 살아가니 이 어찌 아니 감사한가. 들어주실 이 계시기에~

 

 

 

g*******s 2012.07.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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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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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아이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했다. 함께 타임머신을 묻을까 나도 이 책처럼 이런 것을 해볼까? 하지만 내 성격에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오늘도 그냥 무의미하게 소중한 하루를 흘려보내고 만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남긴다는 것, 그것이 사소한 것이지만 쌓이고 쌓이면 커다란 사랑이 되어 회오리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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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내 아이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했다.

함께 타임머신을 묻을까 나도 이 책처럼 이런 것을 해볼까?

하지만 내 성격에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오늘도 그냥 무의미하게 소중한 하루를 흘려보내고 만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를 남긴다는 것, 그것이 사소한 것이지만 쌓이고 쌓이면 커다란 사랑이 되어 회오리쳐 돌아온다는걸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정말 제대로 내 아이를 사랑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된 책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과연 나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해준 책이다.

사랑하는 관계니깐 당연히 가족이니깐 의례히 알거라 생각하고 생략하고 넘어갔던 것들이 과연 제대로 전달이나 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얼마나 내 가족에게 내 아이에게 내 남편에게 내 부모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가... 그 말이 비록 쑥쓰럽고 미칠정도록 낯간지러워서 죽을 만큼 오글거리지만 나는 상대방이 알거라 생각하고 넘어갔던 그 모든것들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표현해 준적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과연 나는 얼마나 내 사랑을 표현했을까?

말하지 않는 사라랑도 사랑이다. 하지만 입 밖으로 내고 말을 하고 표현을 하면 그 사랑의 감정이 오히려 나를 적시고 감동시켜서 그 사랑이 점점 커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걸, 듣는 사람에게도 크게 가지만 오히려 나에게 더 크게 메아리쳐서 아이에 대한 사랑이 가족에 대한 사랑이 폭풍처럼 나를 더 감동 시킨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에게 그냥 툭 던지듯히 한 말에 아이가 너무나 즐거운듯 웃는 얼굴로 나를 바라볼때의 그 감동에 내가 그동안 정말 표현하지 못하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나도 내 아이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책이기도 하지만, 아직 나는 그 것까지는 준비가 되지 않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가 커서 나의 사랑을 확인할 그 무엇.. 나는 그 아이가 살아가는 동안 내가 있는 동안 나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될까? 혼자서 책을 읽는 동안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봤지만 역시 떠오르지 않는건 뭔지..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사랑의 표현의 방법의 전부인지 또 한번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과연 어떻게 하면 내 아이와 내 가족에게 좀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하고 좀 더 많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함께 즐거워 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고 내가 나이가 들고 내 아이가 자랐을때 그 사랑의 힘으로 우리 그때 이랬었지 하며 추억할 수 있는것 그것이 무엇이 있을까?

읽는 내내 내 가족에 대한 내 사랑의 방식을 반성하고 그동안 잘못했던것만 떠올라서 조금 힘들었던 책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12.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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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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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   책을 읽는 내내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끄덕이고 있는 나를 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답고, 편안한 사람이 바로 어머니라는 단어이다. 물론 강인함, 초인적 사랑 등의 수식어가 따라 붙기도 한다. 하늘에서 보내는 상자에 나오는 주인공 엄마는 우리의 엄마와도 비슷하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게 애기를 나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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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

 

책을 읽는 내내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끄덕이고 있는 나를 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답고, 편안한 사람이 바로 어머니라는 단어이다. 물론 강인함, 초인적 사랑 등의 수식어가 따라 붙기도 한다.

하늘에서 보내는 상자에 나오는 주인공 엄마는 우리의 엄마와도 비슷하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게 애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가 바로 어머니이다. 책 중에 나오는 메리의 어머니와 일반적인 어머니의 가장 차이는 바라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과, 그것을 치유하려는 적극적인 의지이다. 신체적⦁정신적 한계와 넘치는 의지를 연결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갓박스다. 갓박스는 하나님께 자기 자신은 물론 가족, 친척,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과 동물을 위해 그들을 위해서 기도 내용을 메모해 놓은 것이다.

 

메리엄마의 갓 박스 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자신만의 갓 박스를 시작해보는 취지일지도 모르지만, 당신의 소망, 근심, 결정 등을 자신과 당신의 인생을 최선의 길로 인도할 수 있도록 말이다.

어느 날 자신의 박스를 다시 읽어보게 되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고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지 모른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친척, 그리고 타인에 대해 배려와 관심을 가져 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초가 될 것 같다.

