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세계 영화의 중심이라는 것이다.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런 영화나 배우를 만들기 위해서 뒤에서 수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좀처럼 접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어쩌면 화려한 영화배우들의 뒤에 숨어 있는 캐스팅 담당자, 프로듀서, 스타일리스트, 방송계 관련인, 매니저, 작가, 편집장 등이 아닐까 한다. 할리우드는 워낙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배타적인 곳인데, 이곳에서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한국인 1.5세, 2세들이 있다. 그들은 할리우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인물들로 그곳의 판세를 좌지우지 하는 것이다. 이런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이다.
![]()
마침 이 책을 읽던 중에 우리나라 영화배우인 이병헌과 안성기가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할리우드의 상징인 그라우만즈 차이니즈 씨어터 앞에 손 도장을 찍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핸드 프린팅 행사도 그만큼 우리나라 배우의 위상이 높게 평가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 사진 출처 : Daum 검색, 이병헌 안성기 핸드 프린팅 장면,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 영화 <지.아. 이. 조 2> 장면 )
이 책에 소개되는 사람들은 모두 10명이다.
![]()
그런데, 그들은 처음부터 엔터테인먼트의 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 아니라, 명문대에서 공부를 하고, 변호사나 의사, 정재계에서 활동을 하던 중에, 아니면 그 길을 가려다가 자신의 꿈을 바꾼 사람들이다. 이민 1세들의 희망인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업을 포기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으로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새로운 길을 가는 중에 실패와 좌절을 하기도 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성실함과 끈기로 지금은 할리우드에서는 없어서는 인물들이 된 것이다. 인터뷰어인 이경민이 이들을 취재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에서 1년 이상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이들의 스케즐은 빡빡하여 몇 개월 뒤로 인터뷰 일정을 잡아야 만 했던 것이다.
가장 첫 번째 소개되는 켈리 리는 ABC TV 의 드라마 캐스팅 총괄 담당자이다. 캐스팅의 달인이라고 하는 그녀가 <로스트>에 김윤진을 캐스팅한 것은 2004 년에 <쉬리>의 DVD를 본 후부터 생각해 놓았던 배우라고 한다. " (...) NO는 실패가 아니다. 끝도 아니다. 또 다른 성공을 위한 새로운 시작일 뿐이다. " (p. 37) " NO는 진짜 NO가 아니라 Not Now, 단지 때가 아닐 뿐이라고 생각했다. " (p. 39) 지금은 그녀의 손을 거쳐서 수많은 캐릭터의 주인공이 캐스팅 되는 것이다. 로이 리는 한국 영화를 할리우드에 소개하고 리메이크 한 사람이다. 명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일류 로펌에서 일하던 중에 " 삶을 재 부팅하라!" 는 생각이 들면서 영화 프로듀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진 양은 헐리우드 톱 스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샌드라 블럭', '톰 크루즈' 등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NBC TV 시리즈 제작 총괄 수석 부사장인 에드워드 정도 경제학과 정치학을 공부한 미국내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브레인이었지만 어느날 월스트리드나 워싱턴 DC가 아닌 할리우드로 입성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정해 놓은 똑같은 성공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잘 달리던 기차가 선로를 이탈하여 어딘지도 모르는 길로 접어 든 것이다.
" '무엇이 되고 싶다'가 아니라, 어떻게든 성공을 이루는 것이 목표인 삶은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성공'이 결과는 될 수 있을지언정 삶의 목표는 될 수 없었다. 성공하기 위해 인생을 산다는 건 도무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 (p. 119)
영화 <풍푸 팬더 2>의 감독인 제니퍼 여 넬슨은 4살 때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한국에서 있었던 어린 시절에 <태권 V>, < 독수리 오형제>를 즐겨 보았다고 한다. <풍푸 팬더 2>는 제작비가 1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된 초대형 애니매이션이다. 메이저 애니매이션을 연출한 최초의 아시안 여성인 것이다.
