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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큰 아이가 얼마 전 심각하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엄마. 저는 문과 성향일까요? 이과 성향일까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생각도 많은데... 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좀 알고 싶어요. 검사 같은 게 있음 한 번 해보고 싶어요. 미리 진로를 정하면 그 쪽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을까요?” 아이는 전에 없던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드림레이서라는 미션을 주면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고, 자신의 미래 자화상을 그려보고 싶어 했다. 과학을 공부하고 탐구하는 일도 좋아하지만, 역사에도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행을 하고 글을 쓰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한다. 메인으로 가장 깊게 공부할 부분을 정하고 나머지는 취미나 특기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어 하는 아이는 가장 메인이 될 진로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 너무 상반된 이과와 문과 성향을 모두 갖고 있어서 많이 고민이 되는 모양이다. 그런 고민들을 같이 이야기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진로에 대한 검색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일단 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내가 먼저 읽고 아이와 이야기 하면 되니까...
그래서 이 책을 선택 했다. 아이의 미래를 어떻게 멘토링하고, 어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 줄지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실망을 했다. 나는 작년에 자기주도학습 포트폴리오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진로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지식을 가지고 있다. 내가 알고 싶었던 것은 진로 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예와 구체적인 멘토링이었다.
예를 들면 어떻게 진로를 설계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 1.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설계하다 2. 자녀의 적성을 파악하는 방법. 이렇게 적어 놓았지만 대부분 그냥 뭉뚱그려 설명했다. 만약 적성 검사를 해 보는 것이다. 라는 방법이 있다면 적성 검사를 어떤 기관에서 하는지 혹은 어떤 설명을 듣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할지 등 조금 구체적이면 좋았을 텐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
이제 막 아이와 진로 선택과 고민을 하는 부모라면 괜찮은 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지식이 있고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그냥 수박 겉핥기가 될 것 같다. 조금 깊이 있는 진로 교육과 상담이 필요한 아이에게는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할 것 같다. 다만 시기별 진로교육 실천 전략의 경우는 알아두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어릴 적에는 다분히 적은 범위 내에서 진로를 선택했다. 아니 진로라는 말도 알지 못한 채 그냥 공부를 했고, 공부한 것에 맞춰 직장을 정하는 게 당연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 세상은 달라졌다. 부모가 정해준 진로를 아이에게 강요할 수 없고, 어느 때보다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세상이 되었다. 예전보다 오래 살고, 삶의 질 또한 중요하다.
그렇다면 옛날 우리 식으로 진로를 정하면 안 된다. 잘 다니던 직장 어느 날 때려치우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 라며 아내를, 남편을 헐~~~~ 하게 만들 수는 없다. 아이가 행복해지는 진로 교육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부모 되기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아이 스스로 진로를 정하게 만들고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것. 그런 부모이고 싶다. 진로에 관한 책 선택이 조금 빗나갔지만 앞으로 계속 아이와 함께 찾아나가려고 한다. 아이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겠지만 나는 믿는다. 그런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그런 시간들이 모여 정말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이 뭔지 아이는 찾아 낼 거라 나는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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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 주니어김영사
아마 우리나라 부모들만큼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라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니 사교육비 지출이 점점 많아지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사교육만큼 관심을 두고 있어야 할 부분이 바로 진로교육이 아닐까 싶다.
모든 아이들이 사교육을 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싶어하지만 행복한 결과를 얻는 아이들은 정해져 있다. 그렇다면 교육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사실 이런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나부터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했겠지만 이런 책이 나오는 이유는 최근 교육계에서도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로교육은 아이가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주는 것이다.하지만 현실은 치열한 입시 환경 때문에 아이의 적성에 맞춰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보다는 점수에 맞춰 선택하거나 대학 인지도에 따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보면 진로보다는 진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아이들의 꿈, 아이들의 성공, 아이들의 행복은 송두리째 빼앗겨 버릴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성공, 즉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은 바로 진로교육에 있다.
내 아이의 진로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적성 파악, 둘째 진로 설계이다. 즉 진로교육은 아이의 적성을 파악하고 그 적성이 사회의 어느분야에서 발휘될 수 있는지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녀의 적성을 파악하는 방법, 꿈을 이루기위해 진로 성숙도를 높여야 하고, 시기별 진로교육은 어떻게 지도를 해줘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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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참 중요하지만 솔직히 아직까지 먼 미래라고만 생각을 해왔다.
학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현명한 진로 지도 가이드 대학민국 모든 아이들을 위한 행복의 지름길 진정한 진로교육의 해답을 제시하는 진로 혁명서!
