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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나이가 들면서 더 깨닫게 되는 것 같다. 힘겨운 삶을 살기 위해 우리에겐 견딜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할 방편으로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란 책을 읽게 되었다.
고난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경험이다(P.113) 우리의 연약함과 실패는 무분별하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서 하나 하나 결정되고 있다(P.124) 하나님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형통이다(P.138) 고난을 겪는다고 해서 형통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것이 형통은 아니다. 고난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디자인이다(P.249)
이 책을 읽으면서 문장 한 문장 한 문장이 깊이 마음에 다가왔는데,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믿지 않는 이들보다 형통한 인생을 꿈꾸며 사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이규현 목사님이 지적대로 “예수님을 따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닌 마귀가 말하는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보다 편하고 고통을 회피하는 그런 삶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고통이 주어졌을 때 고통에 대한 원망과 불평만을 지니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을 믿으면 형통하길 바라는 내 모습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정작 형통이란 하나님의 생각되는 것이 형통이며,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것이 형통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고난이 우리에게 유익이라는 것을 알지만, 사실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고난을 통해 우리에게 영적 근육이 생기기에 감수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리 인간에게 어려움이 없을 때 일어나는 일이 무엇일까? 그것은 교만이 생긴다는 점이다. 고난이나 어려움이 없으면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지만, 오히려 내가 주인 되어 사는 삶으로 전락하여 결국 하나님과 적대관계만 만들게 되는 것 같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삶 속에 오는 어려움과 고난은 당연한 것이며, 고통을 직면하고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난에 대해 분노하거나 억울해 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해 주시는 지 인내하며 들어보아야 할 것 같다. 고난이나 어려움이 너무 크기에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고난이나 어려움을 통해 자라나며 기도를 배울 수 있는 여정이라고 한다.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야 하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도 고난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견디셨다는 사실이다. 지치고 쓰러질 것 같지만 위에 계신 아버지를 바라보고 가장 가까이에 함께 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모두들 견디어 내어 은혜의 자리로 회복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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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이규현목사 프로필의 설명처럼 사람이 마음에 관심이 많은 이규현 목사님의 글을 보면 그분의 미소처럼 잔잔함이 흐른다. 본도서는 총4부에 걸쳐 기다림,의지함,경험함,축복됨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첫부분에서 '기다림'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왜 우리를 기다리게 하십니까? 기다림이 곧 믿음이기때문입니다. -p16- 저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게 하신이유를 기다림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시려는 그분의 의도가 있음을 말한다. 기다리는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옛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려는 태도를 내려놓게 하시고, 우리의 뜻보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신뢰해야 함을 강조하고있다. 두번째는 '의지함'이다. 저자는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우리의 약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강함을 의지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바울은 약할때 온전해지고, 약할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고, 약할때 강해진다고 했습니다.(9-10) 이것은 역설입니다. -p 97- 세상은 약육강식을 최우선으로 말하며 우리가 강해져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역설이다.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고 한다. 왜그렇까? 우리가 약해야 강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약하면 약할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 커집니다. 하나님은 강한자를 쓰지않으시고 약한자를 쓰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바울처럼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세번째는 '경험함' 이다. 예레미야는 아침마다 이전에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많이 알아도 더 알고 싶은 분이십니다. -p155-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다. 고난이 없는 인생이 과연있을까? 이 고난을 이길힘은 하나님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험하면 할수록 이땅은 작아진다. 예레미야처럼 아침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분을 의지하는 삶이 필요하다. 네번째는 '축복됨'이다. 여러가지 시험을 통과하면 삶이 여러가지 면에서 성숙해집니다. -p277- 그리스도인은 여러가지 시험을 통해서 더 연단되고 성숙된다. 그래서 야고보의 고백처럼여러가지 시험을 만났을때 기뻐하고 감사할 이유가 된것이다. 고난의 연속인 세상속에서 시험을 통해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하게 된다. 우리가 천국에 갈때까지 고난은 끝나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예수그리스도가 있다. 고난가운데우리가 붙들어야 할것은 오직하나,그리스도밖에 없다.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 계시면 아무것도 두렵지않다. 이게 가장큰 축복이다. 실패를 통해 하나님을만나고 고통을 통해 하나님고 친밀해진다. 우리의 삶의 고난가운데 반드시 견뎌낼 힘을 주신다. 그리고 이겨낼 은혜가 있음을 감사하며 주님과 친밀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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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사역 문제로 힘든 시기에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힘들고 고난 가운데 있는 나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응원을 해주는 책이다.
