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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정직, 남이 하면 고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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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책 신문 광고에서 봤는데?" 책을 받자마자 기뻐하는 딸의 목소리와 다르게 엄마는 뭔가를 빗대고 싶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답니다.   이름하여 '오지랖 넓은 딸'이 온갖 학급일에 참견하는 것을 제지하고자 책을 준비하였는데 본문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고자질쟁이,오리 궁둥이,배신자,똥싸개,바보, 멍청이,,,, 참 별명도 많습니다. 과연 왜 이렇게 좋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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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책 신문 광고에서 봤는데?"

책을 받자마자 기뻐하는 딸의 목소리와 다르게 엄마는 뭔가를 빗대고 싶어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답니다.  

이름하여 '오지랖 넓은 딸'이 온갖 학급일에 참견하는 것을 제지하고자 책을 준비하였는데

본문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고자질쟁이,오리 궁둥이,배신자,똥싸개,바보, 멍청이,,,,

참 별명도 많습니다.

과연 왜 이렇게 좋지않은 별명을 set로 얻게 된걸까요?

 

친구의 잘못을 우연히 알게된 주인공 경보는 양심의 가책을 받고 선생님이 주신 백지에 사실대로 모든 것을 써냅니다.

그런식의 우연히 한두번 겹치다보니 친구들은 자연히 경보가 한 짓임을 알게되고

경보의 잘못을 꼬투리 삼아 이번에는 경보의 잘못을 탓하게 되지요.

자신들의 잘못은 감추려하고 남의 잘못은 드러내려는 게 요즘 세태인 듯 한데요,

비단 이것은 어른들의 세계에서만 통하는 게 아니라 어린이들 세계에서도 통하나보네요.

 

내가 남의 잘못을 일러바친 것은 정직, 남이 나의 잘못을 일러바친 것은 고자질?

솔직히 저또한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데

'자기 잘못을 고백하면 정직한 거고 친구 잘못을 이르면 고자질'이라는

현도 어머님 말씀이 똑부러진 정의인 것 같아요.

 

"딸아, 네가 경보라면 친구의 잘못을 보고 어떻게 할거니?

살짝 떠보았습니다.

"친구의 잘못을 보고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혼 내줘야죠."

뭐라고? 눈을 흘겼더니

"아~ 그냥 모른 척......"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 넘어가는 것도 도리는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처럼 무서운 세상에 사사건건 개입을 한다면

경보처럼 미움을 살게 뻔하기때문에 어느 정도의 중도를 지키며 살아가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YES마니아 : 로얄 y****2 2012.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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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맨과 고자질맨]친구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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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이가 학교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같은 반 친구의 잘못을 선생님께 말씀 드리는게 옳은지 물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그때 아이에게 말씀드리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여라도 솔직하게 말씀 드렸지만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면 고자질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고자질을 한 것인지? 아니면 솔직하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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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이가 학교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같은 반 친구의 잘못을 선생님께 말씀 드리는게 옳은지 물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그때 아이에게 말씀드리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여라도 솔직하게 말씀 드렸지만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면 고자질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고자질을 한 것인지? 아니면 솔직하게 말한 것인지? 저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에 경보는 자신의 행동 때문에 얼마나 큰 마음 고생을 했을까요?

 

우연히 민욱이와 종우가 기말고사를 대비해 커닝 계획을 세우는 것을 듣게 된 경보. 자신과 친구들은 열심히 공부했지만 두 친구가 부당한 방법으로 성적이 올랐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결국 건의함을 통해 선생님께 쪽지를 보내는 경보. 하지만 이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습니다. 자신은 친구들의 부당한 행동을 정직하게 말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친구들은 경보를 고자질쟁이라 말을 하니.