이런 수식어가 따르는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책은 과연 어떤 책인지 참 궁금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책을 읽고 진로교육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부모의 준비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진로교육, 혁명이 필요하다 / 현명하게 해야 한다 / 빠르게 변하는 사회를 알아야 한다 / 교육 제도의 변화를 따라야 한다 / 꼼꼼하게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 단계별로 해야 한다 / 혁명을 위한 제언 / 진로교육 실천, 진로 설계 방안 총 8개의 챕터로 되어 있는데...
전 이 책을 읽을 때 한번에 다 읽기 보다는 챕터별로 나눠서 읽기로 했어요. 제가 어른을 위한 책은 많이 읽는 편이 아니라 한번에 쭉~ 읽기가 힘든 편이거든요~ ㅠㅠ 조금씩 조금씩 나눠서 읽으면 부담도 적고 훨씬 더 집중도 될꺼 같고 진로교육에 대해 챕터별 중요부분도 잘 기억할 수 있을꺼 같네요. ㅋㅋ
챕터별로 짧은 내용도 있고 긴 내용도 있어요. 긴 내용을 가진 챕터는 이렇게 작은 제목들로 짧은 템포로 쉬면서 읽을 수 있게 해뒀네요. 챕터 표지랑 제목 색을 붉은 색으로 통일감을 주고, 책 내용에 들어있는 표 같은 것도 같은 색이네요. 그래서 훨씬 눈에 잘 띄네요. ^^
부록으로 '진로 성숙도 테스트'도 할 수 있답니다. ^^
진로 성숙도는 진로에 대해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는가로 진로에 대한 의식과 함께 정보적인 측면을 포함한다. 진로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험,자극증, 직업, 학과, 도달 경로 정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4가지 영역에 대한 현재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테스트이다.
진로 성숙도 테스트 객관식이라 부담은 없었지만~ 긴가 민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저처럼 긴가 민가 잘 몰라도 이제부터 잘 알면 되는거죠~~ ^^ 뒤에 정답 및 해설도 나와있어요.
그리고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출간 기념 이벤트로 <와이즈멘토 - 학부모 유형검사> 쿠폰을 제공하고 있네요.
'진로교육,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책을 통해 나도 나중에 꼭 우리아이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부모가 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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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큰 아들램...초1!! 마음 급한 이 엄마는 아이의 진로가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빠르게 변해가는 직업의 세계 점점 다양한 것을 요구하는 학교과제들 점점 어려워지는 입시제도들...
아직 흰도화지같은 초1의 아이이기에 더더 아이에게 요구하고 그 도화지에 많이 담기를 요구하게 되는거 같아요 요즘...
그런데,,,,<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요책 읽고 저 많이 반성했네여~~~ 그 모든것이 다...이 엄마의 욕심이란걸 알게 되었거든여
그리고 이책의 저자인 조진표님!!! 이분의 강연을 듣고 싶은 맘이 굴뚝 ^^ 공중파에 나와 많이 강연하셨다는데... 전 왜 아직 한번도 이분의 강연을 못들었을까요 -.-;;
이분의 트위터주소 https://twitter.com/wisementor
지금 입시제도로 시행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지원한 학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평가하는 제도) 사실..그것조차 어떤것인지 잘몰랐던 저로써는 이 책을 읽고 대학 입시제도가 우리때와 사뭇 다름을 알게 되었네요
요 입학사정관제는 진로와의 연관성을 깊게 하는 제도 이기에 앞으로 어려서부터 아이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자신이 가려고 하는 과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교내외에서 꾸준히 체험하게 하는것이 가장중요!! 부모는 아이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끌고가는 방식이 아닌 아이의 장점을 특성화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직업을 연결 시켜주는 통로의 역할을 해야함을 느꼈네요
그리고 앞으론 직업이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기에 대학교 브랜드만 밑고 학과를 선택했다가 나중에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으니 아이의 직업성숙도도 평소에 체크해보면 금상첨화!!
울 아들램 이제 초1이니...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어느 분야에서 아이가 즐거워하고 장점을 발휘하는지 살펴보고 방과후수업이나 과학관체험 직업체험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꺼리를 제공해줘야겠어요!!