“야고보는 욥기의 결말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인생의 결말은 하나님께 있으며, 그 하나님은 가장 자비하시고 우리를 가장 긍휼히 여기는 분이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시험을 끝나게 하시고, 우리가 경험한 수치와 상처와 아픔과 상실을 회복시켜주는 분이십니다. 우리 인생의 결말은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우리의 실수 때문에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시험은 하나님의 사람을 사용하시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그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래서 시험이 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묻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모습을 뒤돌아보면 그렇게 살지 못했을 때가 많다. 아니 지금도 그러지 못하다 보니 지금의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항상 묻는다.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 못합겁니까!’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음을 아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우리는 인생 가운데 경험하는 고통의 의미를 십자가를 통해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가 심장을 관통하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 문제로 깊은 고통과 좌절을 경험하여 얻은 구원이 얼마나 놀라운지 깨달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통과한다는 것은 혹독한 경험입니다. 자아와 자만심, 자기의 의를 붙들고 살다가 처절하게 깨어지고, 저주 아래에 있는 자신의 모습과 완전히 망가진 자신의 존재를 붙들고 십자가 앞에 나아가서 우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아픈만큼 사랑한다’의 영화에서 박누가 선교사님이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아픈 사람들을 찾아서 치료하시면서 자신이 아프기에 아픈 사람의 마음을 더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이 아닌 삶으로 보여주는 박누가 선교사님이 하시니 그 말씀이 마음을 울리며 깊게 새겨지었다. 고난에 대해서 좋은 말과 글들이 있다. 그런데 그 글들이 용기나 위로가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왜냐하면 삶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함께 아파하고 공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는 단순히 듣기 좋은 글로 응원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아서 공감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통이 지나간다고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고통이 지나가면 또 다른 고통이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은 고통을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을 이길 수 있는 기도의 능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기도가 온몸에 배어 있어야 그것이 가능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고난이 하나님의 용광로에서 녹아 내려 선을 이루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고통을 통해 우리를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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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동안 읽었던 고통에 관한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이다. 이렇게 쉽고 명확하게 고통을 말하는 책이 또 있을까? 고난을 겪고 견디기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에 답이 있다. 고난이 해석된다. 고난이 마지막이 아니라 새출발점 임을 깨닫는다. 그래서 평안과 소망을 찾고, 기쁨으로 견디어 낼 힘을 얻는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찬양을 올린다. 나도 그 동안 많은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힘을 얻고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믿음이 자라왔다. 그래서 늘 감사하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렇듯, 과거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지금 겪는 현재의 고통을 능가하지는 못한다. 내가 지금 겪는 어려움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고난인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고통이 해석이 된다. 그것이 나를 위한 믿음 성장의 축복의 교실인 것을 다시 깨닫는다. 그래서 소망을 갖게 되고, 곧 벗어날 유한한 어려움, 즉 벗어날 터널임을 안다. 그래서 견딜만하고, 심지어 감사하기 까지 하다. 그 끝에 놓여진 열매를 믿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것이 형통은 아닙니다. 우리 마음대로 돌아가는 것이 형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형통입니다. 고난을 겪는다고 해서 형통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만사형통을 빌지 않는다. 이를 보장하지도 않는다. 그게 형통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 형통이다. 십자가가 바로 대표적인 형통이다. 고난과 죽음이 있지만 그것에 반전과 승리가 있다. 그것이 형통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시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 해결책은 “너의 하나님이 너의 가운데에 계신다”라는 사실입니다. 이것보다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신구약성경을 통틀어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위대한 약속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구원을 베풀고, 구원을 받은 우리를 기뻐하시며, 우리를 일대일 관계로 사랑하신다. 그 사랑이 문제 해결만이 아니라 완전한 회복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보라. 고난과 영광은 같이 다닌다. 주님은 쉬운 길을 택하지 않으시고 십자가 고난의 길을 택하셨다. 거기에 영광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축복은 문제와 고통으로부터 온다. 연약함이 오히려 축복이 된다. 기적은 시련과 고통에 있을 때 일어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고, 믿음은 자라나, 더 큰 폭풍이 불어와도 견딜 큰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 그래서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으로 알아갈 때 믿음은 성장하고, 그것이 축복이다. 