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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가볍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은.. 묵직한 인생의 조언이 담겨있는 책.. 가볍게 넘겨 볼 수 있지만 넘겨보는 페이지마다 단단한 생각과 마음이 담겨있었다.. 가만히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라며 거창하지 않아도 툭툭 해주는 말들이 고마웠다.. 무작정의 위로보다 적당한 용기를 쥐어주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인생 참 방황의 연속이고 불안이 흐르지 않으면 어색하기까지 하는.. 요즘... 어쩜 이렇게 순조로움이 없을까- 하던 중에.. 고마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지만.... 이 책의 6페이지의 문장을 빌어... 나를 위한 선택들이 내 삶에 가득할 때, 나는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 .... 나의 선택으로 .. 나의 용기로 .. 행복... 하고 싶다... ■ 책 속 ■
몸만 쉰다고 휴식이 아니라, 생각을 쉬어야 진짜 휴식이라는 걸, 한참 뒤에 내 맘이 부서지고 나서야 깨달았어. (p.135) 그의 열정이 꺼지기까진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입사를 준비하던 그의 노력은 수년이었지만, 그의 열정이 권태로 바뀌는 시간은 고작 1년이었다. 환성을 품는 시간은 수년이었지만 환상이 깨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1년이었다. (p.151) 입사하기 전엔 <지원 동기>란에 '돈 벌기 위해서요.'라고 쓸 수 없었을 거다. 하지만 입사했잖아? 그러니 최소한 <재직 동기>는 '돈 벌기 위해서 다녀요. 거, 당연한거 아니요?'라고 해도 되는 거 아닌가? 회사에 상처 받아 허둥대는 분들, 회사 그냥 돈 벌러 다녔으면 좋겠다. 크고 작은 상처 쌓여 늪에 빠지지 말고. (p.172) 직업 선택에 있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오류는, 선택의 기준을 자신의 상상에 둔다는 것이다. 직업 선택의 기준은 막연한 상상보다는 '경험'이 되어야 한다. 직접 경험이 힘들다면 그 현장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 경험'이라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상상과 현실의 격차가 줄어들어 선택에 대한 후회를 줄일 수 있다.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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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3 나도 알아. 생각대로, 말하는 대로 살기 힘든 거. 근데 말야. 내 생각대로 살지 못하는 게 더 힘든 일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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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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