![]()
이 책에 담겨 있는 열 명의 인물들을 모두 소개하기는 힘들고, 인터뷰어인 이경민이 인터뷰이를 정할 때에 할리우드의 엔터테인먼트의 뒤에 숨어서 일하는 작가, 편집장,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을 취재하려고 했지만, 할리우드에서 영화 배우로 활약을 하고 있는 존 조를 빼놓을 수가 없어서 그도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
존 조가 지금처럼 영화 속의 주요 인물이 되기 이전에는 아시안들이 맡을 수 있는 배역은 세탁소 주인, 범인 등 한정된 배역만을 맡을 수 있었다. 그런데, 존 조는 <아메라카 파이>를 통해서 미국 대중 들에게 그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기회를 맞게 된다. 그것은 어쩌면 우연한 기회였지만, 그에게는 운명처럼 찾아 온 기회였던 것이다. 이 영화에서 존 조가 맡은 배역의 원래 배우가 펑크를 내는 바람에 이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 영화를 계기로 동양인에 대한 뿌리깊은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게 되는 것이다. .
요즘 한국 감독, 배우, 가수 들의 할리우드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윤진, 이병헌, 그리고 비의 진출은 그들의 노력도 있지만, 할리우드에서 한국인 1.5세 또는 2세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기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이 할리우드에서 활약을 하게 되기까지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 살았기 때문인 것이다. 때론 새로운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꿈을 위해 자신이 걸어 오던 길을 떠나서 다시 시작을 해야 했지만, 그들은 일단 시작을 했던 것이다.
'해보고 하는 후회'와 '안해 봐서 남는 후회' 그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하고 싶은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각자가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10 명의 주인공들. 그들에게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화계에 들어가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롤모델이자 멘토가 될 수 있는 사람들. 아니, 그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성장 스토리, 실패, 좌절, 끈기, 극복, 성공, 그 모두가 좋은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그들에게서 가장 작은 한 부분의 일과 삶에 대한 철학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가 가는 길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해보고 하는 후회' '안해 봐서 남는 후회' 무엇을 선택하고 싶은가?
|
|
할리우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영상매체가 아닐까? 난 커다란 로고처럼 보이는 할리우드라는 글자만 봐도 괜히 설렌다. 언제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런 세계엔터테인먼트의 중심점이라 할수 있는 할리우드문화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은 처음부터 그 길을 가고자 계획했다거나, 그러한 수순을 밟은 사람들이 아니었다. 흔히 말하는 더 잘나가는 노선을 택했다가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급선회한 경우가 많았다. 자신의 꿈을 위해 거절당하는 것을 전혀 어색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난 너무 편하게,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했다. 새로운 세상을 알기위해, 그곳에서의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연구했고, 도전했고, 쉼없이 달려가는 열명의 한국인들의 모습은 우리가 멘토로 삼아도 충분하고 남을 정도였다. 난 그중에서도 어째 매니지먼트 360의 대표인 윌리엄 최가 가장 인상깊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의 매니저 역할을 한다는 것이 엄청난 혈전을 치러야 할 정도로 치열하고 얽히고 설키는 관계가 많다는데, 하물며 세계 영화인의 관심과 눈이 쏠리는 사회에서 자신이 관리하는 배우들의 배역을, 그것도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노른자위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좋은 배역을 따기 위해 전사처럼 행동하고, 싸워 쟁취해낸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그렇지만 그는 그래왔고,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 배역을 따올 자신과 패기가 있기에 그와 손잡으려는 유명한 배우들이 늘어날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읽으면서 이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는 배우들을 직접 보고 이야기 나누고, 아무도 모르는 속사정도 알수 있겠구나 싶어서 은근 부러웠다. 또 기대되는 사람은 로이 리였다. 그는 한국영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영화를 할리우드에 소개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괴물,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을 제작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한한 응원을 하게 되었다. 올드보이 같은 경우는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 될것 같다. 미드를 보면, 정말 도저히 이해불가능한 사건사고가 많으며 그것을 하나하나 풀어가는데 포커스를 맞춘 내용이 많은 것을 보면 말이다. 어느곳이나 자신과 다른 사람이나 문화에 대해서는 얼마정도의 거리를 둔다거나 배척하는 경향이 있다. 뛰고 나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한 할리우드라는 세계속에서 그들만의 노하우와 성실로 할리우드 스타만큼이나 유명한 무대뒤 셀러브리티 10인이 된 이들의 이야기는 몇번이고 읽어봐도 신기하고 대견하기만 했다. |