고난을 해석할 눈이 생길 때 우리는 장성한 믿음의 눈을 갖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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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고난과 고통을 면제받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설사 우리 눈에 그렇게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누구나 고난의 폭풍우 속을 걸어왔고, 지금도 걸어가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에게 있어 고통은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만나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지만 반드시 이곳에서 만나야 하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님께서는 신간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를 통해 고통 속에서 배우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십니다. 고통을 살아가는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고통을 만나면 우리는 모두 절망합니다. 그저 힘을 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고통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고 언제까지 반복될지 알 수 없고 그 끝이 어떻게 될지 막막하기만한 상황을 우리는 고통이라고 부릅니다. 그 고통은 실존하며 우리의 앞과 뒤를 막아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까?
이규현 목사님께서는 고통의 해결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고 이야기하십니다. 고통의 순간 우리가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지상과제는 고통의 해결입니다. 우리는 이 괴로운 상황을 어떻게든 벗어나보려 모든 수단을 동원합니다. 우리의 자아와 교만이 팔딱팔딱 살아 움직일 때 고통은 계속해서 커져가며 우리를 짓누릅니다. 우리는 더 깊은 고통에 빠져들고, 그런 시간은 마치 영원할 것처럼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통을 당연한 것으로, 아니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 고통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기로 마음 먹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태초부터, 에덴동산에서부터, 구약과 신약에서부터 계속해서 내려온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이 있었고, 성경이 있었고, 예수님이 성육신을 입고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나의 기도가 고통의 해결이 아닌, 고통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으로 바뀐다면 고통을 보는 우리의 시각이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책의 표현대로라면 우리는 고통의 피해자가 아닌, 고통의 수혜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일이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십자가라는 지구상 최악의 사건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라는 우주 최고의 선을 이루신 하나님이시라면 우리의 최악의 삶에서도 능히 소망이 샘솟을 근거가 되어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이유는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벌어지고 있는 모든 사건들과 사람들과 내 감정을 동원하셔서 결국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케이크를 먹길 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당신 자신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라는 제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이 힘든 상황을 이겨낼 놀라운 말씀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대하셨습니까? 네 하나님은 당연히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들가의 풀을 먹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의 소원말고 하나님의 소원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이 책은 고통을 이겨내는 것을 넘어, 고통에 대한 우리의 시력을 교정해줍니다. 고통을 보는 눈을 바꿔주고, 우리의 올바른 소망에 대해 고민하게 해줍니다.
만약 오늘 우리의 소원과 하나님의 소원이 일치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하나님이 바라시는 그 일을 나도 바라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통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소망하게 합니다. 이 고통을 통해 더 아름다워지고 거룩해질 우리의 생각과 그 마음 속으로 찾아와 주시는 하나님,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고통받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까? 올해도 어김없이 발표자 명단엔 내 이름이 없습니까? 작년과 재작년과 똑같은 삶을 올해도 반복하고 계십니까? 나만 지독한 고통속에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이 세상의 모든 프로 고통러들에게 이 책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를 추천드립니다. 어쩌면 지금 이순간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비하신 가장 완벽한 과정 속 분기점일지도 모릅니다. 이규현 목사님의 깊은 메시지를 통해 실패와 고통을 통해 세상을 넘어 하늘을 바라보는 영안이 뜨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피하지 않고 통과함으로써 우리 모두 고통의 수혜자들이 되어 거듭나시길 바라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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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
우리의 인생은 늘 고통이 있다. 그것이 인생사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도 우리는 동일하게 그 과정을 겪게 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그 안에서 하나님을 경험한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함으로 이겨낼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고통 가운데 아픔과 슬픔 낙심함을 가지고 스스로 이겨내려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그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겸험함으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안식 가운데 승리하며 나아갈수 있는 것이다.