고학년이 되면 적성검사와 진로탐색도 빼놓지 않고 하는것도 중요한 사항!! 그리고 평소에 아이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장점과 연관된 직업, 학과를 선택하게 되면 차후에 질높은 직업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다하니 내 아이를 잘 파악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겠어요
내 아이의 진로교육!! 내 아이의 미래!! 어찌해야할지...고민되며 방향성을 찾고 싶으신 모든 부모님들께 읽으시라고 권유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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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자녀를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시원시원하게 요즘 학부모들의 생각들을 훤히 보는 글과 함께 무엇이 문제인지도 짚어주는 내용들이 기억이 남는 책이다. 협소한 직업군들을 나열하면서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작은 세상을 보여주고 있었던 부모들이 아니였는지 되짚어보게해주는 내용이기도 하다. 다행스럽게도 많고 많은 직업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학부모였다면 더더욱 도움받는 내용이다. 아이의 재능을 관찰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재능인지도 세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로 자녀를 분석하면서 자녀의 진로에 도움되는 길들을 알려주는 내용은 분명 도움이 되는 글귀들임에 분명한 내용이다.
저자의 내용에 많이 공감대를 나누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더 아이를 바라보게 되는 시간이 분명 희망적이라는 것이다. 초등학교시절, 중학교시절, 고등학교시절 세분해서 자녀를 관찰하고 자녀의 재능을 바로 바라보는 부모부터 되어야 할 것이다. 책 내용중에서 축구에 재능이 없는건 아니지만 천부적인 재능은 아니라는 전문가의 말과 함께 자녀에게 글도 잘쓰고 학습능력도 뛰어나니 축구와 관련된 기자 등등을 추천해주는 부모가 되어줄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글의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축구라고 축구선수만을 떠올리는 한정적인 직업을 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는 정말 많은 관련직업들이 많음을 일깨워주는 부모가 될 수 있어야하며, 앞으로 이 자녀들이 세상속으로 나올때에는 지금과는 또 다른 직업군들이 새롭게 등장할것이며 발빠른 준비를 하는 자만이 그 대열에 오를수 있다는 것 또한 자녀들에게 일러주는 진로교육도 필요하다.
분명 한 권을 읽는동안 도움되는 내용들이 많았으며 부모도 함께 사고를 재정리해볼 수 있다는 점에도 점수를 주고픈 도서이다. 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의 꿈을 위해 도움주는 부모가 되고 싶은 분들께 꼭 권하고픈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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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이지만 제가 가르치는 교과목외에 한가지 특기를 더 두고자 작년부터 노력하고 있어요. 스팀교육, 영재교육, 예체능교육 등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저는 "진로교육"이 마음에 가고 이것을 아이들에게 적용하면 즐겁더라구요. 그래서 작년과 올해 창체 시간에 저희 반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접목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해서 수업시간보다 이 시간이 더욱 호응이 높아요. 한달에 4권 정도는 진로에 관련된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 워낙에 다방면에 관심이 있다보니 한달에 두 권 정도밖에 진로관련 도서를 못 읽는 것 같습니다. 이 책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저의 이런 관심사를 아는 남편이 골라서 선물로 준 책이랍니다.
이 책은 조진표씨가 썼는데 그는 저자의 말에서 "제일 잘하는 1등이 누구인지를 찾으려고 아이들을 한 줄로 세우려고만 하고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 1등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길은 제시해 주지 못"하는 현실을 말하고 다소 씁쓸한 어조로 말하고 있습니다.
전체 8장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진로교육"을 처음 접해서 막막한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 진로교육 이란게 워낙에 방대하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데 그 것을 처음부터 차례대로 나열해 놓았다고나 할가요? 아무튼 진로교육의 초심자를 위한 안내자 같은 책이었습니다.
첫 장에서 개인적으로 성공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했어요. 좋아하는 것과 경제를 따로 떨어뜨려놓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좋아하는 것과 경제가 함께 결합해야지만 비로소 진정한 진로가 완성된 아닐까 합니다. 또한 공부를 성실성을 키우는 수단으로 이해하자는 그의 말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누누히 저희 반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2장에서는 정보 마인드가 없는 부모에 대해 나오는 데 이들이 아는 좋은 직업은 약 7가지 정도라고 하네요. 의사, 판사, 변호사, 교수. 한의사, 교사, 공무원 등 말이죠. 이 부분에서 뜨끔하시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아이들 또한 아는 직업이 없기는 마찬가지여서 진로성숙도가 무척 낮은데 자녀를 성공시키는 부모들은 아이가 커서 사회에 진출할 20년 뒤를 기준으로 삼아서 그 시대의 직업 또한 고려한다고 하네요.
