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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들을 수 있는 음반, 박정현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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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다가 '헉' 하면서 소름이 온몸에 돋게 만든 가수가 몇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박정현이였다. 박정현이 부른 '하비샴의 왈츠'가 바로 그 노래였다. 생일선물로 받았던 박정현의 음반을 들어보다가 그 노래에 푹 빠져서 자연스럽게 박정현이라는 가수를 신뢰하고 그녀의 노래들을 사랑하게 됐다. 올 여름 발매된 박정현의 신보는 오래간만에 나오는 만큼 더 기대됐고, 최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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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를 듣다가 '헉' 하면서 소름이 온몸에 돋게 만든 가수가 몇 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박정현이였다. 박정현이 부른 '하비샴의 왈츠'가 바로 그 노래였다. 생일선물로 받았던 박정현의 음반을 들어보다가 그 노래에 푹 빠져서 자연스럽게 박정현이라는 가수를 신뢰하고 그녀의 노래들을 사랑하게 됐다. 올 여름 발매된 박정현의 신보는 오래간만에 나오는 만큼 더 기대됐고, 최근 대중들의 사랑을 가득 받았던 만큼 그녀의 음반이 더 많이 기다려졌다. 역시 신뢰할 수 있는 가수인만큼 기다린 보람이 있는 멋진 퀄리티의 음반이 발매되었다.

 

  ● 전곡이 모두 짜임새가 출중한 버릴 곡 없는 정규음반.

  타이틀곡은 '미안해' 라는 곡이지만 음반의 첫번째 수록곡인 '그렇게 하면 돼'가 가장 먼저 들어온 곡인만큼 각인효과가 가장 큰 곡이였다. 특히 가사말을 곱씹어가면서 들을수록 위로받고 치유받는 느낌이 있다. 가사말처럼 정말 날개를 펴고서 꿈꾸던 세상으로 다시 달려갈 수 있는 용기가 채워지는 듯한 느낌의 곡이다. 새벽녘 마음의 치유를 얻고 싶은 순간 이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힘이 날 것 같은 곡이라 어느덧 자기 전에 몇 차례씩 이어폰을 낀 채 듣게 되는 곡이다. 박정현의 호소력이 짙은 보컬과 잔잔하면서 힘이 돼는 가사가 어우러져 어마어마한 시너지효과를 낸다.

  박정현의 보컬이 영역과 경계의 구분없이 다양한 소화력을 가지고 있듯, '실감'이라는 곡에서는 파워풀하면서도 강단있는 느낌의 여인의 풍모를 풍긴다. 또 '도시전설'이라는 곡에서는 묘하게 로맨틱한 인상을 심어준다. 듣는순간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지고 머리속에 풍경을 그리게 된다. 물론 타이틀곡 '미안해'에서처럼 잔잔한 R&B 리듬의 곡이 박정현에게 제일 잘 어울리는 분야지만 다른 곡들역시 듣는 맛이 있다.

  '바람소리 속에 그대가' 같은 노래는 나도모르게 슬픔이 느껴진다. 오히려 음악 자체에서 가사와 가사 사이의 여백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기분이 오히려 더 가슴으로 전해진다. 가사말과 가사말 사이에 있는 목소리가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

 

  ○ CD로 들어야 더욱 더 좋은 음반.

  멍하게 앉아서 CD를 들으며 가사집을 넘겨보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통하는 음반이다. 제목을 보고 노래를 듣고, 가사를 보며 노래를 듣고,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풍경을 그리며, 추억을 그리며 들을 수 있는 음반이였다. 더운 여름날 이 음반을 들으면 묘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귀부터 가슴으로, 그리고 가슴에서 머리로 청량감이 조금씩 조금씩 더 전해지는 것 같다. 오래간만에 또 이런 설레임을 느끼게 해주는 박정현의 새 음반이 정말정말 반갑고 좋다.



YES마니아 : 골드 m******2 2012.06.28. 신고 공감 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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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의 매력이 조금 부족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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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하는 가수 박정현을 이야기하는 것에 이제는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녀가 노래를 잘하는 가수로 알게 모르게 많은 이들이 좋   아했던 가수에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중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가수가 된 것이 사   실이기에 나는 가수다는 박정현이라는 가수에게 너무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 프로그램   이 되었다. 분명 박정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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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잘하는 가수 박정현을 이야기하는 것에 이제는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녀가 노래를 잘하는 가수로 알게 모르게 많은 이들이 좋

 

아했던 가수에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중에게 제대로 어필하는 가수가 된 것이 사

 

실이기에 나는 가수다는 박정현이라는 가수에게 너무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 프로그램

 

이 되었다. 분명 박정현은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을 제대로 알리고 또한 자신의 노

 

래 실력을 모두에게 증명하고 알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박정현에게 조금은 나는

 

가수다가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이 박정현의 8집에서 분명하

 

게 느끼게 된다.


