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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대체 아마존이 뭐길래!하는 해당분야 초심자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과 관련된 챕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구글과 아마존의 이해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충하고있겠지만, 리테일에 관련해서는 이 부분이 핵심문장이었던것같습니다 : 아마존의 대두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소매업자와 구글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기에, 현시점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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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대체 아마존이 뭐길래!하는 해당분야 초심자도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과 관련된 챕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구글과 아마존의 이해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충하고있겠지만, 리테일에 관련해서는 이 부분이 핵심문장이었던것같습니다 : 아마존의 대두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소매업자와 구글의 이해관계가 일치하기에, 현시점상 이들이 미국에서 아마존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다.

 

YES마니아 : 골드 s*******2 2021.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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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제목에 끌려 읽은 [데스바이아마존]입니다.아마존을 처음 마주한건 9년 전 미국 교환학생 시절이었습니다. 사우스다코다주에 에버딘이라는 작은 동네에 있는 학교라 수업에 필요한 원서는 다 온라인으로 구입해야했는데 그 당시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사이트가 아마존이었습니다. 책 외에도 전자제품 등 필요한 것들은 아마존과 타 사이트를 가격비교를 하고 싼 것을 샀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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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제목에 끌려 읽은 [데스바이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을 처음 마주한건 9년 전 미국 교환학생 시절이었습니다. 사우스다코다주에 에버딘이라는 작은 동네에 있는 학교라 수업에 필요한 원서는 다 온라인으로 구입해야했는데 그 당시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된 사이트가 아마존이었습니다.

 

책 외에도 전자제품 등 필요한 것들은 아마존과 타 사이트를 가격비교를 하고 싼 것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주식의 ㅈ도 모르던 시절이었는데, 당시 주가가 100불 후반대. 어제 종가가 1,786불. 말로만 듣던 10루타 종목!

 

                                                       

책 도입부에서 보여준 건 한 컨설팅 회사에서 제시한 death by amazon index의 기업 리스트입니다.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아마존에 직격타를 맞은 오프라인 기반 기업들인데, 아마존과 달리 현 주가들도 처참한 모습입니다.

이에 반해 아마존 제국에서 살아남은 기업들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소비재 기업이거나 단순 가격비교로 구매가 힘든 홈디포(주택리폼/건설 자재 판매 체인점)같은 기업입니다.

젬스톤(카페)로 옮겨온 후 오프라인에서 개별 기업들이 살아남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최근들어 쿠팡과 배민같은 압도적인 서비스로 인한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책을 읽는 줄곧 저자가 던질 마지막 메세지가 궁금했는데요, 아래 두가지였습니다.

1) 압도적인 상품력

-자체 개발한 상품에 남다른 매력(대표가 가진 스토리 등)

2) 커스터마이징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취향

소비자 입장에서 최근 와우했던 경험은 '삼분의 일' 침대 구입이었습니다. 위 두가지를 모두 관통한 제품이었는데요, 지역별로 팝업스토어를 열어서 밀레니얼 세대들이 직접 경험하게 하고 망설임을 구매로 확정짓는 과정을 너무 잘 설계했다고 느꼈습니다.

SNS와 취향, 플랫폼 기업(쿠팡, 배민 등)으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시장의 후퇴가 실제로 눈앞에서 보이는 요즘입니다. 더불어 드론, 빅데이터, 자율주행, AI 등 기술혁명으로 인해 바뀌는 거대한 흐름 아래에 또 어떻게 변화될 지, 오프라인 시장은 어떤 가치를 줘야 할 지 계속적으로 고민 거리를 던져주는 책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0.04.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