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의 제목이 무척이나 오랫동안 내 머리속에 맴돌았다. 나는 사슴이다... 참 독특하다고 느꼈다. 이책은 자신이 사슴이라고 믿는소녀 마리아와 그의 오빠마린, 그리고 주변의 여러학교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오빠와 동생의 다정함을 넘어서 친오누이에 어울리지않는 모습들이 무척 인상깊게 남았다. 잦은 전학과 외로움으로 서로가 서로를 연인처럼 감싸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굉장이 좋게 보이고 부럽기까지 했다. '사랑한다 고백해도 사랑이 아니라고 해야하는 오빠와 저의 슬픈운명을 느끼며, 누군지도 모르는 당신에게 오빠를 향한 제 마음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명이 느껴졌던 구절이다. 오빠와 동생의 따뜻함외에 이책에는 개성이 강한 인물들이 많이등장해 책의 재미를 한껏 높여준다. 재밌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개성을 발산하는 캐릭터들이다. |
| 처음에 제목을 들었을때는 너무나 황당했다.사슴이라니..사슴이라함은 초식동물로 눈망울이 아름다움 여자를 칭하는 단어가 아닌가!그런데 당돌하게 자기가 사슴이라니..참..황당했지만 책은 의외로 재미가 있었다.그림체도 꽤 괜찮고 내용도 스토리작가가 따로 있어서인지 괜찮았다.간간히 보이는 괜찮은 대사들은 소설못지 않은 재미까지도 주었다.자기자신을 사슴이라고 하는 이 아이의 주문인지 점점 익숙해지고 그녀가 사슴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마지막권을 읽으며 아쉽기까지했다.내용은 별게 없다. 솔직히 내용은 별로지만 조금 독특한 설정이며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낸 능력도 작가의 역량이라 생각한다.국내만화가 요즘 정말 쓸데없는 내용으로 일관하는것과 지루한 구성으로 독자를 농간하는거에 비하면 시도 또한 신선했고 스토리작가 또한 새로운 가능성을 국내순정만화에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 이 책은 자신이 사슴이라고 생각하는 한 소녀의 일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소녀의 이름은 리아.. 성은 마씨이다.. 이 책에는 참 특이한 이름들이 많이 나온다. 마리아에서부터 시작해서 마리아의 오빠, 마린.. 오빠 친구인 서운해, 유달리.. 그리고 리아네 반에는 유난히와 어지니라는 이름까지 있다. 마리아와 마린은 항상 같이 붙어다닌다. 언제나 서로를 챙겨주고 위해준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이처럼 질투까지도.... 하지만 이런 모습이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왜?? 그것까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도 이런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이름에서부터 눈길을 끌어 절대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처음에는 제목이 특이해서 조금 거부감이 들었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이토록 재미있을 줄이야...그런데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왜 마리아는 자신이 사슴이기를 바라는 거지?? 그 이유를 알 때까지 난 절대 이책을 놓지 못할 것같다... |
| 나는 사슴이다... 만화책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있다고 있는 편인데 이 책은 내가 그 책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끝이 아주 약간 밋밋하고 황당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이 만화책은 내가 만난 만화책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만화책이다. 그림면으로도 글면으로도 아주 좋았다. 약간 어려운 용어도 좀 많은 편이였는데 그래도 좋았다. 이 만화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는 것도 많았다. 더불어 이 만화책에서 리아가 자주 부르는 노래가 있는데(린의 생일에도 전화로 이 노래를 불러주었다.) 내가 그 노래 찾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_-ㆀ 결국 서울대 트리오의 "젊은 연인들" 이라는 노래라는 걸 알았다... <-- 혹시 저처럼 고생하신 분을 위해... ^^ㆀ 많은 자료를 얻고 싶었는데 인터넷에는 나는 사슴이다의 자료가 얼마 있지 않아서 정말 아쉬웠다. 