  박정현은 긴 시간을 준비한 만큼 이 8집을 들어보면 좋은 노래, 공들여서 채운 노래들

 

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 좋은 노래라는 것이 박정현이라는 가수를

 

생각하면 조금은 부족한 느낌을 받게 된다. 좋은 노래에서 보컬이 빠진 MR을 들어보면

 

의외로 그대로도 좋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 좋음은 한계를 갖고 있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바로 가수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다. 부족하기에 더욱 사

 

람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부족한 부분들을 박정현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가 부른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 박정현 8집의 노래들은 들어보

 

면 그 순간 노래가 좋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곡들로 잘 채워져있다. 하지만 그 노래들을

 

듣다보면 어느새 굳이 박정현이 아니라도 좋을 노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공들여서 잘

 

만들었지만 그것이 노래가 좋아서인지, 박정현의 매력적인 노래 실력 때문인지가 불분명

 

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그녀를 처음 알게 되고 그녀의 매력을

 

알게 된 이들이라면 이 노래의 곡들은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만났던 박정현을 만날 수 있

 

지만, 그동안 박정현의 노래 실력에 반해서 꾸준히 그녀의 노래를 좋아했던 이들에게는

 

박정현의 노래를 제대로 즐길 수 없는 부족한 앨범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어쩌면 박정

 

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은 이 앨범에 담긴 복잡하면서 대곡의 느낌을 주는 곡

 

들이 아니라 이 앨범의 마지막에 담긴 그 제목처럼 박정현을 위한 노래, Song For Me와

 

같은 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07.1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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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주고 CD사도 아깝지 않은 이만한 앨범이 없다!
"비싼 돈 주고 CD사도 아깝지 않은 이만한 앨범이 없다!" 내용보기
딱 잘라 말하겠다. 이 앨범 좋다.  객관성을 잃은 호객성 멘트나 음악을 잘 듣지도 않고 내지르는 멘트가 아니다. 정말 좋다. 최근에 이런 상품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앨범을 듣지 못했다.     이번 앨범에는 '박정현스러운' 곡들과 '박정현스럽지 않은' 곡들이 섞여 있다. 자신과 전에 작업했던 유명 작곡가와 인디 작곡가의 곡들을 적절하게 배합했다. 여러 장르를 섞였지만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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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잘라 말하겠다.

이 앨범 좋다. 

객관성을 잃은 호객성 멘트나 음악을 잘 듣지도 않고 내지르는 멘트가 아니다.

정말 좋다. 최근에 이런 상품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앨범을 듣지 못했다.  

 

이번 앨범에는 '박정현스러운' 곡들과 '박정현스럽지 않은' 곡들이 섞여 있다.

자신과 전에 작업했던 유명 작곡가와 인디 작곡가의 곡들을 적절하게 배합했다.

여러 장르를 섞였지만 어쩔 수 없이 '박정현이다.'

 

내 지인은 이 앨범을 듣고 "<미안해> 좋네!" 하였다.

일반 사람들이 들어도 타이틀 곡을 맞출 정도면 선곡이 좋은거라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정석원의 가사는 참 좋았다.

<도시전설>, <미안해>, <Song For Me>

흔한 주제를 세밀한 단어를 착안하여 가사로 잘 구현해냈다.

 

다 좋다.

<실감>은 도입부부터 '살풀이'하듯 내지르며 독특하게 들어가더니

시종 '창'을 하듯 불러 이색적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건 멜로디, 가사, 편곡이 모두 완벽한 <Song For Me>

 

가장 아쉬운 건 <바람소리 속에 그대가>이다.

참 서정적이고 한국적인 멜로디라인이고 명상하는 데 딱 좋게 편곡을 했는데

너무 짧다. 후렴가사를 반복하거나 '스캣'으로 처리하여 오래 갔으면 더 나을 뻔했다.

 

이번 박정현 앨범은 본인이 프로듀서를 했다.

아마도 박정현에게는 가장 애착이 가는 앨범이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박정현의 음악적의 색깔도 명확히 알 수 있어 좋았다.

m******n 2012.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바람소리 속에 그대가   너무 잔잔하고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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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속에 그대가

 

너무 잔잔하고 좋다.. ㅎㅎ

 

 

p*****a 2012.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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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최고, 제품 구성 상태는 별로.
"노래는 최고, 제품 구성 상태는 별로." 내용보기
노래에 대해서는 사실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없는 가수이고, 그런 음반입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CD에 동봉된 화보에 제본 상태가 영 엉망이란겁니다. 그냥 본드칠만 대충해놓았던데 페이지를 넘기니 그냥 떨어질려고 합니다. 혹시 제꺼만 그런가 하고 질문해봤더니 원래 그런거라는 답변이 왔더군요.   그리고 CD도 봉투처럼 되어있는곳에 들어있던데 이왕이면 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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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대해서는 사실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없는 가수이고, 그런 음반입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CD에 동봉된 화보에 제본 상태가 영 엉망이란겁니다. 그냥 본드칠만 대충해놓았던데 페이지를 넘기니 그냥 떨어질려고 합니다. 혹시 제꺼만 그런가 하고 질문해봤더니 원래 그런거라는 답변이 왔더군요.

 

그리고 CD도 봉투처럼 되어있는곳에 들어있던데 이왕이면 눌러서 뺏다가 끼울수있게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훌륭한 가수의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음반에 포함된 화보집이 그런식으로 조잡하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안된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만 걸그룹, 보이그룹이 차지한 음반시장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과거 음반시장 100만장시대를 이끌던 많은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은 꼭 정품으로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이그룹, 걸그룹에 지치셨다면 그 한장으로 박정현의 8집은 어떠신지요.

m*****u 2012.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