c*******l 2012.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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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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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박스.. 정말이지 이런 것을 생각해내는 것도 대단하고 또 그것을 발견하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아니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쪽지, 상자지만 그 상자로 인해서 우리들은 참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 수많은 사랑이 있지만 그 중에서 단연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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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박스.. 정말이지 이런 것을 생각해내는 것도 대단하고 또 그것을 발견하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아니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쪽지, 상자지만 그 상자로 인해서 우리들은 참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 수많은 사랑이 있지만 그 중에서 단연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이 아닐까요?
가족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 그 마음을 담은 그 상자.
더구나 저자에게는 어머니가 돌아간 후 발견한 상자를 통해서 어머니에 대해 한 번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살아계실 때 더 많은 사랑을 해주지 못했을까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더욱 더 그리운 마음도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을 살다보면 힘든 일이 많죠. 그런 어려움 속에서 힘이 되는 것 바로 누군가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응원해준다는 것.
그것은 바로 상자 속에 차곡차곡 쌓인 쪽지처럼 그렇게 말없이 항상 가족을 지켜봐주고 기도해주었던 어머니의 마음이겠죠.
세상에 수많은 보물들이 있지만 어쩌면 이처럼 엄마가 가족들에게 남긴 그 상자만큼 더 가치가 있는 것이 있을까요?
사실 그동안 우리들은 어머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르고 있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가족에게 남긴 연애편지와 같은 그 쪽지를 보면서 정말이지 새삼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어떻게 보면 소중한 것에 대해서 그동안 우리들이 너무 무심했던 것은 아닐까요?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사랑한다는 말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s 2012.07.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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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보내는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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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저에게 고민이나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해 온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학생 때였던 것 같은데,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여서인지 그런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참 힘이드는 일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그 사람의 아픔이 내 아픔으로 다가 오고, 그 사람의 고민이 내 걱정으로 쌓여갔기 때문입니다. 그런의미에서 고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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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저에게 고민이나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해 온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학생 때였던 것 같은데,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여서인지 그런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참 힘이드는 일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그 사람의 아픔이 내 아픔으로 다가 오고, 그 사람의 고민이 내 걱정으로 쌓여갔기 때문입니다.

그런의미에서 고민이나 걱정을 내려놓는 의식적인 행위는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하늘에 보내는 상자>는 저자의 어머니가 일상생활 속에서 다가오는 모든 고민이나 걱정거리, 난관들을 짧은 기도로 메모해 상자에 넣어둔 것을 딸인 저자가 어머니가 고인이 된 후에 개봉해 보고는 감회에 젖어 써내려간 이야기 입니다.

기도메모를 통해 자식에게는 무조건 적일 수 밖에 없는 진한 어머니의 사랑, 이웃을 향한 자애로운 어머니의 사랑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기도메모는 때로는 마트 영수증 뒤, 메모지, 명함을 가리지 않고 적혀있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각날 때마다 하나님께 의존한 어머니의 신앙심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신앙생활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었던 저자가 어머니의 기도 상자를 통해 다시 기도를 시작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다분히 어머니와 기도 상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네요.

기도상자를 만드는 일을 널리 장려하고, 어머니의 기도상자를 기념하고자 하는 저자의 깊은 효심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어딘가 초점이 약간 빗나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도를 상자에 넣는 행위, 내 마음속의 짐을 내려놓는 행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기도의 대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대상을 바로 알고 온전한 의존을 하는 것이죠. 형태가 기도 상자가 되었건, 다른 것이 되었건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 보이네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홀가분해 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주소를 확실히 하고, 상대방을 잘 아는 관계가 선행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막연한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의탁혹은 의존이 되기 위해서는 말이죠.

어쨌든 하나님과 소원해진 사이가 기도상자를 통해 회복되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유행처럼 짧게 지나가는 행위가 아니라 지속적인 깊은 사귐이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요.

s******7 2012.07.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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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늘에 보내는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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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랑하고, 내려놓을 줄 알았던 엄마의 이야기"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카톨릭 신자인 저자의 어머니는 독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평생을 그 믿음으로 살았고 죽을때까지 "GOD BOX"라는 상자에 자신의 기도를 적어 넣었다. 무슨 문의함에 써넣는 쪽지가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이 하느님께 하고자 하는 말을 담아서 쪽지를 썼고, 꼬깃꼬깃 접어서 한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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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랑하고, 내려놓을 줄 알았던 엄마의 이야기"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다. 카톨릭 신자인 저자의 어머니는 독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의 평생을 그 믿음으로 살았고

죽을때까지 "GOD BOX"라는 상자에 자신의 기도를 적어 넣었다.

무슨 문의함에 써넣는 쪽지가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이 하느님께 하고자 하는 말을 담아서 쪽지를 썼고,

꼬깃꼬깃 접어서 한 상자에 엄청난 쪽지의 양을 넣었다. 어머니가 돌아가고 나서 발견된 상자가 총 10개.

중요한 기도부터 강아지가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사소한 기도들까지 어머니는 하느님과 소통하며 기도를 해왔던 것이다.

 

내가 카톨릭신자는 아니다. 다만 나도 종교가 있다.

이 신실한 믿음을 보고서는 내 스스로를 낮추고 부끄러워 숨고 싶었다.

나 또한 그런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반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믿음이 없지 않고, 나름 신앙생활을 충실히 한다고

생각했었던 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수록 어머니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내려놓는 모습을 보며 내 스스로가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그만큼 어머니의 신앙은 진심에서 나오는 신앙이었다.

 

힘들때 당연히 신앙에 의지하게 된다. 당연히 기도를 하게 된다.

하지만 겉으로만 신앙이 충만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향해 내가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내가 섬기는 신 또한 기쁘게 받아주시지 않을까?

 

여기서 내 신앙생활에 대한 점검을 하게 된다.

g*******a 2012.06.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