|
할리우드는 누구에게나 욕망의 대상일 것이다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는 곳...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 각자 자신의 위치안에서 무언가를 한다라는 것은 그만큼 일이 재미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처음에는 다들 실수도 많을 것이며 배워나가는 것도 많을 것이다 그 속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10명의 사람들은 그 꿈을 이루어가며 살아고 있다
외국인들을 위한 인터뷰인줄 알았는데 한국계의 사람들(한인 1세) 이라고 해서 좀 놀라긴 했었다 이들은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바닥부터 시작을 하게 만들었다
쿵푸팬더 2의 감독 제니퍼 여 넬슨 너무나 존경스러웠다 유난히 그림 그리며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취미로 남달라서 로봇, 자동차, 용 같은 것들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이러한 그녀의 재능이 발휘되는 순간 우연치 않게 감독직을 제안받게 된다 쿵푸팬더 2를 아직 본적이 없지만 과연 이 그림을 누가 그렸을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말이다
난 특별히 무언가에 관심을 가지진 않았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좋아하는 게 없다는 것이 참.. 다들 열심히 사는 구나, 노력한 결과물들이 이렇게 나오는 거구나 바닥부터 라는 말이 괸히 있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 생각만 달리하면 무언가는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도 온 지역을 누비면서 살아가는 이들을 응원하고 싶다 열정이 있는 그들만의 삶을 본받으며 살아가고 싶다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일단 행복하게 일하려면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져야 한다.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낼 필요 없다. 언제나 100퍼센트의 성과를 낼 필요도 없다. 그럴 수록 힘들어지는 건 자신이고 좋은 작품도 나올 수 없다. "창조하는 일에는 신선한 긍정이 필요하다"는 니체의 말을 가슴에 새겼다. "실패해도 괜찮아", "스스로를 용서하라, 스스로를 받아들여라"같은 문구를 자신만의 모토로 삼았다.
p.181
|
|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끄는 헐리우드. 바쁘고 치열한 그 곳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는 할리우드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10명의 한인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인이 모이는 할리우드에서 정상을 오른 사람들이라니..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들이 현재의 자리에서 일하게 되기까지의 노력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가진 열정은 매우 감동적이였습니다.
워낙 정상급에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스케줄을 잡기가 매우 어려워 그들을 취재하기 위해 지은이는 6개월~1년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스타들보다 더욱 바쁘게 24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그래서인지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꾸준히 자신을 계발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추진력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원하던 길을 가지 않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며 꿈을 향한 도전정신을 가진 모습들, 수많은 좌절을 겪으면서도 가족의 힘, 열정으로 이겨내는 모습들을 보며 저는 꿈을 향해 무엇을 했는지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늘 어떤 곳일까 궁금해왔던 할리우드 산업 속을 알아가는 것도 새롭고 흥미로웠어요. 파워 피플 10명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줄 것 같습니다.
|
|
가슴이 시키는 일에 과감히 뛰어든 하리우드 파워피플 10명의 한국인 1.5세 , 2세들의 성공 스토리 !
이들의 성장 스토리, 좌절과 극복의 이야기, 일과 삷의 철학. 작가 이경민은 이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내기 위해 어렵게~ 어렵게~ 이들을 만나 이들을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인터뷰하여 이 책을 펴냈다.
이들은 ABC TV 캐스팅 담당 총괄부사장이며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긍정주의자 켈리 리 .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러닝맨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영화 프로듀서인 로이 리 . 할리우드에 패션 왕국을 건설한 스타일 퀸으로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인 진 양 . 역전 만루 홈런을 기다리는 사나이 NBC TV 시리즈 제작 총괄 수석부사장 애드윈 정(그는 할리우드에서 선정한 35세 이하 사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산업 간부 35인에 선정됨). 멋진 배역을 얻기 위해 싸우는 할리우드의 전사 매니지먼트 360 공동대표 윌리엄 최 . 외모보다 출중한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진 영화 <쿵푸 팬더2> 감독 제니퍼 여 넬슨 . 아시안 배우의 인식을 바꾼 개척자 영화배우 존 조(피플 지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50인 중 한 명) . 재미를 찾아 도전하는 자유주의자 드라마 작가 겸 제작자 앨버트 김 . 편견을 넘어 삶을 노래하는 하모니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 멤버 제임스 노 .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의 여왕 <할리우드 리포터> 편집장 재니스 민 .