 

우리들도 살아가면서 이런 상황들을 종종 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하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행동을 곱지 않게 봅니다. 그런 시선을 이겨내고 꿋꿋이 비리가 있는 현실을 용감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우리들도 가끔은 혹시 유별(?)난 행동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모르는척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보 또한 자신의 행동이 고자질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못합니다. 친구들이 부정행위로 성적을 높게 받고 선생님 욕을 적어 놓은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그런 잘못을 스스로 뉘우치지 못하고 선생님께 말씀드리지 않은 것도 잘못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책을 읽으며 누구의 편도 들어줄수 없다고 합니다. 친구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경보가 편지를 썼더라면, 민욱이와 종우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했다면, 선생님도 친구들이 반성할 수 있게 기다려 주었더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n******e 2012.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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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맨과 고자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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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 생활은 엄마인 제가 알수가 없잖아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친구들과의 사이는 좋은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얼마 전 공개 수업이 있어서 큰 아이 수업을 보러 갔습니다. 한참 수업을 하고 있는데 아이의 짝꿍이 자꾸 딴 짓을 하더군요. 옆에서 주의를 줘도 짝꿍의 행동에 변화가 없자 아이가 갑자기 앞으로 나가더니 선생님께 짝꿍의 행동을 말하고 오는 거에요. 수업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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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 생활은 엄마인 제가 알수가 없잖아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친구들과의 사이는 좋은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얼마 전 공개 수업이 있어서 큰 아이 수업을 보러 갔습니다. 한참 수업을 하고 있는데 아이의 짝꿍이 자꾸 딴 짓을 하더군요. 옆에서 주의를 줘도 짝꿍의 행동에 변화가 없자 아이가 갑자기 앞으로 나가더니 선생님께 짝꿍의 행동을 말하고 오는 거에요. 수업의 흐름도 깨고 친구의 나쁜 행동을 선생님께 마치 고자질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안 좋더라구요.

아이에게 수업 도중에 선생님께 가서 이야기 하는 건 안 하면 좋겠다고 말하니 아이는 오히려 선생님께서 짝꿍이 잘못하면 그때 그때 선생님께 알려야 한다고 했다고 해요. 아이는 그게 옳다고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지만 짝꿍의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가 참 보기 싫을 것 같더라구요. 아이에게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풀면 좋을지 고민이 되었는데 마침 비룡소에서 이런 이야기 책이 나왔네요.

제목을 보니 주인공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아이에게 책을 보여줬더니 역시나 순식간에 읽어내려가는 군요.

아이에게 주인공의 경보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건지 물어봤어요.

고민이 되는지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더군요. 경보가 친구들의 잘못을 선생님께 이야기 한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숨긴 건 정말 잘못했다고 합니다. 자기 잘못은 숨기려고 하고 친구들 잘못만 이야기 한다면 그게 바로 고자질맨 이라는 거에요.  입장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아이에게 혹 학교에서 이런 일이 있지 않았냐고 물어봤어요. 아직까지는 반 아이들이 컨닝을 한다거나 선생님 욕을 하는 나쁜 행동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복도를 뛰어다니거나 친구를 놀리는 경우는 있었다고 하면서요.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도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신경쓰였는지 자기는 정직맨인지 고자질맨인지 저에게 물어보네요. 저도 경보의 엄마와 같은 이야기를 해 줬어요.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닮은 이야기라서 아이의 집중도가 높네요 ^^

 

h******6 2012.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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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과 고자질 - 그 사이는 어디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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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참 곤란할 때가 있다. 말하자니 괜히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입을 다물고 있자니 찝찝한 듯한 느낌. 괜한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고 그냥 물 흐르듯이 조용히 사는 게 상책이라고 믿으면서도 왠지 비겁함을 떨쳐버리기 힘든 마음이란...   <정직맨과 고자질맨>은 이름처럼 경보 선수가 꿈인 경보가 우연히 학교가는 길에 종우와 민욱이가 하는 소리를 엿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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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참 곤란할 때가 있다.

말하자니 괜히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입을 다물고 있자니 찝찝한 듯한 느낌.

괜한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고 그냥 물 흐르듯이 조용히 사는 게 상책이라고 믿으면서도

왠지 비겁함을 떨쳐버리기 힘든 마음이란...

