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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후 여포에게 도착한 상자에는 조조의 목이 들어있었습니다. 여포는 때 맞춰 죽었다고 하며, 진궁에게 허저가 보낸 조조의 목에 대해 묻습니다. 진궁은 조조와 일한 적 있는 자신이 봐도 정말 닯았지만, 그가 아니라고 합니다. 여포 진행은 이걸로 인해 조조가 어떻게 나올 지 예측합니다. 사방에서 여포를 감시하는 제후들의 이목을 피해 조조의 계책에 맞아떨어지는 자신들의 계획을 펼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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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군영전 화봉요원] 14권입니다. 재밌습니다. 보다보면 작가가 주목하고 집중하는 인물들은 터치가 좀 다른게 느껴집니다. 관우, 조조, 우금, 조홍 등은 좀 얌전한 느낌으로 그려졌죠. 실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랑 맞기도 하고요. 반면, 여포, 장비, 허저, 이유 등은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파격적으로 그린 느낌입니다. 아마 이 인물들이 작가가 집중해서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묘사하고 싶은 인물들이겠죠. 인물이 그려진 모습만 봐도 화봉요원에서 이 인물의 비중을 얼추 짐작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