이들이 헐리우드라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라는 책 제목에 잘 묻어 나오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 한 번쯤 눈 여겨 보아야 할 이야기다.
|
|
저자 이경민이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들 중 10명을 인터뷰하였다.
LA에 살아도 이억만리 먼 듯한 느낌이라는 그들에 대해 안방에 앉아 편하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해준데에는
그녀의 발품과 수많은 노력이 있음을 알고 그에 감사한다.
우선 ABC TV 캐스팅 담당 총괄부사장인 켈리 리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김윤진을 로스트의 배우로 캐스팅 한 사람이 바로 그녀라 하는데 그런 사전작업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터라 더욱 신기하고 놀라웠다.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켈리 리를 새운 시간과 발걸음을 짚어 보고 사람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보는 능력에 감탄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어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영화 프로듀서인 로이 리는 변호사 타이틀을 버리고 헐리우드로 간 사나이다.
책을 읽다보니 많은 이들이 똑똑하고 공부도 잘해서 전혀 다른 전공 분야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주목했고 그 일을 위해 열심히 매진했다는 점.
로이 리 역시 미국에 이주한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기대하는 바람을 잠시 내려놓고 꿈을 향해 내달린 사람이었다.
현재까지 다수의 한국영화, 아시아 영화를 리메이크 하여 성공을 이룬 사람이고 기다리고 있는 성공작을 목전에 둔 사람이며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항해사였다.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진 양, 그녀 역시 국제 정치를 공부하고 로펌에서 일하던 재원이었다.
하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똑같은 일상을 박차고 나와 원하던 패션계에 발을 들이고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며
현재는 전세계의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는 스타일리스트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케이티 홈즈와 <홈즈&양> 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여 주목받고 있음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_-; 톰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이혼설이 발표되어 괜히 덩달아 걱정이 된다. 그녀의 성공과 그 샘솟는 열정의 중심에 사람에 대한 따뜻함과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NBC TV 시리즈 제작 총괄 수석부사장, 에드윈 정
역시나 경제학과 정치학을 복수로 공부하고 미국 내 최상위에 꼽힐만한 브레인으로 인정받아왔다는 그 역시 선로를 이탈하고 싶어진 시점을 맞았고 그것은 무려 LAST 시험장에서 중도에 박차가 나온 '인물'이다. 이제까지 내가 읽은 책 중에는 수많은 목소리가 '자신의 소리를 따르라' 라고 권한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바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다고, 그 내면의 소리를 따르라는 말은 단순하고 쉽고도 어쩌면 가장 어려운 주문일지도 모른다. 그는 해냈고 새로운 꿈을 꾸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만큼의 노력을 아낌없이 퍼부었기에 지금의 그를 만들 수 있었다.
저자는 에드윈 정을 두고 '옆 사람에게 끊임없이 최과 되고 싶게 만드는 긍정적인 멘토' 라 표현하였다.
스스로 갖는 두려움 이외에는 꿈을 이루는 데에 장애가 되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 에드윈 정과 만나보고 싶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싶어지는 인터뷰.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매니지먼트 360의 공동대표인 윌리엄 최는 대한민국의 스타 비나, 이병헌 할리우드에 안착시킨 사람이다.
로스쿨을 향해 공부하던 그는 풀브라이트 장학 재단에서 일하게 되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사리를 알게 되고 대중음악에서 영화 제작까지 범위를 넓힌다.
IMF가 오면서 다시 LA로 돌아간 그는 친구집에 얹혀살며 이제까지의 모든 커리어를 버리고 매니지먼트 회사의 잡무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당시 보좌했던 매니저와 공동으로 매니지먼트 360을 이끌만큼 능력을 펼쳤고 열매를 맺었다.