 


<정직맨과 고자질맨>은 이름처럼 경보 선수가 꿈인 경보가 우연히 학교가는 길에

종우와 민욱이가 하는 소리를 엿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낸 동화다.

 

겁도 없이 시험 시간에 커닝을 하는 종우와 민욱이에게 정신이 팔린 경보는 시험을 망친다.

자기보다 못하던 아이들이 성적이 올랐다고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는 모습을 보며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던 경보는 단짝인 현도에게 사정을 털어놓게 되고

현도의 제안으로 무기명으로 건의함에 쪽지를 넣는다.

 

 
찍찍 찍찍....
경보의 마음 속에서는 생쥐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
종우와 민욱이가 나쁜 짓을 한 걸 정직하게, 솔직하게 쓰는 거니까 괜찮아.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서도 선생님이 내준 백지에 사실을 적는 순간 생쥐는 마음 속에서 더 크게 운다.
게다가 현도마저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고 상관없는 일이라는 듯 쳐다보는 모습이
서운하고 못마땅하기까지 한데....
 
고자질쟁이라고 경보를 괴롭히는 두 아이를 보며 간이 철렁 내려앉는다.

선생님이 조금만 더 현명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실 시험 감독을 제대로 못한 선생님의 탓이 제일 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직하게 말한 대가가,

솔직한게 말한 대가가,

왕따와 괴롭힘이라면 어느 누가 그 앞에서 진실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현도와 야구 놀이를 하다가 교실 유리창을 깨뜨린 경보는 자신의 탓이 아니라며 도망가는 현도를 보고 화가 난다.

같이 놀다가 그래놓고서는 슬그머니 발을 빼는 현도를 보며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을까?

다음 날 선생님은 어김없이 백지를 나눠주며 유리창을 깨뜨린 범인 검거에 들어가기에 이르고

현도의 고자질로 경보는 벌을 받게 되었으니.

 

현도, 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 네가 하면 정직한 거고 내가 하면 고자질인거야?

 


고자질쟁이, 오리 궁둥이, 배신자, 동싸개, 바보, 멍청이....

 

책상의 낙서보다 훨씬 더 어지러운 마음을 겨우겨우 달래고 있는 경보 앞에

선생님은 어쩌자고 또다시 백지를 내민걸까?

 

 

아무 것도 없는 하얀 종이가 흉측한 괴물 같아서, 너무 무서워서, 집어 삼킬 것만 같아서

경보는 저도 모르게 백지를 찢고 만다.
처음 백지를 받았을 땐 다들 어떻게 적을지 몰라 고민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서로를 고자질하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처럼

한 장 채우는 일은 식은 죽 먹기처럼 능숙하게 해내고 있었으니까.... 

 

 

 

고자질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저 침묵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라고는 말해줄 수가 없다.

오히려 이 시대는 정말 분노해야 할 일에는 침묵하고 참아야 할 일들에는 득달같이 달려들어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으니까.

 

진실은 잘 벼린 칼날 같아서 휘두르는 순간 베인 사람은 피를 흘린다.

그렇다고 진실을 말하지 않으랴마는 진실은 항상 사랑이 함께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른이 생각난다.

상대에 대한 배려없이는 서로간에 철철 피만 흘리게 될테니 말이다.

.....참으로 쉽지 않은 이야기다.

 

정직하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게다가 왕따까지 당하게 된다면

어느 아이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까?

그래도 정직해야 된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까?  

지혜롭게 현명하게 행동하라는 말 속에

타협과 기회주의와 상대의 아픔에 묵인하라는 걸 가르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마저... 

 

정직과 고자질 사이에서 상처입지 않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아니 상처 입은 가슴으로도  서로를 다시금 믿어주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정직과 고자질 사이에서 쉽게 잠들기 힘든 하루다.


 

1*******n 2012.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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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정직맨과 고자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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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맨과 고자질맨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많을 것을 보고 느끼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발생했을 때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을 때 내가 취해야 할 행동입니다.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도 있을 것이고 직접적으로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올바른 행동일까 고민하게 되는 거죠.  우리 아이들도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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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맨과 고자질맨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많을 것을 보고 느끼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 발생했을 때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을 때 내가 취해야 할 행동입니다.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도 있을 것이고 직접적으로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올바른 행동일까 고민하게 되는 거죠.

