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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국내에 종이책으로 출간된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12년 2월. 때문에 지금 라이트노벨에 입문했다는 가정 하에 이 작품을 본다면 다소 구닥따리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이른바 올드 팬에게는 이 작품이 나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저 고맙기만 했다. (하지만 전자책으로 만들면서 삽화 퀄리티가 낮아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긴 했지만..) 여하튼 이번 권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작중 남주에게는 히로인을 구할 수 있는 '파란'의 피를 갖고 있는데 이 핏줄이 이후 그를 중심으로 한 하렘을 구축하게 된다. (정작 당사자는 이쪽 방면에 무지하다는 것이 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