배우들의 경력을 장기적으로 키워주는 매니저는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열정과 치열함으로 시시각각 바뀌는 엔터테인먼트 전장에서 성고가도를 달리는 그가 감탄스럽다.
이 외에도 영화 <쿵푸팬더 2> 의 감독인 제니퍼 여 넬슨의 부드러운 리더쉽의 놀라운 결과물을 보며 카리스마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이 아닌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할리우드 아시안 배우의 인식을 바꿨다는 평을 듣는 영화배우 존 조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다만 그가 펼친 연기를 아직 한 번도 접하지 않았다는 데에 놀랐을 뿐 ^^ 그 역시 버클리 영문과 학생시절 우연히 참여하게 된 연극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깨달았다 하니.. 인생은 정말 어느 시점에서 새로운 획을 맞이하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또 드라마 작가 겸 제작자인 앨버트 김은 프린스턴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으나 집안의 희망대로 의대 준비중이었던 학생, 잡지사에 취직하기까지의 길도, 이후 새로운 인생의 장을 용기있게 열어젖힌 그의 도전에 걸맞는 결실이다 싶은 그는 '재미'를 찾아 떠나는 개척자임이 분명하다.
또 한 명의 로스쿨 졸업생 제임스 노의 힙합그룹의 빌보드 차트 1위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으나 꼭 한 번 들어보고 싶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다방면에 충실하게 임한 그의 바른 성공기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미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중심에 선 재니스 민이 <헐리우드 리포터>의 편집장으로 있기까지 본인이 꿈꿔왔던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열정을 쏟았던 과정과 선택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성공이란 스스로 정의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결정이나 평가에 신경 쓰지 마세요.
여러분 마음속 결정과 생각을 따를 때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음.. 항상 새기고자 하면서도 어려운 점이어서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준다.
저자는 '이들의 이야기는 작은 열쇠일 뿐, 내 인생의 프로듀서는 바로 나'임을 전한다.
그녀가 원했던 바가 한 명의 독자인 나를 통해 이루어졌으니 써준 이에게도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도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
|
(할리우드의 코리안드림)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는 헐리우드에서 성공한 10명의 한국인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책의 제목처럼 10명의 한국인들은 동양인으로서는 볼모지라고 할 수 있는 헐리우드에서 바닥부터, 지독하게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열정으로 헐리우드를 개척해 나간다. 게다가 할리우드 특유의 텃새 때문에 연고가 없는 교포2세들은 인종차이, 문화차이를 뛰어넘기 위하여 바닥부터 시작해야 했지만 그들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투지를 불태웠던 것 같다. 그 때문인지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를 읽다보면 나도 모를 에너지가 샘솟는다. 등장하는 10명의 인물들도 각양각색이지만,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는 최고의 위치에 오른다. ABC TV 캐스팅 담당 총괄부사장 켈리 리(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긍정주의자)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대표 · 영화 프로듀서 로이 리(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러닝맨)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진 양(할리우드에 패션 왕국 건설한 스타일 퀸) NBC TV 시리즈물 제작 총괄 수석부사장 에드윈 정(역전 만루 홈런을 기다리는 사나이) 매니지먼트 360 공동대표 윌리엄 최(멋진 배역을 얻기 위해 싸우는 할리우드의 전사) 영화 <쿵푸팬더 2> 감독 제니퍼 여 넬슨(외모보다 출중한 부드러운 리더십) 영화배우 존 조(아시안 배우의 인식을 바꾼 개척자) 드라마 작가 겸 제작자 앨버트 김(재미를 찾아 도전하는 자유주의자)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 멤버 제임스 노(편견을 넘어 삶을 노래하는 하모니) <할리우드 리포터> 편집장 재니스 민(미국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의 여왕) 개인적으로 특별히 인상깊었던 인물은 에드윈 정과 윌리엄 최였다. 아무래도 내가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직장에서의 역경 및 성공스토리가 가장 공감이 되었던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에드윈의 이야기는 공감이 많이 되었다. 전혀 생소한 일을 하게되었지만 끊임없이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은 귀감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눈에 띄지는 않고 힘든일을 할때면 나도 모르게 적당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모든상황을 검토하던 에드윈의 모습을 통해 나도 일처리를 더욱 꼼꼼하고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본문 내용의 일부를 인용하면, <에드윈>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만났다. 남들보다 세 배 더 노력했다. 