 우리 아이들도 똑같은 경험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에서 친구들과의 말이죠.

 

 

 

 

<정직맨과 고자질맨>은 이러한 경험에 대해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잘 나와 있어요. 경보선수가 꿈인 경보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사건의 발단은 친구 종우와 민욱의 커닝으로 시작되는데 이 사건으로 백지쓰기(커닝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이나 커닝당사자들은 반성하기 등), 다시 도난사건, 백지쓰기, 선생님 욕낙서 사건, 백지쓰기, 유리창사건, 백지쓰기 등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죠.

 경보는 종우와 민욱의 커닝사건과 선생님 욕낙서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백지에 쓰면서도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 힘들어 합니다. 나는 친구를 위해 한 일로 정직한 것이라고 위안하지만 너무나 힘들어 우울한 나날을 보내게 되는 거죠. 종우와 민욱은 경보를 고자질쟁이라고 놀리면서 괴롭힙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 처음부터 쉽게 고백을 못하는 것은 아마도 혼날까봐 두려움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아이들에게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고 고백할 시간을 충분히 준다면 반성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내 잘못에 대해 다른 친구가 선생님께 말한다면 자기반성보다는 배신감부터 들 것 같기도 해요.

 정직한 건지, 고자질한 건지는 우리 모두 한 번 더 생각해 봐요.

  

 

 

o*****2 2012.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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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고민의 현실적 예시 - 정직과 고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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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3단계 <정직맨과 고자질맨>은 글밥의 정도로 봤을 때는 초등 2학년 이상이 적합해 보입니다. 초등 1학년 큰 아이는 내용은 관심있지만 혼자 읽기에 좀 벅차해서 제가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정직과 고자질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책에서 주인공 경보의 엄마는 내 잘못을 솔직하게 말하면 정직한 거고, 남의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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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3단계 <정직맨과 고자질맨>은 글밥의 정도로 봤을 때는 초등 2학년 이상이 적합해 보입니다. 초등 1학년 큰 아이는 내용은 관심있지만 혼자 읽기에 좀 벅차해서 제가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정직과 고자질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책에서 주인공 경보의 엄마는 내 잘못을 솔직하게 말하면 정직한 거고, 남의 잘못을 이르면 고자질이라고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친한 친구라도 잘못한 것이 있으면 솔직히 말해 주는 것이 진짜 용기라고 생각하고 빠른 문제해결을 위해 아이들에게 백지를 돌렸습니다. 그러나 친구들끼리 서로 의심하고 싸우게 된 결과를 보고는 좋은 방법이 아니었다고 인정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인성을 갖추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잘못을 할 수도 있지만 그 속에서 옳고 그름을 배우게 되고, 사회성과 인성을 갖추어 가게 됩니다.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 중에 하나가 정직과 고자질을 구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의 잘못을 말할 경우 느끼게 되는 찝찝함은 정직과 고자질 사이의 혼란에서 오는 감정일 것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지만 실제 나의 경험을 통해서는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다른 예시를 들어주며 혼자만 겪는 고민거리가 아님을 알려주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 거실에 하얀 지우개 덩어리와 손톱깎기가 굴러다니는 걸 보았습니다. 누가 그랬을까 했더니 아이가 난 안그랬다고 펄쩍 뛰는 것을 보며 더 이상 묻기를 그만두었습니다. 조금 있다 '근데 엄마가 아까 카메라를 켜두고 갔네. 한 번 틀어봐야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표정이 바뀌면서 인정을 했습니다. 첨에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니 호기심에 해봤는데 엄마한테 혼날까봐 그랬다네요. 전 호기심에 해본 건 괜찮지만 엄마에게 정직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잘못 된거라고 분명히 말해주었습니다. 그날 아이가 정직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또래의 친구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또 앞으로 그런 상황이 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정직맨과 고자질맨>은 아이들의 고민을 현실적인 예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아이들이 한번쯤은 혼자서 끙끙 앓았었을 문제가 해결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맘을 어루만져주는 책입니다. 형제간, 친구간에 언제든지 다시 불거질 수 있는 문제이지만 이런 책을 보며 나의 문제도 이렇게 잘 풀릴 수 있을 거란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길 희망해 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2 2012.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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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맨과 고자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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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는 어느날 친구 둘이서컨닝하는 모의 듣게 된다 경보는 자기의 시험 점수가 떨어지고 그것때문에 너무 신경 쓴나머지 그나마 재대로 시험을 보지 못하게되자 건의 함에 컨닝한 아이들이 있다고 쪽지에 남긴다 이를 계기로 백지를 내어 적게하는 선생님 말씀대로 적어내자 컨닝르 하게 친구들의 0점 처리가 된다 그를 계기로 이친구들과 마찰이 생기고 경보또한 맘이 불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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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는 어느날 친구 둘이서컨닝하는 모의 듣게 된다 경보는 자기의 시험 점수가 떨어지고 그것때문에 너무 신경

