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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출판사 에서 나온 후로스트 작가님의 은둔형 마법사 14권을 읽고 나서 쓴 리뷰입니다. 10권부터 13권까지는 표지가 수정전 표지이던데 14권은 새로 바뀐 표지로 잘 나오네요. 어느새 14권까지 읽었네요. 완결이 16권이니까 이제 결말까지 얼마안남아서 그런지 작가님이 1권부터 차곡차곡 쌓아오신 이야기의 딱밥들이 풀리기도 하고 새로운 요소도 나오고 넘 재밌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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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은둔형 마법사 14권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점점 완결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처음으로 부성애 비슷한 것을 느끼게 해준 구도자를 다시 볼 수 없게 된다는 게 참 아쉬워요. 민준을 낳은 친엄마는 거의 미쳐버렸으니... 또 개척자들이 자기네 차원의 구도자를 억제해 둔 덕분에 바른 방법으로 세계가 자아를 터득했고, 그 자아가 모든 의문의 실마리가 되어주는 것이 짜릿합니다. 다음 권도 잘 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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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태가 아주 처참하다. 머리를 잃은 큰 짐승이 비틀대고 있으니 사방에서 물어뜯는다.
황수림은 자신에게 끔찍한 경험을 주었던 이들을 찾아가 그 이상의 고통을 선물하고 있다. 죽는 것만 못한 삶.. 그러던 그녀가 발견한 것은 바로 그람페리 한 명. 한 쪽 눈이 없는 그람페리, 레이쉬다. 이름이 맞나 모르겠네. 기생충을 스스로 터뜨린 그람페리가 있는데 왜 그람페리 차원에서 별 탈 없이 차원지도를 작성 중인가 했더니 못 갔구나...
그보다 개척자의 행성에서 차원핵이 자아를 찾고 깨어났다. 오.
나를 인지하려면 너가 있어야 하니, 차원핵이 나를 알게 된 것은 민준과의 접촉이 결정적이었던 듯 하다. 그리고 그 차원핵은 이제까지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구도자-세계 사이의 탐식이 틀린 것이라고 말해준다. 개척자들의 방식은 틀리지 않았다고. 지금 신이라고 하는 이들은 모두 완전치 않은 가짜 신이라며, 세계에 죄를 지어선 안 된다나.
그러나 그 지식이 아-베르다그에게 어떻게 보였는지.. 개척자의 세계가 위험에 빠졌다.
화이팅, 어린 차원핵.
정신 놓고 읽느라 감상이랄 것도 없다. 정보를 소화하기도 바빠. |
| 후로스트 작가님 은둔형 마법사 14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내에서 구도자는 처음에 비교적 호의적으로 나오더라도 거의 다 사이가 틀어져서 엉망진창이 되고 영혼 수집에 미쳐있는데다 필멸자들에게 관심도 호의도 없는 느낌이었는데 새로 나온 구도자는 지금까지랑 많이 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구도자면서 여행에 더 관심이 많은 역마살낀 구도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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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마법사 14권 |
| 차원의 방랑자 정말 특이하네요. 구도자면서 분신을 보내 여러 세계를 여행하다니, 동시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부럽네요. 그 와중에 에를리앙 꾸준히 고백하는 거랑 마루가 질투하는거 깨알재미네요. 탐식하는 세계와 그녀의 아이의 사정은 무척 안타까워서 신들이 도대체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네요. 개척자들의 차원 핵을 만나면서 지금 신이 되기 위해 벌어지는 일들이 부자연스럽고 나쁜 일이라는 게 밝혀져 그럼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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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완결권에 가까워져서 그런가 점점 정리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재미있습니다. 정리하는 부분에서 약간 지루하게 느껴지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기는 했는데 그래도 괜찮게 읽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여전히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고 있어서 다음권에선 무엇인가 일이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해집니다. 빨리 다음권 읽으러 가고 싶습니다. 잘 읽었어요.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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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도 잘 봤어요. 14권에서는 여러 떡밥이 던져지는 동시에 풀리네요. 세계관이 술술 풀리는데 이게 약간 설명충처럼 대사로 풀려서 좀 지루할수도 있겠어요. 아무래도 낯선 세계관이다 보니까 한번 흐름을 놓치면 다시 그 부분을 읽어야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참 작가님이 공들여서 만드셨구나 하는 생각과 그걸 어떻게서든 풀어서 쓰시는게 좋았네요. 설정이나 세계관 보는거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으실듯? 게다가 솔직히 지금까지 보는 내내 사이다가 있긴 있었지만 뭐랄까 확 터지는 느낌은 적었거든요. 약간 잔잔하게 톡톡 터지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끝이 다가와서 그런가 뭔가 몰아서 터질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특히 14권 마지막에 그렇게 끝나서 다음 권이 기대가 되는데 어쩔려나 ㅎㅎ 뭐 다 개인적인 감상이지만요 ㅎㅎ 암튼 잘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