견뎌낼 힘, 이겨낼 은혜는 이러한 과정을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다. 예를들어 산은 하나님의 원고다.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다. 세상 사람은 산을 보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산을 만드신 하나님을 본다. 풍랑이 일 때 파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일으키신 하나님을 본다.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본다. 광대하신 하나님을 본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래하고 감사하고 환상을 본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의 시각이요. 바라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갈망하고, 주님만이 임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심령 가운데 하나님의 향한 갈망이 식지 않도록 삶이 회복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시편 40편에서 다윗이 어려움이 있을 때, 그는 하나님을 의지한다. 그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여러 일을 겪었고, 또한 왕으로 세상의 권력과 물질도 가져본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왜일까? 1. 그는 주님께 늘 기도하는자요. 주님의 뜻을 기다린 자였다. 우리가 잘 아는 다윗의 이야기를 보면, 특히 시편에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늘 하나님께 기도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기도의 제목들을 보면, 늘 주님의 뜻을 구하고, 뜻을 기다리는 자였다.
2.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한 사람이었다. 주님께서 우리를 반석위에 두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우리의 걸음을 견고하게 하심을 믿는 자이기 때문이다. 신뢰는 믿음이다. 그리고 견고하다는 것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 굳건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바로 나아갈수 있는 것이다.
3. 그는 늘 주님을 의지함으로 찬송한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을 신뢰한 자는 주님을 의지함으로 찬송할수 있다. 왜 그렇까? 하나님은 오늘도 새 일을 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늘 기대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매일 다양하게 놀랍게 역사하시는, 날마다 역사를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개입하시면, 우리 삶은 늘 새로워질 수 있다. 왕 중의 왕이시고, 창조자이시고,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 삶을 매일매일 찬송과 기쁨과 감사가 넘쳐날 것이다.
그렇다 이 책은 고통의 밤을 통과하며 가슴 앓이를 하는 자들을 위한 책이다. 기다리고, 주님을 의지하고, 겸험하고, 축복을 누리는 삶이 바로 하나님과 고통을 함께 하는 자들이 누리는 축복이요.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고통을 이겨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은혜를 누리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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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붙잡고 있던 것을 모두 내려 놓아야 합니다. 의지하던 모든것을 내려 놓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일으키십니다. P193 믿음의 삶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돌진하는 것입니다. P143
고난의 길은 누구나 초행이기에 늘 낯설고 두렵다. 격랑에 좌초되기도 하고,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에 좌절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 길을 끝끝내 걸어내고 살아낸다. 폴 트루니에가 '고통에는 뜻이 있다'고 말했듯이 우리에게 허락되는 고통은 당신이 사랑하는 이를 위한 그 분의 눈물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넉넉히(?) 이겨낸다. 이 책을 받아들면서 나에게 갑자기 닥친 '병마'가 생각났다. 학교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던 시기에 찾아온 몸의 이상현상은 그동안의 애씀과 노력을 한 순간에 수포로 만들어 버렸고 결국 수술 후 '휴양과 치료'를 위한 시골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때 '고난도 은혜다' 라는 말은 생각도 나지 않았고 '왜, 하필, 지금, 나에게...' 라는 아쉬움과 원망만 가득했었다. 실패를 통해 하나님을 만난다고 했던가. 이 좌절은 나에게 그분을 향한 진실함을 기억케 했고, 이 고통은 나를 향한 그 분의 아픔을 떠올리게 했다. 그러면서 어느정도 몸도 회복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갈 즈음에 만나게 된 이 책은 고난을 통해 더 강해지고 깊어지고 아름다워지는 변화의 방점을 찍어 주는 것 같은 제목과 함께 다가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읽게 됐다.