쓴나머지 그나마 재대로 시험을 보지 못하게되자 건의 함에 컨닝한 아이들이 있다고 쪽지에 남긴다

이를 계기로 백지를 내어 적게하는 선생님 말씀대로 적어내자 컨닝르 하게 친구들의 0점 처리가 된다



그를 계기로 이친구들과 마찰이 생기고 경보또한 맘이 불편한데 학교생활이 즐겁지가 않다

경보가 어느날 학교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다 그만 교무실 유리창을 깨고 도망을 치자 다음날 또 선생님께서

백지를 내어 적어 내라 하신다 설마 제일 친한 친구 현도가 적어 낼리 없다 생각하지만 현도가 쓴 백지엔

경보이름이 적어지고 경보또한 선생님께 꾸중을 듣고 이들의 관계엔 너무나도 고달픈 학교 생활에 경보는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께 고자질과 정직에 대해 묻자 엄마는 고자질은 남의 잘못을 이르는것이고  정직은 내잘못을

내잘못을 솔직 하게 이야기 하는것이다라고 이야기를 듣게되고  경보는  다시 학교에서 다섯번째 백지를 받는데

그만 울음이 터지고 현도또한 울고 괴로움을 선생님께 이야기한다

 

 

정말 살아가는 동안 이런일들은 정말 많이 일어난다  학교 생활 하고부터 고자질을 더욱 많이 하고  정직

과는 점 점 멀어 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다 정의롭게 정직한것은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라

는것 어른이 되어서도 정직 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데 아이적부터 정직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그렇게

하면 마음이 더편하다는 것을 알게하는일이 매우 중요한것 같다

정직과 고자질의 차이를 알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시행착오끝에 결국 정직하게 살아가는 우리아이들

이되길 빌어본다

 

k********7 2012.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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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차이를 배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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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이야기에서처럼 기다랗고 큰 귀를 가진 경보의 표지 그림이 정직맨과 고자질맨 사이에서 고민하게 하는 모습이 잘 표현된거 같아요. 나쁜 어린이 나빠 똑같이 나빠 찍찍찍찍찍찍 하며 반은 사람이고 반은 생귀처럼 수염이 나있는 경보의 뒷표지 그림도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내가 하면 정직이고 남에게 당하면 고자질 당한 것이라는 경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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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이야기에서처럼 기다랗고 큰 귀를 가진 경보의 표지 그림이 정직맨과 고자질맨 사이에서 고민하게 하는 모습이 잘 표현된거 같아요.

나쁜 어린이 나빠 똑같이 나빠 찍찍찍찍찍찍 하며 반은 사람이고 반은 생귀처럼 수염이 나있는 경보의 뒷표지 그림도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내가 하면 정직이고 남에게 당하면 고자질 당한 것이라는 경보의 어린이다운 발상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내게도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아이들의 잘못을 알아내기 위해 자꾸 백지를 돌리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에 대해서 좀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백지를 앞에두고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른들이 이해한다면 이런 상황까지는 가기 전에 해결이 되었을지도 모를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의 판단에 의해 정직맨이 되고 고자질맨이 되는 것인지 참 애매한거 같아요.