다른사람이 한번 검토하는 자료를 그는 세번 이상 검토했다. 특히 대본이나 가편집 영상에 코멘트를 달아야 할 때면 늘 신중했다. 처음 볼대는 작품의 첫인상을 기억에 새겼고, 두번째는 처음 볼 때 놓쳤던 것들을 잡아내는데 집중했고, 세번째 볼 때는 정말 좋은 부분, 혹은 지적해야 할 부분을 기록하고 잡아냈다. <윌리엄> 천직을 찾아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배우기 위해 정든 곳을 떠나거나 새로운 곳을 겸험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떠나고 탐험하는 사람만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깨닫고 소중한 것을 손에 넣는다. 그래서 마크 트웨인은 이런 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아라. 탐험하라. 꿈꿔라. 발견하라.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는 정말 드라마틱한 코리안들의 이야기이다. 불혹이 넘어서 데본을 쓰기 시작한 작가부터 성공이 보장된 변호사자리를 뒤로 한채 말단 직원부터 경력을 쌓아나가는 직원까지 각자 모두 자신만의 열정과 스토리가 있다. 그러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들 역경을 딛고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적당히 하는 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항상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에 승복했다. 그러한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저자를 통해서 전해질 때 내 마음에도 불이 붙는 것 같았다. |
|
저는 개인적으로 '바닥부터'라는 말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렸을 적부터 뭔가를 하기 시작하면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것을 좋아했고, 각가지 시행착오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책은 제게 다시 한번 그런 생각을 확고히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나 할리우드의 액션영화들에 환장합니다.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각가지 로보트와 환타지세계는 저를 잠시나마 현실에서 떨어져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영화가 만들어지는 할리우드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타이틀을 내려놓고 가슴이 뛰는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 우리나라 10인에 대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할리우드와 관련된 각종 장르의 전문가집단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그들 모두 소위 잘 나가고 스펙높은 변호사, 의사, 영문학도.. 등등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그런 수순에 있던 사람들이었지만, 한 순간에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할리우드에서 치열하게 실력을 쌓고 현재는 인정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사회의 인종차별이 어느 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한단계 초월했다는 것이죠. 읽으면서 의아했던 부분은 그들이 할리우드에서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면 어느 정도 쉬엄쉬엄하고 한가해질 법도 한데,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전혀 그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분명 이 분들은 현재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 top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의 일을 끝없이 이루고자 합니다. 예전보다 더 엄청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짜증낼 법도 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기에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저의 경우도 여기 저기에 휩쓸려 학교를 졸업하고 전공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서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아직도 제가 원하는 꿈을 끝없이 갈망하고 있습니다. 아직 계속 찾는 중이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충실히 하면서 진정 가슴이 뛰는 일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기회가 왔을 때는 주저하지 않고 제 꿈을 향해 달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열정과 의지로 지금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10인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가 대한민국 국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 도서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아메리카 드림“세대의 꿈은 1.5세대나 2세대의 미국내 성공이었다. 정치, 경제, 전문분야에서의 성공만이 부모세대의 고생에 대한 보답이요, 이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 다른 길을 걸어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아이비리그의 성장촉진제를 맞고도 길을 비켜 ”헐리우드 드림“을 일구어낸 사람들. 그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가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인 것이다.