우리의 믿음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이 만난 하나님,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통해 믿음을 키워 나간다. 예레미야가 기억하는 하나님은 그런 분이었다.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자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예레미야애가 3:25) 그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이야기 한다.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그분의 선하심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구하는 자들의 탄식을 결코 외면하지 못하시는 여호와는 분명 선하신 분이시다. 모두가 소망을 잃고 확신마저도 희미해져서 모두가 돌아서는 그때에도 여전히 기다릴 수 있는 이들이 진정한 신앙인이다. 세상이 아무리 넘어 뜨리려고 달려들어도 흔들림 없이 '나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믿음을 지키는 것이 믿음이다. 예레미야는 그런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기다릴 수 있었다.
욥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라고 고백한다. 비록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했지만 단지 귀로 듣기만 하는 수준에 머무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다 보니 신앙에 힘이 없고 능력도 없다. 그러나 욥은 귀로 듣기만 했던 그것을 눈으로 본다고 고백한다. 이것이 경험적 신앙이다. 기나긴 고난의 과정을 겪으면서 구체적으로 경험한 자신의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다. 요즘같이 머리와 말로만 믿는 외식신앙이 팽배한 때에 직접 만나고 경험한 주님을 믿고 고백하는 신앙은 그 자체로 능력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시119:71)고 말하는 것이다.
고난의 깊은 세계안에서 고난을 경험한 사람은 불순물이 다 빠져 모든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한다. 그래서 자유가 있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내려 놓음과 순종은 자유를 가져온다. 저자는 이와 같이 고난을 이긴 자들이 누리는 삶과 믿음에 '기품'이 있다고 표현한다. 고귀하고 가치있고 품위와 격식이 있는 믿음이 바로 그것이다. 하나님이 이들의 삶을 고난 가운데서 다듬어 주셨기에 이들은 얼굴도 다르고, 품격도 다르고, 행동도 다르다. 그래서 이들 자체가 본이 된다. 누구든지 이들을 보면 예수님이 생각나고 누구든지 이들과 함께 있으면 사랑을 느낀다. 그래서 고난이 특권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기'(욥23:10)때문이다. 그렇기에 어디를 봐도 하나님이 안계신것 같고, 모든것은 불확실하고 삶은 점점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 것은 자신이 가는 길을 하나님이 알고 계신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길이 하나님의 길과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는 비록 알지 못해도 하나님은 아신다는 것이다.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결정하시고 일하시고 주관하신다. 우리에게도 이런 믿음이 필요하다. 보여지는 일들을 보면 불안하고 염려스럽기 그지 없지만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은 그분께서 허락하시고 인도하시는 그 길을 걸어야 한다. 믿음이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이끌듯이 환란과 시련은 더욱 더 하나님을 붙잡고 찾게 한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고통은 절망이다. 욥을 통해 우리는 욥의 고통이 하나님의 손에 있고 다루어짐을 알 수 있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고통에 직면해서 그 속에서 말씀하시는 음성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요셉이 총리가 되어 형들을 만났을 때 자신이 겪은 고통과 환란에 대하여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라고 말한것 같이 고통 이면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해야 한다. 자신이 당하는 고통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고통이 은혜가 되고 고통이 특권이 되는 것이다.
믿음은 가정이 아니라 실제이기에 우리는 가열차게 세상을 살아내야 한다. 믿음은 시험의 연속이다. 시험은 우리의 보랏빛 환상을 깨뜨리며 이론적이고 관념적인 박제 신앙에 태클을 건다. 때문에 믿음은 실제여야 하고 시험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그래서 야고보는 '시험을 당하거든 기뻐하라'(약1:2)고 말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이 믿음이고 바른 신앙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중심에 계시기 때문이다. 이 책을 요즘 인문학 강좌로 만나고 있는 재기(再起)클럽분들에게 드리고 싶다. 인생 중년에 자의든 타의든 직장을 잃고 재기를 꿈꾸시는 그분들이 이 책을 읽고 '고난 중에 함께 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나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가듯 세상 앞에 당당하게 서시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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