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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제목 보고 호박씨 까고 있네 라는 말이 생각났거든요. 근데 목차보니까 차마 욕을 할 수 없어서 쓰신건가? 싶기도 해서 읽어보니 얼추 비슷하긴 하더라구요ㅎㅎㅎ 저한테 달그네 작가님은 구매하면 적어도 후회는 안하는 느낌이 강해서 아무 생각 없이 질렀는데 아니나 다를까 술술 재밌게 읽었습니다. 근데 제가 직접 겪으면 좀 소름 끼칠 거 같기도 하고 사실 안그래도 요즘 인간불신이 심해져 가는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애가 인터넷에선 정반대다? 그럼 아 역시 믿을 사람 하나 없구나 하면서 회의감이 심해질 거 같은데 이건 어떻게 잘 풀어나가네요. 사실 좀 귀엽기도 하고 마냥 미워할 수 밖에 없기도 하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