4장에서는 진로교육과 교육제도의 변화에 대해서 나오는데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는 다소 무지했는데 이 장을 통해서 상세히 알 수 있었어요.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는 "학과에 애정과 열정이 높은 아이를 찾아서 뽑겠다."로 압축됩니다. 학생부, 에듀팟(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교사추천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가 입학사정관제에 쓰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교육을 억제할 수 있는 입학 사정관제를 실시하려다 보니 교내 수상 실적만을 중요시한다고 하네요. 사실 나이스에 수상경력을 입력할 때 왜 대외상을 넣지 않는지 교사로서 의아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 의문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고등학교 때 학과를 결정하기 위해서 중학교와 초등학교 때 충분히 적성과 진로 탐색과정을 거쳐서 중학교 때는 큰 틀인 계열을 정하라고 조언해 줍니다. 여기서 큰 틀이란, 인문계, 이공계, 음악계, 미술계, 체육계, 공업계, 상업계 등을 말합니다.
초등, 중학교 시절에는 자녀의 적성을 파악하라고 하는데 적성이란 선천적인 영향이 큰 성격과 후천적 영향이 큰 흥미와 능력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흥미와 능력은 태어난 이후 어떤 자극과 경험이 주어지느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니 왜 초등학생 시절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강조하는 지 이해가 되더군요. 이 부분은 이 책의 87쪽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더욱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이 부분을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108쪽부터는 진로성숙도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진로 성숙도가 높으면 아이의 꿈이 구체화되고, 진로성숙도가 낮으면 그저 막연한 꿈으로 그친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고 교사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책이 남의 이야기를 간접 경험을 통해 접하므로 진로 성숙도를 높이는 데 좋다고 하니 다양한 책을 많이 읽도록 권장해야 겠구요.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라 적다보니 길게 구체적으로 적은것 같습니다. 진로교육에 대해 막막했던 분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고 그 해답을 찾는 과정으로서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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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커감에 따라 진로는 굉장히 중요해진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딱히 깊이있는 조언을 줄 만큼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저자의 말대로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니고서야 힘들다 그래서 책, 신문의 사회.경제 기사를 열심히 읽어야 한다는 말에는 수긍하겠고 아이의 진로가 그 속에 있다는 생각으로 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란 것에도 일리는 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왜 절망하는지를 아는지 묻고 싶다. 공부 이외의 다른 재주가 있다하더라도 모든 가능성을 열고 기회를 주는 곳이 정말 많을까? 정말 입학사정관제가 성적이 따라 주지 않는 아이들의 열정이나 진정성을 어느 정도 평가해줄까? 올해 서울의 모 대학에서 서울 시내 각 중학교의 전교 상위권 부모만 모아 그것도 엄마들의 지원서를 받아 심사를 해서 패스해야만 가능했던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일주일간 다녀온 지인의 말에 의하면 결국 성적이 좌우한다는 것이었다고 분개했다. 물론 취지도 알겠다. 그러나 그 취지에 부합해서 뽑는 인원이 과연 몇 프로나 될까? 성적 고려하지 않고 말이다. 너무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라고 할지 모르나 나 같은 생각을 가진 학부모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부터 자기주도 학습이 강조되고 있고 이는 참 바람직한 현상이다. 자기주도가 되려면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조하기보다 무엇이 될 것인지, 뚜렷한 목표를 세우기를 강조했다. 물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아들녀석은 어영부영 허송세월에 어떠한 것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아 속을 태우긴 한다. 그래서 진로교육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에는 매우 찬성하는 바이다. 그런면에서 이런 책 환영하고.
넘버 원이 아닌 온리원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던 이어령 박사의 말씀대로 열린 공간에서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달린다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행복할테니. 그래야 아이들 사이에 문제가 되는 왕따니 하는 문제가 많이 줄어들테니. 그런데 현실은 충분히 적성과 진로의 탐색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단지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가니 열정적일리 없고 그것이 곧 경쟁력 없음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자신의 직업이나 삶에 만족스럽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진로 중심으로 교육 과정이 바뀌어야 하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어보인다. 학교가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이 많지만 현재는 학생 당사자나 부모의 몫이 너무 큰 것도 사실이잖은가. 참 어렵다. 모든게 부모의 몫으로 느껴져 너무 부담으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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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인 딸아이는 아직 자신에게 맞는 적성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선택하지 못했다. 사실 나는, 무조건 공부만 잘해야 한다는 주의가 아니기에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다면 능력껏 지원해 줄 생각이 있지만, 아이가 아직 무엇을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탓에 일단은 공부를 잘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늘 권유하고 있으며,이것은 스스로가 찾아야 할 문제라 생각하고 난 한 발 뒤로 물러서 있었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를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지적하는 부모가 범할 수 있는 오류 중 상당부분을 내가 행하고 있음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반성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에, 이것만으로도 나는 이 책을 읽게 된 것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조언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점점 치열해지는 교육 제도로 인해 진학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그에 맞추어 교육시켜온 것도 사실이다. 이런 교육 현실로 인해 우리나라의 초등학생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거의 꼴찌에 가깝다고 한다. 좋은 대학을 나와도 심각한 취업난에 또 다시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는 우리 아이들이, 이 모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고해서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학교육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진로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지하게 되었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CHAPTER1 진로교육, 혁명이 필요하다. 왜 진로교육의 필요한가? CHAPTER2 진로교육, 현명하게 해야 한다.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CHAPTER3 진로교육, 빠르게 변하는 사회를 알아야 한다. 미래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가? CHAPTER4 진로교육, 교육 제도의 변화를 따라야 한다. 교육 제도는 어떻게 변하는가? CHAPTER5 진로교육, 꼼꼼하게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진로를 설계할 것인가? CHAPTER6 진로교육, 단계별로 해야 한다. 시기별 진로교육 실천 전략 CHAPTER7 진로교육 혁명을 위한 제언. 진로교육, 더 나아가 진로혁명으로! CHAPTER8 진로교육 실천, 진로 설계 방안. 진로 설계는 어떻게 할까?
