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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판 알쓸신잡 같은 느낌이 드는 독특하고 재미난 책입니다. 책속 질문들 자체가 무척 기발하면서도 흥미롭습니다. "세상에는 개가 많을까, 고양이가 많을까?" "졸림과 배고픔 중 무엇이 더 참기 힘들까?" "우리가 먹는 음식이 많을까, 버리는 음식이 많을까?" "똑같은 일을 할 경우 남자와 여자의 월급은 똑같을까?" "사람이 평생 누는 똥은 하마 무게보다 더 무거울까?" 등등 평소에 한 번쯤 궁금해했던 주제과 환경과 양성 평등 등 고민해 볼 법한 시의적절한 주제들, 황당하면서도 진짜 궁금한 비교들에 대해서 과학적이면서 논리적인 해답을 주는 책이에요. 카툰 형식의 일러스트도 무척이나 유머러스하면서도 적절해요. 특히 중간중간 촌철살인의 말풍선들이 압권이랍니다. 꽤 두꺼운데도 책이 아주 가볍고, 모서리 끝도 둥글게 되어 있어, 여러 가지로 꽤나 세심하게 신경을 쓴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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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길쭉길쭉하면서도 아주 눈에 확 띄네요! 어린이판 알쓸신잡 같은 느낌도 들고요. 책속 질문 자체가 무척 재미있고 톡톡 튑니다. "왜 눈 화장을 할 때 입을 벌릴까?" "남자는 왜 치마를 입지 않을까?" "왜 닦아도 닦아도 먼지가 쌓일까?"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등등 평소에 궁금했던 주제들, 꽤 철학적인 주제들, 별생각 없었다가 보고 나니 궁금해지는 주제들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호기심 질문들에 대해서 의외로 과학적이면서 논리적으로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게다가 매 주제마다 그려진 일러스트가 무척 유머러스하면서도 매력적이에요. 두께가 제법 되는데도 책이 가볍고, 모서리 끝도 둥글게 정리되어 있어 여러 모로 세심하게 만든 책이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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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조카의 생일 선물로 무엇을 갖고 싶은지 물어보니 '책'이라고 말해서 솔직히 무척 기뻤어요. ^^ 저도 어릴때 생일선물로 책 선물을 원했었는데, 동생은 절대 '책'은 생일 선물이 될수 없다고 말했었는데... ㅎㅎ 이제 조카가 책을 선물로 원하니 이모로써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첫째 조카는 책선물을 많이 해주었었는데, 그다지 책읽는것에 흥미가 없어 아쉬웠고, 둘째 조카는 그러다보니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는데 오히려 그래서인지 자신의 책 소유욕이 생긴것 같아요. 함께 읽고 싶은책을 골라보았는데, 요즘은 직접 서점에 가지 않고 미리보기와 책정보를 통해 아이가 원하는 책을 고르는것도 편했던것 같아요. 암튼, 조카가 고른책들을 받아보고 첫인상들으 모두 재미있어 보인다하는데, 즐겁게 읽고 시리즈 책들은 재미있어서 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