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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열정적인 면도 가진 아니스에게 점점 호감을 느껴가는 사이퍼.. 하지만 여름이라는 계절속에서 노브라로 다니는 아니스가 못마땅해 어쩔줄 모르는 사이파,하지만 여자라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명제를 제일 싫어하는 아니스에게 제대로 속옷을 갖춰입히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이러한 사이퍼에게 아니스는 마치 "아빠 같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고, 사이퍼는 아니스와의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해 마음이 초조해지는 데.. 이러한 아니스 역시 어쩐지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는 듯한 사이퍼에게 호감이 가지만 혹시 자신도 사이퍼를 귀찮게 하는 수많은 소녀팬들중의 하나정도로 여겨지는게 아닐까하는 걱정을 하고있다.
그러던 어느날,아니스와 데이트중이던 사이퍼는 갑자기 맞닥트린 자신의 팬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이게되고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 괜히 자신이 연상되서 화를 내버리는 아니스.. 두사람의 속마음이 서로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결국은 화해의 결말을 맞이하는 3편 하지만 시바와 사이퍼사이의 내면적 갈등에 대한 요소는 여전히 존재하고있다. [인상깊은구절] 그래도 친구로.. 있어..줄수있어? 아! 미안해 정정할께 친구로 있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