총 8장으로 나누어 아이의 성공하는 삶을 위한 길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성공하는 삶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의 말을 인용했지만, 저자의 말에 나 역시도 성공하는 삶에 대한 정의에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저자는 부모 세대가 가진 틀에 박힌 생각에 대해 지적하면서 일류 대학을 목표로 한 획일적인 진학이 아닌 개인에 맞는 전략적인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저자는 부모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행복한가?' '나는 내 일을 하면서 만족스럽고 행복한가?' (본문 24p) 세상의 기준에 따르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주려고 노력하는 것, 아이가 진정 행복하길 원한다면 진로교육부터 시작해야함을 저자는 부모 그리고 더 나아가 학교, 국가가 나서야 함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2장에서는 부모가 해야할 일을 짚어내는데, 이 부분은 나의 잘못된 오류를 알게 된 부분이기도 하다. 부모는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그 중심에 아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 자신의 일방적인 짧은 경험만 이야기한다고 한다. 나 역시도, 경험만큼 좋은 지식은 없다는 생각으로 내 경험을 빗대어 자주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편이었는데, 되돌아보면 내가 살아온 단편적인 이야기가 전부인 냥 판단하고 이야기한 듯 하다. 그러기에 저자는 부모는 자신이 가진 정보 외에도 다른 사람들을 통해 필요한 것을 항상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5장에서는 어떻게 진로를 설계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진로교육은 아이의 적성을 파악하고 그 적성이 사회의 어느 분야에서 발휘될 수 있는지(본문 85p)를 설계하는 것이기에 여기서는 적성을 파악하는 법을 알려준다. 아직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하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찾기를 권유하면서도, 나는 그 방법론에 대해서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생각이 든다. 8장에서 제시하는 진로 설계방법론을 통해 아이의 진로에 보다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설계에 동참해봐야 할 거 같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는 내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를 위한 가이드로, 입시교육 제도로 인해 그동안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에 진로교육을 설계하는 방법, 부모의 역할 등을 코칭하고 있어 지금까지 인지하지 못함에 따른 난해함을 잘 해결해주고 있다. 이 작품은 부모, 학교, 그리고 국가에 진로교육의 해답을 제시하는 진로 혁명서!로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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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라는 제목의 책을 대하면서 크게 쉼호흡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내가 지금 아이에 대해서 가지는 관심과 실천이 과연 아이의 미래를 위한 일인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데다, 아이를 위한 멘토의 역할을 나는 어느 정도 하고 있는가 라는생각에 저절로 진지하게 이 책을 대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교육도 교육 기간 후에 직업을 선택하는 등 본격적인 자아실현을 위한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더욱 중요해져서 진로 교육에 대해서 특별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의 도움으로 한결 편안한 기분으로 체계적인 진로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에게 맞는 진로 교육을 충분히 고민해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더 구체적인 자신감과 긍정의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이 책이 해주고 있어서 더욱 고맙게 여겨졌습니다.
아이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내기 위한 부모의 노력과 아이에게 맞는 자극을 주고 아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도록 안내하는 것의 중요성까지 모두모두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이 책은 아이의 진로 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깊은 만큼 책 내용에 집중하는 힘을 저절로 발휘하도록 해줍니다.
막연한 불안감이 엄습해와서 그저 초조하고 마음이 힘겨웠던 시기에 보석처럼 아이의 진로 교육을 안내해주는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도 고맙고 기뻤습니다. ^^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서 도움을 얻고 싶다고 평소에 생각하셨던 많은 부모님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멘토링해주는 멋진 책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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