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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작가의 유명한 글이기 때문에, 세세한 이야기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월말이라고 상품권이 여유 있게 쌓이면서 어떻게 해야 알차게 사용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차에 우연히 만나게 된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부담을 주지 않는 저렴한 가격이야 말할 것도 없고, 깔끔한 표지 디자인도, 적당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도,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
| 주인공의 어머니에 대한 부고 소식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슬프기 보다는 담담한 느낌이다. 그는 요양원에 계시던 어머니의 죽음에 담배를 태운다. 주인공을 알아갈때마다 위태로움을 느꼈다. 정작 본인은 위험에 대해 별다른 감각이 없는 모양이다. 어쩌면 감정이 결여된 사람인가 했지만 또 그렇지는 않은 모습에 참 독특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하려 노력해봤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위험에 빠진듯한 긴장감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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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첫문장으로 유명한 도서이며 카뮈의 대표작이라고 꼽을 수 있을 정도의 도서이다 이방인을 읽다보면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에 주위를 항상 두리번 거렸고, 그래서인지 그리도 짧은 책 한권을 매번 끝내 다 읽지 못하곤 했다 작은 페이지 수인 책. 그래서인지 이렇게 미니도서로 나온 것이 더 마음에 끌렸다 이번에 읽는 기회에는 꼭 다 읽고. 이 작은 책만큼의 부담으로. 카뮈를 이해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