경보와 반 친구들이 겪어내는 컨닝사건 지갑 분실사건 유리창 파손사건 등등을 거쳐가면서 아이들의 마음속에서는 불신과 불안이 더 커져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경보선생님의 해결책이 무조건 최고의 해결책이 아니었던것처럼 이런 다양한 상황에 맞딱드릴경우 어떻게 해결 해 나가는게 제일 좋을지 아이와 이야기 해봅게 됩니다.  

어릴때라고 잘 몰라서 그런거라는 이야기로 넘어가는 시기는 사실 짧기만 하고 아이들도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점점 배워나가야하는 시기가 다가오네요.

학교도 사회의 다른 모습이라고 하니 아이들이 어떤 문제를 만났을때 우왕좌왕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잘 해결해 나가기를 바래봅니다.



 

k****6 2012.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직맨과 고자질맨
"정직맨과 고자질맨" 내용보기
하루에도 몇번씩 두꼬맹이들~서로 잘못한 일 엄마에게 이르는게 일이랍니다. 조금씩 거짓말도 늘어가는 아이들... 그런걸 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욱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마침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의 새책 '정직맨과 고자질맨'을 만났네요. 정직한게 좋은건 아이들도 알것인데... 고자질?? 분명 고자질도 정직한건데... 고자질하면 나쁜것처럼 느끼는 건 왜
"정직맨과 고자질맨" 내용보기

하루에도 몇번씩 두꼬맹이들~
서로 잘못한 일 엄마에게 이르는게 일이랍니다.

조금씩 거짓말도 늘어가는 아이들...

그런걸 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욱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마침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의 새책 '정직맨과 고자질맨'을 만났네요.

정직한게 좋은건 아이들도 알것인데... 고자질??

분명 고자질도 정직한건데... 고자질하면 나쁜것처럼 느끼는 건 왜 일까?

울 아이에게 슬쩍 물었답니다.

한참 고민하더니만 정직한건 착한거고 고자질하는건 친구나 동생을 혼나게 나쁜게 아니겠냐는 아이...

여하는 책을 읽어보기로 했답니다.

 

경보선수가 꿈인 경보는 등교길에서 만난

민욱이와 종우의 얘기를 엿듣게 되요.

바로 시험커닝...

시험을 망친 경보는 커닝으로 성적이 오른 민욱이와 종우를 보자 답답해 하지요.

친구 현도의 건의로 경보는 교실 건의함에 시험볼때 일을 적어내요.

민욱이와 종우는 선생님께 불려가 혼이나고..

그후 학급에 무슨일만 생기면 선생님은 백지를 나눠주고 아이들에게 알고있는 내용을 적게 하지요.

그후 반 분위기는 이상하게 되고...

어느날 경보는 야구를 하다 유리창을 깨게 되는데....

 

책을 읽고나니 아마 한번씩은 겪어봤던 공감가는 이야기 였답니다.

울 아이들도 살아가면서 이런 일들을 겪게 될텐데요...

아마 그럴때마다 정직과 고자질에 대해 많이 갈등할것 같아요.

 "자기 잘못을 고백하면 정직이고 친구의 잘못을 이르면 고자질"

책속 경보엄마의 말이 와닿네요.

사실 아이들의 잘못을 했을때 욱박지르던 저를 보니... 울 딸들 서로 고자질 하는 모습이

어른이 제가 아이들을 기다려주지 않고 닥달해서 더 그랬다 싶었답니다.

아마도 정직맨이던 아이들을 고자질맨으로 만드는게 어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스스로 잘못을 했으면 용기있게 고백하는 정직맨이 되길 바라며~

저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반성하며 용기를 낼때까지 기다려주는 미덕을 갖춘 부모가 되기 바래봅니다.

h*******9 2012.07.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