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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좋은 대화,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좋은 대화,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내용보기
요즘 자기계발서가 인기다. 허나, 수많은 계발서들 사이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기란 쉽지않은 일. 가장 좋은 것은, 베스트셀러다 뭐다해서 그런 책을 찾는 것보다 지금 자신에게 가장 필요하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을 찾아서 읽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이다.   본인도 그런 면에서 이번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라는 대화기법에 관한 책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좋은 대화,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내용보기


요즘 자기계발서가 인기다. 허나, 수많은 계발서들 사이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기란 쉽지않은 일.

가장 좋은 것은, 베스트셀러다 뭐다해서 그런 책을 찾는 것보다 지금 자신에게 가장 필요하고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을 찾아서 읽는 것이 가장 좋은 해법이다.

 

본인도 그런 면에서 이번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라는 대화기법에 관한 책을 골라 읽어보았다.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의 제목에서부터 주는 뉘앙스가 왠지 조금이나마

더 나은 소통과 원활한 대화를 위한 한발자국 앞으로의 길을 터줄만한 디딤돌이 될 것 같았다.

 

 

'백마디를 이기는 한마디'.

사실 이 책의 제목이 주는 의미는 누군가와의 말싸움에서 이기기위한 대화법이 아닌,

타인과의 대화에서 백마디의 말보다 '단 한마디의 결정적인 말'이 더 좋다는 것을 강조하기위함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백마디보다 상대가 원하는 한마디를 하라. 이 책이 말하는 모토다.

 


 

저자인 장원철은 국문학과 졸업에 국어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이로,

단순히 국어연구에만 그치지않고 더 '좋은 대화'에 대한 관심을 기법으로 이끌어내기위해,

문학, 인류학, 역사학, 심리학, 철학 등까지 공부한 저자이다.

그렇기에 여러 면으로 더 다양하게 바라본 '대화와 말'에 관한 기법이기에 더 와닿았다.

 

이 책의 구성은 딱딱한 설명조나 전파조가 아닌 우리가 많이 겪었던 '일상적인 경험담'에 섞인 대화예를

들고, 그것을 조금이나마 분석하고,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냐는 것을 연구하여 더 나은 '한마디'를

제시해준다. 예를 들면,

 

누군가가 회사일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 대화가 오고가다 결국 "다 그렇지 뭐."라는 말을 하게되면

말하던 당사자는 자신의 이해를 배려받지 못하고, 이야기에 급하게 종착역에 다다른다는 예.

상대방은 자신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그냥 말하고만 싶어하는건데도, 상대방이 그런 말을 함으로써

'모두다 그러니까 너만 그런거 아냐.'라는 뉘앙스를 주면서 자신의 이야기의 무대를 끝내게 된다는 말.

이럴 때는 정적만 흐르게되니, 차라리 "무슨 일 있어?"라는 한마디를 하는게 더 좋을거라는 예까지

들어준다.

 

이런 식의 Before & After의 예를 들어주면서, 소제목에까지 "다 그렇지 뭐." VS "무슨 일 있어?"라고

콕 집어서 보여주기까지 하니 아주 명쾌하다. 무엇보다 일상의 예를 든 것이 가장 와닿는다.

 


 

이 책이 잡아주고 있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 내가 하고 싶은 백 마디보다 상대가 원하는 한 마디를 하라.

그것이 원활하고 상대와의 더 깊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이다.

 

.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기위한 언변기술이 아닌 

가까운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대화법을 익혀라.

가까운 친지나 가족일수록, 더 잘 알기때문에 말을 편하게 막 해도 될 것 같지만 아니다.

오히려, 일반적으로 인기를 끌기에는 화려하고 멋진 명언들이 먹힐 것 같지만,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그런 언변기술보다 '진심과 배려'가 담긴 감동의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는 말.

이 점을 키워드로 삼고 나아가야한다고 한다.

 

 


저자는 말한다. '좋은 대화'는 서로가 단순히 말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인생'을 교류하는 과정이라고. 그 말을 들으니 맞는 것 같다.

 

인간은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동물이다.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것뿐만이 아닌,

정보는 물론 자신의 생각과 의견, 자신을 표현하고 표출하는 동시에

상대방과의 교류까지 이뤄내는 신기한 행위이다.

그런 행위를 통해 우리는 더 깊고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해간다.

그만큼, 언어와 말과 대화가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평소에 '대화'라는 것과 '대화법'에 관심이 컸던 본인에게,

이 책은 한발자국 더 진보할 수 있게하는 도움이 된 책이다. 그만큼 유용하고 와닿는 내용들이 많다.

지금이라도 말하는 법과 대화하는 것에 약하시다면, 이 책을 한번 보시길 추천한다.

책이 말하는 것을 읽다보니, 어느 새 무릎을 치면 공감하는 것은 물론 왜 상대방에게 이 말은 와닿고

이 말은 거부당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대화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였던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r*****7 2012.07.17. 신고 공감 2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