책장을 펼침으로써 만날 수 있는 10인의 성공담은 미국내는 물론 그 외 지역에서 살고 있는 피끓는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 분명해 보였다. “NO=Not Now"일 뿐이라며 긍정의 피드백을 자기 자신에게 늘 보내며 일하는 ABC TV 캐스팅 담당 촐괄부사장 켈리 리는 여러 미드 속에 한국인들을 캐스팅 함으로써 아시아인에게 기회의 발판을 열어주는 사람이었다. 그 기회가 윈윈작용을 일으켜 미국 드라마 속에 글로벌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시작했으니 그녀가 열어놓은 가능성은 모두를 위한 것이었음이 증명된 셈이었다. 캐스팅 작업의 보람을 누군가가 꿈을 이룰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에 타깃을 맞추고 있다는 그녀는 소개된 10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사람인 동시에 매력적인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그녀외에도 등장하는 인물들은 왜 이리들 하나같이 뛰어난 스펙들을 줄줄이 달고 있는지.....하지만 그들이 대단해 보이는 것은 스펙을 이용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스펙을 뒤로 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해 온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겨우 30대~40대에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스마트 하다는 점과 스펙 외에도 즐기며 일한다는 점이 일치한다. NBC TV시리즈 제작 촐괄 수석 부사장인 에드윈 정은 “나는 내가 하는 일의 팬”이라고 자처하며 오늘도 즐겁게 일하고 있을 것이다. 그 다섯 살 배기같은 장난스러운 미소를 띄우면서-.
켈리 리만큼이나 매력적으로 기억될 인물은 헐리우드 리포터의 편집장 재니스 민이었는데 그녀는 내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명언들을 내뱉음으로써 계속 메모하게 만든 인물이었다.
P.291 자신감에는 항상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오만일 수 밖에 없다
P.282 꿈이 나를 배신할 리 없어 지금 행복하지 못한 것은, 단지 가슴을 뛰게 하는 글감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고. 분명 그녀 스스로에게 한 말인데도, 너무나 잘 정리되어 있는 이 말들이 내게도 화살이 되어 가슴으로 와 꽂혔다. 그들의 삶이 내게도 감동인 까닭은 현실 안주형이기 보다는 안정된 항구를 떠나 항해하는 배처럼 나 역시 꿈을 쫓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헐리우드에서 성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거품과 실상을 꼬집었던 소설 [템테이션]을 읽은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공감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원하고 도전함으로써 일구어낸 그들의 용기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혹은 지금 잠깐 좌절하고 있을지 모를 우리의 20~30대들에게도 희망의 끈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
|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라 불리는 할리우드 문화산업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한국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닥부터, 지독하게, 열정적으로 매 순간 자신의 전력을 다해왔다는 것입니다. 강한 결단력과 용기가 필요한 순간, 과감하게 인생의 방향을 180도 틀어버린 단호한 결정이 지금의 그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헐리우드에서 일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에 있는 10인의 삶을 담은 책입니다. 그들이 할리우드의 중심에 설 수 있게 된 이유는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도전정신 그리고 열정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근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닥치는 대로 배우고 온몸으로 부딪친 사람들! ABC TV 캐스팅 총괄부사장 켈리 리, 영화 프로듀서 로이 리,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진양, 영화배우 존 조 등이 그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이 분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공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성공이 목표인 삶이 아니라 자신의 원하고 바라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용기가 부러웠습니다. 신뢰를 높이는 일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뒷받침되어야하고 이것을 통해서 기회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고집보다도 팀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남의 말을 잘 듣는 일이 일의 바탕이 된다는 것입니다. 긍정의 에너지로 인맥을 잘 관리하는 것은 어떤 비지니스를 하든지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잇었기 때문에 그들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일에 대해서는 냉철하게 대하면서도 사람들에게는 너그러움을 보일 수 있었기에 그들은 스페셜리스트로 불리우는 것입니다. 세계인들의 각축장인 미국 그리고 그 중심인 헐리우드 그 속에서도 차근차근 도전하는 과정은 각자의 모든 이야기들이 성공스토리였습니다. 과연 나는 바닥부터, 지독하게,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것인가를 자신에게 되물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닥부터’라는 말은 차근 차근 기본부터 단계를 밟아간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 사회가 비틀거리는 모습은 이런 과정을 생략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속칭 ‘낙하산 인사’와 같은 일들이 이런 경우죠. 문화계에서도 기본기가 닦이지 않은 벼락스타들이 여러 장르를 오가며 작품의 질적 하락을 부추키는 것도 ‘바닥부터’ 성실히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진두지휘하는 이들의 속 깊은 이야기가 일과 삶의 철학이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롤 모델이자 멘토가 되어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도전 정신, 쉼 없는 노력과 성실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동력 삼아 지금의 자리에 오른 그들에게서 많은 시사점을 배울 수 있으리라고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