만화책방에서 우연히 주인 아주머니가 소개해주신 책에 내가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다... 여전히 나는 이 만화책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 책내용은 완성도가 약간 떨어지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 만화책에 나오는 "이하얀" 과 "송체리" 에 대한 결말이나 내용이 제대로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하얀"은 처음에 좀 나오다가 어리버리 사라져버리는 아주 신기한 재주를 보여주었다... -_-ㆀ 오락성과 재미는 이만한 책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책상태는 표지 디자인, 편집상태, 활자상태, 제본상태 모두 아주 좋았다... 만약 이런 걸 걱정하고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빨리 구입하실 것!!! ^^ㆀ |
| 사슴을 처음 만난 건 초등학교 6학년 때. 그 땐 뭐ㅡ 이런 얘기가 다 있어? 하면서 던질 정도로 지루한 구성에 황당한 스토리였다. 그러나 조금 더 문학과 익숙해진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마치 단편 소설들을 엮은 만화책 같은 느낌이 책 전체에서 물씬 풍긴다. 주인공의 대사라든가, 그들의 10대를 거쳐가는 방법들이 상업에만 찌들어 있는 다른 순정만화들보다 훨씬 정감가는 포인트다. 자신을 사슴이라고 강조하고, 학교 생활을 위트 있게 풀이하는 마리아. 개인 적으로 이 캐릭터의 삶의 방식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개인 소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2부 부터는 얘기가 달라 지지만. |
| 나는 사슴이다- 꽤 오래전에(?) 본것 같다. 하지만 당시에 굉장히 재밌게 봤고- 그래서인지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매력이 철철 넘쳐난다. 설송꽃은 그중에서도 가장 내마음에 들었던 캐릭터! 정말 너무 귀엽고. 화끈하면서도 조금은 소심한..멋진! 여자친구이다. 게다가 얼굴도 예쁘니...하하 또 한사람 더하자면 마린&마리아 이런 남매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다정다감한 남매이다. 특히 마린은 아마도 모든 소녀들의 우상이 될만한 사랑스런운 오빠가 아닐까? 마리아의 남자를 얘기하자면 마지막으로 한사람 더- 허지만.(아직까지 이름을 기억하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허지만은 청춘드라마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들의 혼합같은 귀여운 녀석이다. 내친구들중 몇몇이 반해버렸던, 만약 아직도 『나는 사슴이다』를 안본 사람이 있다면 저는 자신있게 적극추천 합니다! |
| 나는 사슴이다라고 생각하는 마리아. 그녀의 가족 구성은 독특하다. 해군이었지만 돌아가신 아버지, 방송작가로 자식들의 생계엔 도통 무관심한 어머니, 그리고 세상에 여자라곤 마리아밖에 모르는 오빠 마린. 이런 가족 구성원속에서 그녀는 자신을 항상 사슴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슴처럼 순수하고 사슴처럼 때묻지 않게.. 마린은 워낙 잘난 오빠이다 보니 마리아와 마린의 사이를 질투하는 사람들이 도처에 등장을 한다. 물론 그들은 이 남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순정만화라면 대부분 평정한 나로서는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나 흥미로웠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에서 이런 상상까지 하게 되었다. 둘이 남매 맞나?? 그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던 이유는 3권까지 서로 사랑하네 좋아하네 눈물까지 보이니 말이다. 그러나 서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면서 남매만을 감싸고 있던 테두리는 서서히 벗겨진다.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만화의 그림보다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그 구성력에 감동을 했다. 인간의 심리를 적절하게 그다지 지루하지 않게 그려가면서도 다시 한번 손이가게 만든 작가에게 일종의 경외심마저 들었다. 2부에서는 작가는 그대로 이고 그림만 조금 바뀌었다. 배경도 이들의 대학 생활을 그리고 있는데 읽을 수로 느끼는 것은 1부가 주었던 그 감칠맛이 많이 배재되고 너무 유행을 따라 가려 한것 같아 조금 부담스러웠다. 구입하고 싶은 책. 나는 사슴이다. 2부도 읽는 이에게 소유하고 싶은 책으로 남았으면 한다. |
| 이 책은 단순한 만화책이 아니라고 본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과 글을 쓰는 사람이 따로 있어선지는 몰라도 그림도 특이하고 이쁘지만 글재주가 너무 너무 뛰어났다. 요즘 새로 나오는 만화책을 보면 단순한 사랑이야기에다가 중학교 학생들이 써도 충분히 쓸 수 있는 그런 글이다. 그런데 나는 사슴이다 라는 만화책은 글재주가 너무 뛰어나서 재미가 한층 더해졌다. 처음 이 만화책을 보았을 때 만화책하나 만드는데 무슨 작가와 만화가가 따로 쓰이나? 하고 의문을 가졌는데 이 책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았다. 또 앞에서 말한것과 같이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남매간의 우애속에서 점점 남매가 커감에 따라 사랑을 알게되고 그 속에서 빚어지는 갈등이 너무 색다른 내용이었다. 이런 내 생각에서 이건 정말 만화책이 아니라, 아주 아주 이뿐 만화소설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 예전부터 나는 순정만화는 별로 재미 없다며 잘 보지 않았는데 누나가 빌려와서 한번 보게되었다.그런데 스토리도 좋을 뿐더러 그림도 이쁘게 그려놓아서 그런지 재미도 있고 보기에도 편했다. 나는 순정만화는 꼭 여자만히 봐야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제 구식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으면 남자도 순정만화를 볼수 있고 여자도 남자들이 많이 보는 무협만화나 판타지 만화 학원만화를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내 친구들은 순정만화는 여자들이 보는 거라면서 손도 안대는 아이들이 많다. 만화의 주인공은 자기가 사슴이라고 주장하는 한 고등학생 여자다.이름은 리아 성은 마. 오빠가 있는데 오빠의 이름은 린 성은 마. 마린의 친구 이름 운해 성은 서. 마린의 두번째 친구 이름 달리 성은 유 정말 웃기게 이름을 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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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마음에 본 만화인데 진흙속 진주를 건진 기분이다. 간결하다..글도 간결하고 그림도 간결하고 내용도 간결하다.. 간결함 속에 틈틈이 배어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숱한 전학 속에 서로를 친구삼아 지내온 남매의 새로운 학교에서의 적응,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이를 통해 고등학생즈음에 겪는 일상이 잘 드러나있다. 특히나 서로에게 의존도가 높은 남매가 자연스레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얽히고 섥히게 만들기만 하는 요즘 드라마들과 대비된다. "나는 사슴이다"라고 매일 외쳐대는 주인공 리아의 순수함, 잘난 척 할 법도 한데 동생에게 극진하고 여자친구에겐 잡혀사는 린, 투덜투덜 무슨 학교 차기캡짱같은 이미지에서 그저 리아 주위를 빙빙 돌던 지만, 송곳니파 두목이라더니 바보같을 정도로 사랑에 목매는 송꽃... 이름은 요즘 추세에 걸맞게 코믹한(리아와 린의 성은 마, 지만이는 허... 또 하이얀, 유달리, 유난히, 어진이, 천리마, 서운해 등등) 이름들이었지만 내용은 평균이상이었다... 6권으로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끝의 6개월 정도에 걸친 이야기임을 작가가 주인공의 말을 빌어 써놨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고등학교 시절 모두를 본 것 같은 기분이었고 또 전혀 지루하거나 반복된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간결하고 깔끔한 맛이 아닐까 싶다. 2부도 같은 작가가 그렸으면 좋았을텐데 어떨까...한번 봐야겠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사슴이다.. 나는 사슴이......... 아닌이상 밥도 먹고 학교도 가야한다.. (전학첫날 아침에) 나는 사슴이다. 그러나 인간사회에서 살려면 보통 인간수준의 지식은 가져야한다.(시험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